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항공사.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와 중부권 관광 산업의 발전, 중부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한성항공은 2003년 5월 19일 이덕형 대표이사가 설립한 후 2004년 3월 충청북도 청주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충청지역항공추진사업단을 발족하였고, 2004년 7월 (주)충청항공을 설립하고 청주시와 업...
-
도종환[1954~ ]의 초기시. 「접시꽃 당신」은 시인 개인의 슬프고 아픈 경험을 형상화한 시이다. 시는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다’는 고통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곧 다가올 아내의 죽음에 대한 부정과 그 죽음에 대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죄책감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시인은 슬픔과 아픔과 절망 속에 빠져들어가지 않고 한 가닥 희망을 건져올리려 한다. 시인은...
-
충청북도 청주시의 극단 청년극장이 공연한 직지를 소재로 한 연극 작품. 「직지 그 끝없는 인연」은 충청북도 청주시의 연극단체인 극단 청년극장이 제25회 전국연극제에 출품한 창작극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청년극장은 2000년 제18회 전국연극제에서도 「세월이 가면」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07년 6월 4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제25회 전...
-
충청북도 청주에서 제작된 금속활자본 직지를 주제로 한 오페라. 1996년부터 『직지』를 소재로 한 예술활동을 전개하던 청주의 예술인들이 1998년 발의한 것을 청주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문화관광부가 지원하여 1999년과 2000년에 걸쳐 제작되었다. 대본은 김승환과 김민형이 공동 창작했고 작곡은 중앙대학교의 박범훈이 맡았다. 2000년 9월 22일부터 3일간 서울 세종문...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우리춤연구회에 의하여 1987년 공연된 마당춤극. 우리춤연구회는 1984년 청주대학교 무용학과 대학원생이던 오세란, 허연회, 이미영 등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민족춤 전문단체로 지금의 민족춤패 너울의 전신이다. ‘시험풀이’라는 부제를 가진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1988년 입시지옥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O’양의 유...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지방신문. 『동양일보』는 ‘이 땅의 푸른 깃발’이란 기치로 평범한 사람들의 빛남을 위한 지역 언론 창달을 목표로 언론인 조철호를 중심으로 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창간했다. 『동양일보』는 1991년 12월 29일 청주에서 창간된 후 1995년 대전·충남판을 내기 시작, 충청권 지방지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
충북문인협회(한국문인협회 충북지회)가 연간으로 발행하는 문예지. 충북문인협회는 각 시군 문인협회별로 소속된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발표할 지면의 필요성을 절감 1997년 『문예충북(文藝忠北)』을 창간하였다. 회원들의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집을 통해 지역출신 문학인을 조명하고, 청소년백일장 입상작품을 수록하여 매년 간행되고 있다. 각 시군의 문인협회별로 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종합일간신문. 2005년 8월 15일 50여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새충청일보사는 충북지역의 안정적인 보급망을 기반으로 2006년 1월 대전·충남 지역에 주재기자 파견 및 보급망을 구축하고 개혁언론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새충청일보사의 창간 뿌리는 충청일보사에서 비롯됐다. 새충청일보사 창사 맴버들은 충청일보사에서 근무하던 언론...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일간 지방신문. 『중부매일』은 지방자치가 태동되던 1989년 말 “중부권 시대의 재창조”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도민공모주로 탄생하였다. 10월 16일 창립총회를 개최, 정관을 확정하고 설립불입 자본금 5억원으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1989년 법인 등기와 함께 창간을 위한 소식지를 2회에 걸쳐 제작 배포한 후 1990년 1월...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신문. 전 청주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이었던 박정규가 주축이 되어 청주지역 진보세력들을 중심으로 2002년 말 창간,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도종환[1954~ ] 시인,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신성국 신부, 시민운동가 변지숙, 판화가 이철수, 도시산업선교회 정진동 목사, 김창규 목사 등 청주지역의 진보적인 인사 1백여명이 발기인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 문학위원회에서 계간으로 발행한 잡지. 1995년 충청북도 지역의 문인들이 1990년대의 이른바 신세대 문학으로 명명되는 작품들이 대부분 단발성에 그치고 마는 현상과 상업주의의 제물로 영락하는 현실에 대한 비판으로 문학과 사회에 대한 올바른 문학 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청주문학』을 발행하면서부...
-
청주시에서 발간한 시지. 1책 2권, 가로 19㎝, 세로 25㎝로 4·6배판이며, 상권에는 1편 자연환경부터 하권인 14편 인물까지로 구성되어 있다. 1976년에 발간된 기존의 자료를 바탕으로 20년간 전개된 시정 전반 및 시대의 변천에 따라 변화, 발전된 새로운 영역을 포함하여 각 분야의 내용을 수정, 보완하여 1997년 2월 20일에 간행되었다. 서술 범위는 선사시대...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인터넷 신문. 『충북뉴스』는 ‘밝고 맑은 세상 만들기’를 표방하며 2002년 11월 11일 창간호가 발행되었다. 작은 허물은 덮어주고 잘한 일은 더욱 잘 하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충북뉴스』의 창간 취지다. 2002년 9월 17일 ㈜충북뉴스 법인을 설립했고, 정기간행물 및 법인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1...
-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가 연간으로 발행하는 문예지. 1957년 1월 24일 충북문화인협회(충북예총의 전신) 문학분과로 출발했다. 1962년에 충북문인협회(1992년 청주문인협회로 변경)로 재발족을 하고 12년이 넘도록 회원들의 발표지를 갖지 못한 상태였다가 비로소 창간을 보게 되었다. 당시 회장이었던 오세탁은 창간사에서“오직 창작활동에 분발하며 작품을 자주 발표함으로써 예...
-
충청북도 근·현대 문인들의 작품집. 근·현대 문인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총 5권으로 편집되었다. 그 대상은 고인과 생존자 모두 충북 출신 내지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으로 하고 있으며, 수록 순서는 성명의 가, 나, 다 순으로 하고 있다. 제1권은 시, 제2권은 시조·수필, 제3권은 아동문학·희곡, 제4권은 소설, 제5권은 소설·평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인터넷신문. 『충북인뉴스』는 시사주간지 『충청리뷰』에서 2004년 4월 법인 독립하여 탄생했다. 2003년 5월 『충청리뷰』에서 『오마이충북』이란 이름으로 인터넷신문이 창간된 것이 『충북인뉴스』의 시작이다.『충북인뉴스』는 시사주간지 『충청리뷰』에서 2004년 4월 법인 독립하여 탄생했다. 시사주간지의 속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충북의 대표 신문’을 사시로 2003년 2월 창간됐다. 『충북일보』는 2002년 11월 ㈜충북미디어 법인 설립으로 시작되었고, 지역선도와 지역개발, 정론직필을 사훈으로 내걸었다. 2002년 11월 ㈜충북미디어 법인 설립을 통하여 창간 준비를 하고 2003년 2월 창간호를 냈다. 타블로이드 배판 일간신문 형태이다. 1면에 주...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시사종합 주간지. 『충청리뷰』는 보수적 경향이 지배하는 지역 언론시장에서 진보적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창구가 되겠다는 취지로 1994년 9월 15일에 월간지로 창간됐다. 또한 사회적 강자에게 철저하고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대중정론지를 표방하고 있다. 월간으로 창간된 『충청리뷰』는 1994년 10월 ㈜충청리뷰로 법인 등록했...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1946년 3월 1일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대동인쇄소에서 『국민일보』제호로 창간되었다. 해방 이듬해인 1946년 김원근(金元根)[1886~1965]을 비롯한 청주지역 경제 인사들이 신문사 설립에 참여했다. 사시는 ‘민족의 발전’, ‘민주언론의 창달’, ‘시시비비’, ‘지방문화의 향상’이었다. 이후 『국민일보』가 『충북신보...
-
충청권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수도권 중심의 뉴스에서 탈피해 지역언론의 지방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로 창간, ‘순수 지방지’임을 자임한다. 『충청투데이』는 1990년 6월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서 『대전매일신문』제호로 창간되었다. 1990년 6월 11일 석간으로 창간된 『대전매일신문』은 1991년 3월 조간으로 전환했고 1996년 12월에는 갈마동 신축사옥을 준...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발행되는 일간 지방신문. ‘충청의 미래, 젊은 신문’이라는 사시로 충청북도지역의 4번째 일간 신문으로 1999년 창간됐다. 변주연 사장을 비롯한 40 초반의 젊은이들이 뜻을 모아 창간하면서 기존 지방신문과 차별화된 접근방식과 보도편집방향을 내세워 젊은 신문임을 내세웠다. 『한빛일보』는 1999년 8월 19일 주식회사 한빛일보 법인을 설립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마을. ‘가경골’은 ‘가경’과 ‘골’로 분석된다. ‘가경’은 한자어 ‘가경(佳景)’으로, ‘아름다운 경치나 훌륭한 풍경’을 뜻한다. 전국적으로 ‘가경골’이나 ‘골’을 한자로 바꾼 ‘가경동(佳景洞)’이란 이름이 발견되는데, 이들 대부분은 ‘아름다운 경치’와 관련된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촌락)’에서 기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과 죽림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이 공원이 가경동(佳景洞)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공원은 청원군 남이면 일대의 낮은 산지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의 기슭에 위치한다. 공원 동쪽의 얕은 개울은 월천이며, 북쪽으로 흘러 가경천과 합류한다. 공원의 서쪽으로는 황새울방죽과 북쪽으로 홍골방죽이 있다. 이들 방죽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이곳의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가경골 또는 가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발산리(鉢山里), 시동리(柿洞里), 홍동(洪洞), 신기리(新基里) 일부를 병합하여 가경리(佳景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고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 스스로 개척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 창의력을 지닌 지적이고 탐구적인 사람, 정보사회를 주도하는 지식과 품성을 지닌 사람,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을 길러 도덕성을 갖춘 실력 있는 가경인을 육성한다. 1991년 5월 3일 가경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6월...
-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와 석판리에서 발원하여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과 복대동 사이를 흐르는 하천. 이 하천은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석실리와 석판리에서 발원하여 석남천과 구릉지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북류하여 흐르면서 음달, 양달, 돌로돌, 서당골, 검디 등지를 거쳐 흥덕구 죽림동의 석굴러굴, 대산과 월천에 이르고 이곳에서 망월산의 북사면을 흘러 성화동을 흘러내린 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의바르고 정직한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재능 있고 능력 있는 어린이, 스스로 노력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어린이를 길러 바르고, 참되며, 슬기로운 어린이를 육성한다. 1991년 3월 21일 가경국민학교로 설립인가 되었고, 1992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초대 교장은 박종하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로149번길 24-2[가경동 1265]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가경동(佳景洞)은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인데 청주시가 서쪽으로 확장되면서 청주시로 편입되었다. 동네 이름으로는 ‘가경골’이라 부르는데 이는 경치가 아름답다는 ‘가경(佳景)’에서 유래되어 그대로 가경동(佳景洞)이 된 듯 하다. 가경골은 ‘안 가경골’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 동쪽에 있는 마을. 일명 ‘추동(楸洞)’이라고도 한다. 가래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며, 또한 개 크기 만한 금덩이가 있어서 붙어진 이름 등으로 설명하고 있으나 신빙성은 없다. 전국에 ‘가래울’이라는 마을이 많은 데 대부분이 ‘가래나무가 많은 골짜기’로 설명할 수 있다. ‘가래울’은 ‘가라골’이 ‘가래골’로 변화하고 이어서 ‘가래골’이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있는 들. ‘가랫들’은 ‘가래’와 '들'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가래’를 ‘가래나무’나 ‘농기구 가래’와 관련짓는 견해가 있으나 재고되어야 한다. ‘가래'는 ‘갈라짐[分岐]’을 뜻하는 중세국어 ‘가’·‘가’과 관련된다. ‘가’는 일찍부터 지명에 나타나니,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4 의 고대 지명 ‘가락(加羅)’·‘...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 ‘샘위’ 북동쪽에 있는 마을. 부동(釜洞)이라고도 하며 골짜기의 지형이 가마솥처럼 생겨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볼수 있으나 그대로 믿을 수 없다. 지명의 선행요소로서 ‘가마’는 대체로 ‘큰’ 의미를 띠고 있고, ‘골’은 골짜기를 의미하므로 ‘가마골’은 ‘큰 골짜기’로 해석할 수 있다. ‘부동’은 ‘가마골’의 한자지명으로써 ‘가마’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있는 골짜기. ‘가세골’은 ‘가세’와 ‘골’로 분석된다. ‘가세’는 ‘갓’의 충북 방언이다. ‘갓’은 ‘’에서 기원한 것으로, ‘가장자리’를 뜻한다. 지명에서 ‘갓’은 ‘갓’ 외에 ‘가’·‘가세’·‘가자’·‘가재’ 등으로도 나타난다. 특히 ‘가재골’에서와 같이 ‘가재’로 나타날 경우 절지동물 ‘가재’와 관련시키거나, ‘각골’에서와 같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골짜기. ‘가운데골’은 ‘가운데’와 ‘골’로 분석된다. ‘가운데’는 ‘일정한 공간이나 사물의 안쪽 부분’을 뜻한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물론 본 예는 ‘골짜기’를 뜻한다. 그렇다면 ‘가운데골’은 ‘가운데에 있는 골짜기’로 해석된다. 전국적으로 ‘가운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마을.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신문왕 9년 청주에 서원경을 두고 성을 축조하여 재발 가능성 있는 북방의 내습에 대비하고 있었다. 그 후 혜공왕 6년에 왕이 서원경을 순행하게 되었다. 왕이 순행한다는 전갈을 받은 성주는 왕을 맞을 준비를 해 놓고 요로에 연락군을 파견하여 왕의 행차과정을 파악하고 있었다. 혜공왕이 조항산성(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있는 들. ‘갓골’의 변형이다. ‘갓골’은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각골’은 ‘골짜기가 아니라 들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골짜기에 형성된 들을 골짜기 이름을 따서 그렇게 부른 것이다.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를 ‘가골’, ‘각골’, ‘갓골’ 이외에도 ‘가장골’, ‘가세골’ 등으로 부르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화동에 있는 골짜기. ‘각골’은 ‘갓골’의 변형이다. ‘갓골’의 ‘갓’은 가장자리의 뜻이다. ‘갓골’은 ‘가장자리에 있는 골짜기’로 보면 된다. 골짜기가 긴밭재마을에서 보아 남쪽으로 맨 가장자리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화동 도로변의 긴밭재 앞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서부도로를 따라 오송 방향으로 가다가 성화동에서 남쪽으로 장전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있는 교육관련 공익법인. 인재 양성을 위하여 학자금과 장학금 지급, 학문발전을 위하여 연구비의 지급과 불우한 이를 돕는 일을 전개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7월 17일 권태성을 중심으로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서 재단법인 간송문화재단의 법인과 정관, 정관시행세칙 및 수혜자 지급 규정안을 통과시켜 간송문화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마을. 일명 ‘시동(枾洞)’이라고도 하며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다. 이곳은 토양과 기후조건이 감나무가 자라기에 알맞다고 한다. ‘시동’은 ‘감나무골’을 한자화한 지명이다. 지역에 따라서 ‘감나무골’을 ‘시목동(枾木洞)’으로 한자화하기도 하고, ‘감나무골’은 지역에 따라서 ‘감나뭇골’ 또는 줄여서 ‘감남골’. ‘강낭골’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었던 마을. 일명, ‘관곡’이라고도 한다. ‘갓골’의 ‘갓’은 가장자리의 뜻이다. 골짜기가 산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골짜기에 마을이 형성되자 골짜기 이름을 따서 마을도 ‘갓골’이라고 한것이다. 위산양재 남쪽에 있는 마을로 중부고속도로의 오른편이며, 제2순환도로의 왼편에 해당된다. 청주가로...
-
현대 청주지역의 육영 사업가. 학교법인 서원학원(西原學園)을 설립하여 운영한 육영 사업가이다. 본관은 신천(信川)이며, 호는 운호(雲湖)이다. 아버지는 강병열(康秉烈),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임관익(任寬益) 여사이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1917년 평안남도 용강군 서화면 용상리에서 강병열의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고향에서 소학교를 마치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운호재단 설립자 강기용(康基用)[1917~1978]의 공적을 기리는 사적비. 학교법인 운호재단의 설립자인 강기용의 육영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 9월 회갑을 맞아 후손들이 세운 사적비이다. 흥덕구 모충동의 서원대학교 내에 있다. 높이 181㎝, 폭 65㎝, 두께 32.5㎝ 의 오석(烏石)의 비신 위에 용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는 마을. 강당말은 ‘강당’과 ‘말’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강당’은 강의를 하는 큰집이다. 다시 말해 주성강당(酒城講堂)을 말한다. 주성강당(酒城講堂)은 목은(牧隱) 이색(李穡)[1328~1396]의 영정을 모신 목은영당 내에 있다. 이것은 평소 학동들의 교육장소로 이용되었다. 강당 자체가 마을이름으로 쓰이며, 전국에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동명의 유래는 마을 앞에 용이 승천하였다는 큰 우물이 있어 샘미마, 용정이라고 하였다. 강서동은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하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에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중암리, 석담리, 봉산리, 호암리, 반송리 일부와 주봉리 일부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명명하고 강서면에 편입하였다. 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팽나무. 수령은 약 200년 가량 되었으며, 높이는 15m, 흉고둘레는 1m 정도이다. 팽나무의 특성상 그 자람이 더디어 수세가 크게 확장되지는 못하였으나, 주변에 있는 은행나무나 향나무와 비교하면 그 수세가 수려하고 나무의 수관이 원추형을 하고 있다. 팽나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저지대의 숲 속에 드물게 자라는 나무로 주로 마을 주변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1993년 5월 복대동 성당에서 신자 600명이 분가하여 나오며 만들어졌다. 초대 주임 서정혁 신부가 흥덕구 강서동 대림아파트 2동에서 첫 미사를 올렸다. 1994년 8월 현 위치에 146평 규모 조립식 건물을 짓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995년 성전건립위원회를 결성하여 2000년 5월 현재의 성당...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주적인 생활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익혀 나라사랑의 정신을, 예절과 질서·근검절약을 생활화하여 공동체의식을, 체육의 기초능력을 습득하여 조화로운 심신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학습력을, 자연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와 합리적인 문제 해결력을,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
-
비나 눈 등이 지상에 내린 것의 전체량. 청주는 연평균강수량이 1,225.1㎜로 다우지에 속하며, 강수량의 경년변동은 심한 편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작은 편이다. 강수량의 계절 분포 역시 편중이 심하여 여름철에 연강수량의 56.4%가 집중되고 있다. 다우기인 여름철에도 특정일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집중호우가 잦다. 1995년 8월 25일에는 하루에 293.0㎜가 내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마을. 강촌(綱村), 강상촌(綱常村), 강상리(綱常里) 등으로 불리고 있다. 삼강오상(三綱五常)의 정문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강상촌(綱常村)’이라 줄여 부르다가 ‘강촌(綱村)’이라 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전국에는 ‘강촌’이라는 지명이 널리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냇가나 강가에 접한 마을을 가르킨다. 그렇다면 이곳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서 수의동으로 가는 길에 있는 다리. 일명 수석교(守石橋)라고도 하는데 이는 수석천(守石川)에 놓인 다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석천(守石川)은 수의동과 석소동의 사이를 흐르는 하천으로 수의동의 ‘수’와 석소동의 ‘석’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석소동은 돌이 많은 지역이어서 ‘돌쇠’, ‘돌세’ 또는 석소(石所)라고 했다고 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암동에 있는 골짜기. ‘개미실’은 ‘개미’와 ‘실’로 분석된다. ‘개미’는 ‘신(神)’의 뜻인 ‘’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나 ‘높다’를 뜻한다. ‘’은 지명에서 ‘감’, ‘검’, ‘금’, ‘가마’, ‘가매’, ‘고마’, ‘가미’, ‘가무’, ‘개마’, ‘개매’, ‘개미’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개미’의 경우 ‘감’에 조음소 ‘...
-
16세기 종교 개혁의 결과 로마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로마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3대 분파를 이룬다. 로마가톨릭에 저항해서 독립하였기에 프로테스탄트(Protestant)라 칭한다. 로마가톨릭은 15세기를 전후로 하여 많은 폐단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특히 16세기에 들어 성베드로 성당을 건축하기 위해 판매한 면죄부 파동이 계기가 되어 마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과 가경동(佳景洞)을 연결하는 다리. 2001년 준공된 다리로서 세 개가 있다. 개신1교는 총연장 33m, 폭 19m이며,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신2교는 총연장 32m, 폭 19m이며, 현재 보행자용으로만 이용한다. 개신3교는 총연장 30.5m, 폭 19m이며,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리(東里), 백현리(栢峴里), 신기리(新基里), 화제리(華弟里), 죽천리(竹川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개신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1월 1일에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개신리도 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게 행동하는 태도를, 정보 활용능력을 신장시켜 탐구적인 과학생활태도를, 보건과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배우고 익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초기본 학습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근검·절약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지혜를 길러 바르고 건강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고개. ‘갱치고개’는 1차적으로 ‘갱치’와 ‘고개’로 분석된다. ‘갱치’는 다시 ‘갱’과 ‘치(峙)’로 나뉘는데, ‘갱’의 어원을 분명히 밝히기는 어려우나 추정은 가능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강티’나 ‘강치’가 존재하므로, ‘갱치’의 ‘갱’을 ‘강(江)’의 변화형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갱골’이 ‘개양골’로 나타나는 지역이 있으므로...
-
1945년 8·15광복 후 여운형(呂運亨)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최초의 건국준비단체. 온건좌파 여운형 측이 해방 전에 조직하였던 ‘건국동맹’을 모체로 발족시켜 정치범을 석방하고 치안대를 조직하여 활동을 개시하였다. 약칭 ‘건준(建準)’이라 한다. 일제가 패망한 1945년 8월 15일 조선에서는 민족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어 8월 말까지 전국에 145개에 이르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검배’, ‘현암’이라고도 한다. ‘검은 바위’는 옛 현암초등학교 옆에 있는 바위로서 바위가 검은 색을 띠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검은 바위’ 또는 ‘검은 바우’라는 바위이름이 널리 분포한다. ‘검배’는 ‘검바위’가 줄어든 어형으로 ‘큰 바위’ 또는 ‘검은 바위’ 등으로 해석된다. ‘현암’은 현암(玄巖)으로 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과 청원군 낭성면에 걸쳐 있는 산. ‘것대산(484.0m)’은 옛 문헌에 ‘거차대산(居次大山)’ 또는 ‘거질대산(居叱大山)’ 등으로 차자되어 나온다. 즉, ‘居次大’나 ‘居叱大’는 모두 ‘것대’로 재구성되어 불린 것이다. ‘거질대산’은 ‘거질대(居叱大)’의 ‘질(叱)’이 차자표기에서 ‘ㅅ’의 표기인 줄을 모르고 음으로 읽은 지명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창의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적인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정립하여 국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애국인의 양성, 근검절약하며 예절과 질서를 준수하고 인간애를 지닌 도덕인의 양성,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무한한 창의력을 계발하는 창조인 양성, 면학을 생활화하고 새로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강건한 기초체력 육성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체험중심 인성교육으로 예절바르고 착한행동을 하는 어린이, 학습자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탐구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개성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풍부한 정서와 아름다움을 가꾸는 어린이를 길러 바르고 튼튼하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근린공원. 예전에 이곳이 발산리였는데, 지금의 법정동인 가경동(佳景洞)의 경자와 발산리의 산자를 각 한자씩을 따서 경산공원이 되었다. 1992년 12월 24일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96년 11월에 조성된 공원이다. 가경천변을 따라 대원아파트와 가경세원아파트, 그리고 삼일원앙아파트, 덕일한마음아파트가 있다. 공원의 서쪽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주의 이념을 익히고 질서와 예의를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어린이, 근검 및 절약, 저축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고 자기 일을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자주적인 어린이, 힘써 배우고 익혀 스스로의 생활을 개척하는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보건위생과 안전생활에 대한 바른 습관을 길러 심신을 튼튼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마을. ‘고당’은 한자어 ‘고당(高堂)’으로 추정된다. ‘고당(高堂)’은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높은 곳에 있는 당’으로 풀이된다. 물론 ‘당’은 ‘당집’의 준말로, ‘신을 모셔 놓고 위하는 집’을 말한다. 이 마을이 무심천변 언덕 위, 높은 곳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설명이 설득력을 얻는다. 또한, 전국적으로 발견...
-
중학교를 졸업한 사람에게 중등보통 교육과 실업 교육을 하는 학교. 광복과 함께 불붙은 민족교육의 열의는 기존 학교의 학급 규모 대형화와 학교 신설이라는 양면 정책으로 나타났으며 충청북도 청주의 경우도 청주사범학교가 도립으로 이관되고, 청주농업학교(청주공립농업학교), 청주중학교(청주제1공립중학교), 청주상업학교, 청주여자중학교(청주제2공립고등여학교), 청주여자상업학교가 모두 6년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고래기’, ‘고락리(古樂里)’라고도 한다. ‘고락리’는 절이 있어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나 그대로 믿을 수 없다. ‘고라기’의 ‘고라’는 ‘골’과 관련이 있는 어형으로 바닥이 깊게 팬 지역을 가르키고 ‘기(基)’는 지명의 후행요소로서 ‘마을’이나 ‘들’ 등을 지시한다. 따라서 ‘고라기’는 들이나 마을이 깊게 팬 곳에 자리를 잡...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있는 마을. ‘고락동(古樂洞)’, ‘동원리’라고도 한다. ‘고락골’은 ‘고라골’로부터 변형된 것이다. ‘고라골’의 제2 음절에 ‘l'가 첨가된 어형으로 ‘고락골’이 된 셈이다. 지역에 따라서 ‘고라골’ 또는 ‘고락골’로 나타나기도 한다. ‘고라’는 ‘골’에 ‘-이’가 개재된 어형으로 추정된다. ‘고락골’은 깊은 구렁이가 있는 골짜기로 ‘고...
-
청주에서 활동한 산악인. 주성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 청주상업고등학교(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전매청 청주연초제조창에 근무하면서 청주대학교 경영학과(야간) 2년을 수료하였다. 1970년 3월 대한산악연맹 회원이 되어 활동하다가 한국일보사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후원한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대(대장 김영도, 대원 19명)의 제주도 대표로 참가하였으며,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었던 들. 곡개들은 ‘고개’와 ‘들’로 나누어진다. ‘곡개’는 고개(嶺)의 ‘ㄱ’첨가 어형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곡개들은 ‘고개들’의 변형으로 이해된다. 실제로 곡개들이 밤고개라는 고개 뒤쪽에 위치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보면 ‘고개들’이라는 지명이 잘 어울린다. 한편, 설득력은 약하지만 곡개들의 ‘곡’은 한자로 ‘굽다’는 뜻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마을. ‘골뜸’은 ‘골’과 ‘뜸’으로 분석된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뜸’은 ‘듬’의 변화형으로, ‘冬非’, ‘冬音’, ‘頭無’, ‘渡迷’ 등의 형태로『삼국사기(三國史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등에 나타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과 율량동에 있는 마을. ‘골말’은 ‘골짜기’를 뜻하는 ‘골’과 ‘마을’을 뜻하는 ‘말’이 결합된 어형으로 ‘골짜기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이 골짜기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의 북부에 위치한 오동동의 새터말에서 남쪽 언덕 너머에 있는 마을이다. 오근장역을 지나 남서쪽으로 1㎞ 정도 떨어져 있다. 율량동의 율봉(栗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송정동 솔밭공원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인근에 있는 청주산업단지를 원래 청주공업단지라고 하였고 이를 줄여서 공단이라고 하였는데, 공단오거리에서 공단으로 진입하는 신설 도로이므로 도로명을 공단로라고 하였다. 공단로의 남동단은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시작하여 북서단은 솔밭공원사거리에서 끝난다. 길이는 1,533m이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마을. ‘공려골’은 ‘공려’와 ‘골’로 분석된다. 이 마을은 달리 ‘공여골’·‘공례골’·‘공례’로도 불리는데, 이 중 ‘공례’는 ‘공례(公禮)’로 적고 있다. 그렇다면 ‘공려’나 ‘공여’ 또한 ‘공례’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여기서 ‘공례’는 사전에 실려 있지 않아, 그 뜻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공례’를 ‘...
-
공중의 휴식이나 유락 등을 위한 시설이 되어 있는 공원이나 지역.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 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도시공원이라고 한다. 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에서 외하동 청주시계 사이에 있는 도로. 청주시내에서 청주공항으로 가는 주도로였기 때문에 공항로라는 도로명이 붙여졌다. 남쪽은 내덕칠거리에서 시작하여 북쪽은 외하동 청주시계에서 끝난다. 폭은 10~35m이며, 길이는 6,386m이다. 내덕칠거리에서는 상당로, 의암로, 내덕로, 예대로, 중앙로, 안평로와 연결되며, 사천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산 이름과 마을. ‘과상미’는 봉명동에 있는 해발고도 95m의 얕은 구릉인 백봉산(白峰山)[95m]을 일컫는 이름으로서 ‘과상뫼’라고도 불리었다. 이 이름은 전설에 의하면 중국에 있는 ‘과상산(果商山)’의 명칭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한편 ‘과상’을 ‘과산(果山)’의 변형으로 보고 ‘과일이 많이 생산되는 산’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과수원(果樹園)’이란 지명은 이곳에 과수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적으로 볼 때, ‘과수원’은 마을 이름으로 아주 흔하다. 주중동 중앙부의 위바테와 방죽말 사이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현재는 과수원을 하는 농가 한 채만 남아있는 곳이다. 과수원의 북쪽에는 방죽말이 있고 남쪽에는 바테(밭터) 마을이 위치하고 있...
-
기업인·정치인. 1912년 충청북도 청원군 옥산면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했다. 1945년, 33세로 괴산군수로 부임하여 뛰어난 행정력을 발휘해 군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 이듬해 청원군수로 부임하여 많은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농민들의 편에서 업무를 추진하여 뛰어난 군수로서 이름을 얻었다. 제2대 국회의원에 1950년 당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세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청주지역의 수출입통관업무를 위해 관세청의 서울본부세관 산하에 청주세관을 두고 있다. 국가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수출입통관질서를 관리함으로써, 국가재정수입을 확보하고 밀수단속을 통한 국내산업보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출범한 관세청은 경제발전, 개방화, 세계무역의 자유화 등 관세행정 환경변화에 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기초학습 능력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고 자기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감과 독립심을 익혀 자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춘 어린이, 모든 일에 의문을 갖고 과학적 방법으로 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서단에서 영동 남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교서천을 따라 개설된 도로이므로 하천명을 따서 지은 것이다. 북쪽은 제2운천교 동단 제1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청주대교사거리 동쪽 사직로에서 끝난다. 길이는 2,530m이고, 폭은 구간에 따라 다르다. 사직로에서 역삼서로 구간은 도로 폭이 16m이고, 길이는 450m이다. 역삼서로에서 청...
-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교육은 인간형성의 과정이며 사회개조의 수단이다. 바람직한 인간을 형성하여 개인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에서 보다 행복하고 가치 있는 나날을 보내게 하며 나아가 사회발전을 꾀하는 작용인 것이다. 청주는 충청북도의 교육, 문화, 경제의 중심이자 도청소재지로서 충·효·예를 숭상하는 충절의 고장이며, 국토의 중심...
-
교육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기관. 유치원은 93개(공립 45개-단설유치원 4개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1개, 사립 48개)로 학급 수 276개, 원아 수 7,161명, 교직원 수 377명이다. 최초의 유치원은 1948년 7월 20일 설립한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다. 공립유치원은 1970년대까지 2개의 병설유치원이 있었고, 1980년대에 19개, 1990년대에 12개, 2000년대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과 산남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1977년 5월 28일에 최초 결정하여 1996년 6월 14일에 완공되었다. 구룡공원은 낮은 구릉형태인 구룡산(九龍山)[163.6m]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구룡산(九龍山)[163.6m]은 남북 방향으로 짧은 능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쪽의 낮은 계곡 에는 원흥이방죽과 산남방죽이 있다. 방죽에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산남동·산북동에 걸쳐 있는 산. ‘구렁봉’이란 이름은 주로 이 산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구렁’을 ‘구렁이’로 보고 구렁이가 하늘로 올라가는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말한다. 그런데 ‘구렁봉’의 ‘구렁’은 ‘구렁이’가 아니라 ‘구룡’이 변한 것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또한, ‘구렁산’은 산에 구절초가 많아서 붙어진 이름이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구룡축제는 모충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 축제로 화청축제라고도 한다. 마을공동체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잊혀진 전통문화 행사를 재현하며, 지역문화역량을 총결집하여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자치기관인 모충동협의회 주관으로 구룡축제추진위원회에서 개최하고 있다. 모충동 구룡축제는 행정자치부의 주민자치센터 국제박람회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3지구와 성화지구를 연결하는 터널. 구룡터널은 2007년 준공된 산남3지구와 성화지구 사이에 놓인 구룡산에 뚫은 터널로, 구룡산의 이름을 따서 구룡터널이라고 명명하였다. 길이 225m, 폭 25m의 쌍터널과 접속도로 213m의 상·하행 4차로로 개통되었다. 구룡산 인근의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남3지구와 성화지구의 택지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던 큰 샘 및 마을. ‘구루물’은 ‘구름물’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운천(雲泉)이라 한다. ‘구루물’이 ‘운천(雲泉)’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구루’를 ‘구름’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우리말에는 ‘구름’이라는 말을 ‘많다’는 의미의 수식어(예: 구름처럼 몰려드는 사람들)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구루물’은 ‘물이 풍부한 샘’으로 해석하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과 신봉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구루물문화축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백제유물전시관 등이 자리한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지역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4년 10월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운천·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백제유물전시관에서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구루물문화축제는 매년 1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고개. ‘구름다리고개’는 ‘구름다리’와 ‘고개’로 분석된다. ‘구름다리’는 ‘길 위로 공중 높이 놓은 다리’를 뜻하는 바, 전국적으로 매우 흔한 이름이다. 대부분 다리 이름으로 쓰이나, 마을 이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구름다리고개’는 ‘구름다리가 있는 고개’로 해석된다. 구름다리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이 고개는 달리 ‘양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재떨이마을에서 이정골로 넘어가는 고개. 전설에 따르면 옛 중들이 넘어 다니던 고개를 뜻한다고 하나 그러면 한자로 구승치(舊僧峙)라고 표기해야 하지만 지명을 전설에 기초하여 해석할 수는 없다고 본다. 따라서 구중고개의 ‘구중’은 한자로 ‘九重’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구중은 어떤 대상이 겹겹이 이어진 모습을 나타낼 때 쓰이는 것처럼 고개가...
-
충청북도 남부지역 청주, 청원, 진천, 보은, 옥천, 영동에 보훈행정을 담당하는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 소속의 보훈지청. 청주보훈지청은 충청북도 남부지역 1시(청주) 5군(청원, 진천, 보은, 옥천, 영동)을 관할하며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및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지원 등 보훈가족에 대한 보훈행정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 공헌하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고개. ‘국굴고개’는 1차적으로 ‘국굴’과 ‘고개’로 분석된다. ‘국굴’은 다시 ‘국’과 ‘굴’로 나뉘는데, ‘국’은 지역에 따라서는 ‘국자’·‘국화’·‘누룩’·‘굽다[곡(曲)]’·‘굴(窟)’ 등과 관련하여 해석한다. 그러나 ‘국’은 ‘구석’과 관련시킬 수 있다. ‘구석’의 중세국어 ‘구’에서 ‘’이 탈락하여 ‘구억’이 되고, 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농산물 품질 관리기관. 농산물의 고품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1949년 1월 농산물검사소가 발족(충청북도는 대전지소 관할)하고 1950년 3월에는 대전지소에서 분리되어 청주지소가 개설됐다. 1962년 12월 국립농산물검사소 청주지소로 개칭되고 1978년 4월 국립농산물검사소 충청북도지소로 개칭되었다. 1998년 7월에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었던 수출입 동물의 검역기관. 동물 및 축산물에 대한 검역 검사, 위생 감시, 방역, 수의과학 기술개발, 동물용 의약품에 대한 검정 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07년 7월 수출되는 소의 검역을 시작으로 수출입되는 동물과 축산물의 검역 검사업무를 담당하던 국립동물검역소와 1911년 우역혈청제조소를 시작으로 수의과학...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87번지[명암로143]에 있는 국립박물관. 충북지역 출토 문화재의 수집·보존에 앞장서고, 문화재 조사·연구·전시와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원문화의 특색을 조명하는 한편 지역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자 설립되었다. 1978년 8월에 충청북도민 故 곽응종 옹이 박물관터를 기증하였고, 1979년 1월에 故 박정희 대통령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과 사직2동에 있는 건강보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청주지역의 국민건강보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특수 공공법인체로서 흥덕구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청주서부지사가, 상당구와 청원군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청주동부지사가 있다. 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 및 건강증진에 대하여 보험급여를...
-
청주지역의 국민연금업무를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의 청주지사. 국민들이 나이가 들어 생업에 종사할 수 없게 되거나 불의의 사고로 사망, 장해를 입었을 경우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연금을 지급하고 아울러 각종 복지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국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1987년 10월 19일 본부 6부15과 14개지부에 총인원 656명...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농협 모충동 지점에서 시작하여 사직동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남북 방향의 소로. 도로명은 예전에 이곳 도로변에 있었던 국보제약에서 유래되었다. 남쪽은 모충로에서 시작하여 북쪽은 예술2로에서 끝난다. 도로 폭은 12m이며, 편도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이고, 길이는 1,750m이다. 양쪽 모두 인도가 설치되어 있다. 모충동과 사직동 경계에서 서쪽으로 창...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세무업무를 담당하는 지방관청. 납세자가 세법의 규정에 따라 자신의 납세의무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와주는 서비스 기능으로, 이를 위하여 국세청은 법령해석, 세금신고안내, 세금해설책자 제작·배부, 세무상담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모든 납세자가 세법이 정하는 바에 따른 납세의무를 제대로 이행토록 하기 위하여 세금신고,...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상리에 있는 항공기 안전 운항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행정 기관. 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안전 확보와 편리한 항공 수송을 위하여 수도권, 강원도, 충청도 및 전라북도에 위치한 공항(인천공항, 김포공항, 양양공항, 원주공항, 군산공항, 청주공항)의 민간항공기 관제, 비행정보, 항공기 검사 및 안전 운항과 항행 안전 시설의 신설, 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에 있었던 들. ‘굴량마루’는 ‘굴량’과 ‘마루’로 분석된다. ‘굴량’은 ‘군량(軍糧)’이 자음동화에 의해 변한 어형으로, ‘군대 양식’을 뜻한다. ‘마루’는 ‘높다’를 뜻하는 백제어 ‘毛良’(모랑)이나 중세국어 ‘’와 관련된다. 지명에서 ‘마루’는 ‘말’·‘말양’·‘말랑’·‘말랑이’·‘날망’·‘마리’·‘머리’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
한국 국적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충청북도 지부.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 이웃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이를 전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에 부응코자 1991년 3월에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3월에 한국이웃사랑회로 창립총회를 하고 6월에 사단법인을 허가받아 사회복지시설 아동지원사업 및 도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있는 산. ‘궁무리산’은 1차적으로 ‘궁무리’와 ‘산’으로 분석된다. ‘궁무리’는 다시 ‘궁’과 ‘무리’로 나뉘는데, ‘궁’은 ‘금’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즉 ‘금’이 ‘굼’으로, 다시 ‘궁’으로 변한 어형으로 보고자 한다. ‘금’은 ‘신(神)’의 뜻인 ‘’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나 ‘높다’를 뜻한다. ‘무리’는 ‘머리’의 변화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는 마을. 궁평리(宮坪里)의 궁평(宮坪)은 궁궐이 들어설 만한 큰 규모의 들이라 해서 붙여진 ‘궁뜰’이라는 이름이 한자화한 것이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궁뜰’의 어원에 대해서는 큰 들이라는 의미의 ‘금들’이 ‘굼들’을 거쳐 ‘궁들’로 변하고, 나중에 된소리화하여 ‘궁뜰’이 되었다는 언어학적 해석이 있다. 마을 앞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마을. 현재의 영운동 2통에 있는 마을로 예전에는 영운동에서 금천동으로 넘어가는 소로에 있었다고 한다. 정말이라고도 한다. 궝말의 ‘궝’은 중세국어 ‘구 (구석)’으로까지 소급한다. ‘구 ’이 ‘구억’으로 변한 뒤 축약되어 ‘궉’이 되고 이어서 ‘말’의 ‘ㅁ’에 동화되어 ‘궝이 된 것이다. 구 〉구억〉궉〉궝의 변천과정...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숙박시설.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은 윈덤호텔 그룹에 속해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호텔인 라마다 플라자 청주호텔로 출발하였으며, 2016년 9월 1일 라마다와 계약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계약 하지 않고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중부권 및 충청권 호텔 문화를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내외국인 고객을 위한 웨딩...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극단 새벽은 ‘지역연극의 활성화와 연극을 통하여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충북대학교를 비롯하여 충북지역 대학 연극반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최호기를 대표로 1991년 2월 3일 창단되었다. 1991년 2월 3일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새벽인쇄사 지하에 30평 규모의 연습장과 사무실을 갖추고 출발하였다. 초기단원은 박종갑(...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1970년 10월 3일에 창립되었다. 그 해 11월 창단공연으로 「햄릿」(섹스피어 작, 임해순 연출)을 무대에 올리며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2년에 흥덕구 사창동 304번지에서 운영하던 전용소극장 ‘시민극장’이 운영비 부족으로 잠정 폐쇄 되었으나 2004년 12월에 상당구 북문로1가 31번지에 전용극장 ‘씨어터제이’를 개관(구...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 136번길 21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소속 지사. 충북 청주시, 청원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지역의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개설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청주지사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 에 따라 근로자의 업무상 재해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과 재해근로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보험시...
-
토암(土庵) 이승여(李承如)[1874~1934]에 의해 창도된 신종교. 금강대도는 강원도 통천군 답전면 포항리에서 태어난 이승여가 33세에 대도를 얻은 후 1910년 계룡산 신도안 백암동으로 옮겨 포덕(布德)을 한 데서 비롯된다. 1934년의 총독부 조사에 의하면 당시의 신도수가 13,000여명이라 하여 상당한 교세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2대 교주는 그의 장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서 금강유역의 자연·대기·수질환경 현황과 환경보전을 담당하던 공공기관. 금강권의 환경을 위한 행정기관으로 금강유역환경청 산하에 있었던 출장소이다. 2002년 7월 금강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계기로 금강권의 자연·대기·수질환경현황과 환경보전을 위해 금강환경관리청을 설립하였다. 청주에는 청주환경출장소가 있었고 주로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및 처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들. ‘금배’는 ‘금’과 ‘배’로 분석된다. ‘금’은 ‘신(神)’의 뜻인 ‘’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나 ‘높다’를 뜻한다. 지명에서 ‘감’·‘검’·‘금’·‘가마’·‘가매’·‘고마’·‘가미’·‘가무’·‘개마’·‘개매’ 등으로 나타난다. ‘배’는 ‘바위’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바우’·‘방우’·‘방구’·‘박’ 등으로도 나타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과 금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1년 10월 개통된 다리로 총연장 36m, 폭 35m이며,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 T-Beam방식, 하부는 라멘방식으로 건설되었다. 금석교(金石橋)의 명칭은 다리를 통해 연결되는 금천동(金川洞)과 석교동(石橋洞)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
현존하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인쇄된 흥덕사 절터와 고인쇄문화의 종합박물관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양병산 기슭에 위치하는 흥덕사는 고려 우왕 3년(1377)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이며 세계기록유산인『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를 비롯하여『자비도량참법집해(慈悲道場懺法集解)』 등을 금속활자로 간행한 우리나라...
-
활판(活版) 인쇄를 하기 위해 쇠붙이를 녹여 각종 크기의 활자를 주형에 부어 금속활자를 주조(鑄造)하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匠人). 금속활자 인쇄기술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우리나라 고려시대에 창안된 것으로 보인다. 그 시기는 현재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232년(고종 19) 몽골의 침입으로 강화도에 천도한 고려 조정이 당시 수도였던 개경에서 금속활자로 인쇄한 『남명천화상송증도가(南...
-
농민, 중소상공업자 및 서민을 조합원으로 하여 조합원에게 금융을 제공하는 신용금융기관. 1905년 '광무 9년의 금융공항’이 발생하자 농촌의 금융이란 거의 중단이나 다름없는 상태에 빠졌다. 이에 대처하여 1906년부터 각지에 농공은행과 창고(倉庫)을 설립하기는 하였지만 농촌의 금융은 별로 개선되지 못했다. 따라서 농촌의 금융을 소통시키기 위하여 1907년 5월에 지방금융조합규칙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 성실(誠實), 면학(勉學), 정의(正義)’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있는 학교, 사랑과 신뢰가 있는 학교, 자율과 책임이 있는 학교’를 지향하며, 스스로 배우고 익혀서 사랑하고 봉사하는 참된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한국의 미래를 주도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87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속하는 법정동. 사금을 캐냈다고 하여 쇠내개울, 쇠내 또는 금천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탑동리(塔洞里), 문외리(門外里), 구하리(九下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금천리라 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20년 청주읍에 편입되면서 탑동과 금천동으로 분리 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하고 올바른 자세로 참된 인성을 실천하는 도덕인, 기초 학력과 정보 활용 능력 신장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실력인,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창조인, 자신을 사랑하고 더 나아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인, 심신을 연마하고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여 조화롭게 성장하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하는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진취적인 품성을 지닌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는 어린이, 개성을 키워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품성이 바르고 건강하며 미래를 여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한다. 1983년 12월 6일 금천국민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청남초등학교와 석교초등학교 학구 일부를 분리·통합하여 1984년 9월 1일 19...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기상 예·특보 및 관측, 기상기후서비스를 하는 정부기관. 충청북도의 기상 예·특보 및 관측, 기상기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상청의 대전기상청 산하에 청주기상지청을 두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은 충청북도의 기상예보 및 기상특·정보를 생산하고, 관할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기상기후정보를 발굴·생산하여 지역민의 기상재해...
-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에 있는 공항의 기상을 관측하는 기관. 항공기의 안전을 위해 청주국제공항에는 기상청 항공기상대 산하의 청주공항관측소를 두었다. 항공기상대는 기상청 소속 책임운영기관으로서 항공기의 안전과 효율적 운항에 반드시 필요한 항공기상 정보를 생산·제공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의 주요 민간항공기가 취항하는 10...
-
대기의 온도. 연도별 연평균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청주의 도시화에 따른 것으로 여겨진다. 연평균기온은 12.0℃이고, 최난월은 25.4℃의 8월이고, 최한월은 -2.8℃의 1월이며, 연교차는 28.2℃이다. 연평균 최고기온은 17.8℃이고, 연평균최저기온은 7.0℃이다. 일교차는 7월에 8.2℃, 4월에 13.4℃로 장마철에 가장 작고, 봄과 가을에 가장 크다....
