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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929
한자 - 墓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능묘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1-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고소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868년 - 미즈사키 린타로 출생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27년 4월 24일 - 미즈사키 린타로 수성못 완공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939년 12월 - 미즈사키 린타로 사망
조성 시기/일시 1939년 12월연표보기 - 미즈사키 린타로 묘 조성
현 소재지 미즈사키 린타로 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1-8 지도보기
성격
양식 봉토분|일본식 분묘
관련 인물 미즈사키 린타로
관리자 한일친선교류협회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1939년 12월 조성된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의 묘.

[개설]

미즈사키 린타로 묘[水崎林太郞墓]수성못을 축조하고 관리하던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1868~1939]의 묘소이다. 수성못 축조에는 조선인 대지주 4명과 미즈사키 린타로가 수리조합을 만드는 등 주도적 기여를 하였다. 미즈사키 린타로는 일본 기후현 출신으로 1915년경 개척 농민으로 대구에 왔다. 미즈사키 린타로는 대구에서 화훼 농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대구 수성구 지역이 농업용수 확보로 어려움을 겪자 조선총독부를 찾아가 저수지를 만들 것을 제안하여 설득하였다. 조선총독부의 지원을 받아 1924년 9월 27일 수성못을 착공하였으며, 1927년 4월 24일 완공하였다. 1939년 12월까지 수성못을 관리하다가 사망하자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한국식으로 매장되었다.

[위치]

미즈사키 린타로 묘수성못 남쪽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산21-8에 있다.

[형태]

미즈사키 린타로 묘는 유언에 따라 수성못이 바라보이는 곳에 한국식으로 매장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확인되는 분묘는 봉토분이나 사면에 장대석을 두른 형태에서 일본식 분묘의 모습도 보인다. 미즈사키 린타로 묘 앞에는 석등과 한일교류협회에서 제작한 현창비가 세워져 있다.

[현황]

미즈사키 린타로 묘는 2019년까지 한일친선교류회와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주도하는 추도식이 거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미즈사키 린타로 묘는 대구 수성구 지역에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수성못을 축조한 미즈사키 린타로를 기리는 묘소로 한국식 분묘와 일본식 분묘의 모습을 살필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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