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개설]

동작가족한마음축제는 동작가족한마음축제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 자치형 축제로서, 동작구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이웃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동작가족한마음축제는 2016년 동작구 주민들 스스로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시작되었는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드러내고 주민들 사이의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 2019년까지 4회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동작가족한마음축제는 매년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다. 2016년 첫 개최 당시에는 개막식, 구민체육대회, 다문화 축제, 도서관 축제, 주민체험부스 등으로 운영되었다. 2018년부터는 동작가족 미니랜드와 한마음콘서트 등이 추가되었다. 구민체육대회는 동 거주자 등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동 대항전과 현장에서 직접 참여 가능한 번외경기로 진행된다. 동작가족 미니랜드는 플레이존, 힐링존, 체험존, 문화존,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주민 모두를 위한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함께 열린 지역 내 도서관 및 서점들이 참여하는 도서관축제는 전시회와 함께 주민 참여형 그림책 1인 극장, 동화 콘서트, 그림책 음악 교육극 등이 진행된다.

[현황]

2019년 10월에 열렸던 동작가족한마음축제는 “읽다 가게”라는 주제로 열린 도서관축제의 도서전시회를 통해 동작구 내 가게의 컨셉을 잘 보여주었으며, 건강, 나눔, 행복, 정보, 재미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30개의 주민체험부스를 통해 지역 정보 알림 및 교양과 교육 프로그램을 겸비한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