-
어느 한 지역의 평균 기상상태. 청주는 북반구 중위도에 자리 잡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 동안의 한반도 중남부에 있는 차령산맥과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 지역이다. 따라서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온대 대륙성 기후대에 속한다. 겨울을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풍이 강하고, 한랭건조하며, 여름에는 북서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풍~남서풍이 불어 고온 다습하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에 있는 마을. ‘긴밭재’는 1차적으로 ‘긴밭’과 ‘재’로 분석된다. ‘긴밭’은 다시 ‘긴’과 ‘밭’으로 나뉜다. ‘긴-’은 ‘길다[장(長)]’의 관형형이니, ‘긴밭’은 ‘길게 늘어진 밭’으로 풀이된다. 또한 ‘재’는 ‘고개’이니, ‘긴밭재’는 ‘길게 늘어진 밭에 있는 고개’로 해석된다. 고개가 기다란 밭과 연결되어 그 고개를 그냥 ‘긴밭재’...
-
한국 근대 조각의 선구자인 김복진(金復鎭)[1901~1940]을 추모하기 위하여 열리는 미술제. 지방자치시대로 변화된 지형에서 자기정체성을 찾고 지역적인 미술을 고민하며 구체적인 충북미술을 부각시키고자 1997년 시작되었다. 충북미술의 근원적 역사성을 밝히고 정립시키기 위한 과정, 지역 미술계가 안고 있는 충북지역 미술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심층 진단하고 자기반성의 자극제...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했던 연극인. 1957년 문총내 연극분과 발기인 5명(이정실, 김성렬, 김근수, 이상훈, 송주헌) 중 한명으로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며 김근수 등 뜻있는 연극인들과 결속하여 충북연극협회 창립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1959년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초대지부장을 역임했다. 매년 충북예술제 행사에 때맞춰 연 1회 연극공연을 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양궁전용 경기장. ‘88 서울올림픽’에서 2관왕, ‘89 세계양궁선수권’에서 전관왕에 오르는 등 세계 최고의 여궁사로 부각한 충청북도 출신인 김수녕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양궁장이다. 1989년 체육진흥기금 15억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 1991년 12월 16일에 착공하여 2년 6개월 만인 1994년 6월9일 준공식을 가졌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김우항의 신도비. 조선 숙종 대의 문신인 김우항의 신도비이다. 1964년 10월에 건립한 것으로 비문은 이종만(李種萬)이 짓고, 글씨는 변영인(卞榮寅)이 썼다. 상당구 산성동 청주에서 청원군 미원면으로 가는 국도변 왼쪽 언덕에 있다. 사각의 밭침대 위에 높이 143㎝, 폭 55㎝, 두께 25㎝의 오석(烏石) 비신을 세우고,...
-
성악가로서 시인으로서 교육자로서 청주지역사회에 기여했던 예술가. 테너 김일회는 청주세광고를 거쳐, 청주사범대학에 입학, 현악기인 콘트라베이스를 전공하다 대학3학년 말에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어 졸업하였다. 이후 충청남도 홍성에서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34살의 나이로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5년간 공부와 연주활동을 하고 1995년 귀국하였다. 귀국 후 독창회, 오페라, 듀오콘서트 등 전...
-
군인. 충청북도 청원군 부용면 외천리에서 김성균(金成均)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일본 주오(中央)대학 재학 중 1944년 학도병으로 입대, 소위로 임관되었으나 일본의 패망으로 귀국하였다. 국방경비대에 1946년 입대, 1947년 제1연대장이 되었고, 한국동란 때는 제6사단장으로 참전하였다. 그 후 육군사관학교 교장, 국방부 합동참모본부총장 등의 요직을 역임하였...
-
청주의 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의 창업주. 호는 청운(靑雲), 본관은 김해(金海)로 청원군 오창면 가곡리에서 출생했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고 오창보통학교를 마쳤다. 신앙심이 깊어 1959년 중앙신학교에 입학,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였다. 해방 전 대동목재를 설립, 일찍부터 사업의 길에 투신하고 삼광사, 충북제도 등 기업을 경영했다. 1959년, 충북제도인수 대표이사로 취임하...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김천호는 제11대, 12대 충청북도 교육감을 역임한 교육자로 교육을 위해 헌신하다 2005년 6월 20일 새벽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 교육감 관사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6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김천호는 1962년 4월부터 1978년 7월까지 주성초등학교, 석...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미호천(美湖川)을 가르키는 하천. 전설에 따르면 ‘까치내’는 ‘흰 까치가 나타난 합수머리’로 해석된다. ‘까치내’의 ‘까치’를 조류의 ‘까치’로 본 것이다. 지금도 합수머리 근방에는 까치가 많이 날아든다고 한다. 까치내는 17세기 후반에 발행된『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 등과 같은 지리지에서는 줄곧 작천(鵲川)으로 나오고 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산. 본래 ‘곶뫼’ 또는 ‘고지뫼’ 등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곶뫼’와 ‘고지뫼’의 선행요소인 ‘곶’과 ‘고지’는 산이 평야를 향해 죽 뻗어 나온 지형(쑥 튀어 나온 돌출부분)을 특별히 이르는 고유어이다. 뫼는 산을 듯하는 고유어로 지명에 따라 ‘메’, ‘매’등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곶뫼’ 또는 ‘고지뫼’는 평야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꽃작골’의 명칭에서 ‘꽃작’의 어원이 분명하지는 않으나 ‘곶(串)’과 ‘안(內)’이 결합한 ‘곶안’이라는 말이 변형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마을이 길게 뻗어 내려온 산혈 안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에 신빙성이 있다. ‘골’이라는 말은 일반적으로 골짜기의 줄인 말이거나 골짜기에 위치한 마을을 뜻한다. 그러므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던 고개. ‘꽃재’는 ‘꽃’과 ‘재’로 분석된다. ‘꽃’은 ‘곶’의 변화형이다. ‘곶’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지명에 ‘古次·串’(*곶)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입(口)’을 뜻했다. 그러나 현대 지명에서 ‘곶’·‘고지’·‘구지’·‘꼬지’·‘꽁지’ 등으로 나타나, ‘들판 쪽으로 산등성이가 쭉 뻗어 나온 곳’을 가리킨다. ‘재’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과 용암동에 걸쳐 있는 산. 관음보살이 머문 인도 남쪽 보타낙가산(普陀洛迦山)에서 유래 되었다. 이곳은 청주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강암류가 아니고 변성퇴적암류의 기반암을 갖는 지역으로, 이 지역은 양 암석의 경계지역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정상은 고도가 475m이며 남서쪽으로 400m의 봉우리가 이어진다. 상당산성의 상당산(上黨山)[4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위치한 장학재단. 품행이 바르고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에게 안정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능한 인재로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며, 소수 정예의 향토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여 지역 사회 및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함을 목적으로 한다. 합명회사인 신흥기업사의 김호수 회장이 (명)신...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유도훈련장. 유도인들의 수련장 및 훈련장 마련을 통한 충청북도내 유도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다. 1979년 충청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해 건립이 추진되어 1979년 5월 완공되었으며 유도선수들의 발굴과 육성 등 충청북도 유도의 산실 역할을 했다. 1978년 9월 1일 제6회 전국중고유도연맹전을 충북실내체육관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과 장성동에 있는 들. ‘남들’은 청주의 남(南)쪽에 펼쳐져 있는 들판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들 서쪽에 있는 낮은 산지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을 저장하는 방죽을 조성하고 관개용수를 공급하여 비옥한 농경지로 이용하였다. 청주시를 남쪽에서 북쪽으로 관통하는 무심천(無心川)의 서안에 형성된 범람원 충적지에 위치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청주읍성의 남문이 있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옹성리(甕城里) 및 문외리(門外里)의 각 일부를 묶어 본정이정목(本町二丁目)이라 명명하였다. 1947년 일본식 동명을 폐지하고 남문로2가(南門路二街)로 바꾸었다. 1998...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이름을 폐지하고, 새로운 동명을 정할 때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남문인 청남문(淸南門)의 이름을 따서 남문로1가(南門路一街)로 바꾸었다. 이 지역은 옛 청주읍성의 남문 밖에 해당된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주내면(南州內面)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석교리(石橋里)와 동주내면(東州內...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상당산성의 남쪽 문 앞. 상당산성은 청주시와 청원군의 경계에 위치한 상당산(上黨山)[419m]에 있는 산성이며 동문, 남문, 서문의 3개 문이 있다. 남문앞은 상당산성(上黨山城)의 남쪽 문 앞을 가리키는 말로, 남문은 구체적으로 공남문(拱南門)을 가리킨다. 상당산성에 있는 삼대문(三大門) 중 가장 규모가 큰 문이며, 상당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과 흥덕구 사직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5년 11월 개통된 다리로서 총연장 136m, 폭 15m이며, 상행과 하행 각각 1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조 공법은 상부는 RC슬라브방식, 하부는 V형방식이다. 남사교(南社橋)의 명칭은 다리를 통해 연결되는 남주동(南洲洞)과 사직동(社稷洞)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남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동남단에서 흥덕구 모충동 북쪽사이에 있는 도로. 남주동(南洲洞)과 사직동을 연결하는 남사교에서 유래되었다. 동쪽은 상당로 남궁병원사거리에서 시작하여 서남쪽은 모충로 충효문 앞에서 끝난다. 폭은 15m로 중로 2류에 해당하며, 길이는 1,404m이다. 동쪽부터 서쪽까지 남북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차례대로 살펴보면 철당간길, 성안길...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참되고 부지런하며 슬기로운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토론 학습과 학생 자치 활동을 활성화하여 민주시민의 자질을 가진 사람, 학생중심의 다양한 학습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를 가진 사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습과 건전한 만남을 통해 또래 문화를 형성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 창의적 교육과정 운...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지닌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하여, 나라를 사랑하고 고장을 가꾸며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자율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사고하며 창조하는 어린이, 몸이 건강하며 안전생활에 힘쓰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 소질을 발견하여 열심히 갈고 닦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일대에 있었던 숲. ‘남숲’은 남석교 너머 수곡동 일대에 있던 숲으로, 청주의 남쪽에 조성되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청주의 남쪽과 북쪽에 인공 숲을 조성하였는데, 북쪽에 조성한 숲이 ‘남숲’이고, 남쪽에 조성한 숲이 ‘남숲’이다. 남숲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이유는 탁 트인 남북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청주의 지기(地氣)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이곳이 남주내면 지역이었으므로, 그 이름을 계승한 것이다.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보십리(甫十里)·천변리(川邊里)·장대(場垈) 각 일부를 병합하여 남정(南町), 보십리의 일부를 갈라서 대흑정(大黑町), 서림리(西林里)와 장대의 각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의 서리(西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북단에서 남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북쪽은 사직로 구고속버스터미널(지금은 대형 할인점인 까르푸가 자리잡고 있음) 옆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남사로 중앙공원(中央公園) 남단 청주YMCA 앞에서 끝난다. 폭은 16~18m이며, 길이는 513m이다. 서쪽에는 서남로, 동쪽에는 중앙공원길이 평행하게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다. 남주로는 북쪽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소래울 남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남촌이라고 불려왔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설된 청주군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지·덕·체·예의 능력 있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와 탐구활동을 통한 창의적 능력을 가진 어린이, 기초 운동 기능과 위생·안전생활 태도를 익혀 건강한 어린이, 쾌적한 환경에서 소질과 특기를 기르며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를 길러 바른 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었던 향토기업. 일제강점기에 일본 군시(郡是)제사㈜의 조선 분공장(分工場)으로서 대전공장(1926년)에 이어 1929년 청주공장이 설립되었다. 당시 공업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 군시제사㈜ 청주공장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장으로서 생사를 생산하였다. 조선에 진출한 일본자본의 제사공장은 품질이 우수한 고격사(高格絲)의 생산에 의해 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골짜기 안쪽에 있는 마을이라 ‘안골’, ‘소래울’ 또는 내곡(內谷)이라 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상신리(上新里) 일부를 병합하여 내곡리(內谷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고 성실하며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예절 바르고 질서를 잘 지키며 서로 돕는 어린이, 보건과 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바른 습관을 갖는 건강한 어린이, 수월성을 추구하는 힘을 길러 실생활에 능률적으로 활용하는 어린이, 과학적으로 탐구 해결할 수 있는 기본 능력과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가진 어린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1동·내덕2동에 속하는 법정동. 덧벌 안쪽이 되므로 안덧벌, 안터벌, 안덕벌 또는 내덕평이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율현리(栗峴里)를 병합하고 내덕리라 하여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청주읍에 편입되었고, 1946년 6월 1일 청주부 관할이 되었으며...
-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교좌 성당의 성당건물. 내덕동 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의 주교좌 성당으로 주교좌 성당이란 교구장(주교)관할구역의 중심교회로서 주교가 직위에 있고 미사를 주관하는 성당을 말한다. 천주교의 주교는 주교가 상주하는 특정한 교회를 지정하여 영구적으로 관할하게 하고 있으며 이를 ‘교구성당’(diocesan Cathedral)...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청주문화방송사거리에서 내덕칠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청주문화방송국이 있었던 곳은 원래 충북선 철로의 청주역 자리였는데, 청주중앙중학교와 청주문화방송국이 나누어 위치하였다. 청주문화방송국 앞을 지나는 동서방향의 도로는 향군로라 한다. 청주문화방송국 앞은 향군로와 내덕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이며, 청주농업고등학교 앞은 사거리...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인근에 있는 재래시장. 이곳은 밤 고개[율현(栗峴)] 너머 주택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나 밤 고개와 직접적인 명칭 연관은 없다. 내덕자연시장이라는 명칭 그대로 주택단지조성과 더불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소규모 시장이다. 1985년에 개설된 시장으로 규모는 영세하다. 율량동, 진천 방면, 신흥고등학교 또는 내수 방면의 버스를 타고 밤 고개...
-
청주지역어는 한국어의 중부방언에 속한다. 그래서 청주지역어의 음운체계(자음체계, 모음체계, 운소체계)와 문법체계가 대체로 서울방언과 일치한다. 다만 운소체계 가운데 억양과 말의 속도에서, 그리고 일부 어미와 조사를 포함한 문법형태소 및 어휘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청주시 관내에 속하는 지명은 부여계와 한계가 공존하여 어원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청주지역어의 자음체계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사창동 시계탑오거리까지 연결되는 도로. 예전에 이곳 인근에 있었던 내수동마을에서 따온 것이다. 동쪽은 사직로 시계탑오거리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사직로 산업단지육거리에서 끝난다. 폭은 10~15m이며, 길이는 약 2,700m이다. 북쪽에는 주간선도로인 사직로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뻗어 있다. 사창사거리 남쪽에서 제1순환로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있었던 물구덩이. ‘엉망구레’라고도 하는 데 이것은 ‘냉망구레’의 변형에 불과하다. ‘냉망구레’에서 ‘냉망’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냉’은 ‘차다’는 의미로 추정되고, 따라서 ‘찬물’이 많아서 붙어진 이름으라고 해석된다. ‘구레’는 본래 물이 늘 괴어 있는 ‘구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냉망구레‘는 찬물이 많이 나는 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는 들. ‘너더리’는 1차적으로 ‘너덜’과 접미사 ‘-이’로 분석된다. ‘너덜’은 다시 ‘너-’와 ‘덜’로 나뉘는데, ‘너-’는 ‘널-’에서, ‘널-’은 다시 ‘넓-’에서 변한 것이다. ‘덜’은 ‘들’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달’·‘돌’·‘뜰’·‘틀’ 등으로도 나타난다. 따라서 ‘너더리’는 ‘넓들이’에서 받침 ‘ㅂ’이 탈락하여 ‘널들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었던 샘. ‘네모배기샘’은 1차적으로 ‘네모배기’와 ‘샘’으로 분석된다. ‘네모배기’는 다시 ‘네모’와 ‘배기’로 나뉜다. ‘네모’는 ‘네 개의 모로 되어 있는 평면’을 가리킨다. ‘배기’는 동사 어간 ‘박-’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으로, ‘박아 놓은 것, 박혀 있는 곳’의 뜻이다. 지명에서 이 ‘배기’는 이형태 없이 ‘배기’ 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산봉우리. ‘노고봉(老姑峰)’이나 ‘노고산(老姑山)’은 전국적으로 흔한 이름인데, 각각 ‘할미봉’이나 ‘할미산’과 함께 쓰인다. ‘할미봉’이나 ‘할미산’은 대부분 꼬부랑할미처럼 구부정하게 생겼다는 유래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할미’는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할미’는 ‘할’과 ‘미’로 나뉘는데, ‘할-’은 ‘한-’의 변화형이다....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녹영회는 1957년 청주지역의 아마추어 순수 사진동호회로 이영일 회장 외 8명의 회원으로 사진인의 저변확대와 사진예술 보급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가을 청주의 일해다방에서 창립 사진 전시회를 가졌으며, 1958년 제2회 회원사진전시회는 돌체다방에서 가져 일반인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녹영회는 직업사진작가가 주...
-
인간의 생존과 관련 있는 활동과 ‘일’에 해당되는 활동을 제외한 신체적·정신적인 모든 활동. 놀이는 생활상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목적적 활동으로 즐거움과 흥겨움을 동반하는 가장 자유롭고 해방된 인간 활동이다. 일정한 육체적·정신적 활동을 전제로 하며, 정서적 공감력과 정신적 만족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인간으로서의 삶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고 즐기고자...
-
농업 및 공업의 개량과 발전을 지원하고 일반금융과의 조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은행. 1906년 대한제국의 재정과 금융의 전권을 장악한 일본인 재정고문 메가다(目賀田種太郞)의 주도하에 설립되었다. 명목적으로는 대한제국 농공업의 개량 발달에 목적이 있었으나 일본상품의 반입과 식량 및 원료의 반출을 금융적인 측면에서 지원하기 위한 것이 실질적인 목적이었다. 1906년 6월 한성농공은행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에 있는 수출입 식물의 검역기관. 자연환경과 농업자원을 해외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출입 식물들에 대한 전문 검역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국내의 농업 및 산림에 있는 모든 식물자원들을 해외에 분포하는 식물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국내 식물자원들에 대해 수출국에게 병해충이 없음을 검사하여 보증해 주는...
-
해방후 미군정에서 1948년 3월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이승만정부가 수립된 후 약 5년간에 걸쳐 진행된 토지개혁. 충청북도는 전체적으로 보아 산간지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한강과 금강이 관통하고 있어 관개사정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며 전체 경지면적의 반을 점하고 있는 논농사도 다른 도에 뒤지지 않을 만큼 개발되어 있어서 임업과 마찬가지로 농업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산업적 지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있는 산. ‘누에머리’는 ‘누에’와 ‘머리’로 분석된다. ‘머리’는 ‘사람이나 동물의 목 위의 부분[頭]’을 가리키는 말이나 다른 사물에도 전용되어 ‘앞’·‘위’·‘시작’을 뜻하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지명에 ‘머리’가 사용될 경우, 대체로 산기슭이나 봉우리가 들판으로 불쑥 튀어 나온 지역이나 특정 지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붙는 경향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겨서 붙어진 이름이다. 누에머리를 줄어서 ‘눼머리’라고도 한다. 누에머리의 한자지명이 잠두(蠶頭)이고 잠두에 봉을 붙어 ‘잠두봉(蠶頭峰)[101m]’이라고 한다. 누에와 관련된 청주지역의 지명은 청원군의 가덕면 병암리 잠두골, 강내면 탑현리 잠두, 오창면 성산리 누에봉 등이 있다. 풍수상으로 잠두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있는 들. ‘느더리’는 ‘너더리’의 변화형인 바, ‘너더리’는 1차적으로 ‘너덜’과 접미사 ‘-이’로 분석된다. ‘너덜’은 다시 ‘너-’와 ‘덜’로 나뉘는데, ‘너-’는 ‘널-’에서, ‘널-’은 다시 ‘넓-’에서 변한 것이다. ‘덜’은 ‘들’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달’·‘돌’·‘뜰’·‘틀’ 등으로도 나타난다. 따라서 ‘너더리’는 ‘넓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에 있는 골짜기. ‘능골’은 ‘능’과 ‘골’로 분석된다. 지명에서 ‘능’은 매우 흔한 선행 요소로, 대부분 ‘능(陵)’과 관련된 유래담을 지니고 있다. ‘능’은 ‘임금이나 왕후의 무덤’이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물론 여기에서는 ‘골짜기’를 뜻한다. 그렇다면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산. ‘능말양’은 ‘능’과 ‘말양’으로 분석된다. ‘능’은 본래 ‘임금이나 왕후의 무덤’을 뜻한다. 그러나 지명에 쓰일 때에는 ‘규모가 큰 묘’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산에는 순천박씨(順天朴氏) 산소가 있는데, 그 규모가 크다. ‘말양’은 ‘마루’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말’·‘말랑’·‘말랑이’·‘날망’·‘마리’·‘머리’ 등으로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었던 고개. ‘다락재’는 ‘다락’과 ‘재’로 분석된다. ‘다락’은 ‘달’과 관련지어 설명할 수 있다. 지명에 따라서는 ‘달재’가 ‘다라재’나 ‘다락재’와 함께 쓰이는 예가 있기 때문이다. 고구려 옛 지명에 ‘德(덕)’ 또는 ‘達(달)’이 보이는데, 이는 ‘산(山)’이나 ‘높다[고(高)]’를 뜻한다. 이 ‘달’에 조음소 ‘-아’가 붙어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마을. ‘다리골’은 ‘월골(月-)’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다리어 골’의 ‘다리’를 천체의 ‘달’, 즉 ‘月’로 보고 한자로 바꾼 지명이다. ‘다리골’을 ‘월골’로 바꾸어 놓고 이 마을의 지형이 반달 같아서 생겨난 이름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다리골’의 ‘다리’는 ‘달’(月)과는 무관하고 ‘山’을 뜻하는 ‘달’과 관련되는 것으로 판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과 석교육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독립운동가이자 역사학자, 언론인이었던 신채호(申采浩)[1880~1936]를 기리기 위해서 그의 호를 따서 붙인 것이다. 북서쪽은 석교육거리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와 연결된다. 폭은 20~35m이며, 길이는 4,540m이다. 석교육거리부터 수영로까지는 영운로와 석영로가 남북으로 나란히 뻗어 있...
-
단재(丹齋) 신채호를 기리기 위하여 매년 12월 8일을 전후한 시기에 개최되는 예술제.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는 1995년 9월 박정규가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다. 선생의 동상제막식과 때를 같이하여 예술의전당 광장을 무대로 동상제막 기념공연을 비롯하여 전시실과 대·소 공연장, 고향인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등에서는 대규모 문화예술행사가 12월 3일부터 10일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서 용담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당고개는 불당고개로 해석이 되나 불당은 주로 고개에 있는 경우는 드물고 주로 골짜기에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여기서 당고개의 ‘당’은 불당이 아니라 ‘성황당’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실제 이 당고개에는 그 산마루에 성황당이 있었고 지금도 성황당이 있었던 자리가 보존되어 있어 더욱 그러하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산. 이곳에 청원군 부강 사람이 부모의 묘를 쓰고 그 덕으로 한때 잘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데, 이처럼 당대발복산은 부모의 묘를 명당에 쓴 덕으로 아들의 대에서 곧 바로 부귀를 누리게 된 묘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높이는 60여m에 불과하지만 활엽수인 참나무가 무성하게 자라는 곳으로, 이곳은 화강암의 풍화토가 두텁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산. 당이산(唐羡山)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도 나오는 아주 유서 깊은 지명이다. 여기에는 '당이산(唐羡山)이 청주의 동쪽 1리에 있는 진산이며 토성기(土城基)가 있다'는 기록이 나온다. 이와 유사한 내용이 『여지도서(輿地圖書)』에도 기록되어 있다. 이 당이산(唐羡山)에서는 매년 청주 사람들의 안녕을 비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범죄관련 업무를 하는 국가기관. 청주지역의 범죄수사 및 사법경찰관리업무를 위해 대검찰청의 대전고등검찰청 산하에 청주지방검찰청을 두고 있다. 검찰은 범죄를 수사·공소제기 및 유지하고 범죄수사에 관한 사법경찰관리의 지휘, 감독과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의 청구, 재판집행의 지휘·감독,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었던 향토기업. 대농 청주공장은 주식회사 대농의 면방공장으로 면화를 수입하여 면사, 면직을 생산하여 수출하기 위해 1975년 6월 대농 청주공장이 완공되었다. 1955년 4월 15일 창립한 대농은 안양공장, 대구공장에 이어 청주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1970년에 착공하여 1975년 6월 완공되었다. 1970년 방적1공장 부대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에 있는 마을. ‘대산’은 ‘대’와 ‘산’으로 분석된다. ‘대’는 지명에서 자주 사용되는 선행 요소로, 그 어원 또한 다양하다. 첫째는 한자어 ‘대(大)’와 관련되니, 고유어 ‘한’·‘항’·‘큰’·‘너븐’과 함께 사용된다. 둘째는 한자어 ‘대(垈)’와 관련되니, 고유어 ‘터’와 함께 사용된다. 셋째는 한자어 ‘대(帶)’와 관련되니, 고유어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곳에 청주향교(淸州鄕校)가 있어서 향교골, 향교말, 행교말, 교동(校洞), 교동리(校洞里) 등으로 불렸다. 향교에는 공자(孔子)를 비롯하여 사성(四聖), 십철(十哲), 육현(六賢)을 모신 대성전(大成殿)이 있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용담리(龍潭里), 명암리(明岩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남동단에서 시작하여 우암동 북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북쪽은 상당로 청대사거리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단재로 금석교사거리에서 끝난다. 폭은 12~15m이며, 길이는 3,340m이다. 서쪽에는 주간선도로인 상당로가 남북 방향으로 나란히 뻗어 있다. 우암동과 수동 경계에서 수암로와 교차하고, 주성중학교 남서단에서 역삼동로, 한국은행 청주지점 동북단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실업계 고등학교. 학교법인 청석학원 산하의 학교로서 청석학원의 설립자는 청암 김원근(金元根)[1886~1965], 석정(錫定) 김영근(金永根)[1888~1976]이다. 국권을 상실했던 일제강점기에 형제는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겠다는 ‘교육구국’ 이념으로 1924년 청주에 대성보통학교를 세운 이후 모든 재산을 육영사업에 쾌척,...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중학교. ‘부지런히 배우며 서로 돕는 정직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투철한 국가관을 지니고,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며, 통일에 대비하는 애국인,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며 미래의 지식정보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인, 심신을 연마하고 단련하여 사회와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인, 다양한 학습활동을 통해 창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초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올바른 판단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선진조국을 이끌어 갈 실력 있는 대성인을 육성한다. 21세기를 주도하는 창의적이고 참된 영재 육성을 위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큰 꿈을 간직한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라는 교훈을 구현하기 위하여 세계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대성초등학교의 강당. 1963년 신축된 것으로 건립 당시부터 강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외부는 붉은색 벽돌 치장 쌓기로 마감하였으며, 내부의 벽면은 석회 마감을 하였다. 출입구 현관은 4m정도 앞으로 돌출하였으며, 지붕은 박공형태에 기와로 마감하고 있다. 내부의 평천장은 합판으로 마감되어 있다. 창문은 상하 오르내리창으로, 본 건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불우청소년 주거시설. 불우 청소년(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들이 안정적인 주거공간에서 생활함으로써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고 각종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형성하는데 설립목적이 있다. 1989년 (재)대우재단 설립자 김우...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지역의 노동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기관. 청주지역의 근로자보호를 위해 노동부의 대전지방노동청 산하에 청주지방노동사무소를 두고 있다.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관으로 신노사문화의 정착, 실업대책의 효율적 집행, 생산적 복지증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참여와 협력의 노사...
-
충청북도 청주에서 전해 내려오는 대추로 만든 술. 대추는 중국 또는 아시아 동남부가 원산지로 『고려사(高麗史)』, 『고려도경(高麗圖經)』,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등에 대추에 대한 기록이 있으며, 이때부터 대추 특유의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추술이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고사기』에는 대추를 신약(神藥)이라고 기술하여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건강의 근원...
-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기관. 우리나라의 근대식 대학교육의 출발은 1883년 8월 정부의 필요에 따라 통역관을 양성하는 외국어 학교인 통변학교였다. 1885년에는 선교사 알렌에 의하여 광혜원이 설립되어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는 우리나라의 최초의 의과대학이라 할 것이다. 기독교의 선교 목적으로 미국의 북감리 교회 선교사인 스크렌튼의 모친인 스크렌튼 부인에 의하여 설립된 이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기념비. 1949년에 1945년 광복과 1948년 정부수립을 경축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비이다. 상당구 남문로2가의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남쪽 출입구 앞 남향에 있다. 2단대석 위에 다시 거북대좌를 설치하고 그 위에 높이 206㎝, 폭 87㎝, 두께 42㎝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
-
독립운동가와 그 유족들의 단체 대한민국광복회의 충청북도 지부. 1895년 을미사변부터 1945년 광복까지 독립을 위해 순국했거나 옥고를 치른 사람으로서 건국공로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 등 정부의 훈·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와 그들의 유족으로 구성된 사회단체이다. 1970년 9월 8일에 회원 30명이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송선호 회원의 자택에서 송선호를 초대지부장으로 추대하면서...
-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청주시 지부. 전국민을 대상으로 민사·가사, 형사, 행정·헌법소원사건 등 법률문제 전반에 대하여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2년 6월 14일 재단법인 대한법률구조협회가 설립되었고 1972년 6월 25일 각 지방검찰청에 9개의 지부가 설치되었으며, 1986년 12월 23일 법률구조법 제정·공포(법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牛岩山)[338m]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수도원은 불상 대좌와 파손된 불상이 여러 점 확인되는 등 옛 사찰의 흔적이 뚜렷한 자리에 1952년 용화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절이다.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같은 이름의 사찰이 있어 신 용화사(新 龍華寺)라는 이름으로 불려오다 1974년 창건주인 벽산스님이 대한불교수도원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산업보건사업 의료기관. 쾌적한 작업환경의 조성 및 직업병예방과 근로자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6년 3월에 대한산업보건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하고 1988년 2월에 충청북도산업보건센터를 개설하여 4월에 특수·일반 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되었다(청주지방노동사무소, 충주지방노동사무소). 1991년에는 보건관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충청북도지사. 대한적십자사의 산하기구로 충청북도지역에는 대한적십자 충청북도지사가 재해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한 구호봉사활동과 혈액공급 활동을 하고 있다. 적십자의 창시자인 장 앙리 뒤낭은 『솔페리노의 회상』이라는 책을 통해 상병자를 구호하기 위한 헌신적이고 자격있는 자원봉사 구호단체를 각 국에 설치...
-
여성 사회단체 대한주부클럽연합회의 충청북도 지회. 여성·사회·환경·소비자·민간단체로서 가정 주부로 하여금 주부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정립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하여 사회 기능의 담당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74년 7월 20일 주부클럽 청주지회 창립총회 후 1983년 7월 1일 주부클럽 충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마을. ‘덕부실(德富室)’이라고도 한다. ‘더부실’은 ‘덕부실’의 변형으로 추정된다. ‘더부실’은 골짜기 몇 개가 겹쳐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여기서는 골짜기 이름이 아니라 마을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것이다. ‘덕부실’은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저 음이 비슷한 한자로 바꾸어 놓은 지명에 불과하다. 부모산(父母...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덕동(德洞)은 큰(大) 마을이거나 둔덕 위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터골’의 한자식 변형이라는 설이 있다. 마을의 남쪽으로 사천이 흐르며, 주변은 논밭과 숲이 둘러싸고 있는 낮은 언덕위의 소규모 마을이다. 주중동 밭터(바테) 마을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청원군의 경계와 맞닿아 있다. 교통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었던 마을. ‘덕박골’은 1차적으로 ‘덕박’과 ‘골’로 분석된다. ‘덕박’은 다시 ‘덕’과 ‘박’으로 나뉘는데, ‘덕’은 ‘큰 덕(德)’으로 보아 ‘크다’로 해석된다. 그러나 ‘덕’은 지역에 따라 ‘덕곡’과 ‘깊은골’이 함께 쓰여 ‘깊다’를 뜻하거나, ‘덕동’과 ‘텃골’이 함께 쓰여 ‘터’를 뜻하기도 한다. ‘박’은 ‘바위’의 변화형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심신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어린이, 참되고 예의바르며 정직한 어린이,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하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지혜로우며 재능 있는 자랑스런 어린이를 길러 참되고 바르며 지혜로운 자랑스런 덕벌어린이를 육성한다. 1989년 5월 22일 덕벌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0년 3월 2일 1·2·3학년의 23학...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위치한 도로. 덕성로는 기점과 종점이 모두 사창동에 위치하는 도로로서, 그 길이는 약 332m이다. 도로의 분류 체계로 볼 때, 도로법상으로는 시도이며, 도로규모별로는 소로이다. 충북대학교의 북동쪽 모퉁이에 위치하며, 사창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1순환로의 서쪽에서 ‘오솔길’과 ‘내수동길’을 남북으로 연결하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와 우리를 함께 가꾸는 도덕적인 품성을 갖는 어린이, 합리적인 생각으로 자율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를 하여서 창의력을 갖는 어린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어린이를 길러 건강하고 정직하며 창의적인 어린이를 육성...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1957년 청주보당에서 분가하여 30여년간 청주시 북부지역의 복음화를 담당해왔던 천주교 청주교구 주교좌성당의 교세팽창과 관할구역의 비대함으로 말미암아 효율적인 구역관리의 어려움, 부대시설의 부족, 신자들의 과밀화 현상이 뒤따랐고, 지역의 원활한 복음전파를 위해서 신설본당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었던 고개. ‘덤박골고개’는 1차적으로 ‘덤박골’과 ‘고개’로 분석된다. ‘덤박골’은 다시 ‘덤박’과 ‘골’로 나뉘며, ‘덤박’은 다시 ‘덤’과 ‘박’으로 나뉜다. ‘덤’은 ‘더미’를 뜻한다. 지명 중에는 ‘덤’·‘덤골’·‘덤동’·‘덤말’ 등이 많이 남아 있다. ‘박’은 ‘바위’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바우’·‘방우’·‘방구’·‘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는 마을. ‘데는그터’는 ‘데릉그테’, ‘도롱긋’, ‘데릉긋’이라고도 불리우며, 그 중에서 ‘도롱긋’이 가장 오래된 어형이다. ‘도롱’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도룡’의 변형으로 추정되며, 이는 용(龍)이 돌아본다는 뜻이다. ‘긋’은 ‘끝’을 소리나는 대로 적은 것이며, 마지막으로 ‘터’는 장소, 자리를 뜻한다. 그러므로 ‘도롱긋’ 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마을. ‘도고통골목’은 이칭(異稱)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도고머리’인데, 이는 ‘도투마리’의 변화형으로 보인다. ‘도투마리’는 베를 짤 때 날실을 감는 틀로, 그 모양이 H형이다. ‘도고머리’는 마을 모양이 도투마리를 닮아 붙은 이름이다. 그렇다면 ‘도고통골목’도 같은 범주에서 설명할 수 있다. ‘도구통(搗臼-)’은 ‘절구통’의...
-
도서 및 기록, 자료를 수집·정리·보존하여 독자들에게 이용하도록 운영하는 기관. 도서관은 설립주체에 따라 국립·공립·사립 도서관으로 나누고, 설치목적에 따라 특수도서관과 공공도서관으로 나누며, 특수도서관은 다시 학교·대학·전문도서관으로, 공공도서관은 공립과 사립도서관으로 세분한다. 기록에 나타난 최초의 우리나라 도서관은 고구려의 경당이며 근대적 기능을 갖춘 도서관은 990년(고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골짜기와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마을. ‘도장골’은 ‘도장’과 ‘골’로 분석된다. ‘도장’은 ‘안방[규중(閨中)]’의 중세국어이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따라서 ‘도장골’은 ‘안방처럼 아늑한 골짜기나 마을’로 해석된다. 골짜기나 마을이 산줄기로 둘러싸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들. ‘도장미’는 ‘도장’과 ‘미’로 분석된다. 지명 해석에 있어 ‘도장’을 ‘도장[印]’과 관련짓는 견해도 있으나 재고되어야 한다. ‘도장’은 ‘안방[규중(閨中)]’의 중세국어이다. ‘도장’은 단독으로 또는 선행 요소로 지명에 자주 나타나니, ‘도장개’·‘도장곡’·‘도장골’·‘도장굴’·‘도장금’·‘도장기미’·‘도장동’·‘도장리’·‘...
-
일제침략기 애국지사들의 항일 독립투쟁 운동. 투쟁과 활동의 유형에 따라 의사, 열사 등으로도 불린다. 의사는 성패에 관련 없이 일제의 침략에 맞서 무기를 들고 친일파나 일본인 고관을 처단 응징하거나 조선총독부 등 침략 기구를 폭파 파괴하는 행동을 결행한 분을 지칭하며, 열사는 일제의 침략에 분개하여 자결하거나 또는 그에 준하는 투쟁을 한 사람을 지칭한다. 독립운동사는 1894년 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마을. ‘독장이’, ‘석정(石井)'이라고도 한다. ‘독정이’는 ‘독정’과 접미사 ‘-이’로 분석된다. ‘독정’의 ‘독’은 돌(石)의 방언이며 ‘정’은 한자의 ‘井’이다. 그러니 ‘독정’은 ‘돌 우물’로 해석된다. 실제로 ‘안독정이’에는 바닥이 바위인 샘이 있었다. 바윗돌에서 물이 나와 그 샘을 ‘독정’이라 한 것이며 여기에 접미사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고개. ‘돌고개’는 ‘돌’과 ‘고개’로 분석된다. ‘돌고개’는 전국적으로 매우 흔하게 발견되는 지명으로, 한자 지명 ‘석현(石峴)’과 함께 쓰여 대부분 ‘돌[석(石)]’과 관련된다. ‘고개’는 일찍이 고구려와 백제 지명에 쓰인 예를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현대 지명에서는 ‘고개’·‘오개’·‘재’·‘티’·‘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에 있는 돌을 캔 자리. ‘돌깐’은 ‘돌’과 ‘깐’으로 분석된다. ‘돌’은 ‘돌[石]’을 뜻한다. ‘-깐’은 접미사 ‘-간(間)’의 변화형으로, ‘-간’이 앞 음절 ‘돌’의 ‘ㄹ’로 인해 된소리로 실현된 것이다. ‘-간’은 ‘무엇이 있는 곳’이나 ‘무엇으로 쓰이는 곳’을 뜻한다. ‘마구간’·‘방앗간’·‘뒷간’·‘외양간’ 등에 쓰인 ‘-간’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상동에 있는 마을. ‘돌꼬지’는 정상동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일명 ‘석화(石花)’라고도 한다. 일설에 의하면 마을에 꽃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이를 그대로 믿을 수는 없다. ‘돌꼬지’는 ‘돌고지’의 된소리 어형이다. ‘돌고지’는 ‘돌곶’으로 더 소급해 올라간다. ‘돌곶’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이 ‘돌고지’이다. 전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상동에 있는 샘. ‘돌꼬지 샘’은 돌꼬지에 있는 네모배기 샘으로 ‘큰샘’이라고도 한다. ‘돌꼬지 샘'은 ‘돌꼬지’라는 마을에 있는 샘이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큰샘’은 샘의 규모가 커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당구 정상동에 있는 마을의 돌꼬지에 있는 큰 샘으로 봉정 서쪽이고, 머굿대와 정북의 남쪽에 위치한다. 돌꼬지샘을 기준으로 그 위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의 옛 지명. ‘돌쇠’는 ‘돌’과 ‘쇠’로 분석된다. 여기서 ‘돌’은 ‘돌[석(石)]’이나 ‘돌다[회(回)]’의 어간 ‘돌-’과 관련된다. ‘쇠’는 그 어원을 정확히 말하기 어려우나, 한자 이름 ‘석소(石所)’로 볼 때 ‘소’와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소’는 중세국어에서 ‘소ㅎ’으로 보이는데, ‘물이 깊은 못’을 뜻한다. 이상을 정리하면,...
