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를 지내기 위하여 매년 음력 4월 보름과 5월 3일 두 차례 행하는 대관령국사성황의 행차 국사성황행차는 매년 강릉단오제를 지내기 위하여 두 차례 행하게 된다. 먼저, 매년 음력 4월 보름이면 강릉 사람들은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가지고 대관령에 가서 단오신인 국사성황신을 시내 여성황사에 모셔 온다. 강릉 사람들은 이 날을 국사성황신과 여성황신이 혼인한...
강원도 강릉 출신의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 강릉 단오제 무가 부문 예능 보유자. 본관은 밀양(密陽). 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첫 예능 보유자였던 장재인(張在仁) 무녀가 사망한 뒤에 그 자리를 계승한 무당이다. 강릉 단오굿에서 「대관령 서낭 축원가」를 비롯하여 부정굿·서낭굿 등 열두거리를 잘 불렀다. 온화한 성품으로 후배들과 함께 며칠 동안 계속되는 강릉 단오굿을 잘 이...
국가 무형 문화재 제13호 강릉 단오제 굿 부문 예능 보유자. 삼척에서 출생하였지만 강릉으로 이사와 살면서 강릉 단오굿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세습무로 일가를 이루어 현재 남동생 신동해(申東海)[악사], 아들 김명익[악사]·김명광[악사]·김명대[악사], 며느리 빈순애(賓順愛)[세습무], 외손주 박현수, 외조카 김장길 등이 대를 이어 단오굿을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