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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채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548
한자 施設菜蔬
영어공식명칭 Siseolchaeso|Protected Cultivation Vegetabl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특산물/특산물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814-3[미대동 331-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태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조(생산) 시기/일시 1995년 12월연표보기 - 시설채소 대구광역시에서 재배 시작
체험장|전시처 로컬팜카페8062[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로 814-3[미대동 331-1]지도보기
성격 특산물
용도 식용

[정의]

대구광역시 일원의 재배 시설에서 생산되는 채소.

[개설]

시설채소는 비닐하우스나 온실 등 시설에서 재배되는 채소를 말한다. 시설재배는 계절에 영향을 적게 받으며 재배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재배 방법이어서, 도시 근교를 중심으로 재배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구광역시에서는 마을 전체가 그린벨트, 상수도 보호구역에 포함되어 청정환경을 자랑하는 팔공산 일대와 토질이 비옥한 금호강 유역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청정 시설채소’들이 생산되고 있다.

[연원 및 변천]

대구 지역의 시설채소는 1995년 12월 팔공산 자락에서 처음으로 시설채소 농사가 시작되었고, 2000년 12월 대구광역시 친환경농업연구회가 결성되어 연구 활동과 더불어 체계적인 생산을 개시하였다. 현재 대구 시설채소 대부분은 지역에서 소비되는 로컬푸드로서 대구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하여 자연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지만 물 빠짐이 원활치 않으면 좋은 상품을 생산하기 어렵다. 대구광역시의 시설채소는 시설 설치, 재배법 등에 관하여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음으로써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산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완숙된 퇴비를 넣고 재배하며 무농약재배를 위하여 부산물을 이용한 유용미생물[EM] 제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대구광역시의 시설채소는 2018년을 기준으로 재배 면적이 390㏊이고 연간 약 11,8t의 생산량을 보인다. 주된 품목은 상추, 치커리, 청경채, 신선초, 케일, 뉴그린, 근대, 비타민, 쑥갓 등 20여 가지의 잎채소류이다. 대부분 대형 매장에 납품되며, 일부는 동구 팔공로 814-3[미대동 331-1]에 있는 로컬팜카페8062[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와 같은 판매처를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설채소 상품성 향상을 위하여 염류장해[산과 염기가 결합한 염이 토양 중에 적정 수준 이상으로 존재하여 생육이 불량하게 되는 장애] 해결을 위한 킬레이트제[토양 비료의 일종] 활용 기술 보급 시범, 시설 하우스 기능성 필름 활용 시범, 시설채소 연중 생산 시범 등의 시범사업을 벌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생산기술 향상과 현대화·자동화 시설 보급에 힘쓰고 있다. 대구 지역의 시설채소 대부분은 영농조합을 통하여 생산·판매되는데, 대표적인 단체로는 대경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한울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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