-
쇠붙이와 돌에 새긴 살아있는 역사기록이며 선조들의 삶과 사건의 생생한 증거 금석문은 크게 금문과 석문으로 나누어진다. 금문은 금속류의 용기·악기·무기·화폐·인장·경감·조상·범종·도량형 등에 주출되었거나 새겨진 문자이며, 석문은 석재의 비·묘지·조상 등에 새겨진 문자이다. 금문의 대표적인 경우는 「칠지도명」·「환두대도명」·「연가7년명 금동여래입상 광배문」·「상원사종명」·「성덕대왕신종...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고개. ‘돌팍고개’는 ‘돌팍’과 ‘고개’로 분석된다. ‘돌팍’은 ‘돌멩이’에 대한 충남·전남·경북 방언이다. ‘돌팍’은 ‘돌팍고개’ 외에 ‘돌팍거리’·‘돌팍걸’·‘돌팍골’·‘돌팍구렁이’·‘돌팍깨울’·‘돌팍들’·‘돌팍머리’·‘돌팍모롱이’·‘돌팍미’·‘돌팍배미’·‘돌팍산’·‘돌팍재’ 등 지명의 선행 요소로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고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 있는 고개와 산. ‘돌’과 ‘재’로 나누어 볼수 있다. ‘돌팍’은 ‘돌’에 대한 방언이고 ‘재’는 ‘고개’의 뜻이다. ‘돌팍재’는 ‘돌이 많은 고개’로 보면된다. 지금도 돌이 많다. 제2순환로를 따라 수도사업소 방향으로 가다가 향정동의 하이닉스반도체 부근에서 중부고속도로 아래 신성길로 접어들면 신성동이 나오는데, 이 일대에 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공원. 시의 동쪽에 있는 공원이라 하여 ‘동공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7년 5월 28일에 최초 결정되어 1998년 8월 3일에 조성되었다. 면적은 68,700.2㎡이다. 당이산(唐羡山) 또는 당산(唐山)이라 하던 곳에 공원이 조성되면서 당이산공원 또는 당산공원으로 불리다가 2003년 12월에 동공원으로 이름이 변경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마을. 월오동의 상월(上月)과 하월(下月)을 합하여 ‘동막골’이라 한다. 전설에 따르면, 스님들이 남석교(南石橋)를 놓기 위해 남석교로부터 동쪽인 이곳에 막을 치고 돌을 다듬었다고 하여 ‘동막(東幕)’이라 했다고도 전하나 그대로 믿기는 어렵다. 전국에는 ‘동막골’이라는 지명이 상당히 많은데 그에 따른 유래설도 다양하다.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움막을 짓고 살았다고 하여 동막이라 칭하게 되었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오룡리(五龍里)와 현암리(玄巖里) 일부를 병합하여 동막리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동막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한국동란기에 청주고등성경학교와 탑동 피난민 수용소(현 무궁화아파트) 및 영운동 피난민 수용소(현 청남연립주택)에 와 있던 피난민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1951년 3월 18일에 탑동에 있는 청주고등성경학교 강당에서 강만조 장로의 인도로 26명의 성도가 모여 예배를 한 것이 동산교회의 시작이다. 처음 교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마을과 들. ‘동살미’는 ‘동살’과 ‘미’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 ‘동살미’·‘동살매’·‘동살메’ 등이 다수 발견되는데, ‘동산리’와 함께 쓰이는 지역이 있다. 따라서 ‘동살’은 ‘동산’과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더욱이 ‘동산미’라는 지명도 있어 이런 추정을 뒷받침한다. 여기서 ‘동산’은 ‘마을 부근에 있는 낮은 언덕이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1981년 한국 도자기 산업의 뿌리와 전통을 지키고 국내외의 주방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후 창의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도전 정신으로 한국의 식기문화 종합 메이커로서 자리잡고 있다. 1981년 동양도자기주식회사를 설립한 후 1987년 2월에 도자기 제1전시장을 준공하였으며 11월에는 공업진흥청으로부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 ‘새터’ 서쪽에 있는 들. 지명의 유래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서정’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동’은 ‘동(東)’으로 추정되고 이곳에 우물이 많다는 점에서 ‘정’은 ‘정(井)’으로 볼 수 있어 ‘동쪽에 있는 우물’이라는 의미에서 ‘동정(東井)’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의미의 ‘동정’이라는 지명이 전국에 많다. 주로 우물이나 마을 이름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생활의 기초지식과 능력을 익혀 강인한 정신과 굳센 체력을 지닌 어린이, 민주시민의 기본생활을 익혀 나와 우리를 함께 가꾸는 어린이, 기초능력을 바탕으로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변화하는 정보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익혀 과학적 탐구력을 지닌 어린이, 건전한 생활문화를 익혀 바른생활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 예전의 ‘오정목(五町目)’에 위치한 들. 방아다리는 북문로3가, 예전의 ‘오정목(五町目)’에 위치한 들이다. ‘반다리’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방아다리’이든 ‘반다리’이든 ‘들’을 가리키는 이름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993년 일본식 지명을 우리 고유의 지명으로 고치자는 취지로 청주문화사랑모임에서는 '방아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마을. ‘되태울’은 1차적으로 ‘되태’와 ‘울’로 분석된다. ‘되태’는 다시 ‘되’와 ‘태’로 나뉜다. 여기서 ‘되’는 ‘뒤’의 변화형으로, ‘태’는 ‘터[기(基)]’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터’는 본래 ‘둑[제(隄)]’을 뜻하던 고구려어 ‘吐·刀’(*토)에서 비롯된 말인데, 지명에서 ‘터’외에 ‘태’·‘테’·‘퇴’·‘때’·‘턱’...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에 있는 마을. ‘두둘가리’는 ‘두둙가리’의 변화형이다. 즉 ‘두둙가리’에서 ‘ㄱ’이 겹침으로 해서 하나가 탈락한 어형이다. ‘두둙’은 중세국어 ‘두듥'에서 ‘ㅡ’가 ‘ㅜ’로 바뀐 어형이다. ‘두듥’은 현대국어에서 ‘두둑’·‘둔덕’으로 나타나는데,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을 뜻한다. ‘가리’는 ‘갈다[경(耕)]’의 어간 ‘갈-’에 접미사 ‘-...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문화와 장학사업을 하는 단체. 문화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 육성지원 함으로써 문화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문화와 관련된 정보자료의 보급과 문화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성숙된 문화생활을 추구에 일조한다. 아울러, 품행이 바르고 장래가 촉망되는 모범학생을 선별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이들에게 안정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었던 들. 둔전보들은 남문로1가(南門路一街)에 있었던 들로, 둔전보와 들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둔전보는 둔전에 물을 대기 위해 설치한 보이다. 그 둔전보가 있는 들이어서 둔전보들이라 한 것이다. 둔전보들은 둔전보의 물을 끌여들여 농사를 짓는 들로 해석된다. 둔전보들은 지역에 따라 둔전봇들로 나타나기도 한다. 둔전보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들. ‘둥그배미’는 ‘둥그’와 ‘배미’로 분석된다. ‘둥그’는 형용사 어간 ‘둥글-’에서 ‘ㄹ’이 탈락한 어형이다. ‘둥그-’는 ‘둥근-’이나 ‘둥글-’과 함께 지명에서 매우 활발히 사용되는 선행 요소로, ‘둥그마르’·‘둥그미논’·‘둥그배미’·‘둥그봉’·‘둥그산’·‘둥그샘’·‘둥그섬’·‘둥그재’·‘둥그터’ 등에서 발견된다. ‘배미’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이름. ‘뒷너머’는 ‘뒤’와 ‘너머’가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뒤’는 현대국어에서는 ‘후(後)’의 뜻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삼국사기(三國史記)』 백제 지명에서 ‘知·地’(디)가 ‘북(北)’과 대응됨을 볼 때, ‘뒤’가 ‘북’의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나 『훈몽자회(訓蒙字會)』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과 흥덕구 평동에 있는 마을. 시에는 두개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들말’은 상당구 외평에 있던 마을로 ‘쇠내’의 한 지역이다. ‘평촌(坪村)’, ‘평리(坪里)’라고도 한다. ‘들말’은 ‘들판에 조성된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이 들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들말’이라는 지명이 아주 흔하다. 지역에 따라서는 ‘들마’로 나타나기도 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청소년 사회복지시설. 종교단체(불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디지털청소년열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산사에서 10여년간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던 중 변화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1999년 10월 16일 청소년과 소외된 이웃, 일반인 등 모든 대중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였던 연극단체. ‘따비’는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농기구의 하나’를 이르는 말로 1990년 2월 24일 당시 예총회장이던 조철호를 단장으로 직업연극인을 만들기 위하여 실무자 2인, 단원 8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다 1991년 해체된 청주의 연극공연단체이다. 단원들은 기존 충북극단에서 활동하던 연극인들로 구성됐으며, 전단원이 충북 예총 별정직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었던 마을. ‘떡버들나무촌’은 떡버들나무가 많은 들을 끼고 있는 마을을 일컫는다. 그 들판은 ‘떡버들나무들’이라 불렀으며, 들판 한가운데에 큰 떡버들나무가 있었으며 그 주변에도 떡버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떡버들나무촌의 위치는 가경천의 동안으로서 지금의 가경동(佳景洞)과 복대2동 사이가 된다. 현재는 택지개발로 인하여 과거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있는 마을. ‘마래골’은 ‘마래’와 ‘골’로 분석된다. ‘마래’는 ‘말’의 변화형으로, ‘말’에 ‘-아’가 붙어 ‘마라’로, 다시 ‘ㅣ’가 첨가되어 ‘마래’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명에서 ‘말’은 ‘말개’·‘말거리’·‘말고개’·‘말골’·‘말마루’·‘말무덤’·‘말둠벙’·‘말미’·‘말바우’·‘말배미’·‘말우물’·‘말재’·‘말티’ 등에서 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대동에 있는 도랑. ‘마루돌’은 ‘마루’와 ‘돌’로 분석된다. ‘마루’는 ‘높다’를 뜻하는 백제어 ‘毛良’(모랑)이나 중세국어 ‘’와 관련된다. 지명에서 ‘마루’는 ‘말’·‘말양’·‘말랑’·‘말랑이’·‘날망’·‘마리’·‘머리’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마루’가 후행 요소로 쓰일 때에는 ‘평지보다 약간 높으면서 평평한 곳’을 가리키나, 선행...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954년 5월 15일 전쟁고아 27명으로 대성보육원으로 설립인가(사회부장관 49호)되었다. 1963년 7월 1일에『대성보육원』에서 청주보육원으로 시설명칭을 변경하였고 1973년 2월 20일 육아사업에서 정신지체인 수용시설목적으로 사업을 변경하였고 1984년 2월 7일 청주보육원에서 충북재활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사찰. 1921년 10월 남전(南泉) 스님, 도봉(道峰) 스님, 석두(石頭) 스님 등 조사들의 원력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 세워진 '조선불교선학원' 본부에 뿌리를 둔 재단법인 선학원의 말사이다.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처음에는 만수암(萬壽庵) 또는 만수사(萬壽寺)라 하다가 지금은 만수선원(萬壽禪院)으로 바뀌었다. 소규모의 절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의 서원말에서 청원군 낭성면 지산리의 안그미 사이에 있는고개. ‘말구리’와 ‘재’로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말구리는 ‘큰 골짜기’의 뜻이고 재는 고개의 뜻이다. 따라서 큰 골짜기에 있는 고개로 해석할 수 있다. ‘큰 골짜기에 있는 고개’는 ‘말골재’라고도 한다. 또는, ‘말이 굴러 떨어진 골짜기’, ‘지형이 말의 허리처럼 생긴 골짜기’, ‘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산. ‘말미’는 ‘말’과 ‘미’로 분석된다. 지명에서 ‘말’은 ‘말개’·‘말거리’·‘말고개’·‘말골’·‘말마루’·‘말둠벙’·‘말미’·‘말바우’·‘말배미’·‘말우물’·‘말재’·‘말티’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선행 요소이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말[馬]’과 관련된 유래담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발견되는 수많은 ‘말’ 계통 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근린공원. 지금은 택지로 개발되어 사라졌지만, 예전에 이곳이 망골이라는 골짜기였기 때문에 망골공원이라 명명하였다. 1992년 1월 6일부터 1994년 11월 30일까지 용암지구 택지조성공사를 하면서 한국토지개발공사가 발주하고 임광토건이 시공하여 용암지구(용암동, 용정동, 방서동, 지북동, 평촌동, 운동동, 월오동) 주민들을 위한 근린...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1998년 8월 3일에 조성되었다. 매봉(峰)이라는 이름은 전국에 흔한 산 이름으로서 청주 일대에도 여러 곳이 있다. 매봉의 ‘매’는 새 이름 ‘응(鷹)’을 칭한 것일 수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산(山)을 뜻하는 ‘뫼’가 변용된 것으로서 마을 가까이 있는 이름 없는 작은 산을 일컫는다. 충청북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에 있는 산. ‘맹공대’는 ‘맹공’과 ‘대’로 분석된다. ‘맹공대’는 달리 ‘만경대’로도 불리니, ‘맹공’이 ‘만경’의 변화형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만경(萬景)’은 ‘삼라만상의 온갖 경치를 구경함’을 뜻한다. ‘대(臺)’는 ‘전망대’·‘첨성대’에서와 같이, ‘높이 쌓아 사방을 볼 수 있게 만든 곳’을 뜻한다. 그렇다면 ‘맹공대’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에 있는 마을. ‘머굿대’는 ‘머구’와 ‘대’가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머구’는 중세국어 ‘머귀’의 변화형이다. ‘머귀’는 ‘오동나무’를 뜻한다. 이 마을을 달리, ‘오죽(梧竹)’이나 ‘동죽(桐竹)’으로 부르는 사실이 ‘머구’가 ‘머귀’의 변화형임을 암시한다. 지명에서 ‘머귀’는 ‘머’·‘머구’·‘머구나무’·‘머구남’·‘머그나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에 있는 들. 일명, 정북지구들 또는 정북동들이라고도 하며, 머그때는 ‘머굿대’, ‘머귀대’, ‘동죽(桐竹)’, ‘오죽(梧竹)'이라고도 한다. 머굿대는 토성리 남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머굿대는 ‘머구’와 ‘대’가 합쳐진 말이다. ‘머구’는 오동나무를 뜻하는 ‘머귀’의 변형으로 추정할 수 있다. 따라서 ‘머귀’, ‘머구’, ‘머구나무’를 포함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골짜기. ‘먹뱅이’는 ‘먹방이’의 변화형이다. 즉 ‘먹방이’가 ‘ㅣ’모음 역행동화에 의해 변한 어형이 ‘먹뱅이’이다. ‘먹방이’는 ‘먹방’과 ‘이’로 분석된다. ‘먹방(-坊)’은 ‘먹을 만드는 동네'를 뜻하고, ‘-이’는 접미사이다. ‘-이’가 붙은 ‘먹방이’는 3음절인 관계로 ‘먹방’ 보다 안정감을 줄 뿐, 뜻은 ‘먹방’과 같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었던 들. ‘먼두듥’은 ‘먼’과 ‘두듥’으로 분석된다. ‘먼-’은 ‘멀다[원(遠)]’의 관형형이다. ‘두듥’은 ‘두둑’·‘둔덕’의 중세국어로,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을 뜻한다. 따라서 ‘먼두듥’은 ‘멀리 뻗쳐 있는,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으로 해석된다. 과거 들이 두두룩한 모습으로 길게 이어져 붙은 이름이다. 이 들은 달리 ‘먼두둑’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명심공원은 낮은 구릉인 명심산(明心山)[113.4m]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동쪽에는 무심천(無心川)이 남에서 북으로 흐르고 있으며, 과거에는 명심산 기슭까지 범람원이 형성되었다. 범람원은 제방공사를 거쳐 농지로 개간되었으나, 1980년대부터 택지로 전용되어 시가지가 들어섰다. 충청북도 청주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산. 이 산의 ‘명심(明心)’은 밝은 마음의 산으로 붙어진 이름이고 ‘신봉산’은 신봉동에 있는 산으로 붙어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또한, 어당 뒤쪽에 있어 뒷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산의 높은 봉우리를 ‘상봉’, 낮은 봉우리를 ‘하봉’이라고 하여 구별한다. 명심산의 ‘옥녀봉’은 옥녀가 머리를 산발한 하고 있는 봉우리, 옥녀가 거문고를 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명암동·산성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휴암리(休岩里)를 병합하여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명암리도 청주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약수터. 명암동의 물탕골에 있는 약수로 명암에 있는 약수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명암약수는 1920년대 초기에 발견되었는데, 탄산천으로 철분 함유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상당산(上黨山)[419m]의 남쪽 산록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당산(上黨山)[419m]에서 내려오는 물이 골짜기를 따라 명암지로 흘러내리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유원지. 우암산(牛岩山)[338m]의 동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상당산성에서 내려오는 물이 골짜기를 따라와 명암지로 흘러들고 있다. 청주시내에서 상당산성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명암약수터, 또는 상당산성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시내에서 명암로를 거쳐 512번 지방도를 이용하거나 동부우회도로를 이용하면 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들. ‘모잇날’은 ‘모이’와 ‘날’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모이’는 신라어 ‘芼兮’(뫼ㅎ)에서 기원한 것으로, ‘산’을 뜻한다. 지명에서 ‘미’·‘매’·‘메’·‘뫼’로도 나타난다. ‘날’은 ‘연장의 가장 날카로운 부분’을 뜻한다. 때로는 ‘진날이’에서와 같이 접미사 ‘-이’가 붙어 ‘날이’로 실현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과 흥덕구 모충동을 연결하는 다리. 1958년 개통된 다리로서 총연장 131m, 폭 8m이며, 상부는 RC중공슬라브방식, 하부는 라멘방식의 공법으로 축조되었다. 모충교(慕忠橋)의 명칭은 모충동(慕忠洞)에서 따온 것인데, 그 동(洞) 이름은 이곳에 있는 모충사(慕忠祠)에 근거하여 1947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모충교는 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는 법정동. 이곳에 모충사가 있어서 그 이름 따 모충동이라 명명하였다.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월교리(越橋里), 화청리(華淸里), 화동리(華東里), 수곡리(秀谷里), 보십리(甫十里)의 일부와 서주내면(西州內面)의 화흥리(華興里)를 병합하여 사주면(四州面)에 속하였다. 1935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정진석 주교는 1992년 7월 수곡동성당에서 분할시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127-3번지[서원남로 17]에 모충동성당을 신설했다. 초대주임에는 윤기국(요한) 신부가 임명됐다. 본당이 설정된 후 1993년 5월 지금의 성당터에 80여평 규모의 조립식 건물을 짓고 임시성당 축복미사를 가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동단에서 개신동 충북대학병원 앞까지 연결되는 도로. 동쪽은 무심서로와 교차하는 모충대교 서쪽의 모충대교오거리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제1순환도로와 교차하는 개신오거리에서 끝난다. 폭은 15~25m이며, 길이는 1,680m이다. 동쪽부터 서쪽까지 연결 도로를 보면, 북쪽 방향으로 남사로, 국보로, 예체로, 신사중로 등이 있다. 도로명은 도로 중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어린이, 질서를 존중하고 서로 돕는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몸이 건강하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린이를 길러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를 육성한다. 1967년 모충초등학교 설립인가를 받아 1968년 9월 30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과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마을. 이 지역에는 두 개의 이름이 나타나는데, ‘목골’은 ‘못골’의 변형이다, ‘못골’의 ‘못’은 ‘방죽’을 의미하고 ‘못골’은 ‘방죽이 있는 골짜기’로 해석된다. 야기서 ‘못’은 구체적으로 지동동의 ‘송말방죽’을 의미하고 있다. 이 골짜기에 마을이 들어서서 골짜기 이름으로 마을이름을 삼아 그 마을을 ‘못골’ 즉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북단에서 월오동 북단까지 연결되는 보조간선도로. 도로의 북단에 있는 목련공원의 명칭을 딴 것이다. 서쪽은 단재로 지북교차로에서 시작하여 북쪽은 목련공원 북동단에서 끝난다. 폭은 10m로 소로 1류에 해당하는 편도 1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이며, 길이는 7,867m이다. 목련공원로 북쪽에는 소로인 운동로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뻗어 있다. 목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마을. ‘못뒤’는 지북방죽 뒤에 있는 마을이이라는 뜻으로 ‘지북(池北)', ‘북촌(北村)'이라고도 한다. ‘못뒤’는 ‘연못의 뒤’라는 뜻으로, 마을이 연못 뒤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못앞’, ‘못안’, ‘못밖’, ‘못밑’ 등과 같은 지명도 있는데, 이들은 연못을 중심으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느냐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지북(池...
-
묘지 이용자에게 휴식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정한 구역내에 매장 및 묘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묘지와 공원시설을 혼합하여 설치한 공원. 묘지공원의 역사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으나 중세 카톨릭교회의 부속묘지와 같은 집단묘지가 생겨남으로써 시작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면적 및 범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고 관리 및 유지의 소홀로 인한 전염병과 위생적인 문제가 나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과 성화동 사이에 있는 고개. ‘무네미 고개’는 ‘무네미’와 ‘고개’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물이 넘어가는 고개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흥덕구 미평동에서 성화동의 요류골으로 넘어가는 ‘무네미 고개’ 밑에는 ‘무네미골’이 있어 미평동의 물이 고개를 넘어가면 새 세상이 된다는 전설이 있다. 성화동 오류골에서 청원군 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도로. 동쪽은 영운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청남로에서 끝난다. 무성로는 다시 무성1로와 무성2로로 나누어지는데, 무성1로는 영운로에서 시작하여 단재로까지이며, 무성2로는 단재로에서 청남로까지이다. 무성1로 남쪽에는 석교초등학교가 있으며, 중간에서 대성로와 직교한다. 폭은 각각 10m이며, 길이는 무성1로는 250m, 무성2로는 130m...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화랑. 1990년 10월 22일에 설립되어 지역 미술의 발전에 힘 써왔으며, 2002년에는 서울에도 엄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화랑의 문을 열어 청주와의 연계전시 등으로 지역미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교육문화의 도시에 맞는 문화가 조성되지 않은 청주에서 문화발전의 선봉장으로 일반인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작가의 역량을 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 동북단 청주시계에서 석교동 남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무심천(無心川) 동쪽 제방을 따라 개설된 도로이므로 무심동로라 하였다. 북동쪽은 공항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단재로에서 끝난다. 폭은 5~30m이며, 길이는 13,500m이다. 무심천(無心川)의 동쪽 제방을 이용하여 개설된 도로이다. 무심천(無心川) 건너 서쪽에는 무심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 북단에서 장암동 동단까지 연결되는 도로. 무심천(無心川) 서쪽 제방을 따라서 개설된 도로이므로 무심서로라 하였다. 북쪽은 미호천(美湖川)과 무심천(無心川)이 합류하는 지점인 원평동 북단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제2순환도로 남쪽인 장암동 동단에서 끝난다. 폭은 5~25m이며, 길이는 약 11,800m이다. 무심천(無心川) 서쪽 제방을...
-
충청북도 청주시 무심천변에 조성된 체육공원. 충청북도 청주시는 청주의 상징이자 젖줄인 무심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무심천 공원화사업을 계획하고 2001년 시민 및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심천 공원화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공청회의 결과 시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단계별로 무심천 공원화...
-
충청북도 청주시 무심천에서 행해지는 불교 관련 문화 축제. 유등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전투에서 유래하는데, 1593년 진주성 함락으로 7만의 병사와 백성들이 순국한 계사순의(癸巳殉義) 이후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행사로 시작되었다. 무심천 유등문화제는 원래 그동안 불교인들만의 행사로 진행되던 유등제를 2005년 유네스코직지상 시상식과 연계해 직지찾기 유등문화제로 개칭했고...
-
충청북도 청주시 무심천변에 조성된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도심 지역 교통난 해소와 시민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2003년부터 건립하였다. 무심천 개발계획에 의거하여 국비 13억 원, 시비 35억 원 등 총 4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었다. 연도별로 구간을 나눠 개장하였으며 2003년 10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수영교...
-
충청북도지역에 기반을 두고 서양화를 하는 작가로 구성된 순수미술단체. 서양화를 전공한 젊은 청년 작가와 중견 작가들로 구성된 순수 서양화 단체로서 서양화작품 발표의 기회를 마련하고, 젊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영입하여 신진세대를 육성함으로써 충청북도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86년에 14명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되었다. 기존회원의 추천과 동의에 의...
-
인간의 육체를 표현매체로 시·공간적인 동작 조성을 통해 가시적인 의미체를 형성하는 현상으로 율동적인 동작으로 사상, 감정, 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충청북도에서 무용의 발자취는 1959년 제1회 충북예술제가 개최되고 문예예술총연합회에 무용분과가 발족되면서 단체활동이 시작되었다. 이 당시 무용분과에는 정태경, 이정애, 이경호가 각각 일을 맡아보고 있었고, 현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마을. ‘무터골’은 ‘물터골’의 변형이다. ‘물터골’은 ‘물터’와 ‘골’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물터’ 는 ‘물이 많이 나는 자리’로 해석된다. 이 '물터’가 있는 골짜기가 ‘물터골’이며 이로부터 ‘ㄹ'이 탈락하여 ‘무터골’이 된 것이다. ‘무터골’은 지역에 따라 ‘무테골’로도 나타난다. ‘무터골’은 본래 골짜기 이름이나 여기서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골짜기. 먹을 한자로 쓰면 묵(墨)이 되므로, 이곳에서는 묵방골을 먹방골이라고도 하는데, 먹방이란 먹을 만드는 곳이고, 먹방골이란 먹방이 있는 골짜기라는 의미이다. 소나무를 태운 그을음을 이용하여 먹을 만드는데(송연흑), 이 골짜기에 소나무가 많아서 먹방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먹방골은 이곳 외에도 전국 곳곳에 많이 있으며, 율량동...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사찰. 1945년 해방 이후에 세워진 사찰로, 창건 당시에는 봉덕암이라 하였다가 정각사로 변경되었다. 1983년에 최보문 스님이 들어와 문수암으로 이름을 바꾸고 크게 불사를 일으키는 한편, 대한불교조계종에 속하게 되어 오늘에 이른다. 소규모의 절이라서 특별히 하는 행사는 없으나 매월 초하루에 인등기도와 보름에는 미륵기도를 하고 있을 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그림바위라는 바위가 있어서 그림바위, 화암이라고 불러왔고, 화암 오행민(吳行敏), 행간(行簡), 행건(行健) 삼 형제가 이 바위에서 글을 읽었다고 해서 서암, 문암으로 불러왔다. 문암동은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서주내면의 문암리를 병합하여 문암리라...
-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한 예술 및 그 작품. 청주는 충청북도의 도청소재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육 문화도시이다. 청주의 문학이나 예술은 단순히 청주라는 협소란 공간에 한정되지는 않는다. 충북의 문학이나 예술 단체는 대부분이 청주에 지역적인 기반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중심으로 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점에서 청주의 문학이나 예술은 청주라는 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동명을 폐지하고 새로운 동명으로 바꿀 때 문화동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문외리(門外里)를 분할하여 제정(堤町), 도하정(稻荷町), 성동정(城東町)이라 명명하였으며, 동리의 일부를 분할하여 동정(東町)이라 하고, 청주면 관할이 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었던 연초제조창. 1946년 11월 1일 경성(京城) 전매국 청주연초공장으로 개설되었다. 1946년 11월 1일 경성전매국 청주연초공장으로 개설하여 1950년 3월 7일 서울지방전매청 청주분공장으로 개편되었다. 1953년 7월 13일 서울지방전매청 청주공장으로 승격되었고, 1963년 12월 17일 청주연초제조창으로 기구가 확대 개편되었으...
-
무심천(無心川)은 청주시 청원구에서 발원해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남일면 상대리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청주시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미호천(美湖川)에 합류하고 금강을 거쳐 서해에 이르는, 전체 길이 34.5㎞, 유역면적 177.71㎢의 지방하천이다. 동쪽으로는 한남금북정맥으로 연결되는 우암산(牛岩山)[338m], 상당산(上黨山)[419m], 것대산(484.0m), 선도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었던 마을. 물레방아거리는 탑동에 있었던 마을로 물레방아와 거리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물레방아가 있는 거리로 이해된다. 이 거리에 마을이 조성되자 거리 이름으로 마을 이름을 삼아 물레방아거리라 한 것이다. 전국에는 물레방아거리라는 지명이 여러 군데 있는데, 주로 들과 마을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옛날에는 마을이 있었다고 전...
-
미군정시기에 실시된 미곡정책. 초기 미군정은 쌀의 자유판매를 허용하였다. 즉 미곡의 자유시장을 포함한 자유상품시장의 자본주의 제도를 북한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소련의 정책에 대조되는 것으로 제기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 결과는 쌀의 매점과 투기, 그리고 과대소비로 이어지면서 쌀값이 폭등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1946년 2월부터 다시 미곡수집령을 공포하여 강제공출제도를 재개하게 되었...
-
1945년 해방이후 미군이 청주에 진주한 사건. 지방군정의 전개과정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세 시기로 구분될 수 있다. 제1기는 1945년 9월~10월 사이의 기간으로 전술부대에 의해 지방점령이 이루어지고, 군정이 수립되었다. 제2기는 11월~12월 사이의 기간으로 전술군에서 군정부대로 이양되고, 전술군의 무력을 바탕으로 군정부대에 의한 지방군정 수립과 인민위원회에 대한 탄압이 본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었던 마을. 무심천(無心川)의 배후 저습지이고 우암산(牛岩山)[338m]의 보살사와 관음사 등의 계곡에서 물이 흘러내고 있어 도시계획이 실시되기 이전에는 논으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미나리 꽝’, ‘미나리깡’이라고도 하고 다른 지역에서는 ‘미나리강’으로도 발음하기도 한다. ‘미나리 꽝’은 ‘미나리광’의 된소리어형이고 ‘미나리깡...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시민사회단체. 도시의 성장 모델을 개발하고 청주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는 기반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4년 7월 지역의 대학 교수 및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다. 미래도시연구원은 청주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연구단체이자 시민사회단체로, 지방화 시대에 걸맞은 도시 중심의 정치, 경제, 사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미래통합당의 지역당. 미래통합당의 충청북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당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미래통합당의 설립목적과 정강정책을 기본으로 실천하여 정당의 지지를 넓히고, 미래통합당 소속의 지역정치인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당의 정강정책 결정과정에 가교적 역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쌀이 많이 난다 하여 ‘쌀애들’ 또는 미평(米坪)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두지리(斗之里), 영호리(永虎里), 가북리(駕北里), 분동리(粉洞里) 일부 및 남이면(南二面)의 가북리(駕北里), 가남리(駕南里), 가중리(駕中里)의 각 일부를...
-
충청북도 음성군 부용산에서 발원하여 청주의 동북쪽의 변두리에서 서남쪽으로 흘러드는 하천. 미호천(美湖川)은 넓은 증평평야를 형성해 놓고 흐르는 보강천과 합류한 후 계속하여 남류하다가 청주의 무심천(無心川)과 청주시 강서에서 합류하고 천안분지에서 동류하는 병천과 청원군 강내에서 만나 금강으로 흘러든다. 진천분지, 증평분지, 청주분지 등을 통합하는 미호천(美湖川)...
-
군인·정치가. 1921년 5월 청원군 북일면 입동리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만주건국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조국에서의 독립투사들의 독립운동을 보았고, 조국과 겨레의 비통을 느꼈다. 일제가 강제 징집을 하였던 1945년 1월 1일 학도병으로 출정하여, 3월에 육군소위로 임관되었다. 8·15 해방과 더불어 건군(建軍)을 미리부터 염려하고 동지를 모아 선각자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민노아(閔老雅, F.S. Miller)와 부례선(富禮宣) 선교사를 기념하는 비. 청주지역 최초의 개신교(改新敎) 선교사(宣敎師)인 민노아(閔老雅)와 부례선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이다. 상당구 탑동의 일신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있다. 높이 154㎝, 폭44.5㎝. 두께 30.5㎝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
-
청주 출신의 문학인. 1928년 9월 20일 아버지 민중식(閔重植)과 어머니 신상희(申尙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민구관(閔舊官)댁으로 불려졌는데, 당시 충청북도 제일의 부호였다. 민병산의 큰 할아버지는 구한말에 괴산군수와 청주군수를 지낸 민영은(閔泳殷)이었으며, 아버지도 일본 와세다대학 정경학부를 나온 엘리트였다. 그가 살았던 상당구 문화동 집은 1천여평이...
-
민간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노래. 청주민요의 사설, 가락, 기능에 대한 전반적인 특성을 다루는 것이 마땅한 일이나 기존 자료나 조사의 불충분으로 청주민요의 사설과 기능을 중심으로 기능별 분류 체계에 따라 노동요, 의식요, 유희요로 분류할 수 있다. 1. 노동요 (1) 농업노동요 : 「모찌기 노래」, 「모내기 노래」, 「논매기노래」, 「보리타작 노래」 (2) 길쌈...
-
제1공화국 때 국회의 민의원을 선출했던 선거제도. 1952년 7월 7일 개헌 헌법에 의해 국회를 민의원과 참의원으로 구성하게 되었는데 한국동란으로 인해 1954년 5월 20일에서야 민의원선거가 이루어졌다. 민의원 선거는 총 233명을 선출하는 선거로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한 선거구별 최다득표자를 선출하는 선거였다. 1954년 5월 20일 실시된 민의원 선거에서 충북의 제1선거구인 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에 설치되어 있는 한국음악 박물관. 1991년 청주대학교 장사훈이 국악의 보급과 교육을 위하여 도서, 악기, 음반 등 국악 관련 자료를 기증하여 설립되었다. 장서 5,000여점, 국악기 60종, 음반 500여장이 전시되어 있다. 국악기 가운데는 세종(世宗) 때 박연(朴堧)[1378~1458]이 제작한 특경(황종음), 흥선대원군...
-
남북화해와 일치를 위한 형제적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설치된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단체. 1982년 한국천주교는 전래 20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남북화해와 일치를 위한 형제적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천주교 내에 북한 선교부가 설치됐다. 북한 선교부는 민족 평화통일 대비와 북한 교회 부흥, 그리고 복음화도 주요 목표로 갖고 있었다. 명칭이 본래 뜻과 다소 맞지 않는다는 주위 지적...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정치단체. 남북한 화해협력 시대를 맞이하여 민족화합, 국민통합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교류협력 증진 및 민주개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사회가 절차적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족민주운동의 자기쇄신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운동을 새롭게 모색한 결과로 창립되었다. 1993년 통일시대민주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민주노총 충북지역 본부. 충청북도의 노동운동은 1986년을 기점으로 1988년 택시 총파업, 1990년초 AMK, 한국야금, 한주전자, 맥슨 등 청주공단내 금속사업장의 연대투쟁으로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200여명이 해고되고 60명의 구속으로 민주노조운동의 뿌리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현장내 지역 연대투쟁 정신을 계승하고자...
-
민주당의 충청북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당. 새정치국민회의는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법정 지역정당으로 도지부산하에 지구당인 국민회의 청주갑[상당]과 국민회의 청주을[흥덕]로 나누어 지구당을 두었으며, 2002년 3월 7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지구당은 없어지고 2004년 도지부인 민주당 충북도당으로 변경되었다. 민주당은 1950년대 민주야당의 반독재투쟁과 4·19혁명...
-
향토기업 신흥제분의 창업자. 호는 한암. 본관은 여흥(驪興)으로 경기도 안산군 서운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래는 양반 가문의 천석지기 부호의 장손으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유산을 선대가 탕진함에 따라, 어려서부터 고생을 하며 성장하였다. 어려서 어머니를 네 살에 잃고 외가와 숙모댁에서 자랐다. 17살 되던 해에는 민씨(閔氏) 문중이 있는 청주로 와서 친척이 되는 민참령(閔參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쇠내’는 외평동에 있던 마을로 ‘상촌(上村)’, ‘중촌(中村)’, ‘평촌(坪村)’ 지역을 아우르는 큰 마을 이었다. ‘금천(金川)’이라고도 한다. 본래 ‘쇠내’는 멀리 상당산성(上黨山城)에서 발원하여 팔결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쇠내’의 ‘쇠’는 ‘금(金)’, ‘내’는 ‘천(川)’의 뜻이다. 그러니 ‘쇠내’는 ‘금이 나는...
-
기압의 변화로 일어나는 대기의 흐름. 여름철에는 주로 남풍과 남서풍 계열의 바람이 많이 불고, 가을과 겨울철에는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많이 분다. 하지만 탁월풍이 뚜렷한 것은 아니다. 전년의 평균풍속도 1.9㎧로서 전반적으로 바람이 약한 편이다. 이는 내륙 분지라는 청주의 지형적인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계절별로는 습도가 낮은 봄철에 바람이 강하고, 우기인 여름철에 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고개. ‘바람매기’는 ‘바람’과 ‘매기’로 분석된다. 지명에서 ‘바람’은 매우 흔한 선행 요소로, ‘바람[風]’을 뜻한다. 그러나 모두가 ‘바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중세국어에서 ‘’, ‘람’은 ‘벽(壁)’인데, 이것이 그대로 이어지는 지명도 있기 때문이다. ‘매기’는 ‘막이’가 ‘ㅣ’모음 역행동화에 의해 실현된 어형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었던 들. ‘바르미’는 ‘바르’와 ‘미’로 분석된다. '바르'는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선행 요소로, ‘바르고개’·‘바르매’·‘바르메’·‘바르뫼’·‘바르미’·‘바르바구’·‘바르봉’·‘바르산’ 등에서 발견된다. 이들 대부분은 ‘바리’와 함께 사용되면서, 바리때와 관련된 유래담도 지니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바르메’와 ‘발산(鉢山)’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마을. ‘바위배기’는 ‘바위’와 ‘배기’로 분석된다. 여기서 ‘배기’는 동사 어간 ‘박-’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으로, ‘박아 놓은 것, 박혀 있는 곳’의 뜻이다. 지명에서 이 ‘배기’는 이형태 없이 ‘배기’ 형으로 여러 의미 영역에 나타나고 있다. 선행 요소로는 주로 나무, 돌, 장승, 솟대 등 어느 정도 길이를 가진, 박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박종대의 시혜비. 박종대의 육영사업과 자선사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0년에 세운 선행비이다. 흥덕구 강서동의 반송말 강서파출소 옆의 도로변 공원 8기의 비석 중 왼쪽부터 일곱 번째에 있다. 높이 86㎝, 폭 42㎝, 두께 18㎝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지붕돌[가첨석(加檐石)]을 얹었다. 비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와 그 아들 손자 삼대에 걸친 창의를 기념하는 사적비. 임진왜란 때 청주성탈환에 공을 세운 박춘무, 이괄(李适)의 난·조청전쟁 때 의병을 일으킨 그 아들 박동명(朴東命)[1576~1636] 및 손자 박홍원(朴弘遠)[1606~?] 3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92년에 세운 비석이다. 유도회 충청북도...
-
청주성 탈환전에서 향토의병을 이끌었던 박춘무(朴春茂)[1544~1611]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195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월 4일 지금의 복대동에서 거병하였으며, 8월 1일에 조헌(趙憲)[1544~1592]의 의병과 더불어 청주성 전투에 참여하여 청주성을 수복하였다. 그 뒤 진천지역으로 진격하여 진천지역의 왜적을 격퇴하였다. 임진왜란 때 육지 전투에서 최초의 승...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과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마을. ‘반송(盤松)’은 ‘키가 작고 옆으로 퍼진 소나무’를 뜻하며, 마을 입구에 밑에서부터 가지가 넓게 퍼져 나간 반송 한 그루가 있어서 이 마을을 ‘반송’이라 부른 것이다. 이 마을을 ‘반송말’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반송’에 ‘마을’을 뜻하는 ‘말’을 덧붙인 어형이다. 이곳은 주중동의 동단에 위치하여 주성동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마을. 옛날에 발산사라는 절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나 실제 절이 있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발산이라는 한자 지명에는 ‘바라미’, ‘바리미’, ‘바래미’ 등과 같은 속지명(俗地名)이 대응되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바리미, 바라미, 바래미의 후행요소인 ‘미’는 산(山)의 뜻이고 선행요소인 ‘바리’, ‘바라’, ‘바래’의 어원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근린공원. 예전에 이곳이 도시화가 되기 전 발산리에 속한 곳이어서 공원의 이름이 되었다. 1992년 12월 24일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96년 11월에 조성되었다. 동쪽에 가경천이 있는데, 대원아파트와 가경세원아파트가 가경천을 따라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풍산로를 따라 청주서부소방서와 충청북도중소지원센터,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과 주중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7년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25m, 교폭 32.3m이며, 축조방식은 R.C. 슬라브 방식이다. 상당구 사천동의 율량중학교 근처 지점에 건설 되었으며, 청원군 내수읍 쪽에서 내려오는 작은 하천이 17번국도와 교차하고, 발산교를 지나는 도로는 17번국도로, 북쪽으로는 오창과 청주공...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마을. ‘발산리’는 ‘발산’에 ‘리’가 결합된 어형이다. ‘발산’을 ‘발산(鉢山)’으로 쓰고 산모양이 스님들이 사용하는 자루가 달린 그릇인 ‘바리때’와 같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발산’의 지명은 아주 흔한 이름이다. 이에는 ‘바리미’, ‘바라미’, ‘바래미’ 등과 같은 지명에 대응되어 쓰이기도 한다. ‘바리미’의 ‘바리’는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고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이후의 여러 지리지에서는 ‘율현(栗峴)’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하여 일명 ‘율량고개(栗陽峙)’라고도 한다. 그런데 ‘밤고개’에 얽힌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다. 조선 영조(英祖) 때 조원의(趙元宜)라는 유생이 충청도 회인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왕은 호송하는 금부도사에게 유배지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골짜기. ‘밤골’은 ‘벼랑새’로도 불리는 바, 이는 ‘벼랑 사이’를 뜻한다. 골짜기가 벼랑으로 이루어져 있어 붙은 이름이다. 또 ‘바람새’로도 불린다. 이는 ‘벽(壁)’을 뜻하는 중세국어 ‘’이나 ‘람’과 관련된 것으로, ‘벽 사이’를 뜻한다. 골짜기가 벽과 같은 벼랑 사이에 있어 붙은 이름이다. ‘밤새’로도 불린다. 이는 ‘바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과 상당구 방서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2년 청주시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136.5m, 교폭 35m이며, RC 중공슬라브 방식이다. 청주시 흥덕구와 상당구의 경계를 형성하면서 남북으로 흐르는 무심천(無心川)이 시내로 흘러드는 지점에 건설되었다. 즉 청주외곽순환도로를 건설하면서 무심천(無心川) 위에 놓은 다리가 바로 방서교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대머리(현 방서교회 부근)에 있는 큰 우물인 방정(方井)의 서쪽 지역이므로 방서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대촌리(擡村里), 평촌리(坪村里) 일부, 신목리(新木里) 일부를 병합하여 방서리라 하여 남일면(南一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
여러 가지 기호(문자, 숫자, 도형, 도표, 이미지, 음성, 음향, 영상)로 이루어진 방송프로그램을 유무선통신을 이용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 송신하는 일. 방송이라 함은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여 이를 공중에게 전기통신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이다(2004년 개정된 방송법 2조 1항). 기존 방송법에서의 ‘전파에 의한 송신’을 ‘전기통신설비에 의한 송신’으로 개정함으로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들. ‘방축골’은 ‘방축’과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방축’은 ‘방축(防築)으로 방죽의 원말이다, ‘골’은 ‘골짜기’의 뜻이다. 그리하여 ‘방축골’은 ‘방죽이 있는 골짜기’로 해석된다. 실제로 골짜기 밑에는 ‘새뱅이방죽’이 있다. 전국에는 ‘방축골’이라는 골짜기가 많다. 대부분 방죽이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설명한다. 물론...
-
서화(書畵)에 종이·비단 등을 붙여 족자·액자·병풍 등을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장인(匠人). 배첩(褙貼)이란 오늘날의 표구(表具)와 마찬가지로 서화에 종이·비단 등을 붙여 족자·액자·병풍 등을 만듦으로써 미적 가치는 물론 실용성 및 보존성을 높여주는 전통적인 서화처리 방법이다. 표구는 일제강점시기에 일본인에 의해 들어온 용어인 반면에 배첩장(褙貼匠)은 조선왕조 초기부터 제도화되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과 개신동 사이에 있는 고개 및 옛 마을. ‘배티’의 ‘배’는 이 고갯마루에 배나무들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티’는 고개의 뜻이므로, ‘배고개’라고도 불리웠다. 이현(梨峴)은 ‘배티’를 한자화한 지명이다. 또한 ‘배티’는 배티 밑에 있는 마을을 가리키기도 한다. 그리고 모충동 쪽 배티마을에는 곡산연씨(谷山延氏)가 많이 살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의 안테(안태) 마을 서쪽의 앞에 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산. 10년여 전부터 ‘백로 도래지’ 산의 소나무 숲에 백로 수백 마리가 도래하여 둥지를 틀면서 생겨난 산 이름으로 지금도 백로가 서식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지만 무심천(無心川) 하류의 천변에는 충청평야가 발달하고 있다. 최근에 무심천(無心川)의 수량이 풍부해지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이 공원의 명칭은 공원의 중심을 이루는 백봉산(白峰山)[95m]에서 따온 것이다. 백봉산은 과상미 또는 과상뫼라고도 불리우며, 과상미는 백봉산 인근의 옛 마을 이름이기도 하다. 흥덕구 봉명동 1286번지에 있는데, 북쪽은 농수산물로와, 남쪽은 흥덕로와 인접해 있다. 청주 제1순환로를 따라오면 만나게 되는 농수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있는 마을. 일명, ‘백두재’, ‘백토재’라고도 하며, 백현은 ‘흰고개’라는 뜻이다. 이는 고개의 흙이 흰빛을 띠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이를 ‘백현(栢峴)’으로 보아 ‘잣고개’로 파악하려는 사람도 있다. 물론 전국에는 잣고개를 뜻하는 ‘백현’으로 쓰이는 곳도 많이 있으나 ‘흰 고개(白峴)’와는 대응되는 것이다. 백두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의 수름재 동쪽의 강당말 뒤에 있는 산. ‘백화산(伯華山)’은 큰 빛이 나는 산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해석은 이 산이 돌과 모래로 이루어진 산이라는 데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백화산(白花山)'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지금은 산림이 우거져 푸른빛을 띠고 있지만 예전에는 흰 바위와 모래가 그대로 드러나 하얀 색을 띠고 있었다고 한다. 산이 하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에 있는 골짜기와 흥덕구 상신동에 있는 마을. ‘뱅깔’은 ‘뱅’과 ‘깔’로 분석된다. ‘뱅’은 ‘뱀[사(蛇)]’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뱀’의 양순음 ‘ㅁ’이 ‘골’의 연구개음 ‘ㄱ’ 영향으로 연구개음 ‘ㅇ’으로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뱀골’과 ‘뱅골’이, ‘뱅굴’과 ‘뱀굴’이 함께 사용되는데 이런 예가 연구개음화를 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마을. 지금의 영운동사무소 앞에 있었던 ‘벌뜸들’은 과거에 과수원과 자갈밭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벌뜰’의 ‘벌’은 ‘벌판’의 뜻이고 ‘뜰’은 ‘작은 들’이라는 의미이다. ‘벌뜰’에 있는 마을이 ‘벌뜸’이다. ‘뜸’은 ‘작은 마을’의 의미이므로 ‘벌뜸’은 벌판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벌판에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었던 마을. 벌말의 ‘벌’은 벌판을 뜻하고, ‘말’은 마을의 뜻이니, 벌말은 ‘벌판 가운데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이 벌말을 한자로 옮기면 평촌(坪村)이 된다. 상당구 오동동의 북서쪽 벌판에 있었던 마을로, 지금은 없어지고 농경지로 변하였다. 상당구 내덕동의 내덕칠거리에서 시작되는 공항로(17번국도)을 따라 북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었던 마을. ‘벌말’의 ‘벌’은 ‘벌판’을 뜻하고 ‘말’은 ‘마을’의 뜻이다. ‘벌말’은 ‘벌판가운데 있는 마을’로 보면 된다. ‘들 가운데 있는 마을’인 ‘들말’과 유사한 지명이다. 이 벌말은 한자로 보면 평촌(坪村)이 된다. 무심천(無心川)과 합류하는 월운천을 따라 남쪽으로 가면 월운천 위의 평촌교를 지나 제2순환로와 교차...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신고시설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베데스다의집은 장애인과 결손가정 청소년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1999년 6월 22일 흥덕구 수곡동에 베데스다의집을 설립하였고 2001년 새로 이전할 흥덕구 장암동의 부지매입, 2002년 2월 현재의 장암동으로 이전하였다. 주로 정신지체가 있는 노인 및 결손가정 아이를 돌...
-
벽초(碧初) 홍명희(洪命喜)와 그의 소설 『임꺽정(林巨正)』을 다시 조명하기 위하여 열리는 문학제. 남과 북의 분단 이후 정치적 이념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홍명희와 소설 『임꺽정(林巨正)』과 관련된 자료를 발굴하고 정리하는 한편, 학술적 연구를 통해 문학사에서의 위치를 재정립하고, 연극, 미술, 서예, 음악, 무예, 무용, 영화 등 다른 예술 장르를 통해 다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들. ‘변양짜리’는 ‘볕양자리’의 변화형이다. 즉 ‘볕양자리’가 미파화에 의해 ‘볃양자리’로, ‘볃양자리’가 ‘ㄴ’음 첨가에 의해 ‘볃냥자리’로, ‘볃냥자리’가 비음화에 의해 ‘변냥자리’로, ‘변냥자리’가 사잇소리 현상에 의해 ‘변냥짜리’로 실현된 것이다. 최초의 어형 ‘볕양자리’는 ‘볕양’과 ‘자리’로 분석된다. ‘볕양(-陽)’은...
