강릉선교장에서 소장하고 있는 양금(洋琴) 악보 겸 가집(歌集)으로 『가곡원류(歌曲源流)』계 이본(異本) 중 하나. 조선 말기에 연주되던 풍류방 음악의 악보를 양금보로 기록하였으며, 『가곡원류』 계통 가집을 저본(底本)으로 필사된 영언전부(永言全部)를 함께 엮었다. 편자 및 편찬 시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협률대성』의 내용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강릉 지역의 고래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음악 관련 활동.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三國志)』「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의하면 고대 한반도의 예(濊)에서는 10월에 무천(舞天)이라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면서 온 나라 사람들이 모여 술과 음식을 먹고 밤낮으로 노래하고 춤추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기록은 고구려의 동맹(東盟)이나 부여의 영고(迎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