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856
한자 飛山天主敎會壁畫
영어공식명칭 Bisan Catholic Church Mura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67길 31[비산동 677-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설립지 비산천주교회벽화 -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67길 31[비산동 677-2]
현 소재지 비산천주교회벽화 - 대구광역시 서구 북비산로67길 31[비산동 677-2]지도보기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비산천주교회 벽에 조성된 벽화.

[개설]

비산동(飛山洞)은 우리말로 ‘날뫼’이며, 대구에서 가장 먼저 가톨릭 신앙이 전파된 곳이자 1928년 6월 12일 대구에서 세 번째로 천주교회[천주교비산교회]가 설립된 곳이다. 또한 비산동은 청동기 동검과 칼집 부속 등 청동기 유물과 왕관이 출토되어 청동기시대의 지배 계층이 거주하던 곳으로 추측되는 곳이기도 하다.

비산천주교회벽화(飛山天主敎會壁畫)천주교대구대교구의 성지인 관덕정[관덕당]에서 순교한 성 이윤일 요한 성인이 1867년 비산성당으로 온 역사적인 내용과 청동기 유물과 날뫼춤, 날뫼전설, 청어샘비산동에 전하는 설화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벽화이다. 또한 북쪽으로 경부선 철도를 마주 보는 곳을 중심으로 ‘길’이라는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벽화길을 조성하였다. 『해동지도』 대구부의 내용을 고증한 벽화를 타일로 조성하여 붙였다. 밤에는 입체적으로 조성된 벽화의 야경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천주교 순례길 등 다양한 이유로 비산동을 찾는 사람들을 매료하고 있다.

[건립 경위]

비산천주교회는 천주교대구대교구 1대리구 2지역에 소속된 천주교회이며, 주보성인은 ‘성 바오로’이다. 비산천주교회 벽면을 따라 2017년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비산천주교회벽화가 조성되었다.

[현황]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는 지역 종교시설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비산천주교벽화의 관광 명소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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