-
6세 미만의 영·유아반을 운영하는 보육시설. 보육시설에는 국·공립보육시설, 민간보육시설, 직장보육시설, 가정보육시설 등이 있으며 시설의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사전 신고하여야 한다. 보육시설의 시설 기준 및 종사자 기준, 보육시설의 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고 있다. 2004년 12월말 기준 설립주체 별로 살펴보면 청주시에서 설치·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1116번지[복대로146번길 42]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복대동의 자연지명은 ‘짐대마루’로 복대동 일대가 행주형(行舟形)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정착을 위해 행주형의 마을에 무쇠로 짐대(돛)을 설치하고 이곳을 ‘짐대마루’라고 불렀다. 한편 가경동(佳景洞)은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가경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공원. 청주고등학교 서쪽과 성봉로 사이에 길쭉하게 남북으로 구릉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이 공원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이 아니고 도시계획을 할 당시에 근린공원지역으로 분리하여 놓은 자연지형을 이용한 공원이다. 이곳은 자연 식생과 원래 상태의 구릉지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공원으로서 그 당시(1960년대) 전국적으로 삼림녹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위에 있는 다리. 1998년 개통한 다리로 총연장 93.2m, 폭 25m이며,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다리의 이름은 교량이 있는 복대동(福臺洞)에서 따온 것인데, 그 동(洞) 이름은 조선시대부터 유래된 복대(卜大)라는 지명을 1963년 복대동(福臺洞)으로 바꾼 것이다. 복대교는 남쪽에서 시작되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송정교회(현 서청주교회)에 다니던 복대동 일대의 교인들이 교회가 멀고 길이 험하여 1952년 5월 18일 주일에 장년 10여명이 복대동 권봉님 성도집에서 예배를 함으로써 복대교회가 시작되었다. 그 뒤 한홍석 전도사가 부임하고 1953년 8월에 충북노회로부터 교회설립을 정식으로 받았다. 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과 복대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짐대마루라고 하던 곳이었는데, 한자화되면서 복대가 되었다. 원래는 복대(卜大)였는데, 1961년부터 복대(福臺)로 쓰기 시작하였다. ‘짐’이 ‘점’으로 발음되고, 이 ‘점’이 한자화되면서 ‘점 복(卜)’자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죽천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청주교구 초대 교구장인 파디 야고보 주교는 교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공소가 흩어져 있는 점을 고려하여 새로운 본당설립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에 당시 북문호성당 주임이었던 나 귀엘모 신부에게 새 성당터를 물색토록 했다. 나 신부는 주교 비서로 일하던 박태봉 씨와 함께 내덕동 갑부인 이 모씨의 토지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781-1번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복대동의 자연지명은 ‘짐대마루’다. 짐대마루는 ‘진때마루’로 발음하기도 하며 복대동 일대가 행주형(行舟形)을 이루고 있어 정착민 보다는 뜨내기들이 많게 되었다. 이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과 박춘무(朴春茂)[1544~1611]는 행주형의 마을 즉 배에 짐대(돛)가 없다는 것을 알고 무쇠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국가관과 정체성 교육을 나라를 사랑하고 전통문화를 아끼는 애국인, 학생 중심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개성 있는 실력인,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력을 길러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인,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의 함양으로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봉사인, 체육활동을 통한 심신단련으로 건강한 신체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를 지닌 어린이, 예절과 질서를 익혀 도덕적이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학습방법을 익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 실생활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하는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어린이를 길러 튼튼하고 슬기로우며 근면 성실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규칙과 질서를 지키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는 습관, 조상을 알고 민주시민의 생활을 실천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정신, 건강과 안전의 기본 생활 습관으로 익힌 튼튼한 몸과 마음, 건전한 취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꿀 수 있는 심성, 스스로 갈고 닦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 창의적인 사고력과 탐구적인 태도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기초 능력을 토대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 우리 문화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지고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전인적 성장 기반 위에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성실·사랑’이다. 2005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과 송정동에 걸쳐 있는 공원. 2003년 12월부터 월명공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면적 260,173㎡이다. 흥덕구 봉정사거리에서 북서쪽으로 공단1로와 성봉로 사이에 있는 공원으로 하이닉스반도체 남쪽이고 ㈜정식품의 북쪽이다. 이 지역에는 솔밭공원과 월명공원이 있는데, 자연상태로 보존되어 있으나 나머지는 과수원 등으로 되어 있다. 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과 봉명2·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봉황이 운다.’는 의미로 예전부터 봉명이라 칭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덕암리(德岩里), 주현리(珠峴里), 상리(上里) 및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왕암리(旺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봉명리(鳳鳴里)라 하여 신설된 청주군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소나무. 이 소나무는 350년 전 과거에 급제한 기념으로 심은 나무이다. 나무의 수령은 350년 정도로, 높이는 7m 정도이며, 가슴둘레는 2m 정도된다. 현세대의 규범이 될뿐더러 주택지내에 있는 어린이공원에 자라는 입목으로 시민의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정자목이다. 그 수관이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나무의 그늘이 넓어 시민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청주시의 변두리 지역이었던 서부지역이 신흥 개발지로 발전하게 되자 청주산업단지를 비롯한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인구밀집 지역으로 변모했다. 이의 영향으로 주택지가 형성되고 청주의 부도심의 하나로 부상하면서 청주교구에서는 성당 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1980년 7월 사직동본당에서 사창동...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기상대사거리에서 봉명동 서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봉명동 일대를 관통하는 도로이므로 봉명로라 하였다. 동쪽은 예체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공단로 및 구룡로에서 끝난다. 폭은 13~15m이며, 편도 1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이고, 길이는 2,450m이다. 남쪽에는 멀리 사직로가, 북쪽에는 멀리 흥덕로가 동서 방...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봉명제는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상부상조하는 미덕을 고취하며 자발적인 참여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2003년 10월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주민자치기관인 봉명동 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봉명제는 매년 10월에 이틀간의 일정으로 봉명초등학교에서 치러진다. 1일째는 요가와 합기도, 태권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성실, 근면, 창의의 교훈 아래 ‘충효인, 실력인, 정보인, 자율인, 정서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아 ‘굳센 의지로 알차게 배우며, 바르게 행하는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1986년 10월 24일 봉명중학교 설립인가 되어 1987년 3월 1일 초대 이중세 교장이 부임하여 3월 5일 개교 및...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여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기초능력을 토대로 참신한 사고와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체험학습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개척하는 어린이, 올바른 생활습관과 알맞은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튼튼하고 슬기로우며 예절바른 어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골짜기. 사천동의 질구지 뒤편에 있는 골짜기이다. 모를 심는 봄이면 이 골짜기에서 황소울음 소리가 자주 나는데 능구렁이가 우는 소리라고 한다. 그리고 이 골짜기에는 뱀이 많다고 한다. 봉작골은 봉작과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봉작의 어원은 알 수 없다. 봉자끝, 봉자샘이라는 지명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봉작은 봉자에 ㄱ...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상동에 있는 마을. ‘봉정’은 한자로 ‘봉정(鳳亭)’으로 쓰고 있는데, 한자풀이로 하면 봉황모양의 정자라는 뜻이다. 마을모양이 봉황이 머물러 가는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봉정이라는 이름이 많은데, 대부분 봉황과 정자를 내세워 그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마을 뒷산에 큰 바위가 있는데, 봉황의 모양이며, 또는 그 아래에 정자가 있어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갈고 닦아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능력을,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적인 태도를 신장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등정신능력을, 조상을 알고 민주시민 생활을 실천하여 나라와 겨레, 고장을 사랑하는 정신을, 건전한 취미와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꿀 수 있는 심성을, 건강과 안전의 기본생활 습관을 익혀 튼튼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산. 봉화산은 것대산(484.0m) 봉수(烽燧)가 있던 산이며 높이는 약 433m이다. 현재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산107-2번지에 해당한다. 봉화를 올리던 산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쪽의 진천현 소을산(所乙山) 봉수, 그리고 남쪽의 문의현 소이산(所伊山) 봉수와 연결된다. 봉화산 것대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과 지동동에 걸쳐 있는 산. 전설에 의하면, 원래 이산은 아양산이라 불렀으나 몽고의 침입 때 이 지방 사람들이 이곳으로 피난을 하였던 바, 이 산은 항상 안개가 끼어 있어 산 밑에서 평지를 노략질하던 적군의 눈에 뜨이지 않아 공격을 받지 않았고 그 결과 한 사람도 다치지 않고 살아남았을 뿐 아니라 성안의 물이 떨어져 사람과 말이 목말라 죽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에 있는 마을. ‘북리’라고도 한다. ‘북리’는 산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웃골’은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이 지역의 사람들은 마을이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이해하고 있다. ‘북리’의 동쪽에는 동리의 규모가 크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어진 '큰말‘이 있고 서쪽에는 규모가 작다는 ‘작은 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 동명으로 바꿀 때, 이곳에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玄武門)이 있으므로 북문로3가(北門路三街)로 개명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북리(北里)·원리(院里)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오정목(本町五丁目)이라 하여 청주면(淸州面)...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 동명으로 고칠 때, 이곳에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玄武門]이 있으므로 북문로2가(北門路二街)로 개칭되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리(西里) 및 동리(東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본정사정목(本町四丁目)이라 하여 청주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 일본식 동명을 우리식 동명으로 바꿀 때, 이곳에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玄武門)이 있으므로 북문로1가(北門路一街)로 개칭되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리(西里) 및 동리(東里)의 각 일부를 떼 내어 본정3정목(本町三丁目)이라 하여 청주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청주시는 남북으로 길게 발달된 도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도시의 형국이 배 모양이어서 주성(舟城)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북부시장은 주성의 북쪽에 위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시장은 다분히 주민의 필요에 따라 1971년 형성된 재래시장이다.1980년대까지는 전성기를 누렸으나 이 역시 대형 할인점에...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청주시 청원구 지역의 종합적인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종합복지센터로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선재원이 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비희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사회복지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을 배양하여 중산층으로 유도하고, 생산적 복지구현을 통해 지역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하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대에 있던 숲. 청주의 북쪽에 조성된 숲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북수(北藪)’, ‘봉림(鳳林)’, ‘봉림수(鳳林藪)’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청주의 남쪽과 북쪽에 인공 숲을 조성하였는데, 북쪽에 조성한 숲이 ‘북숲’이고, 남쪽에 조성한 숲이 ‘남숲’이다. 남숲과 북숲을 인위적으로 조성한 이유는 탁 트인 남북방향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조화로운 학력을 갖추어 생각이 깊고 합리적 생활을 하는 어린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 어린이, 우리고장의 특수성을 알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민주시민 의식을 익혀 더불어 사는 어린이를 길러 슬기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서 율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분고개의 유래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분고개는 ‘분’과 ‘고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전국에 분고개라는 고개 이름이 몇 군데 확인된다. 이곳에서는 분고개의 의미가 ‘분토가 는 고개’, ‘분 같은 가루흙이 나는 고개’ 등으로 쓰이고 있다. 이는 분고개의 ‘분’을 ‘분토’ 또는 ‘분(粉)으로 보고 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분평동에 있는 마을. 분동(粉洞)은 과거의 일곱집매, 집매, 막은골, 안뜸, 웃뜸, 아랫뜸, 샛뜸을 아우르는 큰 마을의 이름이다. 분동은 ’분골‘과 마찬가지로 ’분토(粉土)가 많이 나는 마을‘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그 정확한 어원은 밝혀져 있지 않다. 분동 마을은 잠두봉(蠶頭峰)[101m]의 남쪽 기슭에 위치하며, 마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에 원평리(院坪里)·대촌리(擡村里)·분동(粉洞) 일부를 병합하여 분동과 원평에서 한 글자씩 따서 분평리가 되었다.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원평리, 대촌리, 분동 일부를 병합하여 사주면(四州面) 관할이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보건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능을 익혀 굳센 체력과 의지를 지닌 건강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질서를 익혀 도덕적이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주인의식과 자주성을 길러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의지력을 지닌 자주인,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 실생활에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적용하는 창조인, 아름...
-
부처님과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Gotama Siddhārtha)의 깨달음에 연원한다. 전통적으로 그 깨달음의 내용은 연기(緣起)로 알려져 있다. 일체는 원인과 조건의 의해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는 영원 불변한 독립적 실체로서의 궁극적 실재를 추구하는 기존의 종교·철학에 대한 혁명적 전환의 의미를 갖는다. 그의 사후에도 불교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그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내. ‘비끼내’는 ‘비끼’와 ‘내’로 분석된다. ‘비끼-’는 동사 ‘비끼다’의 어간이다. ‘비끼다’는 ‘비스듬히 비치다’를 뜻한다. ‘내’는 신라어 ‘那’(나)·‘川理’(나리ㅎ)에서 기원한 것으로, 일찍부터 지명에 나타난다. 따라서 ‘비끼내’는 ‘비스듬히 흐르는 내’로 해석된다. ‘비끼내’는 지역에 따라서는 ‘빗내’·‘비스내’로도 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었던 마을. 비석거리의 비석은 비석(碑石)이다. 따라서 비석거리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비석을 세워 놓은 큰 길거리를 가리킨다. 이곳의 비석거리는 어느 절도사(節道使)의 비석이 서있던 거리여서 비석거리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의 비석거리는 거리 이름이 아니라 마을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비석거리에 마을이 조성되자 거리 이름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은 상당히 넓게 분포되어 있지만, 본래는 부모산 밑에 자리한 피아골이 중심이 된다. 비하동도 피아골이라는 지명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진 명칭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있던 지역이다. 피아골·피하골 등으로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도동(道洞), 동양리(東陽里), 주봉리(...
-
사회봉사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평신도 공동체. 빈첸시오 성인의 정신을 본받아 어떤 처지에서도 주위 어려운 사람을 돕는데 근본적인 활동의 동기를 가지며 평신도의 형제적 공동체로써 가난과 나눔의 정신을 기초로 한다. 1961년 6월 교현동 성요셉협의회가 정식 발족되면서 태동됐다. 그해 뉴질랜드 빈첸시오바울로회와 한국 빈첸시오바울로회가 자매결연을 맺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마을. ‘뿌르뜸’은 ‘뿌르’와 ‘뜸’으로 분석된다. ‘뿌르뜸’ 대신 ‘뿌리뜸’이나 ‘뿔뜸’으로도 부르는 바, ‘뿌르’는 ‘산부리’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뜸’은 ‘듬’의 변화형으로, ‘冬非’, ‘冬音’, ‘頭無’, ‘渡迷’ 등의 형태로『삼국사기(三國史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등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는 마을. ‘사뜸’은 ‘사’와 ‘뜸’으로 분석된다. ‘사’는 ‘새(間)’의 변화형, ‘사이(間)’에서의 ‘이’ 생략형, ‘삿[간(間)])’에서의 ‘ㅅ’ 탈락형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어느 것으로 보든 그 뜻은 같다. ‘뜸’은 ‘듬’의 변화형인 바, ‘冬非’, ‘冬音’, ‘頭無’, ‘渡迷’ 등의 형태로『삼국사기(三國史記)』, 『세종실록지...
-
학교 설치기준의 여러 조건을 갖추지 아니한 사립교육 기관.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학원을 설립·운영하기 위해서는 법령이 규정한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청주교육청에 등록하여야 한다. 2005년 3월말 기준으로 청주교육청에 등록되어 있는 학원의 수는 1,113곳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직업기술 분야 73개소, 국제실무 89개소, 인문·사회 14개소, 경영 실무 16개소, 예능 4...
-
충청북도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1966년 3월 25일 충청북도청에 근무하는 이종선과 정동수가 주축이 되어 충청북도청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사진동호회이다. 사영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사진예술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1998년 충청북도 공무원 사우연합회로 변경되어 활동하고 있다. 1966년 4월 25일 충청북도청 회의실에서 창립사진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동북단 모충대교오거리에서 송절동 동부까지의 도로. 도로의 남쪽 끝이 사직동 남단이고, 북쪽 끝이 원래 제2운천교 부근이었으므로 각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사운로라고 하였다. 북쪽은 제2순환도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모충대교오거리에서 무심서로와 합류한다. 폭은 20~25m이며, 길이는 4,480m이다. 도로의 동쪽에는 무심서로가 남북 방향으...
-
1960년 4월 19일을 전후하여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 이승만(李承晩) 정권은 반일주의와 반공주의를 내세우면서 독재체제를 수립해갔지만, 이승만 정권의 반일주의는 일본에 대한 하나의 외교상의 정략에 이용되었을 뿐이며, 정계에서는 물론 문화, 교육계에서도 친일세력은 그대로 안존했다. 친일파 숙청의 실패로 이승만 정권 존립의 민족사적 명분은 무너졌고, 다만 자유민주주의 체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공원의 명칭과 행정구역명인 사직동(社稷洞)은 사직단(社稷壇)에서 따온 것이다. 사직단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서, 고려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경상북도 안동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청주에 이르러 지금의 사직산(社稷山)[87.4m] 기슭에 세워준 제단인데, 일제강점기 때 허물어져 지금은 흔적...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법정동. 이곳에 사직단이 있어서 사직동이 되었다. 동쪽에는 무심천(無心川)이 흐르는데, 북쪽에서 상당구와 흥덕구를 갈라 경계를 이루어 미호천(美湖川)으로 흘러들고 있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내수동(內水洞)을 합하여 사창리(司倉里)라 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 1963...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수동성당이 팽창되면서 청주 제 4의 성당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청주교구는 청주시와 협의, 종합운동장 부지와 교환하는 조건으로 현지의 장소에 성당부지를 확보했다. 1974년 수동성당에서 분가하여 새 성당을 건립했다. 1974년 9월 28일 수동성당에서 분가하여 현 위치에 설립되었으며,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상당사거리와 흥덕구 복대동 죽천교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충대사거리, 사창사거리, 시계탑오거리, 국보로사거리, 사직사거리, 청주대교 사거리를 거쳐 북문로2가에 있는 상당사거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다. 서단에서는 산업단지육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로수길과 직선으로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공단1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과 개신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 사직산(社稷山)[87.4m]의 명칭은 고려 제31대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紅巾賊)을 피하여 안동까지 피난을 갔다가 난을 평정한 후 상주를 거쳐 청주에 왔을 때 이 산의 동쪽 기슭에 사직단(社稷壇)을 둔 데서 유래한다. 사직단은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던 곳으로서 지금의 사직단 공원 자리(충혼탑...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67-12번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사직동은 사직단(社稷壇)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그 사직단이 있던 자리는 충혼탑 부근으로 이곳에 시장이 형성됨으로써 명칭도 자연히 사직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사직시장에는 원래 남한제사가 있었다. 남한제사는 청주연초제조창과 더불어 우리고장의 대표적 향토기업이었다. 한창 번성을 누리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기초·기본능력을 갖춰 생각이 깊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교양교육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문화의 이해 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인간의 소중함을 알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줄 아는 어린...
-
사진기의 필름에 빛을 반응시켜 빛의 농도에 따라 사물의 이미지를 영상화한 것. 사진(寫眞, Photography)의 어원 Photography라는 용어는 그리스어의 “빛” 이라는 phos와 “그린다”는 grapose의 합성어로 “빛으로 그린다”는 뜻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사진(寫眞)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들여와 사용하고 있는데 사물을 “베낀다”, “박아낸다”, “찍어낸다”는 의미가...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단체. 사진동호회는 직업사진단체로서 1945년 충북사진조합(조합장:김동근)이 결성되었고, 1955년 사단법인 대한사진가연합회(1960년 대한영업사진사협회, 1973년 대한직업사진가협회, 1997년 대한프로사진가협회로 변경) 충북지부가 창립되었다. 청주의 아마추어 사진단체는 한국동란 이후 대한사진작가협회의 지부...
-
충청북도 청주에 있는 여성 사진동아리. 청주지역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여성들의 사진 모임으로 사진예술 및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사진을 매체로 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매년 1회 이상 회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보리’를 주제로 제12회 회원전을 가졌으며, 1999년부터 청주중학교, 청주고등학교, 충북대학교부속병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이곳에 사창(司倉)이 있었기 때문에 사창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내수동(內水洞)을 병합하여 사창리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 청원군 사주면이 완전히 청주시에 편입될 때 사창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사직동, 사창동 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1980년대초 청주 서부지역에 주공아파트 1·2·3단지와 개신동에 삼익·한솔·송학 아파트 등이 들어섬에 따라 본당신설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됐다. 이에 따라 1981년 사직동에서 분가한 본당이 설립됐다. 1981년 5월 본당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가운데 그해 7월 창신 초등학교에서 첫 미사를 가졌다. 이...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86-22번지[사직대로164번길 36]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청주시 사창동 속칭 시계탑은 ‘사창말 고개’, ‘내수동 고개’로 불리던 곳이다. 1960년대 초반까지는 청원군(청원군 사창리)에 속하였다. 사창은 정부양곡을 보관하던 사창(社倉)에서 유래되었으나 오늘날 한자 표기는 사창(司倉)으로 쓰고 있으며 이 일대에 형성된 시장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과 내덕동을 연결하는 다리. 1979년 충청북도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27.5m, 교폭 25m이며, RC 슬라브 방식이다. 상당구 내덕동 안덕벌 쪽에서 내려오는 하천이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들고 있는데, 청주여자중학교 아래 쪽에 건설되어 있다. 이 다리를 지나는 도로는 17번국도로, 북쪽으로는 성모병원을 지나 오창 방향으로 향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에서 석기시대의 흙그릇, 흙저울추가 출토된 사실에 주목하여 질구지의 ‘질’을 질그릇을 만드는 흙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또 이곳에 비가 오기만 하면 땅이 질다고 하여 질구지 도는 진고지의 ‘질’과 ‘진’을 ‘질다’와 관련하여 해석하기도 한다. 지형적으로 점토가 많은 구릉지의 찰흙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라면 어느 정...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1980년대 후반부터 청주 북부지역에 새 아파트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내덕동 주교좌성당의 교세가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청주교구는 내덕동 주교좌성당의 분당을 모색했다. 1991년 5월 김동일 신부를 초대주임으로 본당이 설립됐다. 김 신부는 그해 율량동에서 지하건물을 전세내 임시 성당으로 사용하다 그해...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 시민으로서 예절과 질서를 익혀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생활 습관을 가진 어린이, 보건과 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과 기능을 익혀 강인한 정신과 몸을 가진 어린이, 학습 방법에서 탐구하는 방법을 익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갖춘 어린이, 주인 의식과 자주적인 생활 습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마을. 사태밑은 꽃산 밑에 형성된 마을로. 새터밑, 새태밑, 사태, 새터라고도 한다. 사태밑은 사태와 밑으로 분석하여 이해할 수 있다. 사태밑의 사태는 새터의 변형으로 추정된다. 실제 이 지역을 새터라고도 하므로 사태와 새터의 관계는 부정할 수 없다. 새터는 새로 잡은 터(마을) 아니면 사이에 조성된 터(마을)로 해석해 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있는 비영리 교육단체. 진취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누구나 경제적, 시대적인 이유로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회교육을 담당하며 또한 땀흘려 일하는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8일 박창훈 준비위원장을 선출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덕성과 지성을 겸비한 지혜로운 사람으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배움터를 만든다는 목표로 자긍심이 있는 사람, 사랑으로 가르치는 교사, 신뢰하고 참여하는 학부모와 함께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당당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 9월 8일 고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2006년 8월 22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구룡산(九龍山)[163.6m]의 남쪽지역이라 산남이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 신곡리(新谷里), 탑동리(塔洞里), 분동리(粉洞里) 일부를 병합하여 산남리(山南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하였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복지시설. 사회복지욕구 서비스를 가진 모든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와 자립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기능 강화 및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삶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1년 8월 2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탁아원이 개원하였으며...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며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 시민,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 다양한 정보 수집과 활용으로 지식 기반 사회에 필요한 사람, 스스로 탐구하고 노력하여 항상 새로움을 창조하는 사람, 체력을 단련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창의적이고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민주시민으로서 나라를 사랑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슬기롭게 탐구하며 해결하는 어린이, 기초 교육을 토대로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강인한 정신력과 몸을 튼튼히 키워가는 어린이, 미래 지향적이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2월 9일 산남초등학교로 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 속하는 법정동. 상당산성 안에 있다고 하여 산성이라 하였다. 산성동은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거죽리와 양자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성리라 명명하고 현성면에 편입하였다. 1946년 청주군이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나뉠 때 청원군에 소속하였으며, 1983년 7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과 산성동에 있는 고개. ‘산성재’는 ‘산성’과 ‘재’로 분석된다. ‘산성’은 ‘청주 상당산성’을 가리키고, ‘재’는 ‘고개’를 뜻한다. 따라서 ‘산성재’는 ‘상당산성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해석된다. 이 고개는 달리 ‘산성고개’로도 불리는데, 이는 ‘산성재’에서 ‘재’가 같은 뜻인 ‘고개’로 바뀐 결과이다. 이 고개는 달리 ‘약수터고개’로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통 예절과 기본 질서를 지키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사고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어린이, 실천 위주의 체험 활동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진 어린이, 건전하고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었던 마을. ‘산정’과 ‘말’로 분석된다. ‘산정’은 ‘山井’으로 산에 있는 우물로 해석된다. 전국에 ‘산정’이라는 지명이 많은데, 산우물이라는 속지명과 함께 쓰이기도 한다. ‘말’은 ‘마을’의 뜻이다. 산정말은 산에 우물이 있는 마을로 보면 된다. 운천공원 동쪽 아래에 해당되며, 사운로 서쪽에 있는 주택지역이다. 제1순환로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산. ‘산제당거리’가 변음이 되어 ‘산지당거리’라고도 부르고 있다. ‘산제당거리’는 ‘산제당’과 ‘거리’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산제당’은 ‘산신제를 지내는 신당’이다. ‘산신당’이 있는 거리가 ‘산제당거리’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산제당거리’는 거리의 이름이 아니라 산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거리의 이름이 산 이름으로 전용된...
-
내륙지방도시로서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청주시에는 수많은 옛 건조물이 유적으로 현존하면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청주 정북동 토성과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서와 같이 옛 주거지 터가 현존하고 있다. 그리고 고려시대에 설축하였다고 하는 청주읍성터는 현재의 가로망 형태로 그대로 현존하고 있다. 우암산성, 당산토성과 우암산성을 거쳐 저 멀리 산성동의 청주...
-
청주시의 쉼터는 공원과 유원지로 나눌 수 있는데, 공원은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도시자연공원, 묘지공원, 체육공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주민의 생활과 가장 관련이 깊은 공원은 근린공원과 도시자연공원과 체육공원이다. 그 이유는 어린이공원의 경우 아파트나 단독주택 지구의 어린이 놀이터이고, 묘지공원은 망자의 매장을 목적으로 이용되기 때문이다. 한편 청주시의 유원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있었던 마을. 고씨(高氏), 이씨(李氏), 장씨(張氏) 등 세 개의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라서 붙어진 이름이다. 이전에는 굴다리 밑에 주막이 있었던 관계로 ‘주막거리’라고도 하였다. 석남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서 비교적 저평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흥덕구의 북부지역으로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공원.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충청북도 출신 의암(義菴) 손병희(孫秉熙)[1861~1922], 우당 권동진[1861~1947], 청암 권병덕(權秉悳)[1867~1944], 동오 신홍식(申洪植)[1872~1937], 은재 신석구(申錫九)[1875~1950], 청오 정춘수(鄭春洙) 등 여섯 명의 동상을 세워 선열들의 숭고한 넋...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느티나무. 검배마을 뒷산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와 마을회관 앞 느티나무 한 그루를 한 데 모아 세 그루, 즉 삼주(三株) 느티나무라 부른 데서 유래한다. 마을위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고 수의동의 청주가로수길에서 작은 도로인 수현동로를 따라오면 충북학생롤러스케이트 경기장이 있는 곳이다. 흥덕구 현암동 검배마을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서남단에서 상당구 우암동의 북쪽까지 연결되는 남북방향의 도로. 도로명은 예전에 청주읍성 북문 안에 있었던 삼충사(三忠祠)[또는 표충사(表忠祠)]에서 유래되었다. 삼충사는 북문 안에 있었는데, 1939년 군수 이해용(李海用)이 수동으로 이전하였다. 동쪽은 사직로에서 시작하여 북쪽은 흥덕로에서 끝난다. 폭은 10m이며, 길이는 1420m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남촌동에 있는 들. ‘삽다리’는 ‘삽’과 ‘다리’로 분석된다. ‘삽’은 ‘섶’의 변화형이다. ‘섶’은 ‘섶나무’의 준말로, ‘잎나무·물거리·풋나무 등의 총칭’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삽다리’와 ‘신교(薪橋)’가, ‘삽실’과 ‘섶실’·‘신곡(薪谷)’이 함께 쓰이고 있어 이런 추정을 뒷받침해 준다. ‘다리’는 ‘들’의 변화형이다. 지명에서 ‘들’은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미래를 주도할 정직하고 예의바르며 실력 있는 상당인’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목표를 ‘도덕인, 건강인, 봉사인, 창조인, 자주인’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1996년 1월 11일 용암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었으나, 10월 15일 상당고등학교로 교명을 확정하였다. 1997년 3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근린공원. 청주의 중심부이자 상당구의 중심이 되므로 상당공원이라 하였다. 상당구 수동 280-18번지 일대에 있으며, 상당사거리 남동쪽에 있다. 상당로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자체의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할 때에는 주변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서남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교회로 개척하여, 1976년 4월 6일 민석기 장로의 집에서 시작되었다. 흥덕구 사직동에서 사창동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보다가 1979년에 사창동 259-12의 땅에 예배당을 지어 입주하게 되었다. 1995년에 정삼수 목사가 부임한 이후, 주변지역의 부...
-
충청북도 청주시 동부에 위치한 구. 북서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동쪽은 청원군 내수읍, 동쪽은 청원군 낭성면, 동남쪽은 청원군 가덕면, 남쪽은 청원군 남일면, 서쪽은 흥덕구와 접하고 있다. 구청소재지는 상당구 우암동에 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고, 백제시대에는 상당현(上黨縣)[낭비성(娘臂城), 낭자곡(娘子谷)]이라 하였다. 통일신라시대에는 685년(신문왕 5) 서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행정기관. 1989년 7월 1일 동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당시 17개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1월 1일에 상당구로 승격되었는데 1982년 2월 1일 과소행정동 통폐합으로 12개동을 관할하였다. 2000년 10월 1일 동기능을 전환하고 2003년 4월 1일 용암용정방서동 분동으로 13개 행정동 363통 1,712반을 관할하고 있다. 관할 행정동은...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청주의 옛 이름인 상당현에서 이름을 따와 젊은 연극으로 충북연극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단공연으로 「아일랜드」(A. 후가드 작/ 박천하 연출)를 공연한 이래 1986년 「관객모독」(P. 한트게 작/ 박종갑(朴鍾甲) 연출)을 공연하여 소극장 공연으로 3,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울타리 꽃」...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와 석교동 석교육거리 사이에 있는 주간선도로. 상당구를 관통하는 주 도로이기 때문에 상당로가 되었다. 북쪽은 상당구 내덕동의 내덕칠거리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석교동의 석교육거리에서 끝난다. 도로의 폭은 25m이며, 길이는 3,200m이다. 서쪽에는 중앙로 및 성안길, 동쪽에는 대성로가 평행하게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다. 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청주곽씨(淸州郭氏)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 고려시대 청주곽씨의 곽원(郭元)[?~1029], 곽여(郭輿)[1058~1130], 곽예를 제향하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사당이다. 설립 당시의 명칭은 청원사(淸原祠)였는데, 1996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되었다. 상당구 명암동 명암약수터 뒷길로 약 300m 가량 올라가면 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청주 상당산성의 주봉. 상당산(上黨山)[419m]이란 이름은 삼국시대에 청주가 백제의 상당현이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상당산(上黨山)[419m] 서쪽과 남쪽은 급사면을 이루는데, 이 골짜기에 흐르는 물은 무심천(無心川)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들어간다. 반면 동쪽은 완만한 지형을 이루는데, 이 골짜기의 물은 미원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고 예절과 질서를 지키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길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의지가 강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근검과 절약을 실천하고 협동 봉사하는 어린이를 길러 예절바르고 능력 있는 국제인을 육성한다. 1994년 5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마을. 율봉(栗峰)의 위쪽(상류쪽)에 있다고 하여 율상리(栗上里), 율상, 상리라 하였다. 율봉은 역말, 율봉역이라고도 하였는데, 공문서를 전달하고 공무로 출장을 다니던 관리들에게 말을 제공하던 역원이 있던 곳이다. 현재 율량밤골길이 있는 곳이 율봉이고, 그 동쪽의 중리안1길, 중리안2길이 있는 곳이 중리이며, 중리의 동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과 명암동 사이에 있는 고개. 상봉고개와 상봉재는 ‘상봉’과 ‘고개’ 및 ‘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봉은 그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의 산이라는 뜻으로 전국의 곳곳에 상봉의 산이나 고개가 흔하게 쓰인다. 명암동에는 ‘상봉’ 아래에 있는 산을 가리키는 ‘중봉’이 있다. ‘고개’와 ‘재’는 같은 의미이니 ‘상봉고개’ 및 ‘상봉...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저수지. 산성고개를 넘자마자 좁은 차길로 우회전하면 좁은 골짜기가 나타나며, 골짜기를 따라 5분정도 차를 타고 가면 상봉소류지에 도착할 수 있다. 소류지 바로 위에는 것대산 봉화터가 있으며, 봉화터 바로 옆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소가 있어 그곳까지 승용차가 다닐 수 있도록 좁은 도로가 나 있다. 시내에서 명암약수터를 지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방죽 위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상신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원평리(院坪里) 일부를 병합하여 상신리(上新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상신리도 청주시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이곳은 ‘쇠내’의 윗쪽에 있던 마을인데, ‘쇠내’를 기준으로 하여 위에 있기에 ‘상촌’(上村)이라 한다. ‘상촌’이라는 지명은 전국에 많이 분포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속지명 ‘윗말’, ‘윗마을’ 등과 함께 쓰이기도 한다. 17번도로의 공항로와 540번 도로가 만나는 지점의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미호천(美湖川)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마을. 본래 이곳은 덤불이 무성한 숲이었다고 하는데, 한국전쟁 이후 주거지로 개발되면서 여기에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자 새동네라고 하였다. 내덕동에도 새동네가 있고, 전국적으로 새동네라는 지명은 매우 흔하다. 북쪽에는 율량천이 흐르고, 제방을 따라 내북길이 개설되어 있으며, 동남단에는 제1순환로가 통과한다. 서남쪽에는 내새로, 북동쪽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마을. ‘새뱅이’는 ‘새방이’의 변화형이다. 즉 ‘새방이’가 ‘ㅣ’모음 역행동화에 의해 바뀐 어형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새방이’와 ‘새뱅이’가 함께 쓰이는 예도 있다. ‘새방이’는 ‘새방’과 접미사 ‘-이’로 분석되고, ‘새방’은 다시 ‘새’와 ‘방’으로 나뉜다. 여기서 ‘방(坊)’은 ‘동네’를 뜻하나, ‘새’는 몇 가지로 다르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는 마을. ‘새비룡’은 ‘새’와 ‘비룡’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으며, ‘비룡(飛龍)’은 비룡봉(飛龍峰)[76m] 기슭에 있는 마을에 붙여진 이름으로 파악된다. ‘새’의 의미는 분명하지 않은데, ‘새’를 사이(間)나 새로운(新)의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새’를 ‘사(沙)’의 변형으로 보는 견해를 따른다면, ‘새비룡’은 산(비룡봉)...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근린공원. 이곳에 있는 골짜기 이름이 새적굴(새적골·새절골)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새절골은 ‘(골짜기) 사이에 있는 절골(절이 있는 골짜기)’ 또는 ‘새로운 절이 있는 골짜기’ 등으로 풀이된다. 이 새절골이 새적골로 변하고, 다시 새적굴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남쪽에 있는 우암산(牛岩山)[338m]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능선...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의 강화로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나와 우리를 함께 가꾸는 도덕적인 품성을 지닌 어린이, 폭 넓은 학습 경험을 토대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어린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안전생활 규범을 배우고 익혀 실천하는 어린이를 길러 슬기롭고 정직하며 튼튼한 어린...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매년 새해 첫날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 새해맞이희망축제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여 충청북도 도민의 건강과 행복, 도정 발전을 기원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12월 31일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에서 개최하는 새해맞이 행사이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청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199...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과 이웃을 존중하고 협동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어린이, 개성을 추구하는 자율적인 어린이,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어린이, 꿈을 가꾸고 생각을 키워가는 행복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 2월 9일에 샛별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7년 3월 1일 18학급으로 개교를 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마을. ‘생이’는 ‘사양이’의 변화형이다. 전국적으로 ‘사양곡’과 ‘생골’이, ‘사양이’나 ‘사양리’와 ‘생이’가 함께 쓰이는 예가 많다. ‘사양이’는 ‘사양’과 접미사 ‘-이’로 분석된다. ‘사양’ 또는 ‘생이’는 지명에서 선행 요소로 많이 발견되니, ‘사양곡’·‘사양골’·‘사양날’·‘사양동’·‘사양리’·‘사양이’·‘사양재’·‘생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던 들. ‘생치마루’는 1차적으로 ‘생치’와 ‘마루’로 분석된다. ‘생치’는 다시 ‘생’과 ‘치(峙)’로 나뉜다. ‘생’은 ‘사양(斜陽)’의 변화형으로, ‘해질 무렵 비스듬히 비치는 햇볕’을 뜻한다. ‘치’는 ‘티’와 함께 지명의 후행 요소로 자주 사용되는데, 그 뜻은 ‘고개’이다. ‘마루’는 ‘높다’를 뜻하는 백제어 ‘毛良’(모랑)이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생태교육연구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우리 주변의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켜나가는 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삶의 터전으로부터 시작하는 건강하고 순수한 시민운동으로 청주를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생태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사람과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21세기를 주도할 실력 있고 진취적이며 당당한 사람’을 육성하기 위하여,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잘 지키는 도덕적인 사람, 탐구능력과 세계화 대응력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 개성을 신장하고 소질을 계발하여 실력 있는 사람,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자주적인 사람,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건강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바르고 건강하며 슬기로운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12월 1일 서경초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4년 3월 1일 23학급으로 개교하였으며, 초대 김홍균 교장...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에 있는 골짜기와 마을. ‘서고노골’은 ‘석기능골’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서고노골’이 ‘석기동(石基洞)’으로도 불리기 때문이다. ‘석기능골’은 ‘석기’와 ‘능골’로 분석되는데, ‘석기(石基)’는 ‘돌이 많은 터’를 뜻한다. ‘능골’은 ‘능’과 ‘골’로 나뉘는데, 대부분 ‘능(陵)’과 관련된 유래담을 지니고 있다. ‘골’은 고구려어 ‘忽’(...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공원. 고려 31대 공민왕(恭愍王)이 홍건적을 피하여 안동까지 피난을 갔다가 난을 평정한 뒤, 경상북도 상주를 거쳐 청주에 와 있을 때 이 산 기슭에 사직단을 둔 데서 유래하였다. 1943년부터 사직공원으로 불리어 오다가 2003년 12월에 서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서원구 사직동과 개신동의 경계에 있는 사직...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서광준[1910~1944] 지사의 송덕비. 독립운동가이며 지방유지로 활동한 서광준의 공적을 기려 1992년 1월 28일에 세운 추모비이다.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다. 높이 151㎝, 폭 55㎝, 두께 23㎝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螭首)를 얹었다. 비의 제목은 ‘...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충북노회가 분열한 뒤 교세 확장을 위하여 청주선교부와 승동교회(이대영 목사)의 도움을 받아 교회를 개척하였다. 청주선교부는 세광학원 교목으로 있던 박종렬 목사를 개척교회 목사로 임명하여 교회 개척을 후원하였다. 예배장소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제시대강점기 때 요정으로 사용되던 서문동의 태평관(太平館)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던 골짜기. ‘서답골’은 ‘서답’과 ‘골’로 분석된다. ‘서답’은 ‘세답(洗踏)’의 변화형인 바, ‘세답’은 ‘빨래’에 대한 한자어이다. 방언에 따라서는 ‘빨래터’를 ‘서답갠’이나 ‘서답나덜’로도 부른다. ‘서답’은 지명에서 선행 요소로 자주 쓰였으니, ‘서답거릿보’·‘서답구미’·‘서답나드리’·‘서답내’·‘서답둠벙’·‘서답들’·‘서답바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과 상당구 서문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1년 다시 개통하였다. 총연장 153m, 교폭 8m, R.C T-Beam 방식이다. 서문다리는 무심천(無心川)에 놓여 있는 다리 중의 하나이다. 청주읍성(淸州邑城)의 서문(西門) 밖에 놓여 있는 다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문교(西門橋), 청주교(淸州橋)라고도 한다. 청주대교(淸州大橋)가 놓...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북주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청주군 북주내면의 서리(西里) 및 원리(院里) 각 일부를 분할하여 성서정(城西町)이라 하고 청주군 북주내면의 서리를 분할하여 서정(西町)이라 하였다. 1947년 일본식 동명을 바꾸는 과정에서 이 둘을 묶어 청주읍성의 ‘서문’을 따서 서문동이라 명명하였다. 1998년 2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동단, 충청북도청 서문에서 시작하여 서문동 서단, 서문교까지 연결되는 동서 방향의 소로. 도로명은 서문을 동서로 관통하기 때문에 서문로라 하였다. 동쪽은 상당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무심동로에서 끝난다. 폭은 8~16m이며, 길이는 500m이다. 북쪽에는 사직로, 남쪽에는 율곡로가 동서 방향으로 나란히 뻗어 있다. 중간에서는 철당간길, 성...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청주 서문시장은 청주읍성의 서문(西門)밖에 있다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원래 청주읍성의 서문 이름은 ‘청추문(淸秋門)’인데 일본식 방위 명칭으로 그냥 ‘서문’이라 통칭되었다. 서문시장은 1964년 개설되었다. 당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그 때에는 그냥 ‘주차장’이나 ‘차부’라 불렀다)이 맞은편에 있었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과 흥덕구 사직동을 연결하는 사직로가 통과하는 무심천(無心川)에 놓여 있었던 철교. 1920년 중앙철도회사가 충북선을 착공하여 동년 1월 1일 조치원~청주간의 열차를 운행하였다. 이 다리는 서문동 무심천(無心川) 위에 놓은 철교로서 1920년 11월 1일에 완공되었다. 1920년에는 제1차 세계대전 중의 호경기는 사라지고 전후 공황이 발생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장학재단. 지역 및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 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학금 지급 및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렵고 품행이 단정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 장학금의 수혜를 받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2011년 3월 현재 재단법인 서암장학재단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개신오거리에서 현암동 시계까지 연결되는 도로. 청주시 서쪽을 향하여 뻗어 있으므로 서부도로라 하였다. 동쪽은 제1순환로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현암동 시계를 지나 청원군 강내면으로 연결된다. 폭은 10~25m이며, 길이는 8,700m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앞 개신오거리에서 모충로 및 제1순환로와 연결되고, KBS청주방송국 동편에서 신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대한YWCA연합회가 운영법인이고 청주YWCA가 운영주체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정의,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을 이루며 희망복지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주민들로부터 요청되는 제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인간화 및 복된 삶을 추구하는 지역사회복지 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1947년에 일본식 동명을 우리말 동명으로 고칠 때, 도하정과 욱정1정목을 통합하여 서운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옛 청주읍성의 남문 밖에 해당된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문외리(門外里)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 동리(東里) 일부를 병합하여 욱정1정목(旭町一丁目...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1932년 감곡성당에서 분리되어 현 북문로 교구청 자리에 청주 첫 번째 본당으로 선교의 터전을 잡았다. 이후 1962년 북문로에서 이전하여 지금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90-1번지[대성로 41]로 옮겨와 새 성당과 사제관을 축성했다. 지금의 위치에서 1966년 수동본당이, 1974년 사직2동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에 있는 서운동성당의 건물. 1886년 10월부터 창호원 본당(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소속이었다가 1920년 9월부터 고마리 본당(현 감곡)관할이 되었고, 1932년 10월 청주본당으로 승격되어 ‘청주본당’ 또는 ‘북문로본당’으로 불리었다. 이후 1962년 3월 12일 성당대지를 매입하여 현 소재지로 이사하고 북문로 청주본당에서 서운동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참된 마음으로 조화롭게 미래를 여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서원인」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켜 미래를 개척하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람, 민주적인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적인 사람, 인간을 존중하고 예절과 질서를 실천하는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람, 기초 학력을 신장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다리. 마을에 ‘봉계서원’이라는 서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 ‘서원말’ 또는 ‘서운골’이다. 한편 이곳의 골짜기를 ‘서원골’이라고 하며, 이곳에 놓인 다리를 ‘서원교’라고 하였다. 25번 도로인 단재로에서 월운천을 올라가면 상류부에 속하는 서원말에 있는 다리이다. 말구리재와 낙가산 사이의 골짜기에 서원말이 있고 월운천을 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진리, 정의, 사랑의 정신으로 국가와 인류의 번영에 공헌한다는 교육이념 아래 창의성과 민주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지역과 인류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교육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첫째, 진리를 탐구하는 미래지향적 신지식인 육성(지식정보화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육성, 전문적 능력을 갖춘 실용적 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마을. ‘상월’ 또는 ‘서운말’이라고도 한다. ‘상월’은 ‘上月 ’로 월오동 위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원말’은 ‘서원이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에 ‘봉계서원(鳳溪書院)’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서원말’이라고 불리는 마을 이름이 많다 지역에 따라서는 ‘서원마’로 나타나기도 한다. ‘서원이 있는 마을’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에 속하는 교회. 한국도자기 창업주이며, 서문교회 시무장로인 김종호가 지교회로서 청주북부교회라는 이름으로 1968년 3월 3일에 설립되었다. 초기 초대교역자인 김명은 전도사와 안순만 집사 등 10여명이 셋집에서 예배를 보다가 1970년 김종호 장로가 우암동 324번지에 대지 50여 평을 구입하여 성전을 지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창의적인 사람, 부지런히 배우고 실천하여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실력 있는 사람, 바른생활 습관 형성으로 정의롭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 자신의 몸과 환경을 깨끗이 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독특한 소질을 찾아 남과 다르게 키우고 가꿀 줄 아는 어린이, 지식정보화 사회의 기본적 자질과 능력을 갖춘 건강하고 창의적인 어린이, 진취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자세로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문화에 대한 사랑과 이해 위에서 나날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올바른 민주시민의식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학교법인. 서원학원의 교육이념은 2012년 3월 27일 부임한 손용기 이사장이 합리적 혁신, 사랑과 행복, 최선의 노력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다. 1954년 7월 22일 설립자 강기용(康基用)[1917~1978]에 의해 재단법인 신라학원이 설립인가되어 초대 이사장에는 정현모가 취임하였다. 1954년 9월 1일 신...
-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연구하고 답사하기 위해 결성된 민간학술단체. 서원향토문화연구회는 1987년에 조직된 비영리 법인단체로서 청주의 향토문화를 조사, 발굴, 연구를 통하여 청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독특한 문화적 특성을 조명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양하고 민족문화의 선양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 설립 이후, 이종춘(청주교육...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서원대학교 음악학과 동문과 교수로 구성된 연주단체.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연주자 개인의 기량증대와 신인연주자 육성, 청주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에 일조하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창립되었다. 대학졸업 후 순수연주활동의 기회가 없어진 전문인력 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특히 피아노분야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과 비하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0년 개통한 다리로 총연장 45m, 폭 30m이며, 상행선, 하행선 각각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청주교(西淸州橋)는 청주의 서쪽에 있는 교량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붙였다. 중부고속도로의 서청주 IC와 청주시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석남천 위에 놓여있다. 서청주사거리의 바로 옆에 위치한 서...
-
충청북도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서쪽에 있었던 충북선 정봉역과 청주역 사이의 간이정차역. 일제강점기인 1921년 중앙철도회사가 경부선 조치원역에서 청주역간 충북선 철로공사를 준공하면서 송정역으로 개통되었다가 1956년 6월 29일 청주의 서쪽에 위치한다 하여 서청주역으로 역명이 바뀌었다. 1968년에는 청주 도심의 철도구간의 외곽 이설에 따라 역사가 폐쇄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우편체신기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와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을 비롯한 청주 서부 지역의 우편물을 접수·배달하는 기본 우편 업무와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 대체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898년 2월 25일 청주우체지사로 업무를 개시하고 1900년 7월 25일 청주우체사로 승격한 후 1907년 1월 1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하동에 있는 마을. 이곳은 서씨(徐氏)가 많이 살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이 마을에는 달성서씨(達城徐氏)가 많이 살고 있다. 물론 ‘서촌’을 ‘서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서촌으로 이해할 수도 있을 듯하다. 전국에서는 ‘서촌’이라는 마을 이름이 많은데, 대부분 ‘서쪽에 있는 마을’로 이해한다. 서촌은 외하에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과 평동, 서촌동 사이에 있는 다리. 일명, 석남천교(石南川橋)라고도 하는 다리로 흥덕구의 평동, 남천동, 신성동, 향정동 지역의 사람들이 정봉동과 서촌동 사람들과 쉽게 왕래를 할 수 있도록 건설된 다리이다. 이 다리는 서촌철교보다 더 일찍 건설되어 다리의 폭은 좁으나 통행하는 사람과 차량은 많았다. 충북선 청주역의 동북쪽에 위치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동서(東西)로 나뉘어 있는데 이곳이 서쪽에 해당되어 서촌(西村)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동촌리(東村里), 내거리(內巨里), 신흥리(新興里), 신기리(新基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촌리(西村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과 평동에 있는 석남천을 가로지르는 충북선 철교. 서촌이라는 이름은 가운데 농경지를 사이에 두고 마을이 동서 양쪽으로 갈려 있어 그 동쪽에 있는 마을을 동촌이라 부르고 그 서쪽에 있는 마을을 서촌이라 부르게 된 데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서촌에서 약 500m 정도 제천 방향으로 가면 흥덕구 강서동 쪽에서 흘러들어오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 생각하고 더불어 생활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인간상으로 하여 도덕인, 자주인, 창조인, 조화인, 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 전문성 신장, 학교경영책임제, 업무의 정보화를 꾀하고 있다. 1958년 8월 28일 강서국민학교 서촌...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1995년 12월 1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칼라사진반(강사:김운기, 허정호)을 수료한 원생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사진의 연구와 작품발표를 통해 사진의 저변확대와 사진영상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진동호회이다. 1996년 12월 청주문화원에서 창립사진전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2004년 11월에 9회 회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석곡(石谷)은 돌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으로, 속지명은 ‘돌골’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곡동을 흘러 지나가는 석남천 상류에는 청원군 석실리(石室里)가 위치하고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차이면(南次二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중석곡(中石谷), 하석곡(下石谷), 공례리(公禮里), 북리(北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동의 명칭은 청주읍성 남문 밖 무심천(無心川) 위에 놓여있던 돌다리[石橋 또는 남석교(南石橋)]에서 따온 것이다. 그 석교는 현재 석교육거리에서 청남교에 이르는 도로 밑에 매몰되어 있다. 그러니 석교동은 ‘남석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동주내면(東州內面) 문외리(門外里)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청과물 재래시장. 석교동은 우리나라 최고(最古) 최대의 돌다리인 남석교(南石橋)에서 유래한다. 석교동 청과물시장의 이름은 여기서 비롯된다. ‘석교동 청과물시장’ 또는 동(洞)을 생략하고 ‘석교청과물시장’을 혼용한다. 현지 상인들은 통칭 ‘석교청과물시장’이라 부른다. 육거리재래시장의 확장된 형태로 1999년에 개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도로. 석교로는 행정동으로는 성안동, 법정동으로는 석교동에 속하며, 기점과 종점이 모두 석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도로로서, 그 길이는 약 374m이다. 도로의 분류 체계로 볼 때, 도로법상으로는 시도이며, 도로규모별로는 작은 길이다. 석교로(石橋路)의 명칭은 석교동(石橋洞)과 마찬가지로 청주읍성 남문 밖 무심천(無...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학교 문화창조를 위해 국가, 사회가 요청하는 시대성을 반영하여 세계화, 정보화를 주도할 건강하고 자주적이며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교육목표를 설정하였다.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부지런히 탐구하는 어린이, 신나게 활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가꾸는 어린이를 길러 바르고 튼튼하며...
