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고목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346
한자 上古木-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44-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현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식물
학명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1903
생물학적 분류 속씨식물문〉목련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원산지 우리나라
높이 8m
개화기 3월
결실기 9월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자생하는 느티나무.

[개설]

상고목나무는 동작구 동작대로35길에서 동작대로35아길과 분기되는 지점에 자생하고 있는 느티나무이다. 주택가 도로변에 있으며, 지번 주소는 동작구 사당동 44-2이다. 인공 석재로 자생지 토양을 보호하고 있고, 작은 철제 울타리가 있다. 나무에 관한 안내 문구가 없어 일반인이 찾기 쉽지 않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형태]

상고목나무는 한 개체로 굵은 3개의 큰 가지로 나누어져 자라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며, 비늘처럼 껍질이 떨어진다. 높이는 대략 8m이다. 어린 개체로 보이는 다른 나무도 같이 자라고 있다.

[생태]

느티나무는 햇볕이 잘 드는 곳과 습기가 충분하고 통기가 양호한 토양을 선호한다. 건조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고, 대기오염에 취약하다. 반면 바람에 대한 저항력은 강하고 생장 속도는 빠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예부터 느티나무는 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로 우리 민족과 매우 친근하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고목나무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현재 상고목나무가 자라는 곳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던 하고목나무가 20여 년 전 도시 개발로 고사하면서 상고목나무가 자라 지금의 큰 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고사한 하고목나무를 대신하여 상고목나무가 자란다고 믿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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