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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379
한자 趙康夏
영어공식명칭 Jo Gangha
이칭/별칭 경평(景平)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김충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41년연표보기 - 조강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64년 - 조강하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873년 - 조강하 경기도관찰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883년 - 조강하 경상도관찰사 부임
추모 시기/일시 1884년 - 순찰사조상국강하만세불망비 입비
추모 시기/일시 1884년 - 관찰사조강하만세불망비 입비
추모 시기/일시 1885년 - 순상국조강하거사비 입비
활동 시기/일시 1885년 - 조강하 지춘추관사·공조판서·지의금부사 역임
추모 시기/일시 1886년 - 순상국조강하청덕거사비 입비
추모 시기/일시 1889년 - 관찰사조강하불망비 입비
활동 시기/일시 1889년 - 조강하 독판내무부사 역임
몰년 시기/일시 1892년연표보기 - 조강하 사망
부임|활동지 경기감영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교남동
부임|활동지 경상감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순찰사조상국강하만세불망비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사당|배향지 관찰사조강하만세불망비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1
사당|배향지 순상국조강하거사비 -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525-5
사당|배향지 순상국조강하청덕거사비 -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산1-1 황성공원
사당|배향지 관찰사조강하불망비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성격 문관
성별
본관 풍양
대표 관직 경상도관찰사|독판내무부사

[정의]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개설]

조강하(趙康夏)[1841~1892]는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백성들을 구휼하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가계]

조강하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경평(景平)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부사 조진완(趙鎭完), 할아버지는 조장영(趙章永)이다. 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조병석(趙秉錫)이고, 어머니는 이희석(李羲碩)의 딸 한산이씨(韓山李氏)이다. 부인은 김만근(金萬根)의 딸 안동김씨(安東金氏)이다. 이조판서를 역임한 조영하(趙寧夏)가 동생이며, 신정왕후(神貞王后)가 고모이다.

[활동 사항]

조강하는 1841년(헌종 7) 경기도에서 태어났다. 1864년(고종 1) 증광시에 병과 10위로 급제하여 이조에 배속되었다. 1873년 대사성·부제학·이조참판을 역임한 뒤 경기도관찰사가 되었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흥선대원군조강하를 전라도관찰사에 임명하였지만 부임하지 않았다. 1883년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었다.

조강하가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한 1883년에 경상도에는 큰 흉년이 들었다. 조강하는 조정에 장계를 올려 내탕전(內帑錢) 2만 냥과 관서곡(關西穀) 2만 석을 받아 백성들을 진휼하였다. 그래서 경상도 지역 곳곳에 조강하의 선정을 칭송하는 비석이 세워졌다. 1885년까지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하고 내직에 들어와서도 경상도의 환곡(還穀)과 통영곡(統營穀)의 탕감을 주청하기도 하였다.

조강하는 1885년 지춘추관사·공조판서·지의금부사에 임명되었다. 이후 선혜청제조·한성부판윤·예조판서를 거쳐 1889년에 독판내무부사(督辦內務府事)가 되었다. 1892년에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조강하는 경상도관찰사 시절에 현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금호강왕옥산 기슭에 있는 압로정(狎鷺亭)을 방문하여 차운시 한 수를 남겼다. 조강하가 지은 차운시는 『소유정 회화록(小有亭會話錄)』 맨 마지막 페이지에 실려 전하고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도관찰사 재임 시 조강하가 백성들을 진휼한 공적을 기려 경상도 여러 지역에서 백성들이 공덕비를 세웠다. 1884년에 현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순찰사조상국강하만세불망비(巡察使趙相國康夏萬世不忘碑),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1번지에 관찰사조강하만세불망비(觀察使趙康夏萬世不忘碑)가 세워졌다. 1885년에 현 경상남도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525-5번지에 순상국조강하거사비(巡相國 趙康夏 去思碑)가 세워졌다. 1886에 현 경상북도 경주시 황성동 산1-1 황성공원에 순상국조강하청덕거사비(巡相國 趙康夏 淸德去思碑)가 세워졌다. 1889년에 현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경상감영공원에 관찰사조강하불망비(觀察使趙康夏不忘碑)가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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