-
충청북도 청원군 남이면 척북리 팔봉산에서 발원하여 청주시 흥덕구의 비하동, 지동동, 평리동, 서촌동 앞을 지나 흥덕구 정봉동에서 미호천(美湖川)으로 흘러드는 하천. 일명 망천(網川)이라고도 한다. 막히지 않고 ‘마구 흘러가는 내’여서 ‘막내’라 하다가 ‘망내’가 된 것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망내’의 유래는 알기 어렵다. ‘망내’라는 하천 이름도 그리 흔하지 않다. ‘망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석소동의 지명은 ‘돌세’, 또는 ‘돌쇠’에서 유래되었다. 돌이 많은 지역이어서 ‘돌세’, ‘돌쇠’, 또는 석소(石所)라 했다고 한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이하면(西江內二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월송리(月松里) 일부를 병합하여 석소리(石所里)라 명명하고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산. 흥덕구 운천동 연당리와 신봉동 소생이 간의 고개길을 돌고개, 석령, 석령산고개 등의 이름으로 불리어진 고개가 있다. ‘석령산’의 이름은 돌이 많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붙어진 이름이며, 양병산 장기봉 흥덕산이라고도 한다. ‘양병산’은 이 산에 양병사(梁兵使)의 묘가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장기봉’은 장기(長基) 또는...
-
국민 중에서 주권자를 대신해서 국가의 일, 국회의 일, 자치단체의 일을 수행할 공직자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된 원칙 하에서 선출하는 민주적 방법. 선거권을 가진 사람이 공직에 임할 사람을 투표에 의하여 선정하는 정치적 행위로 여기에는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광역단체장선거, 기초단체장선거, 광역의회의원선거, 기초의회의원 선거가 있다. 대통령선거는 5년마다 실시되고 나머지 선거는...
-
의원을 선출하는 단위로써 전국을 지역적으로 구분한 구역을 의미. 선거인수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며 대의원 선출의 단위는 통상 지역적으로 분활된다. 전국 규모의 선거가 일으키는 각종 폐해를 줄이고 선거 시행과 투표 점검을 쉽게 하기 위하여 국가는 지역선거구를 설정한다. 선거구의 종류로는 국회의원선거구, 광역의회의원선거구, 기초자치단체의원선거구가 있다. 선거구를 확정할 때에는 몇 가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서원말 동쪽에 있는 산. 일명, 선두산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선도산의 모음 교체형이다. 선도산은 한자로 선도산(仙到山)[547.2m]이라고 쓰고 있다. 그러나 선도산의 ‘선도’는 ‘우뚝 서 있는 큰 바위’를 뜻하는 ‘선돌’일 가능성이 높다. 이산 정상에 선도할아버지바위와 선도할머니바위가 우뚝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서울성가소비녀회에서 성가모자원을 운영하게 되었고 성가마을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여성복지시설로써 모자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가마을은 모자복지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의 생활안정과 자립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녀들의 정서 안정과 올바른 심성을 길러주기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이 산성 안쪽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성내 또는 성안이라 한 것이다. 마을을 뜻하는 말 또는 골을 붙여 성안말, 성안골이라고 부를 수도 있다. 성내(城內)는 성안의 안을 한자 내로 바꾼 지명이다. 전국에는 성안 또는 성내라는 지명이 대단히 많다. 대부분 두 지명이 함께 쓰인다. 성안과 같은 뜻으로 자안이라는 지명도 있다. 자안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방죽. 청주 상당산성(上黨山城) 안쪽에 있는 방죽인데, 성안에 있는 방죽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작은 저수지가 있었으나, 산성의 아래쪽에 있는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현재의 저수지는 본래의 수문이 홍수로 인하여 없어진 후 1943년에 만들어졌다. 이곳의 물은 상당구 낭성면을 통하여 달천(達川)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1908년 3월에 김기철이 예수를 믿고 청원군 사주면 농촌리 오리골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초창기 청주선교부 민노아(閔老雅, F.S. Miller) 목사의 신앙지도를 받아 왔으며, 그 뒤 여러 조사 및 목사가 시무하여 왔다. 현 성동교회(聖洞敎會)는 처음에 오리골에 있었기 때문에 오리동교회라 하였다. 1...
-
천주교 청주교구 산하의 말기암환자를 호스피스 봉사 전문 시설. 죽음을 앞둔 말기암환자가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호스피스활동은 1815년 아일랜드 더블린의 채리티수녀원 수녀들이 거리에서 죽어가는 가난한 환자들을 수녀원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남단에서 성화동 서부까지 연결되는 도로. 도로 북단의 봉명동과 남단의 성화동 동명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딴 것이다. 북쪽은 제2순환로에서 시작하여 남쪽은 서부도로에서 끝난다. (서부도로에서 제2순환로까지의 구간은 2005년 5월 현재 건설 중임.) 폭은 20~35m이며, 길이는 6,230m이다. 서 쪽에는 구룡로, 동쪽에는 제1순환로가 엇비슷...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따뜻이 보호하며 치료하기 위해 무료로 노인요양시설을 설립하게 되었다. 1946년 천주교회 청주교구에서 ‘육아원’으로 발족하였으며 1966년 8월 정원 26명의 양로원으로 사업을 변경하였다. 1974년 4월 정원 80명의 신축 양옥 3층 건물을 완공하였고 1997년 1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사직로에서 석교동 청남로 사이에 있는 도로. 청주읍성(淸州邑城)의 안에 있는 큰 길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과거에는 청주읍성 안의 남문과 북문을 가로지르는 중심축이었으며 개화기 이후 이 길을 따라 주요 관청과 은행, 상점들이 밀집하여 충북 광역행정과 금융의 중핵기능과 함께 도심상업지구로 발전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붙여진 본...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축제. 성안길연합번영회와 충청일보 주관으로 1995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5월에 개최되고 있다. 2005년 행사부터 성안길연합번영회와 청주상공회의소·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청주문화사랑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 행사는 크게 전체적인 공동 행사와 각 주최자들이 주관하는 특별 행사로 꾸며진다. 주요 행사가 철당...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저산성 산지에 위치하고 있어 농사가 주산업이 되어 농촌동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가서리(駕西里) 및 서강내 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농촌리(農村里) 일부를 병합하여 농촌리라 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 1963년에 농촌동으로 변경되어 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부모의 사망, 이혼, 가족의 해체 등으로 인하여 보호와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락하게 살 수 있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고 사랑과 정성으로 건전한 사회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양육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3월 10일 성화원을 창설하였고, 1952년 6월 10일 충청북도지사 시설인가를 받았다. 1957년 8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과 이웃을 존중하고 바른 인성은 가진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미래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어린이, 밝고 슬기로우며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9월 24일 성화초등학교로...
-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연구 및 교육과 홍보, 국제교류 등의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2000년 국제인쇄출판박람회 개최를 비롯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에서 주조된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2001년), 유네스코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직지상 제정(2005년) 등...
-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원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태권도축제 1998년 ‘98 충청대학장컵 세계청소년 태권도 문화관광축제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드높혔으며 2004년 ‘We're one thru Taekwondo’라는 슬로건아래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태권도의 열린 장으로 발돋움하였다. 제7회 대회부터 해외대회를 병행하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이자 기독 정신을 바탕으로 중등교육을 실시하며, 품성을 도야하여 교회와 사회에 유익한 중견인물을 육성함을 목적으로 개교한 기독교 학교이다. ‘애국인, 실력인, 과학인, 생활인, 민주인, 신앙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7년 8월 30일 학교설립 기성회가 조직...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중학교. 수월성에 기초한 학력제고, 창의력을 키우는 교실문화 실현, 자율적 교육공동체 강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기독교정신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함양을 바탕으로 하여 진리를 탐구하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사람을 육성한다. 1947년 8월 30일 세광중학교 설립 기성회를 조직한 후, 1949년 2월 15일 한국기독교장...
-
한국기독교장로회 충북노회가 설립한 기독교계 학교법인. 기독정신을 바탕으로 중등교육을 실시하며, 품성을 도야하여 교회와 사회에 유익한 중견인물을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세광학원은 1949년 9월 충청북도지역에 기독교계 중등학교를 세우고자 하는 기독교인들의 열망을 담고 출발하였다. 일찍이 일제강점기 하에 청남학교라는 초등학교를 운영한 바 있던 청주제일교회는 해방...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에 있는 마을. ‘소래울’은 내곡동을 가르키고 있는 말 인데 ‘안골’ 또는 ‘내곡’이라고도 한다. ‘소래울’은 ‘소래’와 ‘울’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소래’라는 지명은 들, 마을, 산 등의 이름으로 널리 쓰이는 지명이다. ‘소래’에 대해서는 ‘소라처럼 생겨서 붙어진 이름’, ‘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 ‘지형이 좁아서 붙여진 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 ‘소상’은 전국적으로 세 개가 발견된다. 그리고 ‘소상’이 붙은 ‘소상개’·‘소상곡’·‘소상골’·‘소상교’·‘소상굴’·‘소상동’·‘소상리’도 발견된다. 그러나 어느 것도 어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본 마을이 과거 뽕나무밭이었다는 전언을 믿는다면, ‘소상’의 ‘상’은 ‘뽕나무[상(桑)]’일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편에 위치하는 청주의 진산이며 문화유적의 보고. 청주시의 동편에 위치하는 우암산(牛岩山)[338m]은 청주의 진산(鎭山)으로 청주시의 명암동, 내덕동, 우암동, 수동, 대성동, 문화동, 용암동에 걸쳐 있고 그 지맥이 탑동에까지 미치고 있으며, 해발 338m의 정상을 중심으로 남과 북 3좌의 연봉과 중앙초등학교 동쪽의 당산(唐山)에까지 이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마을. ‘희여터’, ‘호여테’, ‘흐여티’, ‘향교골’, ‘행겨골’, ‘행저골’이라고도 한다. ‘소정’의 ‘정’은 정(亭)인 관계로 ‘소’의 정체는 분명하지 않다. ‘소’는 ‘소나무’의 변형일 가능성이 있는 데 그렇다면 ‘소정’은 ‘솔정’의 변형이며 ‘솔정’ 즉, 소나무 정자로 해석된다. 마을에 소나무가 있어서 붙어진 이름으로 볼 수...
-
옛말, 오랜 생활 과정에서 얻어진 경험과 지혜를 간결하고도 비유적으로 형상적인 언어 형식으로 표현한 구비단문의 한 형태. 속담은 표현과 기능에 따라 격언(格言)과 이언(俚諺)으로 나눌 수 있다. 격언은 사회·역사적인 경험이 정식화된 것으로서 실천적인 규범 형태를 취하고 있다. 격언은 그 자체로서 완전한 문장을 이루고 있으며 대개 교훈적인 내용을 주제로 삼고 있다. 격언은 서술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운송회사. 속리산고속은 1967년 4월 4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창립되었으며 전국 고속버스운송조합에 가입된 10개사 중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유일의 고속버스회사였으나 2008년 금호고속에 인수되었다. 속리산고속은 1967년 4월 4일 설립되어 1974년 3월 16일 서문동 157-14[사직대로 346]에 터미널을...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연극인. 청주고등학교를 거쳐 1977년 2월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충청북도 증평군 형석중학교 등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였다. 1973년 시민극장과 충북대학교 극예술연구회를 통하여 연극에 입문하여 청주를 근거로 왕성하게 활동한 연극배우였다. 1973년 시민극장에 입단하여 제5회 전국소인극경연대회에 「옹고집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산. ‘솔’과 ‘미’로 나누어 볼수 있다. ‘솔’은 ‘소나무’ 또는 ‘솔다’의 어간, 아니면 ‘솥’[鼎]의 변형일 가능성이 있다. ‘미’는 산(山)의 뜻이다. 솔은 소나무로 보면 솔미는 소나무가 많은 산으로 해석된다. 전국에 ‘솔미’라는 지명은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작고 좁은 산’으로 보면된다. 그리고 ‘솔’을 ‘솥’의 변형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산. ‘솔’을 ‘소나무’, ‘미’를 ‘산’으로 보고 ‘솔미’를 ‘소나무가 많은 산’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솔’은 ‘솔다’의 어간 아니면 ‘솥’의 변형일 가능성도 있다. ‘솔다’의 어간으로 보면 ‘솔미’는 ‘좁고 작은산’, ‘솔’의 변형으로 보면 ‘솔미’는 ‘솥처럼 생긴 산’으로 보면 된다. 중고개에서 재떨이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에 있는 들. ‘솔밑들’은 1차적으로 ‘솔밑’과 ‘들’로 분석된다. ‘솔밑’은 다시 ‘솔’과 ‘밑’으로 나뉘는데, ‘솔’은 ‘소나무’를 뜻한다. 따라서 ‘솔밑’은 ‘소나무 아래’로, ‘솔밑들’은 ‘소나무가 우거진 산 밑에 있는 들’로 해석된다. ‘솔밑들’은 달리 ‘솔미’라고도 불리는데, 이때에도 ‘솔’은 ‘소나무’를 뜻한다. 그러나 ‘미’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솔밭공원이라는 명칭은 공원 부지의 대부분을 소나무 숲이 뒤덮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공원은 흥덕로와 공단로의 끝이 만나는 교차로(솔밭공원 사거리)에 위치하며, 송정동 산8-4이다. 서청주 IC에서는 동쪽으로 1.5㎞ 떨어져 있다. 공원 옆길 건너에는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있다. 1988년에 준공된 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에 있는 서원. 서원은 당시 사립학교에 해당되는 곳으로 이름 있는 사람이나 동네 유지들이 모여 인근에 있는 학동을 모아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당시 국공립에 해당하는 향교와 비슷하다. 향교는 오래된 그 고을의 중심지에 세워졌으나 향교는 이름 있는 분이나 유지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는 학동을 위하여 설립한 사립학교이다. 흥덕구 내곡동...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골짜기 안(속)에 절이 있어서 ‘속절’이라 하였는데, 이것이 변하여 ‘송절’이 되었다고 한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정리(新定里), 화계리(花溪里) 및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화계리(花溪里) 일부를 병합하여 송절리(松節里)라 명명하고 강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예의와 질서의 생활화로 자유와 책임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다양한 체험 활동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은 사고로 학문을 익혀 스스로 탐구하는 사람, 심신을 연마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조화로운 인격을 가진 건강한 사람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3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2동·송정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에 소나무 정자가 있어서 송정(松亭)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좌귀리(坐貴里), 외중리(外中里)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송정리(松亭里), 왕암리(旺岩里), 복대리(福臺里)의 각 일부 및 남주내면(南州內面) 송정리(松亭里)의 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팽나무. 수령은 약 300년 정도이고, 높이는 15m, 흉고둘레 3.5m 정도이다. 흥덕구 송정동의 봉정사거리에서 서청주인터체인지로 가는 길에 있으며, 원풍섬유의 뒤쪽에 해당된다. 수관이 수려하여 정자목으로 산업단지에서 공동관리하고 있는 나무이다. 흥덕로와 우성모직 사이의 언덕에 높이 솟아 있는 나무이고 그 주변에는 개나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 ‘쇠내’는 외평동에 있었던 마을로 ‘상촌(上村)’, ‘중촌(中村)’, ‘평촌(坪村)’ 지역을 아우르는 큰 마을 이었다. 일명 ‘금천(金川)’이라고도 한다. 본래 ‘쇠내’는 멀리 상당산성(上黨山城)에서 발원하여 팔결내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쇠내’의 ‘쇠’는 ‘金’, ‘내’는 ‘川 ’의 뜻이다. 그러니 ‘쇠내’는 ‘금이 나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금천동을 지나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드는 하천. 쇠내개울, 금천(金川), 명암천(明岩川)이라고도 한다. 쇠내개울은 ‘금이 나는 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지역은 지금도 금과 관련된 지명전설이 전해내려 오고 있다. 일제강점기까지도 쇠내개울의 상류에 금광이 있었으며, 내에서 사금을 채취하였고 한다. 또한, 장마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은 1990년대 중반까지도 도시기반 시설이 매우 낙후되었으나 1990년대 후반 용암2지구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새롭게 변모하면서 기존 지역과 신개발 지역으로 양분되기 시작하였다. 지역 간의 갈등을 없애고 화합을 이루기 위하여 쇠내골사람들행복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이 신·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었던 들. ‘쇠냇들’은 ‘쇠내’와 ‘들’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쇠내’는 상당산성에서 발원하여 금천동을 지나 무심천(無心川)으로 합류하는 하천으로, ‘쇠내개울’·‘금천(金川)’·‘명암천(明岩川)’으로도 불린다. ‘쇠내’는 ‘쇠’와 ‘내’로 나뉘는데, 여기서 ‘쇠’는 두 가지로 다르게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금(金)’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고개. ‘쇠태고개’는 ‘쇠태’와 ‘고개’로 분석된다. ‘쇠태’ 또는 ‘쇠탯’은 ‘쇠태고개’ 외에 ‘쇠태동’, ‘쇠태배기’, ‘쇠탯골’에서도 발견되는데, 대부분 ‘솟대’와 관련된 유래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쇠태배기’는 ‘솟대배기’와 함께 쓰이고 있어 주목된다. 그렇다면 ‘솟대’가 ‘ㅣ’모음 역행동화에 의해 ‘쇳대’가 되고, ‘쇳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공원. 무심천(無心川)은 범람원이 발달하여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곳곳에 자연제방을 만들어냈다. 무심천(無心川) 정비사업으로 시행된 직강화 사업으로 무심천(無心川) 수곡동 구간의 활주사면을 그대로 둔치로 유지시켜 제방을 쌓았는데, 그 둔치에 조성한 공원이다. 수곡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999년부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산이 불쑥 나온 골짜기라는 뜻인 ‘숙골’이 변형된 것이라는 설과 물이 많은 골짜기라는 뜻인 ‘수(水)골’이 변형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주내면(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산북리(山北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시켰다. 1963년에는 수곡동(秀谷洞)...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위치한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바르톨로메오성당으로 불리기도 한다. 수곡동성당은 1983년 5월 1일 서운동 예수성심본당에서 분가하여 1986년 9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37-2[청남로2040번길 78]의 대지에 성당 준공 및 축성식을 거행함으로서 세워졌다. 수곡동성당은 수곡동 지역의 천주교 신자들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853번지[수곡로58번길 7-1]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수곡동은 간선도로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농사를 짓던 변두리 지역이었다. 이곳의 숙골방죽은 전답에 물을 대던 저수지였는데 도시개발로 메워지고 그 자리에 산남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택가가 형성되었고 이로 인해 시장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졌다. 수곡동(秀谷洞)은 ‘숙골’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과 국가관 및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자주인, 정직, 성실한 자세로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며 협동, 봉사하는 도덕인, 면학풍토를 조성하여 기초학력의 신장과 스스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실력인,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여 미래의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조인, 쾌적한 환경에서 신체를 단련...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과 질서를 지키고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적 어린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이 있는 창조적 어린이,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지·덕·체·예·기의 기틀을 갖춘 실력있는 어린이, 몸이 건강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환경친화적인 건강한 어린이, 근검절약 생활과 자제력으로 자기 분수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2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수곡한마음축제는 빈부격차 없는 살기 좋은 마을 건설을 위해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라는 주제로 2001년 10월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과 수곡2동 직능단체 주관으로, 수곡한마음축제추진위원회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행사의 내용을 알리는데, 제2회 축제는 ‘아름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에 있었던 마을. ‘수근바위말’은 ‘수근바위’가 있는 마을을 가리킨다. ‘수근바위’의 ‘수근’은 ‘숙다(앞으로 기울어지다)’라는 동사의 활용형으로 ‘수근바위’는 ‘앞으로 숙인 바위’로 해석된다. 바위가 남자의 성기처럼 앞으로 숙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근바위’는 수곡동의 청주지방법원 청사 북쪽 뒤편(모충동 128-19)에 있는 바위로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청주향교의 서쪽에 있어서 교서(校西)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원리(院里) 일부와 동주내면(東州內面)의 교동리(校洞里) 일부를 묶어 교서리(校西里)라 명명하고 이를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1920년 교서리를 일본식 지명인 수정(壽町)으로 바꾸고 광복 후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청주본당(현재 서운동성당)에서 분리되어 1964년 9월 설립됐다. 내덕동 주교좌본당에 이어 청주 세번째 성당에 해당한다. 1965년 지금의 자리에 성당을 짓기 시작, 1966년 8월 축복식을 가졌다. 이후 1967년 한국순교복자회가 설치됐고, 그해 5월 유치원이 개원됐다. 1971년 유치원 설립 정식인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수동성당의 건물. 1964년 9월 6일 서운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수동 본당을 설립하였으며, 서운동본당과 내덕2동본당에 이어 청주에서 3번째로 설립된 성당이다. 1965년 9월 26일 수동성당의 신축공사를 착수하여 1966년 8월 15일 성당 157평과 사제관 77평 및 강당 140평을 건립하였다. 이후 1985년 5월 교육관(150평)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골짜기. ‘수루네미골’은 ‘수루네미’와 ‘골’로 분석된다. ‘수루네미’는 다시 ‘수루’와 ‘네미’로 나뉜다. ‘수루’는 ‘술[峰]’과 관련된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백제 지명에는 ‘述’(술), ‘述尒’(수리), ‘首泥’(수니) 등이 보이는데, 이는 ‘봉우리’를 뜻한다. 현대 지명에 보이는 ‘수’, ‘수레’, ‘수루’, ‘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었던 고개. ‘수름’과 ‘재’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수름의 뜻을 밝히면 되지만 그 어원이 분명하지 않아 이 고개의 유래를 밝히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수름’에 대한 몇 가지의 어원설을 전하고자 한다. 첫째는 술(酒)과 관련하여 이해하려는 것이다. 이것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음식과 술을 팔고 숙소까지 제공하던 주막이 있었기 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었던 들. ‘수반들’은 ‘숲안들’의 변화형이다. 즉 ‘숲안들’이 미파화에 의해 ‘숩안들’이 되고, 이것이 소리나는 대로 표기되어 ‘수반들’이 된 것이다. 여기서 ‘숲’은 ‘북숲’을 말한다. 북숲은 용화사와 청주농업고등학교 사이에 있던 숲으로, 풍수지리적인 관점에서 인위적으로 조성되었던 숲이다. 또한 ‘안’은 ‘내(內)’의 뜻이니, '수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과 석소동 사이를 흐르는 하천. 이 하천은 수의동의 ‘수’와 석소동의 ‘석’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청주시의 서부 지역은 화강암이 오랜 동안 심층풍화를 받아 이루어진 구릉지들이 산재해 있다. 이 구릉지들은 주변에 큰 하천이 있으면 무심천(無心川) 주변에서 보듯이 풍화층을 하천이 침식하여 다른 곳으로 운반하여 낮은 곳에다 쌓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과 흥덕구 수곡동을 잇는 다리. 수곡동의 ‘수’와 영운동의 ‘영’을 따서 수영교라고 명명하였으며 다리의 길이는 약 150m 정도이고 다리의 폭은 25m로 왕복 4차선도로이다. 1994년에 완공된 다리로 넓게는 25번 국도(단재로)와 17번국도(청남로)를 연결하는 무심천(無心川)을 가로지르는 다리이고 좁게는 청주남중학교에서 영운동 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절의(節義)를 지킨 사람이 많이 나왔다고 하여 수절(守節), ‘숫절’, 수의동(修義洞)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강상리(綱常里), 부동(釜洞), 정상리(井上里)를 병합하여 수의리(守儀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
-
청주는 예부터 깨끗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청주를 교육의 도시로 일컫는 데는 그럴 만한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청주가 역사적인 교육도시라는 것은 무엇보다 먼저 청주백화점 뒤뜰에 우뚝 솟아 있는 국보 제41호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을 주목할 때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거기에 새겨져 있는 명문이 교육도시 청주의 역사를 웅변으로 나타내 주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들. ‘숨밖에’는 ‘숨’과 ‘밖에’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 ‘숨’은 ‘숨말’, ‘숨머리’, ‘숨바우’, ‘숨박골’, ‘숨방죽’, ‘숨실’ 등에서 발견되는데, 몇 가지로 다르게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숲[수(藪)]’과의 관련인데, 이는 미파화와 비음화의 결과이다. 예컨대 ‘숲말’이 미파화에 의해 ‘숩말’로, ‘숩말’이 비음화에 의해...
-
비정부, 비영리 조직으로 각 영역에서 공익적 목표를 지향하는 자발적 결사체. 2005년 현재 충청북도에 등록된 사회단체는 400개가 넘는다. 이중에서 관련법에 의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들도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의한 국비 및 도비 지원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다른 분류에 따르면 관변단체로 분류된다. 이런 유형의 사회단체로는 새마을 운동 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
충청북도 청주에서 1946년 10월에 있었던 3.1운동 이래 최대 규모의 농민·시민봉기. 미군정에서는 미곡소매의 최고가격을 정해서 미곡유통을 통제했고, 도시의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농촌지역의 쌀을 강제로 수집하는 방침을 각 시·군에 시달했다. 이른바 '미곡수집령(미곡공출)'을 발표한 것이다. 그러나 미군정 당국에서 의도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없었다. 즉, 도시에서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골짜기. ‘신굴’로 발음하기도 한다. ‘신골’의 ‘신’은 ‘신(新)’을 의미하고 있고 ‘골’은 골짜기를 의미하고 있어 한자화하면 ‘곡(谷)’이 된다. ‘신골’의 유래는 잘 알 수 없다. 신골이라는 지명은 전국에 대단히 많다. 이에 대해 ‘신씨가 많이 사는 마을’, ‘배나무 꽃이 만발한 마을’, ‘깊은 골짜기’ 등의 유래설이 전하나 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서북부에서 외평동 사이에 있는 도로. 공항로 옆에 신설된 도로라는 의미이다. 남쪽은 공항로에서 시작하여 북쪽은 청원군 오창면으로 이어진다. 노폭은 35m로 대로 1류에 해당하는 편도 3차선 아스팔트 포장도로이며, 길이는 3,300m이다. 동쪽으로는 공항로가 남북 방향으로 나란히 달리다가, 주중동 서북부에서 합류한다. 원래는 공항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과 신대동을 연결하는 다리. 길이는 약 60m이고 교량의 폭은 2차선으로 되었다. 이 다리는 가경천과 석남천이 합류하여 흐르는 석남천이 미호천(美湖川)과 만나는 곳에 설치되었다. 주와 청원군 옥산면을 연결하는 미호천(美湖川) 위에 건설된 다리가 옥산교이고 청주에서 옥산가는 길목에서 옥산교를 건너기 직전 미호천(美湖川) 제방을 따라 우회전 하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새로 터를 잡아 마을을 이루었기 때문에 ‘새터’, 신대(新垈)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중신리(中新里)와 하신리(下新里)를 병합하여 신대리(新垈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
시인, 출판문화인. 1927년 7월 20일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산덕리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신재한(辛在漢)이며, 어머니는 김대련(金大湅)으로 2남 3년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1929년 아버지가 죽자 1932년 청주로 이주하여, 초등학교와 중등과정을 마치고 신흥대학교(현 경희대학교)에 수영특기생으로 입학 1948년 런던올림픽 대표선수로 선발되었으나 늑막염의 발병으로 포기하고...
-
충청북도 청주 지역에서 결성한 타악공연 예술단. 전통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청소년 풍물 강습과 각종 연주활동, 창작활동을 목표로 한다. 1990년 3월 청주에서 창단되었다. 대통령 취임식 행사, 춘천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 서부전선 군부대 위문공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 공연, 남북통일농구대회 축하공연, 안중근의사 서거 90주년 추모공연, 청주사랑 어울마당 등 각종...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사설 미술관. 지역현대미술의 발전과 전시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작가의 발굴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다양한 미술 전시로 청주시민의 문화향수의 기회를 증대하고, 미술관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대중의 구체적인 예술문화의 지적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00년 9월 신갤러리가 개관하였고, 2003년 10월 신미술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천동·신봉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담(新潭)과 상봉(上鳳)서 한 글자씩을 따서 신봉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담(新潭), 상봉(上鳳), 하봉(下鳳), 운천(雲泉)리의 일부 및 북내주면(北內州面)의 사천리(斜川里)를 병합하여 신봉리(新峰里)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新鳳洞)에 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의 선조를 모신 재실(齋室). 명심산(明心山)[113.4m]으로 일컬어지는 문화유씨 집단 묘역 남쪽의 건축자재사 안쪽에 위치한다. 본래는 지금의 농수산물시장 자리에 있었는데, 농수산물시장이 들어서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건물은 앞쪽 2칸 반, 옆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 형식의 현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흥덕구 신봉동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성당신설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1992년 봉명동성당에서 분가했다. 1994년 봉명동 642-1번지[1순환로 543]로 이사, 첫 미사를 가졌다. 1995년 6월 신봉동 600여평의 땅을 신축부지로 매입키로 계약했다. 1996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부모산성(父母山城)이 바라보이는 곳에 새로 형성된 마을이므로 신성(新城)이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성리(新城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근린공원. 본래 이곳이 신율봉과 신율마을이 있었던 곳으로 서씨(徐氏)들이 마을을 처음 조성할 때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여 마을이름에 신자와 율자를 넣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이름을 따서 공원의 이름이 되었다. 1983년 6월 10일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1988년 12월 31일 조성하여 개원하였다. 청주가로수길과 사직로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전동(薪田洞)’은 ‘섶밭’을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섶밭’은 ‘섶’과 ‘밭’으로 분석된다. ‘섶’은 ‘섶나무’의 준말로, ‘잎나무, 물거리, 풋나무 등의 총칭’이다. 따라서 ‘섶밭’은 '섶나무가 무성한 밭'으로 해석된다. 과거 이 곳은 섶밭이었다. 이 섶밭에 마을이 생기자 밭 이름으로 마을 이름을 삼은 것이다. 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의 섶밭마을에 있는 버드나무. 수령 200년으로 추정되는 이 버드나무는 과거에 주민들이 마을의 평화와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매년 정월 대보름날 동제를 열었던 민속신앙의 대상이었다. 한 동안 맥이 끊겼던 동제는 마을에 우환을 방비하자는 주민회의를 거쳐 2003년부터 다시 지내고 있다. 마을의 기금으로 동제를 준비하며, 동제를 지낸 뒤에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새로 생긴 마을이라서 새말(사벌) 또는 신촌(新村)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이하면(西江內二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의 신촌리를 병합하여 신촌리라 명명하고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 신촌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1동 관할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농촌을 살리는 고품질, 고성능의 건조기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민 모두가 꿈꾸는 풍요로운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창업주 김호수 회장은 연초생산조합에 근무하면서 연초재배농가들의 재래식 건조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좋은 등급을 받도록 할 방안으로 잎담배 건조 벌크건조기를 개발, 1974년 청주시 영동 104번...
-
충청북도 청주에 6.25 전쟁 중 세워진 신흥초급대학(현 경희대학교 전신)의 분교. 전시에 피난민 및 지방 청년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주고 교양 있는 직업인을 양성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1946년 설립된 배영대학관과 1947년 설립된 신흥전문학교가 합병되어 1949년 5월에 서울에서 신흥초급대학(2년제)을 개교하였다. 그 이듬해에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곧 끝날 것...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었던 향토기업. 한국동란 후 극심한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잉여농산물 가운데 주종을 이루었던 소맥을 제분,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동란 종전 무렵 정부는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 정부지정 밀 제분 공장을 지정하였는데, 신흥정미소가 지정돼 1일 1백톤의 소맥을 처리하게 된다. 종전 후 미국이 ‘농업교역진흥 및 원조법...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사진동아리. 청주의 중견사진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조적인 사진작업을 위하여 창립된 단체이다. 매년 1회 이상 회원전을 개최하여 13회째 회원사진전을 가졌으며, 특히 1994년 ‘신세대(New Generation)’를 주제로 사진전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신세대와 기성세대간의 문제점을 잘 표현하였다 평을 받았다. 1994년, 19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과 평촌동의 사이에 있던 다리. 이 다리는 지북동과 평촌동의 경계에 있었던 다리로, 일제강점기 때 만든 다리인데, 지금은 그 자리에 큰 다리를 놓았다. 다리가 쌍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운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놓은 다리로 일방통행의 다리가 쌍으로 건설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쌍다리’라는 이름의 다리가 많다. 25번 도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쓰레기 문제를 공동사안으로 연대하고 각 회원 단체 간의 상호협력을 증진하며, 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환경의식 제고,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 및 제시, 시민들의 생활실천운동 활성화, 환경친화적인 쓰레기 관리, 재활용체계의 구축,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문...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영상문화발전을 위한 단체. ‘보는이 중심의 새로운 영상문화를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청주의 영상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영화단체이다. 영화를 통해 세상이 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새롭고 다양한 영화보기를 시도하고 있다. 보는 이의 능동적 참여를 통해 헐리우드식의 상업영화보기가 거의 전부인 현재의 영상문화현실을 극복하...
-
한국 고유의 민속경기. 여러 문헌에는 각저(角抵), 각저(角觝), 각력(角力), 각지(角支), 각교(角校), 쟁교(爭交), 각저(殼抵), 상박(相撲) 등으로 불리어져 왔다. 여기에서 각(角)은 ‘서로 겨루다’를 의미하며, 저(抵)는 ‘달려든다’, 저(觝)는 ‘받다’의 뜻으로, 마치 황소들이 맞붙어 힘겨루기를 하듯 ‘서로 달려들어 힘겨루기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던 청주 지역의 유선방송국. 씨씨에스충북방송은 프로그램의 다양성, 채널의 전문화, 선명한 화질,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되었다. 지상파방송을 중계하는 청주서부유선방송, 청주공시청, 청주유선, 대전시유선방송, 옥산유선방송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설립하였다...
-
청주 및 충청북도지역의 젊은 풍물꾼들이 모여 창단한 풍물전문단체. 백성이라는 의미의 고어 ‘씨알’과 세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누리’를 합쳐 만든 ‘씨알누리’는 백성이 주인 되는 세상을 풍물로 실현해 나간다는 의지를 담아 1990년 1월 청주 및 충청북도지역의 젊은 풍물꾼들이 모여 창단하였다. 풍물을 통해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복원하며, 우리의 전통음악을 현재의 감성에 맞...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민영방송. 민영상업방송인 청주방송은 충북전역을 가시청권으로 충청북도민의 알 권리와 지적욕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이전까지 우리나라의 방송은 KBS와 MBC 두 공영방송사에 의해 독점되어 왔다. 1980년대 중반 이후 급격한 사회변화와 더불어 새로운 방송채널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정...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상당산성 안에는 창말과 아랫말이 있다. 아랫말은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동문안이라고도 한다. 아랫말은 성안의 아래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문안은 상당산성의 동쪽 문 안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당산(上黨山)[419m]의 정상은 492m이며, 상당산성의 주위는 대체로 400여 m의 높이로...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2007년 개최된 국제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IPC청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IPC가 주관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2007년 공식 명칭이다. IPC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단일대회로는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개최지 결정은 SAEC(경기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하며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는다. 2000년 시드니 장애...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한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작가중심의 개인 전시회. 2000년 8월 22일 제1회로 시작한 청주미술의 점검과 침체된 미술시장의 생성을 위해 충북민족미술인협회가 기획한 청주지역 최고의 미술축제이다. 청주예술의 전당을 중심으로 개인부스를 만들고 각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기타 한국의 아트페어와는 성격이 다르다. 아트페어는 미술시장이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있는 마을. ‘안그미’는 1차적으로 ‘안’과 ‘그미’로 분석된다. ‘안’은 물론 ‘내(內)’의 뜻이다. ‘그미’는 다시 ‘그’와 ‘미’로 나뉜다. ‘그’는 ‘신(神)’의 뜻인 ‘’에서 기원한 것으로, ‘크다’나 ‘높다’를 뜻한다. 지명에서 ‘감’·‘검’·‘금’·‘가마’·‘가매’·‘고마’·‘가미’·‘가무’·‘개마’·‘개매’ 등으로 다양하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에 있는 들과 흥덕구 상신동에 있는 마을. ‘안산너머’는 ‘안산’과 ‘너머’로 분석된다. ‘안산(案山)’은 ‘주산(主山)의 책상 혹은 안석(案席)과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주로 마을 앞에 있는 산’을 뜻한다. 전국적으로 ‘안산’이란 지명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흔하다. 청주시에서도 ‘안산’은 무려 열아홉 번이나 발견된다. ‘너머’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는 마을. ‘안새비룡’은 ‘새비룡’의 안쪽에 있다하여 붙여진 마을이름으로 ‘안새부흥’이라 하기도 한다. ‘새비룡’의 ‘비룡(飛龍)’은 ‘비룡봉(飛龍峰)[76m]’ 기슭에 있는 마을에 붙여진 이름으로 파악된다. ‘새’의 의미는 분명하지 않은데, ‘새’를 사이(間)나 새로운(新)의 의미로 볼 수도 있다. 또한 ‘새’를 ‘사(沙)’의 변형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하동에 있는 마을. ‘안오곰’은 ‘안’과 ‘오곰’으로 분석된다. ‘안’은 물론 ‘내(內)’의 뜻이다. ‘오곰’은 ‘오금’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안오금’이나 ‘안오그미’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오금’은 지명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선행 요소 중 하나로, ‘오그미’나 ‘오구미’로도 보인다. 이들은 ‘오금’에 접미사 ‘-이’가 붙어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산업재해와 산업안전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기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 예방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보급하고,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술을 지도·교육·홍보하며, 유해 위험설비에 대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등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증진하고 사업주의 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과 정하동에 있는 들. ‘앞말내’는 1차적으로 ‘앞말’와 ‘내’로 분석된다. ‘앞말’은 다시 ‘앞’과 ‘말’로 나뉘는데, ‘앞’은 ‘전(前)’의 뜻이다. ‘말’은 중세국어 ‘[리(里)]’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명에서 ‘마을’·‘말’·‘마실’·‘물’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앞말’은 ‘앞에 있는 마을’을 뜻한다. ‘내’는 신라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바위. 애기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조선 중기에 청주 고을에 낙향하여 사는 최참판 내외가 있었다. 최참판은 부부가 화락하고 생활은 어려움이 없는데 슬하에 자녀가 없었다. 부인정씨는 첩이라도 들여서 자녀를 두어 보자고 했으나 최참판이 허락하지 않았다. 부인정씨는 명산대찰을 찾아가 백일기도를 하는 등 온갖 방법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산. 『호서읍지(湖西邑誌)』에는 “청주 서쪽 5리에 수구(水口)에 사람들이 두 개의 산을 만들어 놓고 야양(爺孃)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써 이 산이 오래 전부터 ‘야양산’으로 불려왔음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려지는 ‘아양산’은 ‘야양산’에서 변한 것이다. ‘아양’은 단독으로 쓰여 마을을 지시할 뿐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마을. 양지쪽에 있는 마을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25번 도로인 단재로에서 명암약수터로 가는 방향의 동부우회도로가 가까이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신촌의 양지쪽 왼쪽에 있는 농촌마을로, 동부우회도로가 있어서 몇가구의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탑동에 있었던 마을. 양지쪽에 있는 마을로 ‘볕이 잘드는 곳’을 가르킨다. ‘말’은 ‘마을’의 뜻이다. 마을이 양지바른 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말’, ‘양짓말’과 같은 의미라면 ‘음달말’, ‘음지말’, ‘음짓말’은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당구 탑동과 금천동 사이를 남북으로 새내길이 지나고 있다. 지금의 현대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있는 구룡산(九龍山)[163.6m]의 골짜기. ‘양석골’은 구룡산(九龍山)[163.6m]에 있는 골짜기로서 ‘양소골’이라고도 한다. ‘양석골’의 ‘양석’은 ‘羊石’(양의 모양으로 조각해서 무덤 주위에 세운 돌)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는 이 지역에 여러 모양의 상석(床石)이 묻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양석골’은 ‘양석(羊石)이 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양선이’를 ‘양선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서 ‘양선’은 ‘햇빛이 빨리 비치는 곳’이라는 의미의 ‘陽先’으로 추정된다. 또한, ‘양선’을 ‘양산(陽山)’의 변형으로서 ‘양지쪽에 있는 산’으로 해석하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양선이’를 ‘양촌’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한자로 쓰면 양지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陽村’...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는 마을. 양지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이 양지바른 곳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2순환로와 목련공원길이 만나는 지북교차로 근처이며, 월운천의 평촌교 아래 무심천(無心川)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월운천을 건너 음달말과는 마주하고 있다. 도시화가 안 되어 있어 주민들은 농업을 하고 있는데, 약간의 공업과 농업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마을. 일명, 양택이(陽宅-)라고도 한다. 양택은 풍수지리에서 마을이나 고을이 자리를 잡은 터를 말한다. 이 마을은 해가 떠서 질 때까지 햇볕이 잘 드는 지역이어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고 있다. ‘양택이(陽宅-)’는 ‘양택’에 접미사 ‘-이’가 결함한 어형이다 이 지역일대는 낮은 구릉지로 형성되어 있으며, 구릉지의 계곡에는 석남천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 ‘어당’은 전국적으로 매우 희귀한 지명이다. 본 예에 더하여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신계리에 ‘어당이’가 있을 뿐이다. 이는 ‘어당’에 접미사 ‘-이’가 붙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본 마을이 ‘어당’으로 불리는 이유는 과거 마을에 ‘어당(魚塘)’이 있었기 때문이다. ‘어당’은 ‘물고기가 노는 연못’을 뜻한다. 흥덕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반도체 회사. 1988년 9월 LG(당시 럭키금성) 그룹의 ㈜금성사가 청주산업단지 제4공단 3, 4블록에 ‘청주 반도체 공장’을 기공하였다. 반도체 DRAM, SRAM, Flash 등을 생산 공급하고 세계 최대의 DRAM 생산능력과 끊임없는 기술혁신 및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차세대 제품인 DDR/Rambus 등 초고속...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LG그룹의 청주 생산공장. LG그룹은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양질의 노동력 그리고 청주 출신의 전문경영인으로서 LG그룹 창업공신인 박승찬 사장과 윤욱현 사장의 영향으로 청주지역을 주력업종의 생산기지로 택하여 생산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LG그룹은 1979년부터 연차적으로 청주산업단지 내에 ㈜럭키, 금성계전㈜, 금성...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충청북도와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일부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MBC 방송국. 지역사회를 고르게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혜택을 함께 나누며,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지역의 문화방송을 설립해야 한다는 지역여론에 따라 5·16장학회가 주축이 되어 1970년 10월 8일 충청방송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0월 23...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에 있는 골짜기. ‘여나동’은 ‘여나’와 ‘동(洞)’으로 분석된다. ‘여나’는 ‘여내’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여내’라는 지명은 전국 여러 군데에서 발견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여우내’와 함께 사용된다. 그런데 ‘여우내’에는 한자 지명 ‘건천(乾川)’이 대응되는 예도 있다. 따라서 ‘여우내’는 ‘여위다[乾]’와 관련하여 해석할 수 있다....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미술가의 미술전시. 여성미술제는 '여성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미술전으로 개최한다. 충청북도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여성미술작가회 회원들이 모여 '여성과 평화'라는 주제 하에 나름의 다양한 시각들을 제시하려 한다. 2000년 시작한 여성미술제는 무심갤러리 주관으로 기획되어 오다 2003 여성미술가협회가 조직되면서 여성미술주간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율량천 일부인 율봉역 앞에 있는 개울. 역내는 ‘역’과 ‘내’가 결합된 어형이다. 여기서 역은 구체적으로 ‘율봉역'을 말한다. 율량동에서 골말, 중말, 상말, 양지말, 셋집매를 포함해서 율봉이라 하였으며, 양짓말과 중리로 돌아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을 역말이라 하였다. 또한, 율봉은 역말, 율봉역이라고도 하였다. 율봉역 앞을 흐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는 마을. ‘역대’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으나 ‘역대(驛垈)’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보는 것은 ‘역대’라는 지명과 함께 ‘역터’(驛-)라는 지명을 쓰는 지역이 존재하고, 또 이 지역의 남쪽 인접한 곳에 ‘율봉역(栗峰驛)'이라는 역(驛)이 있었기 때문이다. ‘역대’라는 지명은 전국에서 그렇게 많이 발견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역대고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에 있는 마을. ‘역전(驛前)말’은 역 앞에 조성된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역 앞의 마을은 ‘역전말’ 이외에 ‘역촌마을’, ‘역촌부락’, ‘역촌동’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물론 ‘역전(驛前)’으로 불리기도 하며, 전국에 ‘역전’이라는 마을은 대단히 많다. 이곳은 충북선 오근장역 앞에 조성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술집이 많이 모여 있어서 ‘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었던 마을. ‘연당(蓮塘)’은 연못의 한자어이며, ‘연당못’이라고도 한다. 이것을 마을이름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연당’이라는 연못이 있는 마을을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현재의 운천동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 고인쇄박물관 앞에 있던 마을로서 ‘연당리(蓮塘里)’라고도 한다. 그 마을에는 ‘연당’이라는 연못이 있었다. 연당 북쪽에는...
-
충청북도 청주를 근거로 활동하는 우리음악과 서양음악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크로스오버 (Crossover), 퓨전(fusion:융합) 음악단체. 국악기와 서양악기의 어울림 속에서 대중적인 음악, 생활 속의 국악을 보급하고자 설립되었다. 창립 이후 당간음악제, 전주소리축제, 오장환문학제 등에서 초청공연을 가졌다. 2001년 9월, 창단 연주회와 충청북도청 초청 연주회를 가졌고...
-
열린우리당의 충청북도을 대표하는 지역당.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열린우리당 설립목적과 정강정책을 기본으로 실천하여 정당의 지지를 넓히고, 열린우리당 소속의 지역정치인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당의 정강정책결정 과정에 가교적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11일 민주당 탈당파, 한나라당...
