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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2258
한자 金止男
영어공식명칭 Kim Jinam
이칭/별칭 자정(子定),용계(龍溪)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559년연표보기 - 김지남 출생
활동 시기/일시 1591년 - 김지남 별시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96년 - 김지남 공조낭청 역임
활동 시기/일시 1614년 - 김지남 좌승지 역임
활동 시기/일시 1617년 - 김지남 남원부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618년 - 김지남 상주목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621년 - 김지남 경상도관찰사 부임
활동 시기/일시 1623년 - 김지남 경상도관찰사 이임
몰년 시기/일시 1631년연표보기 - 김지남 사망
부임|활동지 남원 - 전라북도 남원시
부임|활동지 상주 - 경상북도 상주시
부임|활동지 경상감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지도보기
성격 문관
성별 남성
본관 광산(光山)
대표 관직 경상도관찰사|예조참의

[정의]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가계]

김지남(金止男)[1559~1631]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자정(子定), 호는 용계(龍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하(金碬)이고, 할아버지는 김세덕(金世德)이다. 아버지는 영동현감을 지낸 김표(金彪)이고, 어머니는 감찰 김자위(金自渭)의 딸 순천김씨(順天金氏)이다. 큰아버지인 현감 김양(金讓)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첫 번째 부인은 현감 오경민(吳景閔)의 딸 해주오씨(海州吳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참봉 김호설(金好說)의 딸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활동 사항]

김지남은 1559년(명종 14)에 태어났다. 1591년(선조 24)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호남에 내려가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행재소에서 승정원주서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1596년 공조낭청이 되었고, 호조정랑·형조정랑·장령·수찬·집의를 거쳐 1614년(광해 6)에 좌승지에 올랐다.

김지남은 1617년 남양부사, 1618년 상주목사를 역임하고 1621년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외직에 있던 모든 관찰사들이 파직되었으나 김지남만 유일하게 유임되었다. 이때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강학 장소인 선사재(仙査齋)를 방문하여 유학 진흥을 독려하였다. 한양에서 같이 관직 생활을 한 수월당(水月堂) 이지영(李之英)의 아버지 낙포(洛浦) 이종문(李宗文)이 건립한 하목정(霞鶩亭)[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을 방문하였으며, 소유정(小有亭) 제영시와 소유정 아래에서 뱃놀이를 즐기며 시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병조참의를 거쳐 1627년(인조 27)에는 청풍군수를 지냈으며, 1630년(인조 8) 예조참의가 되었다. 1631년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김지남의 저술로는 1697년(숙종 23) 외증손자 이선부(李善溥)가 간행한 『용계유고(龍溪遺稿)』 4권 2책이 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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