-
충청북도 청주에서 창단하여 전국적으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종합 연희단체. 우리의 전통 탈춤, 마당극, 풍물과 창작춤극을 결합한 공연활동으로 일반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을 지향하기 위해 1984년에 설립되었다. 1986년에 「창작춤판 춤으로 본 세상」, 1987년에 창작 춤판 「이 가슴 둥둥 북이되어」, 노래시극 「새날은 오리라」, 1988년에 창작춤판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는 마을. '염통자리’는 ‘염통’과 ‘자리’로 분석된다. ‘염통’은 ‘심장’ 즉, ‘순환기 계통의 중추 기관’을 뜻한다. ‘자리’는 ‘사람이나 물체가 차지하거나 어떤 일을 할 만한, 일정한 넓이의 공간이나 장소’를 가리킨다. 따라서 ‘염통자리’는 ‘심장부’를 가리키는 말이니,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해석된다. 어떤 장소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성동에 있는 마을. ‘엽촌’은 ‘엽’과 ‘촌’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촌(村)’은 ‘마을’이지만, ‘엽’의 뜻은 분명하지 않다. 전국적으로 ‘엽’이 선행 요소로 붙은 지명이 여럿 발견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엽골’·‘엽동’이역골’과, ‘엽구산’이 ‘역구산’과, ‘엽굴운’이 ‘역구룬’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엽’은 ‘역’의 변화형으로 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영규대사(靈圭大師)[?~1592]의 공적을 기리는 전적비. 임진왜란 때 육상 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둔 청주성 전투에서 승군(僧軍)을 이끌었던 영규대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4년에 세운 전적비(戰蹟碑)이다. 청주시 내 중앙공원(中央公園) 동쪽 출입구 오른쪽 화단에 조헌(趙憲)[1544~1592] 전장기적비(戰場紀蹟碑) 옆...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옛날 청주성 북문 밖에 있어 주로 서민층이 무심천(無心川) 제방 주변에 취락을 형성하여 영원한 마을을 기원한다는 뜻에서 ‘영정(榮町)'이라고 하였다는 설이 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청주군 북주내면의 북리(北里) 및 원리(院里) 각 일부를 분할하여 ‘영정(榮町)’이라 명명하고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1947년 일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마을. ‘영오리’는 ‘영오’와 ‘리’로 분석된다. 여기서 ‘리(里)’는 ‘마을’을 뜻하나, ‘영오’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과거 이 마을은 달리 ‘영운(潁雲)’ 또는 ‘영우리’로도 불렸다. 그렇다면 ‘영운’에서 ‘ㄴ’이 탈락하여 ‘영우’가 되었고, ‘영우’에서 ‘영오’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최초의 어형 ‘영운(潁雲)’에서 ‘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과 금천동에 걸쳐 있는 근린공원. 이곳에 영우리라는 옛 지명이 변하여 된 영운동의 이름이 공원이름이 되었다. 1976년 3월 27일에 최초 결정하여 1998년 8월 3일에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현재는 미개발공원으로 되어 있다. 석교육거리에서 단재로를 따라 왼편으로 신라송림아파트와 정화아파트가 가까이 있는데, 뒤편에 있는 산이 공원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과 용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1987년 대전지방 국도관리청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27m, 교폭 35m이며, RC 슬라브 방식이다. 상당구 금천동과 용정동 그리고 영운동과 용암동의 경계를 형성하면서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드는 영운천(潁雲川)의 청운중학교 아래 쪽에 건설되었다. 영운교를 지나는 도로는 25번 국도로, 북쪽으로는 한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행정동이자 법정동. 본래 청주군(淸州郡)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예전에는 영우리 또는 영운(潁雲)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사양리(斜陽里), 산직리(山直里), 방동리(方東里), 방서리(方西里)의 일부를 합하여 영운리(潁雲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하였다가 1935년 청주면에 편입하였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정진석 당시 주교는 청주교구 복음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까지 교구내에 40개 성당이 세워지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이에따라 금천, 영운, 용암, 방서동, 청원군 남일, 가덕, 문의, 남이면을 관할하는 성당으로 영운동성당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1987년 부지가 확보되자 초대주임 김병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용정동에서 발원하여 무심천(無心川)으로 흘러드는 하천. 상당구 명암동 상봉재의 남서사면에서 발원하여 지형의 특징에 맞추어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용정저수지에 저수된 뒤 이정골마을 앞을 지나 계속 남서쪽으로 흐른다. 한편, 보살사가 있는 낙가산에서 발원한 물은 남서쪽으로 흘러 낙가동 소류지에 모여 용암동쪽으로 계속 남서류한다. 원봉마...
-
일정한 학습과정에 따라 예능과 미술을 가르치는 사설교습소. 학원의 설립 및 운영의 등록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교육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2007년 11월 30일 기준 청주시 소재의 예능미술학원 수는 총 84곳으로 교육 분야는 미술, 서예 등이다. 등록연도별로 살펴보면 1990년 이전에 등록한 학원 수는 5곳, 1990년부터 1995년까지 등록한 예능미술학원이 16곳, 1996년...
-
일정한 학습과정에 따라 예능과 음악을 가르치는 사설교습소. 학원의 설립 및 운영의 등록은 해당 지역을 관할하는 교육장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2007년 11월 30일 기준 청주시 소재의 예능음악학원 수는 총 288곳으로 교육 분야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롯, 드럼, 기타, 베이스, 성악 등이다. 등록연도별로 살펴보면 1990년 이전에 등록한 학원 수는 22곳, 1990년부터...
-
충청북도 청주시 모충로에서 봉명동 청주예술의 전당까지로 흥덕로와 교차하는 도로. 예체로의 주변에는 청주실내체육관, 청주시 종합운동장, 청주야구장, 국민생활관, 청주시민회관, 예술의 전당 등 예술 및 체육과 관련된 시설이 많기 때문에 이 도로의 이름이 붙여졌다. 예체로는 모충동 주공아파트 2단지와 흥덕구 개신동 삼익아파트, 사직동 주공아파트 2단지·3...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의 오거리 부근에 있었던 마을. ‘오거리’는 청주읍성의 서문터를 중심으로 청주우체국, 중앙어린이 놀이터, 남주동시장, 서문동 채소전 골목, 그리고, 옛 고속버스터미널 방향 등, 도로가 다섯 방향으로 분기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서문동에 위치하고 있어 ‘서문동 오거리’라고도 부른다. ‘오거리’ 근처의 골목에 조성된 마을이어서 ‘오거리 골목’이...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에 있는 충북선 철도구간 중의 역. 오일장이 열리던 오근장의 지명에서 따온 이름이다. 오근장역은 일제강점기 중앙철도회사가 착공하여 1923년 5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여 조치원역까지 열차운행이 개시됐다. 1924년 9월 1일 조선철도주식회사로 편입되었다. 청주 시내에서 6㎞ 북쪽에 있는 오근장역은 17세기 이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에 있는 육교. 2002년 12월에 완공된 육교로, 총연장 260.3m, 폭 27.4m이며, 상하행 각각 3차선으로 되어 있다. 17번도로 공항로가 충북선 철로를 통과하기 위하여 세워진 자동차 도로를 위한 육교이다. 왕복 6선 도로가 철도를 통과하도록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다리이다. 이 육교를 통하여 서울을 비롯하여 경기도, 그리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는 마을. ‘오남(梧南)’이 정북동(井北洞) ‘머긋대’(오동나무) 마을의 남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추정은 오히려 그 마을의 동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잘못된 추정이다. 아마도 새비룡 지역을 일컫는 ‘오동(梧東)’ 마을의 남쪽에 있다고 해서 ‘오남(梧南)’으로 불린 것으로 추정된다. ‘오남’을 ‘안터’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낮은 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오근원터와 유물산포지가 분포하는데, 오근원터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본래 오근부곡(梧根部曲)의 옛터를 오근원이라 한다 하였으며, 원이 있던 터의 옆에 조선 숙종 때 창고 14칸을 지어 북창(北倉)이라 하고, 원터에는 관(官)을 두어 사객이 왕래할 때 영접하고 환송하는 곳으로 이용하였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에 있는 마을. 오류골은 성화동 북동쪽의 긴밭재마을 남서쪽에 있는 마을로 고목이 된 버드나무 다섯 그루가 있는데, 이로 인하여 오류골이라 불리어졌다. 그러나 사실은 지형이 용 다섯 마리가 엎드려 있는 형국이라 하여 오룡동이라 명명되어 왔다 한다. 오룡의 발음 오류로 변하여 현재 오류동이라 부르고 있다. 오류는 토박이말로 ‘오릿골’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에 있었던 옛 마을. 이 지역은 예전에 고씨(高氏), 오씨(吳氏), 전씨, 정씨, 김씨(金氏) 등 5개의 성씨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마을이라서 붙어진 이름이다. 석남천 하류 부근의 석남천 지류에 위치하고 있어 곡저평야를 이루고 있다. 흥덕구의 북부지역으로서 중부고속도로의 서청주인터체인지가 있고, 그리고 흥덕로가 동서로 달...
-
충청북도 체육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 충청북도 체육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3일 당시 청주지방검찰청에 재직 중인 정경식 검사장이 4천100만 원과 구 충북은행장이었던 황창익이 2천만 원을 출연하여 설립하였다. 충청북도에 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기량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상동과 정하동에 있는 들. ‘오주알’은 ‘오주’와 ‘알’로 분석된다. 이 들이 ‘오죽(머굿대)’ 아래에 있음을 고려하면, ‘오주’는 ‘오죽’의 변화형으로 추정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오주’는 ‘오주대’·‘오주리’·‘오주바우’·‘오주박’·‘오주암’ 등에서 발견된다. ‘알’ 또한 같은 이유에서 ‘아래’의 변화형으로 추정한다. 선행 요소 ‘알’이 붙...
-
올갱이(민물다슬기)를 이용하여 부추나 아욱과 함께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을 집안 전통에 따라 넣어 만든 국. 청주는 물과 산 등 도시가 깨끗하고 바다가 없어 민물 생선이 식재료로 많이 이용되었다.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올갱이는 청주 한 복판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무심천에서 올갱이가 많이 서식했으며, 근교인 대청댐, 화양동 등의 맑은 물에서도 다량의 올갱이가 잡혀...
-
사회봉사단체 YASI의 청주시 지회. 사회봉사와 자아향상을 위하고 자신의 본분과 책임을 다하며 나아가 사회봉사에 대한 임무를 즐겨 실천하며, 협력을 도모하고 자아의 자질향상과 보다 나은 인격형성을 도모하여 사회속에서 화목과 질서를 확립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97년 2월 21일 설립된 YASI는 1998년 9월 1일 청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고 12월 수원지회 설립, 199...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마을. ‘왕대골’은 ‘왕대’와 ‘골’로 분석된다. ‘왕대’는 다시 ‘왕’과 ‘대’로 나뉜다. ‘왕(王)-’은 접두사로, ‘아주 큼을 나타내는 말’이다. ‘왕개미’·‘왕거미’·‘왕게’·‘왕대포’·‘왕만두’·‘왕머루’·‘왕방울’·‘왕밤’·‘왕새우’ 등에 쓰인 ‘왕-’이 그것이다. 따라서 ‘왕대’는 실제 모양과는 관계 없이 ‘큰 대’라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마을. ‘왕암’은 ‘왕’과 ‘암’으로 분석된다. ‘왕’은 ‘왕(旺)’으로 표기되지만, 실제로는 ‘왕(王)’이다. ‘왕-’은 접두사로, ‘아주 큼을 나타내는 말’이다. ‘왕개미’·‘왕거미’·‘왕게’·‘왕대포’·‘왕만두’·‘왕머루’·‘왕방울’·‘왕밤’·‘왕새우’ 등에 쓰인 ‘왕-’이 그것이다. ‘암(岩)’은 ‘바위’이다. ‘바위’는 고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산. 지명의 선행요소로서의 ‘왕’은 대체로 ‘큰’의 의미를 띠며, ‘재’는 ‘고개’의 뜻이다. 따라서 ‘왕재’는 ‘큰 고개’로 해석된다. 그런데, 여기서의 ‘왕재’는 ‘고개 이름이 아니라 산 이름’으로 쓰인것이다. 고개가 있는 산을 그 고개 이름을 다서 그렇게 부른것이다. 전국에 ‘왕재’라는 지명이 많은데, 대부분이 산 이름이다.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과 주성동에 있는 골짜기. ‘왯골’은 ‘왜’와 ‘골’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왜’는 ‘기와’를 뜻하는 한자어 ‘와(瓦)’의 변화형이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그렇다면 ‘왯골’은 ‘왓골’의 변화형으로, ‘기와의 골짜기’로 해석된다. 즉 이 골짜기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바깥쇠내’의 남쪽이 되므로 ‘외남’이라 한 것이다. ‘검등골’은 ‘금곡(金谷)’이라고도 하고 있는 데 마을주변에 금점(金店)이 있어 붙어진 이름이다. 주막거리는 일명 ‘역말’이라고도 하는 데 그것은 서남쪽에 오근장역이 있기 때문이다. ‘용성’은 ‘용구레’에 샘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청주군 북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예전에 도시화가 되기 전에 중심지역 이었던 외북리의 마을 지명을 따서 외북동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 외송리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남촌리(南村里)와 왕암리(旺岩里) 일부를 병합하여 외북리(外北里)라 이름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 1983년 2월 15일에 외북동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외금리와 평리에서 한글자씩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외금리(外金里), 외하리(外下里), 수내리(藪內里), 외상리(外上里), 평리(坪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외평리라 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으며, 마을이 비행장 부지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바깥쇠내 아래쪽이 되므로 외하리가 되었다.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입상리(立上里) 일부, 북강외일하면(北江外一下面)의 탑동리(塔洞里) 일부를 병합하여 외하리라 하고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다. 마을이 비행장 부지로 되면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마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하동에 있는 골짜기. ‘요강골’은 외하에 있던 골짜기로, 옛날에 이곳에서 용이 승천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요강골’의 ‘요강’은 ‘요강(尿綱)’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골짜기의 모양이 ‘요강’처럼 작고 동그랗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거나, ‘요강’처럼 깊어서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곳 요강골은 길면서 깊숙하고, 안으로 내가 흘렀다는 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 재활시설인 요셉의집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4년 5월 15일 전쟁고아 27명으로 대성보육원을 설립하였다. 1963년 7월 1일 대성보육원에서 청주보육원으로 시설명칭을 변경하였고 1973년 2월 20일 목적사업변경(육아사업에서 정신지체인 수용시설)을 하고 1984년 2월 7일 청주보육...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장애인 재활시설. 일반적인 고용이 어려운 중증 정신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취업 및 보호작업 시설로의 전이를 위한 직업적응 훈련과 작업활동을 실시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작업활동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자활기반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을 이루고자 설립되었다. 1985년부터 충북재활원 생활관 소속의 보호작업장을 운영...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는 들. ‘용개’와 ‘들’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연결된 어형이다. ‘용개’의 ‘용’은 ‘龍’, ‘개’는 ‘물이 드나드는 곳’을 가리킨다. 이렇게 보면 ‘용개’는 ‘용이 승천한 개’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전국에 ‘용개’라는 지명이 많이 있는데, 대부분이 개, 마을, 들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분평동 주공아파트 7단지 남쪽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는 들. ‘용개들’은 ‘용개’와 ‘들’이 ‘ㅅ’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용개’는 다시 ‘용’과 ‘개’로 나뉘는데, ‘용개’는 ‘용이 승천한 개’로 보면된다. ‘용개’는 지역에 따라 개, 들, 마을의 이름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용개’ 근처에 있는 들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개보’의 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 지역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淸州郡)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용담리(龍潭里), 명암리(明岩里), 유정리(有亭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담리(龍潭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하였다. 1963년 용담동(龍潭洞)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하였다. 우암산(牛岩山)[338m] 남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하고 정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용담 어린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아래 다섯 가지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초예절을 실천하는 도덕적 어린이, 기초기본 학력이 풍부한 실력있는 어린이, 합리적 사고로 탐구하는 과학적 어린이, 심신발달이 조화로운 건강한 어린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정서적 어린이가 그것이다. 1970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현양원 내의 용담초등학교 분교. 건강하고 정직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를 육성하자는 취지 아래 기초 예절을 실천하는 도덕적 어린이, 기초 기본 학력이 풍부한 실력 있는 어린이, 합리적 사고로 탐구하는 과학적 어린이, 심신 발달이 조화로운 건강한 어린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정서적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바위. 용바위는 용바위골에 자리한 바위이다. 용암동의 용암은 속지명 용바위에 대한 한자 지명이다. 용바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명 전설이 전하여지고 있다. 아주 오래 전, 울창한 수목으로 뒤덮인 이곳 암벽 사이에 있는 돌방을 찾아온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멀고 먼 북쪽 땅에서 영웅이 되기를 바라고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마을. ‘용박골’은 ‘용박’과 ‘골’로 분석된다. ‘용박’은 다시 ‘용’과 ‘박’으로 나뉜다. ‘용(龍)’은 ‘몸은 거대한 뱀과 비슷하고 비늘로 덮여 있으며, 머리에는 두 개의 뿔과 귀가 있는, 상상의 동물’을 뜻한다. ‘박’은 ‘바위’의 변화형으로, 지명에서 ‘바우’·‘방우’·‘방구’·‘배’ 등으로도 나타난다. 따라서 ‘용박’은 ‘...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마을. ‘용사태’는 ‘용’과 ‘사태’로 분석된다. ‘용(龍)’이 지형을 지시할 때는 ‘우백호(右白虎)’와 짝이 되는 ‘좌청룡(左靑龍)’으로, ‘주산(主山)에서 갈라져 나간 왼쪽 산줄기’를 말한다. ‘사태’는 ‘사태’외에 ‘사태걸’·‘사태골’·‘사태동’·‘사태둔지’·‘사태동’·‘사태리’·‘사태말’·‘사태메기’·‘사태목’·‘사태미’·‘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안덕벌(안터벌) 북쪽에 있었던 마을. 전형적으로 청룡(靑龍)과 백호(白虎)의 지형을 갖춘 명당에 조성된 ‘용사태’는 사태마을이 왼 쪽 산줄기에 놓여 있어서 ‘청룡사태’라고 하다가 이것을 줄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광명원’은 실명한 상이용사들을 위하여 국가에서 지어준 주택지로서 상이용사들이 새로운 광명을 찾도록 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에 있는 마을. ‘용성’은 검둥골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용성 구레에 샘이 있었는데 여기서 용이 승천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혹시 마을 앞의 산이 용의 형국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추정해 볼 수도 있다. 마을 앞의 산이 용처럼 아주 길게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전국에 ‘용성’이라는 지명이 대단히 많은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의 강화로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하는 어린이, 다양한 방과 후 학교 교육 활동과 잠재 능력의 계발을 통하여 취미와 소질을 가진 개성 있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의 강화로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기초 체력과 보건 위생의 철저한 지도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기초 생활 질서 지도와 공동체 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근린공원. 상당구 용암동에 조성된 공원이라서 ‘용암공원’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도시계획 재정비 공원결정으로 1967년 1월 16일에 8,000㎡의 용암공원 신설을 계획하였고 1976년 3월 27일에 8,000㎡의 근린공원을 계획하였으며 1985년 9월 30일에 8,000㎡의 근린공원을 계획하였다. 1992년에 용암공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속하는 행정동 및 법정동. ‘용바위’가 있어서 ‘용바위골’, ‘용박골’, 또는 ‘용암리’라고 하였다. ‘용바위’는 ‘용바위골’에 자리한 바위로서 용암동의 ‘용암’은 속지명 ‘용바위’에 대한 한자지명이다. ‘용바위’는 용이 승천한 바위여서 붙어진 이름으로 여기서는 마을 이름으로 전용된 사례가 된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東州內面)에 속해 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청 소속의 성당. 1994년 6월 영운동 본당에서 분리되어 방서동 225-2번지[1순환로 1204] 3층 건물 지하에 임시성당을 마련했다. 초대주임은 이범수 신부로 용암·용정·방서·지북·평촌·운동·월오동 및 남일·문의·가덕면을 관할구역을 성무활동을 시작했다. 용암동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신자수가 증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사찰. 청주대학교 구내 사범대학 건물 뒤에 있는 작은 절로 1946년 법응스님이 창건했지만 출토 유물의 성격 등으로 볼 때 그 연원이 통일신라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용암사 터에서 활발하게 불사가 이루어지던 고려시대의 사역은 지금의 용암사 경내뿐만 아니라 서쪽의 경상대학으로 통하는 도로와 주차장까지이며 이 주차장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은 청주시가 한국선명회에 위탁하여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청주시 용암동 지역에서 아동,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청주시가 한국선명회에 위탁하여 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1994년 6월 한국선명회 충북·청주지회가 설립되고 11월 용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인성교육활동을 강화하여 건전한 가치관을 지닌 바람직한 민주시민을, 수월성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학력제고로 지식기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력인을, 탐구 실험중심의 과학·정보화·직업 교육의 강화로 창의적인 사람을, 학생회 중심의 자치활동 강화 및 학부모·지역사회의 민주적 참여활동...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며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어린이,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전통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를 길러 바르고 슬기롭게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를 육성한다. 1...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용암한마음축제는 택지개발로 인해 조성된 신시가지와 농촌지역 간의 조화를 꾀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1996년 10월 제1회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축제로는 가장 먼저 시작하였다. 지역문화의 건전한 보급 및 지역 특성문화 프로그램의 창출을 통해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축제를 열고 있다. 제1, 2회 행사는 용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淸州郡) 사주내면(四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유정리(有亭里), 구곡리(九谷里), 용성리(龍城里), 구하리(九下里) 일부를 병합하여 용정리(龍亭里)라 명명하고 사주면(四州面)에 편입하였다. 용정(龍亭)은 용성(龍城)과 유정리(有亭里)에서 한 자씩 따서 만든 명칭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과 상당구 용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1997년 청주시청에서 개통하였다. 총연장 140m, 교폭 20m이며, Steel Box 거더교 방식이다. 본래 용평은 용머리 앞에 있는 마을이다. 옛날에 용이 하늘로 올라가서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기도 하나, 이 마을이 용머리 앞에 있어서 생겨난 이름으로 볼 수도 있다. 용평이 용평(龍坪)이라면 본래는 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내둔리에 위치한 시민단체. 사라진 밀농사를 되살림으로써 죽어가는 우리땅과 밥상을 살리는 생명운동, 농민과 소비자가 힘을 합쳐 보람과 이익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운동, 주름살 깊은 농촌과 비어 있는 들녘을 황금물결로 채워내는 고향살리기운동, 오염된 공기를 맑게 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이뤄내는 환경보전운동, 우리 밥상을 우리 것으로 차리는 민족자주...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덕벌 바깥쪽이 되므로 바깥덕벌 또는 외평동이라 불렸는데, 1935년 청주읍에 편입될 때 우암산(牛岩山)[338m]에서 이름을 따서 우암동이 되었다. 우암산(牛岩山)[338m]과 용암사(龍岩寺)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서 우암동이라고 하였다는 설도 있다.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北州內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우암복지재단은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노인복지와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산업화와 의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됨으로써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이에 따른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노인복지사업과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국민건강증진 및 치료상담, 교육사업 등을 통하여 사회복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의 우암동, 내덕동, 대성동, 용담동, 명암동에 걸쳐 있는 산. 이 산은 삼국시대에는 백제 상당현의 치소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고 신라 신문왕 9년(689)에는 우암토성을 축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3개 봉우리를 거쳐 남서방향으로 뻗어 내린 서쪽의 능선, 그리고 정상에서 동쪽으로 분기했다가 서쪽의 능선과 거의 평...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우암산 기슭에 있는 국궁 전수 및 체험 시설. 우암정은 충북궁도협회가 운영하는 사정(射亭)이다. 사정이란 활을 쏘기 위해 세운 정자를 의미하는데 과거에는 여기에서 국왕이 사열을 받거나 활쏘기 시합을 하여 상을 주었다. 현대적인 의미의 사정은 사정을 중심으로 한 궁도 단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국궁의 전통을 잇고 심신을 수련함을 목적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과 율량동 사이의 찬샘이 있는 우암산(牛岩山)[338m] 골짜기. ‘찬샘’을 일명 ‘옻샘’이라고도 한다. 샘물이 아주 차서 ‘찬샘’이라 한 것이고 옻과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데 약효가 뛰어나서 ‘옻샘’이라고도 한다. ‘찬샘’의 부근을 ‘찬샘거리’라고 하는데 점차 지시영역이 넓어져 그 거리의 주변은 물론 샘이 있는 골짜기까지도 포괄하여 지시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생활습관을 익혀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도덕인, 기초기본학습을 충실히 하여 탐구학습능력을 갖춘 창조인, 체력단련과 보건위생 생활을 하는 건강인, 절제생활의 실천으로 근검절약하는 생활태도를 갖춘 경제인, 투철한 국가관을 길러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춘 세계인을 육성하여 예절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남일하면(南一下面) 방동리(方東里), 방서리(方西里), 백운리(白雲里) 각 일부와 산내이하면(山內二下面)의 하월리(下月里) 일부를 병합하여 백운과 방동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운동리라고 명명하였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방동리, 방서리, 백운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창의력 신장과 조화로운 학력 제고를 위한 질 높은 교육,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는 건전한 인성을 기르는 인격 교육, 건강한 신체와 심미적 정서를 함양하는 교육, 자연을 사랑하며 자원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교육,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지식과 고운 품성이 조화된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며 참되고 예절바른 어린이,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으며, 근검, 절약하고 물자를 아끼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기초 기본 학습 능력을 충실히 하는 어린이, 스스로 탐구하며 새롭게 생각하고, 21세기를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근린공원. 운천동과 신봉동 사이에 있는 공원인데, 전체 면적으로 보면 운천동에 속한 지역이 더 넓고, 운천동이 더 먼저 개발되었기 때문에 운천동의 동명을 따서 운천공원이라 하였다. 이곳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흥덕로에 면한 일부 지역만 개발이 이루어졌고, 공원 내부에는 간단한 체력단련 시설만 갖추어져 있다. 즉 아직 본격적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운천동·신봉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서주내면(西州內面)의 지역으로서 큰 우물이 있으므로 구루물 또는 운천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산직리(山直里), 하봉리(下鳳里), 사창리(司倉里)의 각 일부와 북주내면(北州內面)의 외덕리(外德里) 일부를 병합하여 운천리라 해서 사주면(四州面)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에 다시 청주읍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470-1번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위치는 봉명동이나 관습적으로 ‘운천동 시장’이라 부른다. 이는 운천동 농수산물시장의 파급효과로 해석된다. 운천동은 흥덕대교에서 신봉동 4거리에 이르는 동네인데 이와 이웃한 봉명동에서 시장이 개설되어 그냥 운천동 시장이라 칭한다. 1976년에 형성된 소 생활권 주택밀집 지역시장으로 농수산물시장과 간선도로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여섯 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생활에 필요한 규칙과 질서를 지키고 예의바르며 서로 돕는 도덕적인 어린이를 기른다, 주인으로서 자립에 필요한 자질을 갖고 민주시민의식을 가진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자주적 어린이를 기른다, 개인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교육과정의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이 높은 실력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신뢰 받는 학교, 즐거운 학교, 긍지가 넘치는 학교’라는 서원학원의 슬로건 아래 ‘자율, 근면, 정직’을 교훈으로 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위대한 한국인을 기른다(애국인), 국민정신 함양으로 선진 조국의 민주 시민을 기른다(민주인), 지·덕·체의 도야로 조화로운 생활인을 기른다(인격인), 자율적 탐구 학습...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중학교. ‘옳게 배우고 참 되게 행하는 패기 있고 성실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충효인, 전인교육의 강화로 균형 있는 조화인, 과학기술을 익히고 기본 학력을 갖춘 창의적인 능력인, 정의와 질서를 사랑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봉사인, 건전한 심신을 길러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건강인’을...
-
청주 및 충청북도를 근간으로 전국적·국제적 활동을 하고 있는 풍물연희단체. 문화예술교육 활동 및 창작전통연희공연 개최하여,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급을 목적으로 한다.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문화교육을 폋리고 있다. 청소년 풍물 동아리를 지원하고 각종 창작전통연희공연을 기획,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 교류를 통해 우리의 전통 풍물 문화를 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에 있었던 마을. ‘웃말’은 ‘웃’과 ‘말’로 구분된다. 지명에서 자연물이 아닌 위치로 나타내는 말이 선행요소나 후행요소로 쓰인 예가 많다. 예를 들면 앞, 뒤, 위, 아래 등이다. 따라서 ‘웃말’은 ‘위쪽에 있는 마을’로 보면 된다. 내수동길 위쪽에 있는 마을로, 제1순환로를 따라 사직로와 만나는 사천교사거리 방향으로 가다가 사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일명 ‘창말’이라고도 한다. ‘웃말’은 성안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창말’의 ‘창’은 ‘倉’이다. ‘창’은 ‘곶집’을 뜻하고, ‘말’은 ‘마을’의 뜻이다. 그러니 ‘창말’은 ‘창이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창말’은 청주 상당산성의 ‘창’이 있던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전국에 ‘창말’이라는 지명이 많...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었던 옛 마을. ‘우터울’로 발음하기도 하고 ‘셋집매’라 부르기도 한다. ‘웃터울’은 ‘웃터골’의 변형이다. ‘웃터’는 위에 있는 ‘터’이고 ‘골’은 골짜기 또는 마을의 뜻으로 ‘웃터골’은 ‘웃터’가 있는 골짜기 또는 마을로 해석된다. ‘웃터굴’은 지역에 따라 ’웃터걸‘, ‘위텃굴’, ‘윗텃골’ 등으로도 나타난다. ‘셋집매’는 세 채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에 있는 마을. 본래 마을로 그저 ‘농촌’이라고도 한다. 원농촌(原農村)의 ‘원’을 ‘원(元)’으로 쓰고 있으나, 이 마을이 농촌들의 본래 마을이라는 점에서 보면 ‘원(原)’으로 써야 할 것이다. 원농촌(原農村)은 농촌동의 원 마을로 1990년 4월 1일 농촌동이 성화동으로 바뀌었다. 본래 청주군 남주내면(南州內面)의 지역으로서 저산성 산지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마을. ‘원마루’의 ‘원(院)’은 고려 및 조선시대에 역(驛)과 역(驛) 사이에 두어 출장 관리들이 유숙하던 여관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청주성 남쪽 6리에 ‘인제원(仁濟院)’이 있었다는 기록이 나오는 것을 보면, ‘원마루’의 ‘원’은 ‘인제원’을 가리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원마루’의 ‘마루’는 높은 곳...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1315번지[원마루로14번길 2]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분평동을 ‘원마루’라고 부르는 것은 고려, 조선시대에 이곳에 원(院)이 있었기 때문이다. 원은 관리들이 지방출장시 묵었던 관영 여관이다. 광혜원(廣惠院), 미원(米院) 등 지명에 원(院)자가 들어가는 곳은 모두 원이 있던 곳으로 이러한 연유로 시장명칭이 유래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에서 개최되는 지역 축제. 원마루축제는 도농복합주거형태인 산미분장동의 독특한 주거 특성에 따라,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화합의 장 마련이라는 대주제로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 10월에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지역 문화공동체 창출 및 지역주민 화합, 경로효친 사상 함양, 도·농 화합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원마루축제추진위원회에서 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산과 마을. 원봉은 산 또는 마을 이름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원봉을 용암동에 있는 산으로 보는 경우이다. 지금의 용암2지구에 해당한다. 원봉(圓峰)으로 추정된다. 산봉우리가 둥근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이산에는 빨간 황토흙이 많은데, 예전에 이 흙을 이용하여 옹기를 구웠다고 한다. 전국에는 원봉이라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공원. 원봉공원은 근린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340,419.1㎡이다. 1990년부터 공원 조성을 계획하여 1995년 5월 31일에 준공되었다. 뒤로는 높은 낙가산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산지의 산록이 아래쪽까지 펼쳐져 있고, 시내 가까이에 와서는 원봉이 구릉으로 남아 있다. 바로 이 원봉의 주위에 원봉마을이 있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건전한 가치관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예절을 존중하는 사람, 체력을 단련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다양한 체험과 특기를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을 길러 스스로 배우고 더불어 생활하는 참된 학생을 육성한다. 1995년 3월 25...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기초기능을 갖추어 생각이 깊고 창의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 우리고장의 특수성을 알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줄 아는 어린이를 길러 참되고 슬기롭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마을. ‘원송절’의 ‘원’은 원(原)을 말한다. ‘송절’의 원래 마을이라서 붙어진 이름이다. ‘송절’은 ‘속절’이 변한 것이다. ‘속절’의 ‘속’은 ‘내(內)’의 뜻이며 ‘절’은 ‘사(寺)’의 뜻이다. ‘속절’은 안쪽에 있는 절로 해석되어 골짜기의 깊은 곳에 절이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솔절’은 ‘송절(松節)’로 쓰고 있으나 이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내곡동에 있는 들. ‘원안기슭가지’는 1차적으로 ‘원안’과 ‘기슭가지’로 분석된다. ‘원안’이나 ‘언안’은 전국에서 발견되는데, 대부분 ‘둑 안’이란 뜻을 가진다. 지역에 따라서는 ‘원안’이나 ‘언안’이 ‘언내(堰內)’와 함께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둑 안’을 뜻하는 ‘원안’은 ‘언안’의 변화형으로 볼 수 있다. 원래 ‘언(堰)’은 ‘보나 방...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신원들(新院-)이 있어서 원들 또는 원평(院坪)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문암리(文岩里) 일부 및 서주내면(西州內面)의 원평리(院坪里)를 합쳐 원평리(院坪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밝은 마음으로 바르게 행동하는 원평인’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는 공동체 의식을 지닌 자주인, 효경생활을 실천하며 봉사정신을 지닌 도덕인,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탐구능력을 지닌 창조인, 학력을 신장하여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실력인, 심신을 단련하여 건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초등학교.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기초기능을 갖추어 생각이 깊고 창의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 우리고장의 특수성을 알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줄 아는 어린이를 길러 정직하고 튼튼하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에 있는 마을. 원현리(元峴里)의 ‘원현(元峴)’은 큰 고개라는 뜻이다. 이 마을 너머로 구룡산(九龍山)[163.6m]의 한 줄기인 큰 고개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일 것이다. 이 마을은 흔히 ‘원흥이’라고 불리운다. 구릉성 산지인 구룡산(九龍山)[163.6m] 일대에는 구룡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동쪽 계곡에는 원흥이 방죽과 산남 방죽...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마을. ‘말골’, ‘큰말’이라고도 한다. 요즘은 주로 ‘화계’ 또는 ‘큰말’이라고 하고 ‘말골’이라는 지명은 잘 쓰이지 않는다. ‘원화계’의 ‘원(元)’은 원래의 마을을 지시할 때에는 그 마을 이름 앞에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말골’은 ‘말’은 ‘큰’의 뜻이며 ‘골’은 골짜기의 뜻이다, ‘말골’은 큰 골짜기로 해석된다. 이 골짜기...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방죽에 있는 생태공원. 두꺼비생태공원은 전국 최초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안에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33만 9,600여 평에 아파트 4,900여 가구가 들어선 산남3지구 택지개발지역 내 원흥이방죽 주변에 조성되었다. 두꺼비생태공원은 시민들의 힘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2003년 당시 개발과 보존의 논란 속에서 상생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마을. 지역민들은 ‘월구리’를 ‘월굴(月窟)’과 접미사 ‘-이’의 결합형으로 본다. 즉 무심천(無心川)이 맑아 달이 뜨면 물빛이 굴 속까지 비친 데서 붙은 이름으로 본다. 그러나 ‘월구리’는 ‘달구리’에서 왔을 가능성도 있다. ‘달구리’는 ‘달’과 ‘구리’로 분석된다. 고구려의 옛 지명 중에 ‘德(덕)’ 또는 ‘達(달)’이 보이는데,...
-
세계 최대의 기독교 구호단체 월드비전의 충청북도 지부 월드비젼은 세계복지기구로 충청북도 청주에서는 1994년에 설립되었으며 월드비전 소명헌장에 따라 인간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의를 구현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구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994년 6월 충청북도 청주지회가 창립되었으며, 1995년 2월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청주시로부터 위탁운영을 맡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월명공원은 낮은 구릉인 월명산(月明山)[119m]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월명산(月明山)[119m]은 산 정산에서 남쪽으로 긴 능선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능선의 중간 허리에 동서방향으로 도로가 지나면서 공원을 둘로 나누고 있다. 산의 서쪽 기슭에는 월명마을이 있었으나, 지금은 청주산업단지가 둘러싸고 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다리. 1993년에 준공되었으며, 공법은 RC슬라브, 중력식이고, 총연장 22.2m, 폭은 4.4m이다. 25번 도로 단재로에서 월운천을 따라 올라오면 2.5㎞ 지점에 위치하는 다리이다. 이 다리는 월오동 골짜기로 가는 도로에서 하니말로 들어가는 월운천 위에 놓여 있는 다리이다. 다리의 규모는 매우 작아 다리의 길이가 짧고 교폭이 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다리실 또는 월오리(月午里)라 하던 곳이었다. 본래 청주군 산내이하면(山內二下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상월리(上月里), 중월리(中月里) 및 남일상면(南一上面)의 월오리(月午里)와 남일하면(南一下面)의 백운리(白雲里)를 병합하여 월오리(月午里)라 명명하고 남일면(南一面)에 편입되었다. 194...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느티나무. 상당구 월오동의 월오천 다리를 지나면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이 느티나무는 수령이 350년 이상이고 높이 20m, 나무둘레가 7.6m의 거목으로 수형이 울창하다. 그러나 마을 한가운데는 사람들의 왕래가 잦고 자동차의 소통이 너무 많아 앞으로 각별한 관심이 요망된다. 특히, 이 느티나무 보호수는 성장이 울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청주시 상당보건소 산하의 보건의료기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은 청주 월오지구로 2,532,242㎡이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돼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이 지구에는 월오동을 비롯하여 청주시 상당구의 용암동·운동동·용정동·방서동·지북동·평촌동 등 7개 동이 포함되며 대한주택공사를 시행자로 2013년까지 임대 8,21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하천. 월오동과 운동동을 지나가는 하천으로 ‘월오’의 ‘월(月)’과 ‘운동’의 ‘운(雲)자를 따서 만든 지명이다. 상당구 산성동 상봉산과 상봉재를 분수령으로 발원한 월운천은 여러 갈래로 남동류하다가 한 곳으로 집수된다. 이 하천은 선도산을 동쪽으로 하고 남류하면서 말구리재까지 깊고 험한 골짜기를 이룬다. 그리고,...
-
공자(孔子)를 시조(始祖)로 하며 성리학, 주자학의 정신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상의 변천사, 인물, 유적 모두를 포괄하는 용어. 유교가 우리나라에서 불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이념의 철학사상으로 부흥되는 것은 고려 귀족사회의 모순이 첨예화되는 13세기 후반부터이다. 지방 중소지주출신의 관료, 유학자들을 중심으로 한 개혁집단은 위화도회군 이후 조선 태조(太祖)를 도와 조선왕조...
-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유산 보호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2년마다 주는 상. 시상 후보는 유네스코(UNESCO) 회원국 정부(자국 유네스코(UNESCO) 국가위원회와 협의), 정부간 기구(IGOs), 유네스코와 공식 관계를 맺고 있는 국제 비정부기구(INGOs)가 추천한다. 수상자는 국제심사위원단의 추천을 받아 유네스코(U...
-
재래시장은 고유의 전통시장으로 정기시, 상설시, 노점상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시대에 따라 그 정의가 바뀌어져 왔는데, 산업자원부가 발간한 자료에 의하면 일정구역 안의 건물 또는 지하도에 설치된 다수의 점포시설에서 도·소매업자 및 용역업자가 상시 또는 정기적으로 모여 상품을 매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 장소로서 근대적인 유통기능이 취약하여 경영 현대화 및 정보화를 필요로 하거나 건물시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마을. 일명, ‘유성기’라고도 하나 ‘유성지’가 더욱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다. ‘유성지’는 ‘유성기’의 변형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마을에 유씨 성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붙어진 이름으로 설명하나 신빙성이 없다. ‘유성기’의 ‘유성 ’의 어원은 잘 드려나지 않으나 ‘유성(柳城)’이 아닐까 추정된다. 이렇게 추정하는 것은 이곳...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마을. 이정골은 용정동 서쪽에 있는 마을로 유정골(有亭골), 유정리(有亭里)라고도 한다. 유정골과 유정리의 유정은 유정(有亭)으로 이해된다. 마을에 실제 느티나무 정자가 있으므로 유정이라는 이름이 근거가 있는 셈이다. 유정골은 마을에 느티나무 정자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유정리(有亭里)는 골을 리로 한자화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및 남문로1가(南門路一街)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1950년 이후에 형성된 청주의 대표적 재래시장이다. 상설시장이며 일부에서는 5일장의 흔적인 2일, 7일장이 서고 있다. 시장의 역사는 남주동시장에 비해 짧으나 상권은 이를 앞지르고 있다. 육거리시장은 구 석교동 파출소 일대에서 북진하여 청주시의 간선도로를 따라 발전해 왔다. 주로 남북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서 서문동 사이에 있는 도로.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는 조선 선조 때 청주목사로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그가 청주목사를 떠날 때 직접 소나무를 심은 사실을 기념하여 1886년(고종 23)에 세운 ‘표석’이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1-3번지[상당로69번길 38]의 청원군청 정문의 왼쪽 화단에 ‘율곡...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과 율량동 사이에 있는 다리. 청주~충주간 국도상의 율량천에 놓인 ‘율량교’는 ‘역내다리’라고도 한다. ‘역내다리’의 ‘역내’에서 ‘역’은 구체적으로 율봉역을 가리키고 ‘역내’는 율봉역 앞을 흐르는 내로 해석되고 ‘역내다리’는 바로 역내에 놓인 다리를 가리킨다. 충청북도에서 발주하고 삼성토건주식회사에서 시행하여 1978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사천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율봉’과 ‘양지촌’의 이름 한자씩을 따서 ‘율량리’라고 하였다. 처음에는 청원군 사주면에 편입되어 있다가 1963년 1월 ‘율량동’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하였다. 편입 당시에는 내덕율량사천동의 연합동으로 관할하여 오다가 1979년 1월에 율량사...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자기 주도적인 학습능력 신장으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인, 창의성 교육을 통한 잠재능력 계발로 정보산업사회에 경쟁력을 지닌 창조인,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참된 인간성 함양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인, 심신을 연마하고 취미와 소질 계발로 조화롭게 성장하는 건강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신의 독특한 생활을 가꾸고 즐기는 어린이, 기초·기본능력을 갖춘 창의성 있는 어린이,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개척하는 어린이, 우리문화를 사랑하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어린이, 민주적 방법으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참여하는 어린이를 길러 바르고 슬기로우며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한다. 1991년 3월 1일 율량국민학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대성중학교 앞 무심동로에서 상당구 율량동 동부우회도로 사이에 있는 도로. 이 도로가 통과하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395번지에 조선시대 역참(驛站)인 율봉역이 위치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율봉로는 길이는 3.2㎞이고, 도로의 폭은 2차선으로 좌우 인도를 포함하여 15m이다. 무심동로를 기점으로 하는 이 도로는 향군로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는 장학재단. 지조견실, 학력우수, 체질 건강한 청년을 양성하기 위하여 학자금이 부족한 사람에게 학자금을 지급하여 학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국가 유공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05년에 국공립대학은 매학기 1백만원, 사립대학은 1백2십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와 남주동시장 사이에 있는 도로. 상당구 남주동시장 내의 제일교회 부근의 옛 지명이 ‘은행나루 거리’라고 한 데서 붙어진 도로 이름이다. 1995년까지도 석교동 육거리에서 남주동(南洲洞)으로 통하는 중요한 도로였으나 남주동시장이 확대되고 복잡하여 남주동시장 내의 도로의 기능은 점차 쇠퇴하였다. 그리하여 2004년 청주시 발행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에 있는 마을. ‘원향정’, ‘으능정이’, ‘향정(香亭)’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은행정이’는 ‘은행정(銀杏亭)’에 접미사 ‘-이’가 결합한 어형이다. ‘은행정(銀杏亭)’은 은행정(銀杏亭)으로 은행나무 정자라는 뜻이다. 전국에 ‘은행정(銀杏亭)’이라는 마을이름이 대단히 많다. 대부분이 은행나무가 있어서 붙어진 정자 이름이다. ‘으능정이’는 ‘...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위치한 지체장애 어린이 재활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1991년 1월 15일 4명의 원생을 중심으로 개원하였다.1995년 5월 청주로 이전하였으며 2002년 은혜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3년 6월 서울시민봉사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 12월 31일 문화체육부 장관상(청소년 선도상)을 받았다.1999년 6월 1일 청주시 모범시민상을 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었던 마을. ‘음달말’은 ‘음달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말’은 ‘음짓말’과 같은 의미이며, 양달말, 양지말, 양짓말과는 정반대의 의미이다. 상당구 수영로가 지나는 곳이다. 상당구 금천동의 효성아파트, 삼일아파트, 진흥아파트 지역이 해당되는데,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 없이 많이 변해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마을. 음달말은 음달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음지말, 음짓말과 같은 의미이며, 양달말, 양지말, 양짓말과는 정반대의 의미이다. 이곳 음달말은 음지쪽에 조성된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동부우회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용암동 신촌의 음지쪽에서 마을로 돌아가는 방향 오른쪽에 있어서 접근이 용이하다....
-
소리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간 예술. 우리나라 3대 악성 하면 거문고를 창제한 고구려의 왕산악(王山岳)과 가야금을 제작한 신라의 우륵(于勒)[500?~562?], 조선의 박연(朴堧)[1378~1458]을 든다. 그 중 우륵과 박연은 충북 출신 음악가이다. 청주 지역의 음악은 이 위대한 전통음악의 얼을 계승, 보존하는 반석위에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음악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는 마을. 볕이 들지 않는 음지에 마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제2순환로가 만나는 지북교차로 근처이며, 월운천의 평촌교 아래 무심천(無心川)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월운천을 건너 양지말과는 마주하고 있다. 아직은 도시화가 되지 않는 지역이어서 대분의 주민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약간의 공업과 농업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의병장 박홍원(朴弘遠)[1606~?]의 비석. 1993년에 박홍원의 후손인 박화순(朴樺淳) 등이 이괄의 난을 진압하는데 공헌한 박홍원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박홍원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상거(象巨)이고, 아버지는 박동명(朴東命)[1576~1636], 할아버지는 박춘무(朴春茂)[1544~1611]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에 있는 한봉수(韓鳳洙)[1883~1972]의 송공비. 근대의 의병장이자 독립운동가인 한봉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67년에 세운 사적비이다. 청주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앙공원(中央公園) 북쪽 출입구의 오른쪽 화단에 남향으로 위치하고 있다. 높이 191㎝ 폭 69㎝ 두께 39㎝의 오석(烏石)의 비신(碑身)을 세우고, 그 위에 두 마리 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칠거리에서 주성동의 시계사이에 있는 도로. 독립운동가인 의암 손병희(孫秉熙)[1861~1922]의 출신지인 청원군 북이면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손병희의 독립 정신을 후세에 깊이 전승하기 위하여 아호를 따서 그 이름을 지었다. 상당구 내덕동 내덕칠거리에서 율량천을 지나 율량택지개발사업지구와 제2순환로와 동부우회도로가 만나는 주성사거리를...
-
초대 청주시장을 지낸 행정가. 1949년 8월 15일부터 1951년 10월 15일까지 약 2년 2개월간 초대 청주시장을 역임하였으며 본적은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이다. 가족은 5남 1녀를 두었고 단양군수 등을 역임한 이종혁이 둘째 아들이고, 청주대학교 2대 총장과 전주대학교 총장을 지낸 이종익(李鍾翊) 박사가 셋째 아들이다. 지방의회에서 선출된 초대시장 이규석은 1949년...
-
청원군 출신의 실업인이며 언론인, 교육사업가. 호는 문헌이며, 충청북도 청원군 가덕면 노현리에서 이예승(李禮承)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고, 제2고보(지금의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대 법문학부를 졸업했다. 1946년 30대의 청년으로 일신산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1950년에 남한제사주식회사 사장에 취임하였다.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 청원군에서...
-
청주에서 성장한 정치인. 1940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과를 입학하여 이듬해인 1941년에 중퇴하였다. 30여 년 야당 외길을 걸으며 6선에 국회부의장을 지낸 정계의 거목(巨木)이었다. 김영삼(金泳三), 김대중(金大中), 두 김씨(金氏)와 같은 세(勢)를 누리지는 못하였지만 1980년대 중반 정치 암흑기에 제1야당 당수로서 정계의 핵으로 활약했다. 해방직후인...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동아리. 이브이포토의 E.V는 사진용어인 ‘Exposure Value(노출지수, 노출치의 약자)’의 약자로 1992년 9월 8일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견 사진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창조적인 사진예술의 지향’을 목표로 사진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진동호회이다. 1993년 가을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1회...
-
가족계획과 보건복지를 위해 설립된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충청북도 및 세종특별자치시 지회. 가족계획, 모자보건, 청소년 성교육 등 생식보건사업 및 가족보건복지사업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지원, 추진하여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이룩함으로써 국민생활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전국민에게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케 함을 목적으로...
-
가족계획과 보건복지를 위해 설립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소속된 의료기관. 모자보건, 청소년 성교육 등 생식보건사업 및 가족보건복지사업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 및 홍보를 지원 추진하여 가족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이룩함으로써 국민생활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서는 전국민에게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게 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1년 4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자”라는 생활목표와 함께 ‘신앙인, 애국인, 봉사인, 창조인, 문화인, 보건인’을 육성하려는 학교교육 목표를 제시하면서 ‘교실수업 도약으로 희망찬 충북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66년 8월 31일에 탑동 195-7 일대의 언덕...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중학교. 그리스도정신을 생활화하여 품격을 함양하는 기독인,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세계화·국제화의 추세에 따른 개방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애국인, 기초교육을 충실히 하여 학력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사고와 부단한 탐구로 21세기를 대비하는 실력인, 따뜻한 협동정신으로 이웃을 돕고 서로 사랑하는 생활 습성을 가지 봉사인,...
-
청주문화란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 축적되고 존재하는 문화이다. 청주문화는 다른 문화와 비교상대적인 문화 개념이다. 청주문화의 개념을 어떻게 설정하느냐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문화의 독자적인 완결성을 공간적으로 강조할 때 이런 문화단위 개념이 설정될 수 있다. 이 경우 지역의 독자적 문화문법(文化文法)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리고 오랜 시간의 마모를 견디면서 내재하는 문화...
-
청주농악은 청주시 강서 1동 지동마을을 중심으로 전승되어 오는 청주지역의 대표적 농악으로 청주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제1호이다. 농악은 농경을 생업으로 하는 농촌의 역사와 그 명맥을 함께 해 온 우리 한민족의 기층문화를 대표하는 종합적 민속예술이다. 이것은 우리 민족 고유의 농민음악인 것이다. 농악의 기원은 아득한 상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의 옛 선조들은 하늘에 제사를 올릴...
-
태풍, 홍수, 호우, 폭풍, 해일, 폭설, 가뭄, 지진 또는 기타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에 발생한 자연재해를 분석해 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의한 풍수해가 가장 많았고, 다른 자연재해는 미미하다. 이런 현상은 충청북도와 청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자연재해를 파악할 때, 인명피해, 재산피해로 구분하여 살펴볼 수 있고, 피해건...
-
자유민주연합의 충청북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당. 자유민주연합에서 충청북도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당으로 자유민주연합 충북도당이라 한다. 자유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충청북도 도민을 대상으로 자민련의 정강정책을 기본으로 실천하여 정당의 지지를 넓히고, 자민련 소속의 지역정치인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중앙당의 정강정책 결정과정에 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에 있는 바위. ‘자치배’는 ‘자치’와 ‘배’로 분석된다. ‘자치’는 ‘자치골’·‘자치내’·‘자치동’·‘자치미’·‘자치밭’·‘자치암’·‘자치울’ 등에서 발견되는데, 그 어원을 알기 어렵다. 다만 음으로 보아, ‘자초’와 관련되는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자초’는 ‘자초들’·‘자초바위’·‘자초산’ 등에서 발견되는데, 식물 ‘자초(紫草)’와 관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화계동에 있는 마을. ‘왕암’은 마을 뒷산에 바위가 많아서 붙어진 마을이름으로 규모가 큰 ‘큰왕암’에 비하여 규모가 작다는 의미에서 ‘작은 왕암’이라고 한다. 대부분이 구릉지로 이루어져 있다. 흥덕구 화계동의 으뜸마을인 말골(큰왕암)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에는 청주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제2순환도로가 동서로 달리고 있어 교통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과 운동동 사이에 있는 고개. ‘작은미고개’는 ‘작은미’와 ‘고개’로 분석되고, ‘작은미’는 다시 ‘작은-’과 ‘미’로 나뉜다. ‘작은’은 형용사 ‘작다[少]’의 어간이다. ‘미’는 신라어 ‘芼兮’(뫼ㅎ)에서 기원한 것으로, ‘산’을 뜻한다. ‘뫼ㅎ’는 현대 지명에서 ‘뫼’ 외에 ‘미’·‘매’·‘메’·‘모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특히,...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 이 공원은 잠두봉(蠶頭峰)[101m]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잠두봉은 산의 모양이 누에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실제로 산 이름을 ‘누에머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지금은 도로건설과 택지개발로 머리의 끝 부분이 잘려나갔다. 잠두봉공원은 낮은 구릉인 잠두봉을 중심으로 주변의 산지에 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에 있는 산. ‘장구봉’은 ‘장구’와 ‘봉(峰)’으로 분석된다. 지명에서 ‘장구’는 ‘장구논’·‘장구달’·‘장구덤’·‘장구동’·‘장구둠벙’·‘장구매기’·‘장구목’·‘장구배미’·‘장구산’·‘장구실’·‘장구재’ 등에서와 같이 자주 쓰이는 선행 요소 중 하나이다. 여기서 ‘장구’는 타악기의 하나로, 가운데가 잘록한 나무통의 양쪽에 가죽을 메워 만든...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조성된 근린공원. 장구봉공원은 장구봉(96m) 일대에 조성된 공원이다. 장구봉은 산의 모양이 타악기 장구처럼 두 개의 봉우리가 있고 그 사이가 잘룩한 능선을 이루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장구봉공원은 낮은 구릉인 장구봉을 중심으로 주변의 산지에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는 남북으로 두개의 산봉우리가 있는데, 남쪽 봉우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장승’이 서 있던 곳이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장승’의 원말은 ‘장생(長栍)’인 데 이것이 ‘장승’, ‘장성’ 등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장성’을 장성(長城)으로 쓰고 있다. 궁뜰(궁뜨리, 궁평, 궁평리)은 궁궐이 들어 설만한 규모의 들이라서 붙어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궁궐에 살다가 내려온 사람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장암동과 주중동에 있는 산과 바위. ‘장수(將帥)바위’는 조선 영조 때 장암리 노씨(盧氏)의 조상인 노긍(盧兢)이라는 장수가 근처에 살았다는 전설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으나, 단순히 외관상 우람하게 큰 바위에 붙여진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 ‘장바위’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장’은 將 또는 長을 뜻할 것으로 추정되나, 장암동(壯岩洞)이라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산미분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장암(壯岩)은 방축말방죽 옆의 개울가에 있는 높이 4m, 둘레 10m의 큰 바위인 ‘장수(將帥)바위’ 혹은 ‘장바위’에서 유래된 명칭이다. ‘장바위’의 ‘장’은 將 또는 長을 뜻할 것으로 추정되나, 여기서는 壯으로 쓰고 있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었던 골짜기. ‘장자골’은 ‘장자’와 ‘골’로 분석된다. ‘장자(長者)’는 ‘큰 부자를 점잖게 이르는 말’이다. 지명에서 ‘장자’는 단독 또는 선행 요소로 매우 빈번히 사용되니, ‘장자’·‘장자거리’·‘장자고개’·‘장자곡’·‘장자골’·‘장자논’·‘장자동’·‘장자리’·‘장자못’·‘장자물’·‘장자바우’·‘장자방죽’·‘장자밭’·‘장자불’·‘장...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있는 늪. ‘장자늪’은 ‘장자’와 ‘늪’으로 분석되는데, ‘장자(長者)’는 ‘큰 부자를 점잖게 이르는 말’이다. 지명에서 ‘장자’는 단독으로, 또는 선행 요소로 매우 빈번히 사용된다. ‘장자’·‘장자거리’·‘장자고개’·‘장자곡’·‘장자골’·‘장자논’·‘장자동’·‘장자리’·‘장자못’·‘장자물’·‘장자바우’·‘장자방죽’·‘장자밭’·‘장자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에 있는 남주동시장의 옛 이름. ‘새장터’는 남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같은 구역 안에 있던 ‘장터’에서 이전하여 새로운 ‘장터’가 조성되자 그 지역을 ‘새장터’라고 한 것이다. ‘새장터’가 생기자 이전하기 전의 ‘장터’는 자연스럽게 ‘구장터’가 되었다. 구장터는 석교정에 있었으나 1906년 대홍수로 없어졌다. ‘구장터’ 대신에 남문로...
-
개인이나 재단법인 또는 사단법인으로서 학자금, 장학금의 보조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공익법인은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재단 또는 사단으로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학자금, 장학금, 연구비의 보조나 지급 또는 학술·자선에 관한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을 의미한다. 2005년 3월 현재 충청북도 청주시에 15개 재단법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과 흥덕구 남촌동에 있는 골짜기. ‘재경골’은 전국적으로 매우 흔한데, 두 가지 다른 어원과 관련된다. 첫째는 ‘재궁이 있던 골짜기’를 뜻한다. ‘재궁(齋宮)’은 ‘재실(齋室)’과 같은 말로, ‘제사를 지내려고 지은 집’을 말한다. 이런 곳은 대개 ‘재궁곡’·‘재궁촌’·‘쟁골’이란 이름도 함께 쓰이며, 실제로 재실이 있다. 둘째는 ‘경치가 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재너머’의 ‘재’는 고개이다. 마을이 고개너머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라기 맞은 편에 있는 마을로, 청주가로수길을 따라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 방향으로 가다가 휴암과 강촌교회를 지나면 강촌에 이른다. 여기서 좌측으로 유성길을 지나 수의를 가면 현암에 이른다. 지금은 몇가구가 살고 있는데, 진다리, 고라기, 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마을. ‘재떨이’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명이기 때문에 어원 파악이 매우 어렵다. 다만 ‘고개’를 뜻하는 ‘재’와 관련된 지명으로 추정된다. ‘재’ 또는 ‘잿’은 ‘재건너’·‘재깟’·‘재껄’·‘재끝’·‘재너머’·‘재뜸’·‘재미’·‘재밑’·‘잿고개’·‘잿골’·‘잿들’·‘잿말’ 등 많은 지명을 만들어낸다. ‘재떨이’는 소리나는 대로 적은 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있는 마을. ‘잼말’은 ‘잿말’이 자음동화에 의해 변형된 이름으로서 ‘잳말’을 거쳐 ‘잼말’이 된다. ‘잿말’은 ‘재(고개)’와 ‘말(마을)’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연결된 어형이니 ‘고개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마을이 고개 아래에 형성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비룡봉(飛龍峰)[76m], 또는 비루봉)의 남동쪽 골짜기에 위치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과 용담동 사이에 있는 마을. ‘잿말’은 ‘재’와 ‘말’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다. ‘잿말’은 네 가지로 해석된다. 첫째는 ‘재’를 ‘고개’로 보아, ‘고개 밑에 있는 마을’로 푼다. ‘영촌(嶺村)’·‘산치(山峙)’·‘치동(峙洞)’·‘현촌(峴村)’·‘티촌’이란 이름도 함께 쓰인다. 둘째는 ‘재’를 ‘잣’의 변화형으로 보아, ‘성 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에 있는 마을. ‘잿바티’는 미평동에서 산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밑에 조성된 마을이다. 그렇다면 ‘잿바티’는 ‘잿밭에’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즉 ‘잿밭에’에서 부사격 조사 ‘-에’가 ‘-이’로 바뀌어 ‘잿바티’로 실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잿밭’은 ‘재’와 ‘밭’이 사이시옷을 매개로 결합된 어형이니, ‘고개 아래의 밭’을 뜻한다. 그렇다...
-
교직원 권익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충청북도 지부. 교육의 자주성·전문성 확립과 교육민주화 실현을 위해 단결하며, 교직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민주적 권리의 획득 및 교육여건 개선에 모든 노력을 다한다. 또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자주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족·민주·인간화 교육에 앞장서며 자유·평화·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내 여러 단체 및 세계교원단체와 연대한다. 1986년...
-
교직원 권익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의 청주시 지회. 1987년 ‘민주교육을 위한 충북교사협의회(충교협)’을 거쳐 민족·민주·인간화교육과 참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989년 5월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결성되었고 1989년 6월 10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가, 6월 22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청북도지부 청주지회가 창립되었다. 1987년 11월 21일 민주교육을 위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영유아 교육단체. 어린이집의 정체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민간보육운동의 활성화와 보육활동에 참여하려는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보육시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시설간 교류와 연합 활동, 전국어린이집연합회와의 연대활동을 통하여 민간 보육시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청주시 놀이방 협의회로 발...
-
여성소비자단체 전국주부교실의 충청북도 지부. 경제사회의 변화에서 오는 생활양식과 생활관, 가정관 등의 변화를 포함한 현 상황에 대응해서 가정인, 직업인, 사회인으로서의 주부들이 인간적인 유대를 기초로 한 상호학습(주부교실)을 통해서 연대의식과 프론티어로서의 봉사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주부의 사회성을 개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의 동향과 그 속에서 감당해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는 마을. 점운리(占雲里)는 옛날에 운하(雲霞: 구름과 안개)가 늘 끼어 있어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하나 그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이곳은 장성동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점운리의 동쪽에는 윗궁뜰, 북쪽에는 아래궁뜰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교통로는 청남로(17번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가다가 하미평에서 남동쪽으로 갈라지는 길(...
-
일정한 정치이상의 실현을 위해 정치권력의 참여를 목적으로 하는 정치단체. 오늘날 민주정치는 정당을 바탕으로 하여 이루어지는 정당정치를 한다. 대의제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정당이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고 국가와 시민사회를 연결시키는 매개역할을 수행한다. 정당은 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워 당선시킴으로써 공직에 앉히고 권력을 획득하려고 노력하는 집단이다. 정당은 공직을 차지한 원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지형이 고무래 ‘정’(丁)자처럼 생겨서 정봉(丁峰)이라고 하였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이하면(西江內二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학동리(鶴東里) 일부를 병합하여 정봉리(丁峰里)라 명명하고 강내면(江內面)에 편입되었다. 1987년 1월 1일 정봉리가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1동 관할의 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었던 역. 정봉이라는 이름은 지형이 고무래 정(丁)자처럼 되었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이 역은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정봉리에 있는 충북선의 기차 정거장으로 1921년 11월 1일에 준공 개통되었다. 원래 충북선은 연기군의 조치원에서 제천시 봉양까지 연결한 산업철도이다. 즉, 충청북도의 북부 지방과 강원도 남부 지방에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정상리(井上里)에 있는 ‘큰샘’ 북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정북리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정상리(井上里) 일부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정북리(井北里)를 병합하여 정북리(井北里)라 하여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다. 1990년 8월 1일 정...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상동에 있는 버드나무. 수령은 약 150년 정도이고 높이는 약 25m, 근원경은 5.6m 정도이다. 상당구 정상동 논 가운데 있는 버드나무로 자동차로는 정북에서 철도로는 오근장역에서 가깝다. 이곳을 경지 정리할 때 베어져 없어질 수도 있는 것을 살려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1982년에 청주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하고 마을 나무로 관리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었던 마을. ‘정사간’은 ‘정’과 ‘사간’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정’은 ‘진주정씨(晉州鄭氏)’를 말한다. ‘사간(司諫)’은 ‘사간원(司諫院)의 종3품 벼슬로, 1466년(세조 12)에 지원사(知院事)를 고친 이름’이다. 이 곳은 조선 성종 때 대사간(大司諫: 정3품)을 지낸 정설(鄭泄)이 낙향한 마을로, ‘정설’과 ‘대사간’을 따서 ‘...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의동에 있는 마을. 일명 ‘삼위’라고도 한다. ‘삼위’는 ‘샘 위’의 뜻이다. 마을이 샘 위쪽에 있어서 붙어진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은 샘이 있지 않다. 샘의 위쪽에 있는 마을은 마을을 지시하는 ‘뜸’을 첨가하여 ‘샘위뜸’이라고도 한다. 정상(井上)은 ‘샘 위’에 대한 한자지명이다. 흥덕구 수의동 동부 가마골 동쪽 끝에 있는 마을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돌꼬지(石花)마을에 있는 큰샘의 위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의 정하동(井下洞)과 정북동(井北洞)도 그 큰샘을 기준으로 한 위치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봉정리(鳳亭里)와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의...
-
정치하는 사람 또는 정계(政界)에서 활약하는 사람. ‘청주의 정치인’이란 청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정치인을 말할 수도 있고 청주 출신일 수도 있으나 전자로만 한정한다. 또한 직선이냐 간선이냐 하는 문제에선 당연히 직선만으로 한정한다. 예를 들어 시·도교육위원이나 각 기관단체의 위원들 그리고 행정구의 구청장은 제외된다. 또한 지역구의 선거에서 전체로 볼 때 극히 적은 영향력을 행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정하동(井下洞)은 돌꼬지(石花)마을에 있는 큰샘의 아래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인근의 정상동(井上洞)과 정북동(井北洞)도 그 큰샘을 기준으로 한 위치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정상리(井上里) 일부를 병...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정하동에 있었던 역. 정하는 ‘큰샘’ 가운데 있는데, 샘의 규모가 크기 때문이고, 이 역이 정하동에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충북선 철로가 정하마을에서 정차를 하였던 역으로 동쪽으로는 주중동, 서쪽으로는 무심천(無心川)을 건너 문암동, 남쪽으로는 사천동, 북쪽으로는 정상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청주역이 내덕동 문화방송...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충북지방경찰청의 전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충청북도 지역의 치안행정 서비스를 담당하기 위해 국립경찰 창설이후 1946년 제4관구경찰청을 두었다.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을 창설한 이래 1946년 4월 1일 국립경찰조직에 관한 건에 의하여 도 경찰부가 관구경찰청(管區警察廳)으로 개칭되면서 충북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 주성사거리에서 방서동 청주시수도사업소 사이에 있는 도로. 충북도로관리사업소~제4산업단지~맥슨전자까지의 북부우회도로 7.5㎞는 2000년 8월에 개통되었고, 맥슨전자~가경3지구까지의 서부우회도로 4.1㎞는 1999년 10월에 개통되었으며, 가경3지구~세광중학교·세광고등학교~청주시수도사업소까지의 남부우회도로 7.4㎞는 2001년 12...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과 흥덕구 운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운천교는 1970년대 초 총 폭 12m로 완공되었으나 그 후 자동차 교통량의 증가와 노후로 인한 구조적 결함으로 하류 쪽 17.5m, 상류 쪽 5.5m를 확장하였다. 재 교량 양측 교대의 흉벽 사이를 교량 중심축에 따라 측정한 교장(橋長)은 22m, 교량 상부구조에서 교축 직각방향으로 최연단까지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과 흥덕동 사이의 무심천(無心川) 위에 있는 다리. 흥덕구 운천동 동쪽의 무심천변에 위치하며, 제1운천교가 가설된 이후에 건설된 작은 교량이라서 붙어진 다리이름이다. 북부지역의 내덕동 일대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건설되었다. 청주시에서 발주하고 동원건설㈜에서 시공하여 1989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길이 22m, 높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사천교 삼거리와 방서동 방서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제1순환도로는 청주시 중심부의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하여 1980년대 후반에 완공되었다. 제1순환도로는 공항로의 사천교 삼거리를 기점으로 하여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지나 시영아파트 앞으로 통하는 동안, 내세로, 향군로, 무심동로와 각각 교차하고, 제2운천교를 건너면 신봉...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과 흥덕구 사직동과 운천동을 연결하는 다리. 흥덕구 운천동 옆에 놓이게 되어 운천교가 되었다. 1990년 8월에 준공된 다리로, 길이는 129m이며, 폭은 25m로 상행과 하행이 각각 4차선으로 되어 있다. 공법은 상부는 PSO Beem이며, 하부는 라멘식으로 되어 설계하중은 DB-24로 걸설되어 있다. 이 다리는 사직동의 예술1로...
-
한국불교의 대표적 종단의 명칭. 신라말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구산선문(九山禪門)에 기원하며, 그 명칭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구산선문을 통합하여 조계종(曹溪宗)이라 한데서 비롯된다. 조계는 중국 선종의 제6조 혜능(慧能)[638~713]이 머물던 산의 이름으로 종단의 이름을 조계종이라 한 것은 그의 선풍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고려시대 보조국사의 결사도량 수선사가 있는 곳을 조계산...
-
충청북도 청주와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 사이에 있는 도로. 1913년 시가지계획 이전의 교통로는 충청북도 청주를 중심으로 석교 남쪽에 있는 시장을 기점으로 하여 무심천(無心川) 남쪽으로 현재 시장의 서쪽 대안으로부터 급경사로 올라간 곳에 부강 및 조치원으로의 분기점이 있었다. 1910년 10월 조치원 도로는 국비로 기공되어 1911년 6월에 준공되었으며, 1911년 6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조흥은행에서 운영하는 공익법인.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는 사람에 대하여 장학금 지급, 학술연구 지원사업, 자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사무실은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으며, 설립 당초 기본재산은 1억원으로 2004년 12월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었던 마을. ‘좌귀(坐貴)’는 예전에 귀인이 좌정하였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되나 그 유래는 알기 어렵다. 다른 지역에서는 ‘좌기골’, ‘좌기동’에서 보듯 ‘좌기’가 더 우세하게 쓰이나 ‘좌기’의 유래 역시 알기 어렵다. ‘주아게’는 ‘좌귀’의 변형된 명칭이다. 이 마을 이름에는 ‘송귀’라는 별칭도 있는데, 이는 소나무가 많다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동에 있는 골짜기. ‘주라골’은 ‘주라’와 ‘골’로 분석된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를 뜻한다. ‘주라’는 ‘주라골’ 외에 ‘주라곡’·‘주라동’·‘주라들’·‘주라벌’·‘주라재’·‘주라치’ 등에서 발견되는데, 그 어원을 밝히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다라골’의 ‘다라’가 ‘달’에 조음소...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있었던 마을. 예전에 주막이 있었던 거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청남로와 신분평로와 안남길이 만나는 지점에 있다. 지금의 귀빈예식장 일대를 말하는데, 주막이 있던 거리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도시화로 인하여 이 일대가 상업지역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막은 없어졌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었던 마을. 청주 상당산성의 입구에 ‘주막’이 있던 거리여서 ‘주막거리’라 한것이며, 이 거리에 마을이 형성되자 거리 이름을 따서 마을 또한 ‘주막거리’가 되었다. 명암동의 동부우회도로의 명암로를 따라 올라 산성고개를 넘어 산성입구에 가면된다. 산성고개를 넘어 산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데, 지금은 잔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었던 마을. 수름재를 넘나드는 길손을 상대로 하는 주막이 생기자 그 거리를 주막거리라 한 것이며, 이 거리에 마을이 생기자 거리 이름으로 마을이름을 삼아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 의암로와 제2순환로가 만나는 주중사거리에서 36번 국도의 충주 방면으로 가다가 수름재 근처이다. 새터 남쪽에 있는 마을로 수름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을 제시하면서 ‘도덕과 질서를 존중하고 국가 공동체의 발전에 헌신하는 도덕인,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창조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미래를 개척하는 자주인, 근검절약을 생활화하고 남을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수름재 아래에 있는 동네이므로 ‘수름재’ 또는 주성(酒城)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산외일면(山外一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기리(新基里) 및 북강내일면(北江內一面)의 장성리(長城里) 일부를 병합하여 주성리(酒城里)라 하여 북일면(北一面)에 편입되었다. 1990년 8월 1일에 주성리도...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건강하고 슬기롭게 미래를 여는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선비정신이 충만하고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도덕적인 사람, 나라와 우리를 함께 가꾸는 진취적인 품성을 지닌 건강한 사람, 수월성 교육으로 조화로운 학력을 갖춘 실력 있는 사람, 다양한 교실문화 실현으로 탐구의욕이 충만한 창의적인 사람, 모든 면에 주체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과 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 기초질서 및 위생안전에 힘쓰는 어린이, 창의적이고 지혜롭게 생활하는 어린이, 특기 및 취미를 살려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를 길러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육성한다. 이웃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도덕적 어린이, 지적 호기심이 풍부한 탐구적 어린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었던 마을. ‘주연이’는 ‘주연’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으로, 이 지역을 ‘주현(珠峴)’이라고도 하고 과거의 행정구역명이 ‘주현리(珠峴里)’였던 것을 보면 ‘주현’의 변형임에 틀림이 없다. 속지명으로 ‘구슬고개’, ‘구실고개’로도 불리는 것으로 보아, ‘구슬고개’ 밑에 마을이 생기자 그 고개 이름으로써 마을 이름을 삼아 ‘주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위치한 다리. 주중교(酒中橋)는 그 교량이 위치한 행정구역명에서 따온 것이다. 이 곳에는 있는 수름재 고개는 주성(酒城)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수름재의 중턱 일대를 ‘중수름재’ 또는 ‘중주성(中酒城)’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때 들어 이 일대의 행정구역을 ‘주중리(酒中里)’라 명명하였고, 이것이 동(洞) 이름과 교량 이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오근장동에 속하는 법정동. 이 지역에 있는 수름재는 술과 음식을 파는 주막이 있는 고개라는 유래에 따라 주성(酒城)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수름재의 중턱 일대를 ‘중수름재’ 또는 ‘중주성(中酒城)’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일제강점기 때 이 일대의 행정구역을 ‘주중리(酒中里)’라 명명하였고, 이것이 동(洞)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전인적 개성인, 창의적 능력인, 진로 개척인, 새 가치 창조인, 공동체 발전인의 모습을 갖추어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천하며 자신을 개척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12월 1일 주중초등학교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4년 3월 1일 14학급으로 개교를 하였으며, 초대교장으로 김을기 교장이 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있었던 마을. ‘주차장 거리’는 ‘주차장’과 ‘거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주차장은 예전의 ‘청주합동주차장’을 가리킨다. 이 주차장 앞의 거리를 자연스럽게 ‘주차장 거리’라 부르게 되었는데, 이 주차장거리를 사이에 두고 형성된 마을을 거리의 이름을 따서 부르게 되었다. 흥덕구 서문동 구 고속버스터미날 후문 앞에 있었던 마을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성화·개신·죽림동에 속하는 법정동. 산에 대나무가 많아 대산(-山), 죽산(竹山), 죽림(竹林)이라 하였다. ‘죽산’은 ‘대산’의 ‘대’를 한자화한 지명이고 ‘죽림’은 ‘대숲’을 한자화한 지명이다. 본래 청주군 남차이면(南次二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월천리, 석판리 일부 및 남주내면의 농촌리 일부, 서강내일면의 농촌...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예절과 질서를 지키는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남과 함께 어울려 합리적으로 생활하는 어린이, 바른 심성과 창의력을 갖춘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2년 8월 20일 죽림초등학...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었던 마을. ‘죽천(竹川)’은 ‘대나무가 많은 개천’라는 뜻이지만, 이곳의 ‘죽천’은 하천 이름이 아니라 마을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이곳을 흐르는 개천은 가경천이며, 예전에는 이곳의 가경천변에 대나무가 많았다고 한다. 복대동 죽천교 동쪽의 가경천변에 위치했던 마을로서, 지금의 청주가로수길(36번 국도)과 구룡로가 교차하는 복...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가경천 위에 있는 다리. 1992년 준공된 다리로 총연장 35m, 폭 35m이며, 상행차로와 하행차로 각각 3차선으로 건설되었다. 이 다리의 이름은 인근에 있던 죽천(竹川)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곳을 흐르는 가경천 주변에 대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마을 이름이 죽천이 되었다. 시의 서부 석남천으로 흘러들어가는 지류인 가경천 위에 가설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들. ‘줄봉개’는 ‘줄봉’과 ‘개’로 분석되고, ‘줄봉’은 다시 ‘줄’과 ‘봉’으로 나뉜다. 여기서 ‘봉(峰)’은 ‘산봉우리’를 뜻하나, ‘줄’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줄’은 지명에서 ‘줄강’·‘줄개’·‘줄내’·‘줄논’·‘줄늪’·‘줄들’·‘줄둠벙’·‘줄못’·‘줄뫼’·‘줄미’·‘줄바우’·‘줄밭’·‘줄배미’·‘줄봉’ 등에서 발견되는데...
-
「아리랑」은 지금까지 우리 겨레 속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요 가운데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이며 독보적인 노래이다. 「아리랑」은 우리 민요의 아름다움이요, 우리 겨레의 상징이다. 가락과 노랫말이 조금씩 다르긴 해도 전국적으로 「아리랑」이 불려지지 않는 곳이 없으며, 생황양식이 바뀌고 정서가 변해도 「아리랑」은 그 끈질긴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아리랑」은...
-
초등교육과 고등교육의 중간 단계에 위치하는 학제상의 과정 또는 학교 형태. 중등교육에 속하는 학교에는 학령의 차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구분하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있다. 이 가운데 고등학교는 전문 직업으로 진출하느냐, 고등교육으로 진출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일반계 고등학교와 실업계 고등학교로 나눌 수 있고, 또 적령기에 미취학한 자와 성인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거나 학생들의 특별한 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마을. 율봉역이 있었던 ‘율봉’과 중리 윗쪽에 있는 ‘율상리’의 중간에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상당산(上黨山)[419m]의 서사면과 서사면 아래의 구릉지에 위치하고 있어 동부는 산록사면, 서부는 구릉지를 이루고 있다. ‘중리’ 앞에는 디딜방아처럼 하나에서 두 군데로 갈라져 Y자 형상을 하고 있는 ‘방아들’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산과 마을. 중봉은 산 또는 마을을 의미한다. 먼저, 중봉을 명암지 동편에 있는 산으로 보는 경우이다. 중봉은 중봉(中峰)이다. 중봉 위에 상봉(上峰)이 있으니 중봉은 중봉(中峰)임에 틀림이 없다. 중봉(中峰)은 한자 뜻대로라면 가운데 산 또는 중간쯤 되는 높이의 산으로 해석된다. 큰 산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
-
충청북도와 청주시에서 성악과 오페라연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음악단체. 순수 클래식, 특히 성악연주와 오페라의 대중화, 지역사회 문화발전과 후진양성, 그리고 지속적인 관객관리와 후원업체유치를 통한 성공적인 음악공연을 하고자 창립되었다. 지역의 음악인 김선일이 지방문화, 즉 청주지역 음악회의 질적 수준향상과 지역문화교류, 후진양성 등을 목적으로 1996년 10월 창단되었다....
-
전국 중소기업의 권익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의 충청북도 지회 .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자가 개별적으로 수행할 수 없는 사업을 상호부조정신에 의한 협동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인 기회균등과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조장하여 경제적 지위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60년대 들어 정부는 중소기업정책을 추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 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중소기업의 진흥을 돕는 기관.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제반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972년 1월에 설립되었다. 충청북도지역본부는 충청북도지역 중소기업들의 사업활동 지원과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1988년 3월에 설치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 ‘중수름재’는 ‘중(中)’과 ‘수름재’로 분석된다. ‘수름재’는 고개 이름이나, 고개 주변 열두 마을을 가리키기도 한다. ‘수름재’의 어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견해가 있다. 하나가 ‘높은 재’로 보는 설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중 고구려, 백제 지명에 보이는 ‘述’(술)·‘述尒’(수리)·‘首泥’(수니) 등은 ‘봉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 청남교 사거리에서 내덕동의 내덕칠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중앙로는 청주시 상당구의 중심부를 지나는 주요 도로라 하여 중앙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중앙로는 사직로에 위치한 청주북문 표석 건너편에서 청주시청과 청주병원 서쪽 편을 지나 향군로 및 흥덕로와 각각 교차한 후 내서로와도 마주친 후 상당로의 내덕칠거리에 다다른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었던 리스 금융회사. 기업 설비자금의 공급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및 지역금융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정부의 지방 리스회사 설립 허용방침에 따라 청주상공회의소가 지역상공인 및 도민공모주 방식으로 자본금 100억원을 조성하여 재무부의 인가를 받아 창업하였다. 1989년 8월 16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890번지[예체로167번길 4]...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일대에 있는 재래시장. 중앙시장은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입지한 시장으로서 1950년 당시 청주역 부근의 상가조성으로 1960년대에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여 1977년 임시가설 시장이 조성되었다. 중앙시장이라는 명칭도 청주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도심의 한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여 명명된 것이다. 1960년대 초반에 개설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네 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자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민주시민 의식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하는 방법을 익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보건안전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능을 익혀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어린이를 기른다. 사회생활에 대한 기초지식과 합리적...
-
초등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위에 중등보통 교육의 실시를 목적으로 설치된 학교. 중학교의 입학자격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 규정하고 있다. 중학교의 입학 방법과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한다. 중학교는 초등교육에서 함양된 기본적 자질과 능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고등학교로의 진학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근린공원. 이 공원은 상당구 용암동 시가지 개발로 조성된 것으로, 면적은 21,620.6㎡이며, 1990년 12월 20일에 계획을 수립하여 1995년 5월 31일에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아래로는 동부우회도로가 동서로, 위로는 단재로가 남북으로 각각 지나고 있는 등 공원의 주변에는 크고 작은 길이 있어 편리하다. 원형무대를 비롯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생활습관과 강인한 체력단련으로 용감한 어린이,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혁신적인 사고와 체험을 통하여 창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바른 예절과 질서를 지키며, 민주적 인성을 지닌 어린이, 합리적인 사고와 바른언행의 실천으로 자지 통제를 할 수 있는 어린이를 길러 지성적이고 성실하며...
-
각 정당이 전국 각 지구에 설치한 정당의 지역조직이며 중앙당의 하부조직. 정당의 중앙당조직과 대비된 지방의 지역조직을 말하며 지구당위원장이 책임자로 관리·운영한다. 선거구를 기초로 지역대표를 선출하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수와 일치하는 지구당수를 각 정당은 조직할 수 있다. 물론 지구당 조직수는 정당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등록기준에 맞는 수만 충족시키면 그만이다. 그러나 수권정당이 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속하는 법정동. 큰 못이 있어서 못골, 목골, 지동이라 하였다고 한다. 지동동은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동원리, 지서리, 신기리, 비하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지동리라 명명하고 강서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대통령령에 의하여 지동동으로 바꾸어 청주시 강서1동...
-
청주산업단지는 청주시에 흩어져 있는 각종 공장을 산업단지로 집중시킴으로써 집적과 지역제(zoning) 효과를 얻기 위하여 1969년부터 조성되었다. 청주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복대동, 송정동, 송절동, 향정동, 지동동, 비하동에 입지하며 4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단지는 1969~1977년 사이에 조성되었으며, 그 면적은 766,000㎡(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공공의료기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에 대한 의료혜택을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9년 12월에 설립된 관립 자혜병원이 1952년 4월에 충청북도 도립 청주병원으로 개칭, 1973년 3월에 충청북도 도립 의료원으로 개칭, 1983년 7월에는 지방공사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을 설립하였다. 1999...
-
민주주의 국가에서 지방의 정치행정을 지방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운영하는 정치행정제도. 지방자치란 중앙집권적 행정체제의 지방분권적 행정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즉, 중앙정부로부터 자치권이 확보된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지역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적 사무(affaires locales)를 자주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지방자치(Local autonomy, Loc...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방죽 북쪽이 되므로 못뒤 또는 지북, 북촌이 되었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南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지남리(池南里), 방동리(方東里), 대평리(大平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지북리라 하고 남일면(南一面)에 편입, 1990년 8월 1일에 지북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목련로에 있는 정수 시설.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해 청주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1년에는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선도산 계곡수를 이용하여 하루에 280㎥를 처음으로 급수하였다. 이후 1971년 지북정수장을 건설하면서 개설 당시 40,000㎥/일이었던 생산 능력을 1981년 60,000㎥/일, 1985년 8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에 있었던 마을. ‘지장골’ 명칭은 이곳에 지장사(地藏寺)라는 절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절터가 발견되기도 하여 ‘지장사(地藏寺)가 있던 골짜기’라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이곳에 생긴 마을도 ‘지장골’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모충동의 벌터마을 위쪽에 위치했던 마을로서 지금의 서원대학교 후문 주변이 된다. 매봉(137m) 일대에 조...
-
지각을 이루고 있는 암성이나 지층의 성질 및 상태. 청주시 일대는 시대미상의 운교리층과 중생대 중기에 이를 관입한 반상화강암 및 섬록암과 중생대 말기에 관입한 산성 및 염기성 암맥들과 신생대 제4기에 이들을 부정합으로 덮는 제4기 충적층으로 이루어진다. 제4기 충적층을 제외하면 주로 반상화강암이 본 청주시 일원에 약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다른 암석들은 소규모로...
-
청주에서 활동한 산악인. 1961년 1월 20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2남 5녀의 셋째로 태어났으며, 1999년 4월 29일 네팔의 안나푸르나(Annapurna Mt.)[8,091m] 등정 후 하산길에서 실종되었다. 1979년 청주사범대학교(현 서원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입학하면서부터 산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다. 대학교 3학년이 되던해인 1981년에는 청주사범대학교 산악부...
-
땅의 모양이나 형태를 일컫는 말. 어떤 지형의 용어는 그 용어 자체에 그 지형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지역적인 분포를 명확히 표시하기도 한다. 지형은 인간생활에 직·간접으로 영향을 많이 준다. 즉, 지형형성은 기후·토양·식생 등과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그들을 통하여 인간생활과 밀착되어 있다. 어떤 지역에 어떤 지형이 어떻게 형성되는가라는 지형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첫째 암...
-
학교체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직업준비 교육. 시대 흐름에 따라 ‘실업교육’, ‘산업교육’, ‘직업기술교육’, ‘직업교육훈련’ 또는 ‘직업교육’ 등으로 용어가 변천되어 왔다. 충청북도 최초의 중등학교로서 직업교육의 산실인 청주공립농업학교(현 청주농업고등학교)는 1911년 설립인가를 받고, 청주군 읍내원리(현 북문로1가 군청 후관)에서 일본인 미야모토(宮本政藏)를 초대 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 흥덕사지를 연결하는 인도교. 충청북도 청주시가 인쇄문화의 발상지이자 새천년 정보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직지교라 명명하였다. 직지교는 길이가 52.5m이고 폭이 6.5m이다. 난간기둥에 훈민정음이 양각되어 있으며, 육교 위에 천(天), 지(地), 인(人)을 형상...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격년으로 열리는 장애인 사격 국제 대회. 청주시는 2005년 4월 직지배 아시아 장애인사격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권대회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06년에는 직지배 아시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로 격상되었고 2007년 직지배 코리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로 다시 격상되면서 2년 주기의 행사로 변경되었으며 2007년 행사를 2회로 규정...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쌀의 대표 브랜드. 직지쌀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청주농업협동조합이 직지보존운동과 연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지역 공동 브랜드로 2003년 전국 고품질농산물품평대회와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각각 금상을 받았으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12회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2004년에는 농업경쟁력 강화 역점시책을 만들어 항공방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었던 들. ‘진구렁’은 ‘진’과 ‘구렁’으로 분석된다. 전국적으로 ‘긴개’·‘긴골’·‘긴내’·‘긴논’·‘긴배미’와 같이 ‘긴-’이 붙은 지명이 많다. 이들은 ‘길다[長]’의 관형형으로 보아 틀림이 없다. 그러나 ‘진고개’·‘진고샅’·‘진고지’·‘진골’·‘진골목’·‘진논’·‘진밭’·‘진배미’ 등과 같이 ‘진-’이 붙은 지명도 많다. 그런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마을. 일명 ‘이교리(泥橋里)’라고도 한다. ‘진다리’는 ‘고라기’ 쪽의 고갯길이 아주 멀어서 널판지 다리를 놓아 다녔기 때문에 생겨난 이름이라 하나 이것은 다리와 무관하여 잘못된 것이다. ‘진다리’는 ‘진들’로서 ‘진’은 ‘길다’의 의미가 있고 ‘들’은 평야의 뜻이므로 ‘진들’은 길고 넓은 들로 해석된다. 실제로 ‘진다리’ 앞에 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과 월오동에 있는 들. ‘진사래들’은 ‘진사래’와 ‘들’로 분석된다. ‘진사래’는 다시 ‘진’과 ‘사래’로 나뉜다. 전국적으로 ‘긴개’·‘긴골’·‘긴내’·‘긴논’·‘긴배미’와 같이 ‘긴-’이 붙은 지명이 많다. 이들은 ‘길다[長]’의 관형형으로 보아 틀림이 없다. 그러나 ‘진고개’·‘진고샅’·‘진고지’·‘진골’·‘진골목’·‘진논’·‘진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있는 마을. ‘진약’은 ‘자냐기’, ‘까죽나무배기’라고도 한다. ‘지냐기’는 ‘진약’에 접미사 ‘-이’를 붙인 ‘진약이’의 연철식 발음이다. ‘진약’은 ‘진약(秦約)’으로 쓰고 있으나 특별한 의미는 없다. ‘진약’은 ‘진야’와 관련되어 있다. ‘진야’는 ‘긴 벌판’아니면 ‘진 벌판’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아마도 ‘긴 벌판’으로 해석하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길목. ‘진천나들이’는 ‘진천(鎭川)’과 ‘나들이’로 분석된다. 여기서 ‘진천’은 지명이다. ‘나들이’는 동사 ‘나들다’의 어간 ‘나들-’에 접미사 ‘-이’가 붙은 파생명사이다. ‘나들다’는 ‘드나들다’의 준말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를 뜻한다. 따라서 ‘나들이’는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곳’을 뜻한다. 이처럼 동사 어간에 접미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방향으로 하여 씩씩하고 슬기로우며 예의바른 어린이를 바라는 인간상으로 삼고 있다. 교육목표는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는 건강한 어린이, 학습방법을 익혀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는 능력 있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를 하여 창의력을 갖는 창의적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성동에 있었던 샘. ‘질구샘’은 ‘질구’와 ‘샘’으로 분석된다. ‘질구’는 ‘질곶’에서, 다시 ‘질곶’은 ‘길곶’에서 변한 어형이다. ‘길곶’에서 ‘길-’은 ‘길다[長]’의 어간이다. ‘곶’은 『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지명에 ‘古次·串’(곶)으로 보이는데, 원래는 ‘입(口)’을 뜻했다. 그러나 현대 지명에서 ‘곶’·‘고지’·‘구지’·‘꼬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있었던 마을. 질구지는 사천동에서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진고지, 사천(斜川)이라고도 한다. 질구지는 일단 질과 구지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질은 길다(長)의 어간 길이 구개음화를 겪은 어형이다. 구지는 고지에서 변한 것인데 고지는 곶(곶)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어형이다. 곶은 육지이건 해안이건 특정 부분이 돌출하여 길게 뻗...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고개. ‘길마고개’의 구개음화 형태이다. ‘길마고개’는 고개가 ‘길마’(짐을 싣기 위해 소의 등에 얹는 안장)처럼 높고 가파른 고개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길마재’도 같은 관점에서 조어된 어형이다. 주중동의 양선이마을에서 오동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공항로를 따라 진천 방향으로 가다보면 북일초등학교 근처가 된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산, 또는 고개. ‘짐재’는 ‘진재’에서, ‘진재’는 다시 ‘긴재’에서 변한 어형이다. 이렇게 추정하는 근거는 지역에 따라서는 ‘진못’과 ‘짐못’이, ‘김미’와 ‘짐미’나 ‘장산(長山)’이 함께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 최초의 어형 ‘긴재’에서 ‘긴-’은 ‘길다[長]’의 관형사형이다. ‘재’는 ‘고개’로, 이른 시기부터 지명에 쓰였으니...
-
충북대학교에서 결성된 청주 최초의 대학 사진동아리. 사진기술을 습득하고 사진예술을 추구함으로써 보다 나은 정서생활을 이룩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충북대학교의 교내외에서 60여회 전시를 계속하고 있다. 충주, 서울 등에서도 전시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1988년도에는 주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사진인들의 관심을 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정북동에 있는 들. ‘쪽다리’는 ‘쪽’과 ‘다리’로 분석된다. ‘쪽-’은 ‘작은’을 뜻하는 접두사로, ‘쪽문’·‘쪽배’ 등에서 확인된다. 지명에서도 ‘쪽’은 매우 생산적인 선행 요소이니, ‘쪽골’·‘쪽논’·‘쪽바구’·‘쪽밭’·‘쪽배미’ 등에서 발견된다. ‘다리’는 지명에서, 대부분 ‘다리[橋]’와 관련된다. 그러나 ‘들[野]’과 관련되는 예도 있어...
-
학부모 교육운동단체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의 청주시 지부. 주입식, 암기식의 치열한 입시경쟁교육, 권위주의적 학교풍토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학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은 자녀에 대한 사교육경쟁으로 이어져, 사교육시장은 날로 비대해지고 학교교육은 공동화되어 가는 교육의 다양한 문제점을 개혁하기 위해 정부에 의해 교육개혁이 진행되면서 학교현장의 개혁을 위한 교사, 학부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 있는 마을. 창말은 산성동 성내 서편에 있는 마을로 웃말이라고도 한다. 웃말은 성안의 위쪽에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같은 성 안에 아랫말도 있다. 아랫말은 성안의 아래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창말의 창은 창(倉)을 의미한다. 창은 곳집(곳간으로 지은 집)을 뜻하고, 말은 마을의 뜻이다. 그러므로 창말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섯 가지의 교육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력인(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대비 교육강화-학생의 행복을 키우는 특기 적성교육의 강화-수준 높은 수월성 교육으로 조화로운 학력 신장), 건강인(건전한 몸과 마음육성-전통종목 육성-1인 1운동의 생활화), 충효인(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바른말 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과 봉명동의 경계에 있었던 마을. ‘천석골’은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서씨(徐氏)라는 천석꾼이 살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골짜기 마을에서는 가뭄이 들어도 천석(千石) 정도는 거뜬히 수확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현재의 제1순환로와 봉명로가 만나는 봉명1동사거리의 동쪽에 있다. 사창동에 있는 중앙여자고등학...
-
생명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농민 신자들로 구성된 단체. 1966년에 창립된 농민운동단체로, 농민 스스로의 단결과 협력으로 농민의 권익을 옹호하고 인간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사회정의를 통해 농촌사회의 복음화와 인류공동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탄생했다. 청주가톨릭농민회는 1977년 충북지구연합회로 최초 조직이 결성되며 활동에 들어갔다. 첫째, 생명중심의 가치관과...
-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단체. 1967년 바오로 6세는 제 2차 바티칸공회가 끝나자 하느님 백성 전체를 움직여 시대적 사명감을 갖게 함으로써 가난한 이들의 발전을 증진시키고 국가간 사회정의를 고취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표했다. 이것이 정의평화위원회의 출발점이 됐다. 한국의 정의평화위원회는 1970년 발족됐고, 1975년 주교회의 직속기구로 인정됐으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과 흥덕구 모충동을 연결하는 다리. 1969년 10월에 만들어졌던 것을 1997년 5월에 확장한 다리로서, 총연장 123m, 폭 35m이며, 상행 4차선, 하행 3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축조공법은 상부는 RC T-Beam방식, 하부는 라멘방식으로 건설되었다. 이 다리는 청주의 남쪽에 있는 다리라는 뜻으로 1932년에 처음 축조되었을 때 붙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135번지 당시 고아원에서 김봉관 목사의 인도로 어른과 아이들 15명이 모여 첫 예배를 보게 되었다. 신앙성장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1981년에 청남어린이선교원과 1995년에 청남유치원을 각각 개원하는 등 어린이 교육에 힘쓰고, 할머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시 경계에서 상당구 탑동 석교 육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청남로는 청주의 곡창지대이었던 남들을 관통하며, 청주시의 남쪽에 있는 도로라 이름을 붙여졌다. 청남로는 이마트(E-Mart)와 청주교도소 입구 및 참사랑병원 부근을 지나 제1순환도로와 교차하는 분평사거리를 지나 안남길과 신분평로과 교차한 뒤 청주교육대학교 부근에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추구하는 인간상은 떳떳하고 씩씩하며,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로는 첫째,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도덕규범과 근검절약 저축을 생활화하며 공동체의식을 갖게 한다. 둘째,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강인한 의지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길러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한다. 셋째, 다양한 학습방법을 익혀 기초학력과 문제해결력을...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극단체. 도전과 실험정신을 지닌 젊은 연극인들을 중심으로 청주지역 연극발전과 연극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최성대와 이창구가 중심이 되어 연극의 불모지인 충북에 젊은 연극인 2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다. 독자적인 활동영역을 구축하며 충북연극무대를 지켜온 청년극장은 단원부족과 운영난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리얼리즘을 바탕...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학생독립기념탑. 청주농업학교 학생들에 의하여 주도된 3·1운동과 항일학생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청주농업고등학교 동문회에서 건립하였다. 본래의 기념탑은 1982년 ‘나라 사랑 탑’이라는 이름으로 건립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1998년 8월 그 규모도 늘리고 명칭도 ‘청농학생독립운동기념탑(淸農學生獨立運動紀念塔)’으로 바꾸어 다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동막동에 있는 산. 청룡은 주산에서 갈려나간 왼쪽의 산이다. 청룡에 산을 결합한 청룡산도 같은 의미로 해석된다. 산이 특정지역으로 보아 왼쪽에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구 동막동과 현암동 사이에 있는 높이 119m의 산이다. 동막동의 북쪽에 있는 산으로 현암을 중심으로 북동과 남서방향으로 뻗은 산을 일컫는 것으로 현암을 중...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평동에 있는 산. ‘청룡’은 풍수지리 이론의 ‘주산에서 갈려나간 왼쪽의 산’을 가리키는 말이다. 청룡산은 ‘청룡’에 ‘산’을 결합하여 만든 의미로 해석된다. 이는 산이 특정지역에서 보았을 때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구 평동과 신성동 사이의 아랫평리 위에 있는 70.2m의 산이다. 산의 정점을 중심으로 산줄기가 북서쪽...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함을 목적으로 1956년 10월 28일에 설립되었다. 청주에서 충주로 통하고, 진천을 거쳐 서울로 통하는 교통의 요로인 복부에 교회가 없었기에 중앙교회, 동산교회, 서남교회가 연합제직회를 구성하고 권덕진 전도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하였다. 예배를 볼 장소도 없이 광명...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단체. 청주사범대학 극예술연구회가 1985년 전국대학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극예술연구회 졸업생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었다. 1986년 9월에 창단공연으로 「한네의 승천」(오영진 작/ 정규호 연출)을 공연하였다. 1987년 10월에는 「칠수와 만수」를 공연하여 4,000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1988년 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청석학원 설립자의 구국 정신을 바탕으로 ‘애국·근면·자립·봉사·준법’의 교육지침을 세워 성실한 인간도를 닦고 '홍익인간' 이념을 구현, 민족문화 창달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훈은 “바로 보고, 바로 알고, 바로 행하자”이며, 학교의 교육 목표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이다. 첫째,...
-
1924년에 설립된 학교법인. 애국애족, 성실근면, 자립자활, 사회봉사, 솔선준법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당시에는 교육을 통해 힘을 길러 일제 강점기에 빼앗긴 나라를 구하고자(교육구국·敎育救國)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청석학원은 일제 강점기인 1924년 5월 5일 김원근(金元根)[1886~1965]·김영근 형제가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하고, 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던 단기금융회사. 단기금융업을 통한 지역중소기업 지원과 이를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투자금융회사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상공인들로부터 20억원의 자본금을 조성하고, 재무부의 인가를 받아 1980년 11월 11일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9-3번지에서 설립하였다....
-
청주지역의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에게 기초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950년 3월에 세웠던 야간교육기관. 초등교육을 받지 못한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에게 중등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기초교육을 실시하여 민주시민으로 양성함. 청신고등공민학교는 1950년 3월 5일 해방 이후의 혼란한 사회 속에서 가정 형편 상 기초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20세 이하의 청소년들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상발리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 1967년에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시내버스 회사로, 회사의 사훈은 ‘인화단결, 안전운행, 친절봉사’이다. 1967년 7월 28일에 회사가 설립되었고 8월 27일 최두석 사장이 취임하였다. 1967년부터 1974년까지 본점을 4차례 이전하였고, 1979년 12월 30일 청신운수 33대, 동양교통...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에 있는 청운장학재단이 운영하는 공익법인.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향후 밀레니엄 시대에 사회의 성장발전을 이끌 수 있는 엘리트로 성장이 가능한 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이들을 통해서 보다 발전된 사회와 국가의 모습을 실현하고자 재단을 설립하였다. 19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학교교육의 목표로 삼아서 ‘도덕적 품성을 지닌 인간’, ‘참다운 지식과 지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추구하는 인간’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성교육에 바탕을 둔 새 청운인상 정립’을 기본으로 인성교육을 통한 새 가치관 형성,...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청원구 지역의 선거를 관리하는 기관. 청원구 지역의 선거와 정당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산하에 청원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상 독립기관으로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1C 새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자원봉사기관. 청원군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맞춰가고,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이해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며, 자원봉사 활동이 범군민적 운동으로 확대되어 살기 좋은 청원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설립되었다. 1993년 1월 청원군 여성봉사센터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20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었던 청원군의 입법기관. 청원군의회는 기초자치단체인 청원군의 입법기관으로서 청원군민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군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였다. 청원군의회는 청원군의 정책을 결정하고,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등을 심의하는 청원군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었다. 지방자치법 제26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하는 근거가 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었던 지방자치행정기관. 청원군을 대표하고 지방자치행정을 담당했던 기초자치단체기관으로 군청의 위치는 청주시에 있었다. 청원군청은 기초자치단체로 청원군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관리하는 주체기관이었다. 즉, 청원군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부자치단체장 등 보조기관과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노인 복지단체. 노인성질환, 치매, 중풍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고 가족들로부터 보살핌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을 통해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86년 7월 15일에 설립되었다. 1990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청원군에서 청주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1동에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어린이 도서관. 아동복지법 제16조 제8항에 ‘대표적 어린이 전용시설’에 관한 사항과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과 시행령의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열람석을 전체의 20% 이상으로 한다’는 근거로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건립되었다. 청주 기적의도서관은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건물.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은 청석학원의 태동과 함께 건립되었으며, 당시에는 이러한 큰 공간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예식장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청주대학교 설립자의 아들인 김준철(金俊喆) 전 총장이 결혼식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청주 대성여자중학교 강당은 동서방향으로 기다란 장방형의 벽돌조 1층 건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용지를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비석. 용지(龍池)를 기념하여 1983년 10월 마을 사람들의 이름으로 세웠으며, 비문은 한달우가 짓고 글씨는 한갑수가 썼다. 상당구 방서동 큰대머리마을 앞인 용개뜰의 농수원(農水源)으로 쓰이던 ‘용지’ 연못의 내력에 대해 기록하였다. 상당구 방서동 큰대머리마을 앞으로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에 있는 청주 여성의전화. 청주 여성의전화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가정·직장·사회에서의 성 평등을 이룩하고자 활동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한국 사회 최초로 매맞는 아내의 문제를 사회문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에 있는 성폭력 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 산하에 청주지역은 청주 여성의전화가 있고 청주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이 공적, 사적으로 피해를 받는 영역이 성폭력부분이라고 규정하고 피해자에 대한 심리지원과 법률적, 의료적 지원을 통하여 정체감 확립과 건강한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폭력 발생을 예방...
-
기독교 이념에 입각하여 계몽운동과 사회봉사 운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인 YMCA의 충청북도지역을 담당하는 산하조직. 기독교 이념에 입각하면서도 세속적 운동을 지향한 YMCA는 세계적으로 1885년에 창립되었으며, 처음부터 시민운동을 지향했다기보다는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결사체로서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구한말에 YMCA가 한국에 도입되면서부터 애국계몽운동과 연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청년들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단체. 청주KYC는 사회의 모순된 가치 해결과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의식 있는 사람들이 모여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시민운동과 청년운동의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4월 청주지역 민주청년연합회를 창립하였고 1988년 12월 한국청년연합 청주지부 준비위를 결성하였다....
-
충청북도 청원군의 남일면 효촌리에서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에 이르는 자동차 전용우회도로. 청주3차우회도로는 3개 구간으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되는데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효촌리부터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까지는 11.4㎞이며, 청주시 상당구 오동동부터 청원군 북일면 구성리까지는 4.02㎞이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부터 상당구 오동동까지 구간은 13.33㎞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법률상담소. 인간의 존엄성과 법 앞에 만민평등이라는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가난한 자, 억울한 자, 불행한 자, 약자 등 번민하는 이웃의 편에 서서 이들의 인권옹호에 필요한 모든 법률적 구조사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인권을 회복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오랜 경험을 통해 가정의 평화는 곧 사회의 평화...
-
충청북도 지역의 간호인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던 교육기관. 1914년 4월 일제강점기 하에서 조선총독부는 청주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를 설치하였고 1945년 10월 충청북도립 청주병원 부속 간호부 양성소 설립인가를 받아 간호인을 양성하였다. 1948년 3월 5일 충청북도립청주병원 부속고등간호학교로 승격되었다. 1953년 7월 10일 청주간호고등기술학교로 개편하였고...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건설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사립 박물관. 청주건설박물관은 (주)광진건설 대표인 손광섭이 30여 년 동안 건설업을 하면서 모은 각종 건설·건축 공사 관련 자료와 개인 소장품들을 국가적·교육적으로 중요한 자료로 이용하여 일반인 및 청소년들에게 공개하고 산 교육장의 역할을 수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청주건설박물관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청주경씨의 사적비. 상당구 지북동에 세거해온 청주경씨의 문중에서 선대(先代)의 내력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7년에 세운 비석이다. 23세손인 문인(門人) 경철호(慶哲浩)의 발의로 청주경씨 내력 및 주요 인물들에 대한 사적을 기록하여 후손들의 모범을 삼고자 한 것이라 하여, 비석을 건립한 목적을 기술하였다. 이곳 일대는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경제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시민단체. 충청북도와 청주 지역사회에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평화적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복지국가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한다. 1994년 4월 16일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150여명의 창립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경제정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지혜(智慧)롭고 진취적(進取的)이며 명예(名譽)로운 청고인(淸高人)’을 육성하기 위하여, ‘투철한 국가관과 주인의식으로 민족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세계화·정보화를 주도하는 진취적인 한국인, 강인한 체력과 의지로 배운 바를 능동적으로 실천하며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건강한 사람, 교실수업개선으로 적성과 소질을 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고속버스 터미널. 1972년에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고속여객자동차 정류장과 일반여객자동차 정류장이 최초로 결정되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은 1992년 도시계획 재정비시 종합터미널 건립계획이 세워져 1993년에 39,358㎡의 면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사직동 여객자동차 정류장과 서문동 고속여객정류장이 도심에 입지하여 시가지내의 교통...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바른 인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갖춘 기술 인재의 육성’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실천적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자율적 탐구인,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합되는 창의적 기술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인간과 기술의 조화속에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공예 문화 상품을 개발하고 공예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주최하는 공모전. 공예문화상품대전은 청주시의 중요한 국제 행사인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부대 행사로서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선호도 등을 분석한 뒤 해당 작품을 문화 상품으로 개발해 청주를 ‘생활 속의 공예 도시’로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2002년 첫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20...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청남로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정부기관. 한국의 교도소는 일제강점기의 잔재였던 감옥이나 형무소에서처럼 엄격한 규율, 24시간에 걸친 감시체제, 일과표에 따른 형무관(지금의 교도관)의 지시로 타율적 생활 등을 기본으로 하였던 종래의 격리·응보·위협인 제도를 지양하고 교정주의 이념을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1961년에 행형법을 개정하고 종래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국립교육대학교. 자유민주주의사회의 일원으로서 모범적이고 지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태도를 기른다. 인간과 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교직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교육자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배양한다. 폭넓은 교양교육에 기초하여 전인적인 인성을 기른다. 초등학교 교과교육에 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서 교과의 전문지식과 교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주도적인 어린이, 바르게 사는 어린이, 사랑을 나누는 어린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능력 있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능력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1년 3월 28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41년 4월 20일 6학급에 교사 9명으로 개교하였다. 1942년 3월 2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었던 교육연구소. 청주의 학교 교육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전담한 교육 연구기관이다.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연구 조사하여 청주시 교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청주시교육위원회에서는 청주시교육연구소의 설치 조례에 의하여 1958년 4월 1일에 청주시교육연구소를 설립하고, 당시 교육장이었던 이임조를 초대 연...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 1979년 5월 1일에 청주교통이 설립되었고 1980년 1월 10일 이태근 사장이 취임하였다. 대중교통 서비스 평가 우수업체 및 2000년 경영안전 분야에 건설교통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총 4개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무과는 계약 및 인사관리를 담당하고, 영업과는 영업활동, 경리과는 수입·지출관리, 정비과는 차량관리를...
-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한국의 청주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공예의 국제 비엔날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금속·도자·목칠·섬유·유리·종이 그리고 전승공예까지를 망라해 공예의 재료와 기법의 전모를 볼 수 있는 종합공예전이다. 이 비엔날레는 행사이면서 축제다. 일반적으로 비엔날레는 당대의 미술현상이나 미술의 조류를 한자리에 결집시켜 그것을 보여주고 검증하는 격년제 행사이다. 이러한 행사의...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한 중부권 거점공항. 청주국제공항은 국제공항의 기능을 갖춘 곳으로서 김포국제공항으로부터 165㎞,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250㎞, 군산공항으로부터 120㎞ 떨어진 국토의 내륙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1978년 9월 1일에 공군비행장으로 개항되어 1984년 4월 20일에 청주 신공항 건설계획이...
-
청주에서 개최된 유일한 국제연극제. 극단 시민극장은 충북의 연극 수준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청주시민의 연극관람 안목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 올려보겠다는 기획 끝에 2년 만에 제1회 청주국제연극제를 개최하였다. 1993년 제1회 전국작은연극제를 개최하였고 1996년에는 이를 승화시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5개국 7개극단이 참여한 청주국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있는 기독교방송의 청주지국. 기독교적 신앙을 전파하고 대중에게 민주시민으로서의 격조 높은 교양을 심어주어 국민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1954년 12월 15일 서울에서 첫 방송을 실시하였다. 기독교방송의 전파가 전국에 도달함은 물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이성적 판단력과 도덕성을 함양하여 예절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준법을 생활화하는 도덕인,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하여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스스로 참여하며 봉사하는 자주인, 창의적 사고와 잠재능력을 계발하여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하고 세계화·정보화 사회를 주도하는 창조인, 학습의 생활화로 사고력, 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곧고 생각이 깊으며 재능이 있는 어린이가 청주내덕초등학교의 교육지표이자 그리는 인간상이다. 교육목표는 ‘나라를 사랑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서로 돕는 어린이를 기른다. 스스로 공부하고 사고하며 창조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몸과 마음이 튼튼하며 환경을 깨끗이 하는 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노인종합복지시설. 청주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여가 및 건강·복지에 관련된 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율적이고 생산적인 자원봉사활동과 노인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10월 청주노인복지마을을 개관하고 12월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복지단체. 노인성질환,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대상 또는 65세 이상의 노인중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을 입소시켜 무료로 급식, 요양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자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노인사회복지시설.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영위하도록 설립되었다. 2000년 1월에 주간보호(탁노) 사업을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2월에 청주노인종합복지관을 개관하였고 4월에 한국노인의 전화 청주지회를 설립하였다. 2001년 1월에 재가노인복지사업(주간보호센터)을 하였...
-
청주농악을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결성된 단체. 청주농악은 1992년 10월 23일에 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기능보유자는 상쇠인 이종환(李種煥)이다. 청주농악은 쇠군들이 열지어 움직이는 진풀이, 법고놀이와 인사굿, 꽃봉우리굿, 채상굿, 갈지굿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할 때 굿의 변화가 다양하고, 농악 가락이 빨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진법놀이가 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공립 특성화 고등학교.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며,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갖춘 지혜로운 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자율적 면학풍토를 조성하는 탐구인, ICT정보 능력을 활용한 농업기술을 연마하여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유능한 농업경영인,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진취적인 건강인, 참된...
-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농업생활력의 증진과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지역 상호금융은 1969년에 농업협동조합 단위조합의 자립기반 확립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연쇄점 설치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1972년 8월 신용협동조합법의 제정으로 법적 기반을 갖추었다. 상호금융은 조합원으로부터 직접 예·적금 등을 수입하고 조합원에 대한 대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로의 서문동의 무심천(無心川) 위에 있는 다리. ‘서문철교’를 폐쇄한 후에 서문시장 앞의 무심천(無心川)에 놓인 서문교에 비하여 큰 다리라는 의미에서 청주대교의 명칭이 유래되었다. 철도 직선화 사업으로 충북선의 청주역이 구 청주역 터에서 오늘날 청주 문화방송 자리로 옮겨짐으로써 1968년 철로가 변경되자 그 자리에 건설된 다리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슬기롭고, 너그러우며 부지런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애국하는 민주시민, 실력 있는 생활인, 합리적인 과학인, 탐구적인 창조인, 진취적인 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3월 26일 수업연한 5년의 청주상업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1935년 5월 5일 학생 60명과 함께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중학교.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며 튼튼하게 자라자”라는 생활목표 아래, “예절을 존중하고 근면 절약하며 질서를 생활화하는 도덕인,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애국인, 환경을 깨끗하게 가꾸고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전한 건강인,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조인”을...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창조적 탐구인, 도덕적 인격인, 실천적 봉사인 양성을 양성하는 것이다. 고등교육을 통해 고급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1924년 설립된 학교법인 청석학원은 1946년 11월 18일 대학 설립인가를 받아 1947년 6월 6일 청주시 수동 캠퍼스(현 대성여자중학교)에서 개교하였다. 당시의 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도시가스 공급 사업체. 1987년 설립 이후 청주시 및 청원군 일대에 가정용, 영업·업무용,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판매하고 있는 청주도시가스는 완벽한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을 경영의 목표로 삼아 시민생활의 수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87년 8월 청주도시가스㈜ 법인을 설립하고, 12월 청주시 전역 및 청원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동물원. 청주동물원은 1995년 7월 조성공사를 착공하여 1997년 6월 30일 관리사 외 24동 및 편의시설을 준공하였다. 7월 1일 청주동물원을 개원하였으며 당시 입장료는 무료였다. 1998년 1월 1일부로 유료입장체제로 전환하였으며, 1998년 2월 청주동물원 관리사업소 직제 신설을 거쳐 1999년 12월 동물원 확장...
-
충청북도 청주시 동쪽에 있는 우회도로. 1998년에 준공된 도로로 상당구 용암동 청주한씨(淸州韓氏)의 무농정(務農亭)이 있는 방서사거리에서 충청북도 건설본부가 있는 상당구 주성동 주성사거리까지 총연장 12㎞의 도로이다. 이 도로는 노폭이 35m의 왕복 6차선이며, 청주시 남부 지역에서 북부 지역으로 갈 때 복잡한 청주시내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길이다. 도로변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예절을 존중하는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하여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현장 체험학습을 통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 풍부한 정서를 함양하여 심신을 계발하는 사람을 길러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슬기롭게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을 육성한다. 198...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여성 합창단. 혼성합창단 샬롬콰이어에서 1999년 남성합창 부분은 청주남성합창단으로, 여성합창 부분은 청주레이디싱어즈로 분리되었다. 1999년 4월 청주레이디싱어즈(단장 이상현, 지휘자 황은순)로 개명하고, 황은순의 지휘자 취임으로 여성합창 특유의 섬세하고 청아한 음색을 지닌 충청북도 최고의 여성합창단으로 성장·발전하였다. 1999년 5월 토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수학교. 1952년 한국 동란중에 발생한 수많은 전쟁 고아들 중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모아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여 자립재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사랑(Love), 정직(Honesty), 근면(Diligence), 자립(Self Independence)을 교육목표로 설정하였다. 1952년 10월 28...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용암지 옆에 있는 관망탑. 2001년 명암지의 인근 시유지의 유원지 개발사업에 착수하였다. 시유지 8,138㎡ 부지에 민자를 유치하여 2001년 12월 28일 관망탑 공사를 시작하여 2003년 12월 19일 명암타워란 이름으로 준공되었다. 청주시 동쪽 외곽을 순환하는 청주동부우회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명암타워는 지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종합 장례 시설. 환경 친화적인 최첨단 시설과 전산 시스템을 활용하여 장례, 화장, 안치에 이르기까지 장례 절차를 한곳에서 마칠 수 있도록 One-Stop시스템을 구축하여 이용 시민과 유가족들에게 보다 편리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7년 10월 목련공원 공사를 준공하고 1998년 2월 1일 목련공원 사업소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에 있는 무용단체. 청주무용협회는 청주 무용예술의 발전과 무용교육의 지속적인 연구와 발전, 지역 무용가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교류 발전, 상호친목, 국내외 무용문화의 교류 및 연구, 무용가의 발굴 및 육성, 무용 및 근접예술과의 교류 및 지역 예술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무용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위치한, 청주시의 지역문화사업과 향토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단체. 1957년 2월 5일에 청주문화원 창립 발기인대회 결성을 통하여서 설립되었으며, 1957년 12월 5일 청주시공관에서 개원했다. 김창기 초대원장이 취임했다.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 시·군·구 단위에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지역문화발굴보존과 각종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에 있는 문화공간 및 평생교육기관. 청주문화의집은 지역주민에 대한 고른 문화 향수와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매김 하기 위해 지난 2001년 7월 1일 인구감소로 폐쇄된 석교동 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문을 열었다. 청주문화의집은 청주시로부터 위탁경영을 받아 2016년부터 청주 예총이 운영하고 있다. 206평의 이층 건물로 인터...
-
충청북도 청주시의 청주문화원이 지역 문화 발전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상. 청주문화지킴이상은 청주 문화의 정체성을 선양하고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청주문화원에서 제정하고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수상 대상은 청주 시민으로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지역 고유 문화의 연구·계발·보급·전승 및 선양에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자, 그리고 지역 문화 창달과 주민 문화 향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미술 작가의 창작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인큐베이터 시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과 경기도 고양시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지역 미술작가에게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전시행사 및 세미나·워크샵 등 교육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작가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국내외 작...
-
충청북도 청주에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회 청주지부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예술제. 충북민족예술제와 병행하기도 하고 별도로 개최하기도 하는 청주민족예술제는 청주 지역의 예술운동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1994년 10월에 제1회 청주민족예술제가 열렸으며, 충북민족예술제와 동시에 진행된 제1회 민족예술제는 조선의병 청주성 탈환 402주년, 청주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었던 섬유제조회사. 1950년 한국동란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산업시설을 복구하여 절대 부족한 생필품을 공급할 목적으로 당시 새로이 선보인 화학섬유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주방직은 1954년 설립 이후 전후복구 과정의 물자부족 상황에서 성업을 이루었으며, 1970년대 말에는 아크릴염색사와 복지를 생산하였다. 이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청주 신봉동 고분군에 건립된 유적 전시관. 사적 319호로 지정된 청주 신봉동 고분군은 4-6세기 대의 백제고분군이 밀집·분포하는 지역으로 지금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중부권 최대의 고분군으로 확인되었다. 사적 지정과 함께 청주 신봉동 고분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주 신봉동 고분군과 이곳에서 출토된 많은 유물들을 전시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에 있는 장애인 치료 및 교육기관. 장애아동의 보호 및 교육치료, 상담을 통한 재활로 장애인과 그 가정에 대한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장애인복지 및 장애아동 치료·교육 기관이다. 청주베다니센터는 1989년에 세워진 장애아동 언어치료실을 시작으로 1999년 음악치료. 감각통합치료실을 개원하여 치료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에 있는 종합병원. 지역의료 보건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반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보건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9년 7월 법인 설립허가를 취득하였고 1981년 10월에 개원하여 160병상과 15개 진료과목으로 충청북도권내에서 최초의 종합병원이 되었다. 진료과목으로는 소화기내과, 일반외과, 특수클리닉...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었던 철도시설 유지를 위한 사무소. 1973년 이전까지 청주공무사무소로 운영(산하에 청주공무분소 운영)되다가, 1974년 1월 청주보선사무소로 명칭이 변경(청주공무분소는 청주보선분소로 변경)되고, 1999년 8월 25일 청주보선사무소가 폐지되면서 대전보선사무소로 통합되었다. 그 후 청주보선분소는 대전보선사무소로 편입되었고, 2001년 9...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정부기관. 보호관찰 제도는 죄를 범한 자의 재범방지를 위하여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하여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불교방송국의 청주지국. 불타의 법음을 전파하여 중생의 보살화, 사회의 정토화를 추구하고 민족의 통일과 참된 발전을 기하며, 인류문명 창조에 기여함을 설립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오늘날 사회체계는 인구의 팽창과 더불어 복잡화, 다양화, 전문화, 분업화, 거대화되었다. 이 같은 사회체계에서의 종교 활동에 매스미디어의 이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에서 청주예술인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축제의 성격을 가진 행사. 1981년부터 청주시민의 날을 개최해 왔는데, 청주예술인총연합회에서 2003년부터 청주사랑 어울마당으로 개칭하여 개최하고 있다. 어울마당의 주제는 어울림이다. 어울림은 ‘어울리다’의 명사형으로 ‘서로 여러 가지가 함께 어울려서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뜻이다. 마당은 ‘판’이라는 개념으로 한국의 전통...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종합복지시설.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계층을 중산층으로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1966년 7월 기독교 아동복리회[CCF] 청주분실이 청주사회복지관 효시로 1976년 무궁화자활학교를 개교하고 1989년 3월 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일대에 조성된 지방산업단지. 1969년 3월 29일 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받아 9월 착공하여 연차적으로 청주공업단지를 조성하였다. 1969년 9월 착공하여 1977년까지 2차에 걸쳐 제1단지 76만6000㎡(23만2000평)을 조성하였고, 이어 1978년부터 1979년까지 제2단지 28만5000㎡(86,000평) 조성, 1979년부터 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청주산업단지의 관리, 운영을 위해 설립된 법인. 청주산업단지의 관리를 위해 설립한 법인으로 청주공단관리공단에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1969년부터 조성된 청주산업단지의 관리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여개사의 입주업체간 상호협력을 통해 중부권 최대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있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청주 상공인들의 경제단체. 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증평군 지역 상공인의 경제협력단체이다. 청주상공회의소는 관할구역(청주시, 청원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증평군)의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사회적 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었던 사립 실업계 고등학교. ‘슬기롭고, 너그러우며 부지런한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애국하는 민주시민, 실력 있는 생활인, 합리적인 과학인, 탐구적인 창조인, 진취적인 건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설립자 청암 김원근, 석정(錫定) 김영근(金永根)[1888~1976] 형제는 이미 1924년에 사립대성보통학교를...
-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상업학교에 있었던 국방경기팀. 1930년대 후반 일제는 대륙침략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전력증강의 일환으로 모든 구기대회를 중단시키고 국방경기를 창안하여 의무적으로 참가토록 했다. 국방경기대회는 외적으로는 일종의 신체단련과 협동심을 배양하는 운동이었지만 학생들을 전투요원화하여 대륙침략의 승리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위장대회(僞裝大會)였다. 모든 일반경기대회...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종합병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우수한 의료진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주민에게 사랑에 찬 의료봉사를 베푼다는 자세로 병원을 운영한다. 1997년 2월 청주교구 임시 확대 사제 평의회에서 의료사업을 통해 교회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를 모아 1997년 3월 청주 '리라병원'을 천주교 청주교구가 인수하기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정서장애아들을 위한 사립 특수학교.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에 적응하는 사람」을 육성하기 위하여, ‘서로 돕고 바르게 살아가는 도덕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주인, 자기의 소질을 찾아 계발하는 기능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정서인’을 학교의 목표로 삼아 정서장애아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교육에 힘쓰...
-
임진왜란 시 왜군에게 빼앗긴 청주성을 되찾은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축제. 임진왜란 시, 1592년 음력 8월 1일에 있었던 청주성 전투는 기허당 영규대사(靈圭大師)[?~1592], 중봉 조헌(趙憲)[1544~1592]장군, 화천당 박춘무(朴春茂)[1544~1611] 장군 등에 의해 주도되었고 임진왜란 육전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이 전투는 정규군이 강력한 왜군을 맞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정부기관. 청주소년원은 소년법 및 소년원법에 따라 가정법원 및 지방법원 소년부의 보호처분에 의해 송치된 소년을 수용하여 교정교육을 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무부 산하 특수교육기관으로 설치되었다. 법무부에서 소년원을 특성화 학교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청주소년원의 명칭도 미평중학교와 미평고등학교로 바뀌었으나 혼용하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기독교 대한하나님의 성회에 속하는 교회. 1957년 2월 5일 오종호 집사를 비롯하여 다섯 명의 평신도들이 설립하였다. 1950년대 중반 이후 청원군 낭성면 이목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돌아온 성도들은 그들이 받은 체험과 간증을 기존교회가 이해 못하자,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모충동 사가에 모여...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현악연주단체. 청주지역의 현악활성화를 위해 1995년 창단된 단체로 지역출신 현악기연주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었다. 청주과학대학 이강희, 원광대 양승돈, 청주시립교향악단 채희원 등이 주도가 되어 역할을 맡았다. 청주시의 지역 현악계의 활성화와 연주단체의 다양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부분 상임화가 이루어지...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리는 공예 산업 관련 문화 행사. 청주시공예품경진대회는 청주시 공예인들의 우수 작품을 발굴·시상하고 이를 전시함으로써 공예 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공예협의회가 주관하는 공예 관련 문화 행사이다. 1999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사전 행사로 제1회 대회가 시작되었으며 이후 매년 개최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종합복지시설. 청주지역의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2월 민들레복지관으로 개관하여 1998년 12월 청주YMCA를 1차 위탁운영자로 선정하고 1999년 2월에 청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하였다. 1999...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을 관리하는 사업소. 청주시에서는 지역의 농수산물 도매업무를 담당하여 시민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청주청과시장 주식회사에게 대행시키고 있다. 청주청과시장㈜는 1953년 창사 이래 50여년간 청주인근의 농산물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청주시 지정 도매시장법인이다. 1953년 10월 30일 청주청과수산시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 있는 농업기술을 연구하는 기관. 선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청주시 산하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을 두고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의 개량발달과 농촌발전을 위한 시험연구 및 농촌개발과 생활개선에 관한 농업기술지도, 농업인 영농과 생활기술에 관한 교육훈련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도시근교 농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
-
민간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문화재단. 청주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위상제고 및 정체성의 확립과 안정적인 문화산업운영기반을 확보하여 21세기 첨단문화산업도시, 세계인류 문화도시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2001년 12월 문화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게 되었다. 또한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지자...
-
청주지역 향토문화예술 창달과 학술, 예술, 체육, 사회복지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시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 청주시문화상은 지방자치제 실시 후 초대 민선시장을 지낸 홍원길(洪元吉) 시장 때 향토문화의 보존발전에 공로를 끼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에 필요한 규정은 제2대 민선 한정구(韓廷求) 시장 때인 1958년 7월 1일에 제정되고 11월에 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복지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내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회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가 참여하여 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11월에 청주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하고 2001년 5월에는 부설 지역복지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에 있는 보건의료기관. 2003년 청주시보건소가 청주시상당보건소로 개편되면서 신설되었다. 상당구 수동 138-8번지[대성로172번길 21]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00.53㎡(816평)의 규모였다. 시민의 건강관리를 증진하고 보건민원 처리와 진료 및 질병예방 활동, 예방접종 및 방문보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963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 있는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기관. 만성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청원군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설립하였다. 1999년 5월에 청원군 보건소와 충북대학교병원이 협력하여 개소하였다.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만성정신보건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상수도 관리를 위한 기관. 청주지역의 상수도를 관리하기 위해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두고 있다. 청주시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 및 개량을 실시하고 수돗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공표하고 생산시설 및 처리과정을 시민 누구나 견학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상수도 관련...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체육 축제. 청주시생활체육대회는 청주시 생활체육협의회의 주최로 199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국민생활체육 청주시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체육행사이다. 대회를 통하여 생활체육 붐을 조성하고 지방화 시대에 체육을 통한 시민화합과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순수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가하여 경기가 치러진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생활체육단체. 시민체육 생활화운동 전개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의 지원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생활체육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활성화, 생활체육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체육진흥을 통한 시민건강과 체력증진으로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밝고 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지방 공기업.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청주시로부터 공영주차장 관리, 불법주차 및 무단방치차량 견인, 체육시설 관리, 종량제봉투 판매 등의 업무를 수탁 받아 관리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2000년 청주시 주차시설관리공단으로 설립되어 각종 주차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06년 업무영역의 증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영유아교육단체 연합회. 청주시내의 어린이집과 놀이방 원장들이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가정복지의 증진을 도모하고,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진취적인 보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청주시 놀이방협의회로 발족하여 이후 청주어린이집·놀이방연합회로 개칭하였다. 1995년 8월에 청주시 어린이집...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청주시청 산하의 기관. 고도의 정보화 물결 속에 지식 기반 사회로 변모하는 때에 오랫동안 저평가되었던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이 개인과 국가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성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기술을 취업·창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교육 강좌와 각종 교양 강좌를 실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던 인력관리를 위한 기관. 청주지역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업무를 위해 청주시가 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게 위탁운영을 맡기고 청주시 인력관리센터를 두었다. 1998년 국가금융위기인 IMF와 청주지역의 극심한 건설업의 침체기에 청주시가 시민 단체인 청주경실련에 민간위탁방식으로 1999년 1월 1일 공식 개관하였다. 일용직, 상용직,...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 있는 장애인 체육을 위한 공공기관. 청주시는 2004년 1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 사격부를 창단한 데 이어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지부 설치 지침이 만들어지기 전인 2005년 4월 직지배아시아장애인사격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청주시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자원봉사기관.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원, 육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해결하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쾌적하고 안정되게 향상시켜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1년 10월에 지역별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 설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자동차 등록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자동차 등록과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건설기계등록, 자동제세공과금, 자동차검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과태료관련업무, 무보험차량 적발 및 사건처리, 자동차등록관련 주요민원을 처리하기 위하여 차량등록사업소를 설립하였다. 1985년 1월 1일 청주시 교통행정과 차량계에서 업무를 관장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의 보장과 권리를 신장하고 청소년들의 과학 및 정보활용 능력, 국제화 능력과 잠재된 특기와 적성을 계발·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주성대학이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1998년 11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하고 1999년 1월에 정보화교육, 인터넷카페, 멀티미디어실을 개방하였으며...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테니스를 널리 보급하며 동호인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품을 진작시킴과 함께 전국무대에 진출하고 회원상호간 친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3월 이상훈, 이정구, 양윤규, 조경욱, 최종수, 선종무, 김창기 등이 발기인으로 청주시테니스협회로 명명하여 출범하였다. 1975년 청주시테니스협회로 출범하여 전 청주시장이었던 고 채동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시민 대상 교육기관. 청주시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인쇄한 창조적 정신이 깃든 역사 문화적 도시이며,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서원향약을 전국 최초로 제정한 도시이다. 또한 예로부터 청풍명월의 고장, 학문과 예절을 중시하는 사회 풍조를 지닌 충·효·예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교육 문화 도시로...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환경 보전 공로자에게 주는 상. 청주시환경대상은 환경 보전 운동의 생활화와 환경 보전 의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시민 또는 기관 단체·학교·기업체·마을을 대상으로 청주시가 시상하는 공로상이다. 수상 대상은 청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활동한 단체로써 환경 보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뚜렷한 공이 있는 시민이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있는 환경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청주지역의 환경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청주시 산하기관인 청주시환경사업소를 두고 있다. 수질보전으로 수질생태계 보호, 하천의 자정능력 보전, 수자원보전, 깨끗한 물 확보,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병원성세균으로부터 공공위생을 보호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88년 6월 18일 제1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노인 복지기관. 급격한 노령화에 직면하여 노인 문제가 대두되면서 청주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계층의 노인들에게 사회적 경험과 경륜을 활용한 근로 활동 및 경제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여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며, 전문적 노하우를 활용하여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11월 22일 복...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립교향악단. 1973년 7월에 지역유지 및 음악관계자들이 청주문화원 회의실에서 모여 창립했다. 민간조직으로 출범한 청주관현악단은 1979년 청주시립교향악단으로 위촉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창단 당시 황락연을 단장으로 오영진이 부단장, 이상덕이 비상임지휘자에 위촉되었다. 젊은 음악도 40여명이 단원으로 참여하였으며, 1973년 11월에...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악단체. 청주시민의 정서함양과 국악발전을 위해 청주시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고전에서 현대의 퓨전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유롭게 소화해냄으로써 음악애호가들에게 다양한 국악관현악의 세계를 경험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1985년 8월 비상임 단원 25명으로만 국악단이 조직 되었고, 그 뒤 1995년 5월에 상임단원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한국무용을 공연하는 무용단체. 청주를 비롯한 충청북도지역의 문화예술을 한 차원 발전시키고, 더불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우수한 공연예술을 통해 질 높은 공공 서비스의 제공을 그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역 예술계의 시립 무용단 창단에 대한 필요성 제기와 청주를 중부권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2006년 10월 청주시에서는 독서를 통하여 지역 통합과 교육 문화 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구현한다는 계획으로 ‘책 읽는 청주’ 선포식을 가졌다. 청주시의 독서문화에 대한 관심은 도서관 건립으로 잘 나타나는데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청주 기적의 도서관, 청주시립북부도서관에 이어 2010년까지 복대동에 서부도서관(2009년 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예술단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주시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 문화를 제공하고 청주시의 문화적 특수성과 우수성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대중문화를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의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청주시립예술단은 4개의 독립적인 예술단체가 변천을 거듭하면서 시립예술단으로 통합된 것이다. 그중 청주시립교향악단...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시립공공도서관. 기존의 전통적인 한국형 도서관 모델인 열람실 기능 및 인쇄매체로 구성된 종이책의 열람·대출이라는, 단순 기능 위주의 도서관에서 탈피하여 디지털자료를 이용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정보환경의 변화에 맞는 인재 양성에 일조하고 양질의 정보·문화 인프라 기반을 조성, 지역의 교육을...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립합창단. 1980년에 채완병(전 청주대학교 교수) 등 지역 성악인들이 주축이 되어 청주지역에 남성 합창단을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일반 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시험을 거쳐 합창단원을 뽑아 발족하였다. 시립합창단 발족 당시 상임지휘자 김태훈(金泰勳), 상임부지휘자 이상현, 상임단원 13명, 비상임단원 33명이었다. 1995년에는 청주예...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을 관리 및 운영하는 기관. 시민들의 문화와 레저 생활, 시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부대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2월 청주종합운동장 관리사무소를 설치하여 종합운동장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5월 청주시민회관(구 예술문화회관), 종합경기장, 청주야구장,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리는 청주시 체육회 주관 주민 체육 대회.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동 대항 체육 행사로 2003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회식을 개최하며,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로울러스케이트경기장 및 종합경기장 등 3개소에서 800m 계주·줄다리기·단체 줄넘기·족구·씨름·피구 등 6개 경기 종...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공연시설. 향토문화예술 창달과 청주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를 거쳐 청주예술의 전당이 개관하기까지 청주시민들의 가장 중요하고 훌륭한 공연시설이었다. 음악회나 연극을 포함한 여러 가지 공연이 열렸으며, 회의나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현재의 청주예술의 전당이 담당하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시외 버스터미널. 충청북도 청주의 자동차 정류장은 1972년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고속여객자동차 정류장과 일반여객자동차 정류장이 최초로 결정된 이후, 1989년 화물자동차 정류장이 결정되고, 1992년 도시계획 재정비시 종합터미널 건립계획이 세워져 1993년에 39,358㎡의 면적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흥덕구 사직동 여...
-
시민들 대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심의, 의결하는 기구. 기초자치단체로서 청주시민에 의해 선출된 시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이다. 청주시 정책을 결정하고,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등을 심의하는 청주시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1949년 지방자치법 제26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하였고, 조례의 제정 및 개폐, 예산의 심의·확정, 결산의 승인, 기금의 설치·운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에 있는 지방자치행정기관. 청주시를 대표하고 지방자치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기초자치단체이다. 청주시청은 기초자치단체로서 청주시의회에서 결정된 정책을 집행, 관리하는 주체기관이다. 즉, 청주시정을 운영함에 있어서 부자치단체장 등 보조기관과 소속행정기관, 하부행정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충효인, 과학인, 면학인, 건강인, 봉사인’을 육성하여 진실한 마음과 용기 있는 자세로 사회에 봉사하는 인간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77년 4월 30일 청주신흥고등학교 설립 예비인가를 받고 학교법인 신흥학원 초대 민철기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78년 1월 9일 초대교장에 안희벽이 취임하였고...
-
충청북도와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음악단체. 청주시 관악인의 발전과 연주력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의 연주를 설립목적으로 한다. 지휘자 이철희를 중심으로 당시 청주시립교향악단, 충남도립교향악단 등 전문연주인과 관악기를 전공한 교사(지역출신 음대생 일부 포함) 등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청주시를 주 무대로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사회복지단체 및...
-
청주지역에서 대학생들의 복음 선교를 위해 개신교단 중심으로 활동하는 기독교단체. 청주CCC는 1958년 한국CCC 창립 후 아홉번째로 만들어진 지구로 1966년 6월 16일에 서울CCC의 후원으로 발족했다. 1986년에는 청원군 미원면 옥화리에 훈련원을 개원하였으며, 음악 선교를 위해서 크로스라이프 찬양선교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1991년에는 현재 운천동...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상의 인터체인지.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307.7㎞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면적은 177평, 톨부스는 다섯동이다. 위치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 73-1이며 청주 IC는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천안지사에서 관할하고 있다. 교차로 형태는 트럼펫형이며 현재의 모습은 1993년에 건설된 것이다. 경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야구경기장. 1979년 5월 제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건립되었다. 부지면적은 21,780㎡, 건축면적 980㎡, 연면적 4,960㎡, 좌석수는 10,531석에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부대시설로 천연 잔디구장과 전광판, 조명탑, 음향설비 등이 있다. 1979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990년 제71회 전국체전에 이어 20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죽림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우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도, 선교, 재활을 위한 복음화 사업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장애인 무의탁 수용시설이다. 1992년 6월 15일 청주에덴원이 장애인 무의탁 수용시설로 개원하였으며, 12월 22일 수용장애인 자활기금마련 콘서트를 열었고 1993년 3월 10일 장애인...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예의바른 문화인, 함께 사는 사회인, 창조하는 지식인」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국가관과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자주인, 개성을 신장하고 소질을 계발하는 실력인, IT능력 확장으로 세계화를 선도하는 창조인, 예절을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는 도덕인, 튼튼한 몸과 강인한 의지력을 갖춘 건강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법무부 소속의 정부기관. 여성 특성을 고려한 교정, 교화 프로그램을 운영, 여성수용자의 재사회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립된 여자교도소가 없어 각 교도소에 여자 수용시설을 별도로 설치·운영함으로써 여자수형자에게 적합한 교정처우가 미흡하였다. 청주여자교도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89년 10월 16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젊은 여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평화·창조·질서의 보전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건설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청주여자기독교청년회(청주YWCA)도 이러한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1965년 11월에 창립되었다. 1965년 7월 11일에 청주여자기독교청년회가 창립되었고 1970년 7월에 대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었던 교육기관. 1968년 3월 9일 청주여자초급대학이 1970년 3월 9일 4년제 청주여자대학으로 승격되었고 1973년 교원양성을 위하여 청주여자사범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심오한 학문의 이해와 그 방법을 연구하고, 겨레와 나라의 영원한 번영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지·덕·미를 겸비한 능력있는 전인적인 여성의 양성, 유능한 중등교사...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사립 실업계 고등학교. 「신뢰 받는 학교, 즐거운 학교, 긍지가 넘치는 학교」라는 서원학원의 교육 목표 아래 ‘정직, 근면, 성실’을 교훈으로 하면서 ‘푸른 꿈을 가꾸어 21세기를 주도할 제일의 전문인 육성’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제시하면서 애국인, 지성인, 기능인, 건강인, 도덕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충청북도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당당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자신에게 충실하고 열린 마음으로 공동체와 조화로운 삶을 실천하는 사람,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익혀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실력 있는 사람, 재능과 소질의 계발에 정진하고 창의적 자기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창조적인 사람, 다양한 체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에 있는 충북선 철도구간 중의 역. 청주역은 일제강점기 중앙철도회사가 경부선 조치원역에서 청주 구간 철도노선공사를 착공하여 1921년 11월 1일 보통역으로 개통되었다. 1924년 9월 1일 조선철도주식회사로 편입되었다. 상당구 북문로2가 현재의 청주시청 옆 상당로에 들어선 역사는 조치원역으로부터 약 14.1㎞ 거리였으며...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예술종합시설. 1995년 4월 1일 개관한 청주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만평, 건물면적 6,040평이다. 향토문화예술 창달과 청주시민의 정서함양 및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청주예술의전당은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와 연계된 역사도시임을 상징하고 우리의 건축이 현대적인 멋과 어울린 조형미를 강조하였다. 청주시와 충청북도는...
-
2004년부터 청주예총이 주최하고 청주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적 행사. 청주예술제는 크게 4가지의 개최목적을 가지고 추진·진행되었다. 첫째, 인구 62만의 문화예술의 도시 청주시에서 청주시민의 자긍심과 잠재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예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자생력 있고, 지속성 있는 청주의 대표예술제를 만든다. 둘째, 지역예술의 활성화, 전통문화의 발굴 및...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공공체육시설. 청주시가 운영하는 국민생활관으로 실내경기를 위한 체육시설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해 설립된 체육시설로 1990년 9월에 준공되었다. 주로 배드민턴, 핸드볼, 탁구 등의 실내경기를 위해 설계되었다. 1975년 2월 청주시 종합운동장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1979년 5월 청주시민회관(구 청주예술문화회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 외국어고등학교.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나라를 사랑하며, 공동체 안에서 민주적이고 바람직한 성품을 지닌 민주인, 국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개척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보와 실력을 갖춘 국제인,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면학에 힘쓰며 스스로 학습력을 키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공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 전시관의 전시품을 통해 학습의욕 고취와 간접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88년 5월 10일에 개관하였다. 1992년 9월에는 미니기차, 공중자전거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을 설치하였고 1...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정보통신부 소속의 기관. 청주지역의 우편업무를 위하여 정보통신부의 우정사업본부 충청체신청 산하 기관으로 청주우체국을 두고 있다. 청주지역의 우편사업 및 우체국 금융사업을 총괄하고 우편물(통상우편물, 소포우편물)을 접수, 배달하는 기본 우편업무를 수행하고 우체국 예금, 우편환, 우편대체 업무를 취급하기 위해 청주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유도 전용훈련장. 충청북도출신 선수들이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제패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자랑스런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세계제패기념 유도회관 건립은 선수개인의 영예를 기리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영광을 길이 현양하고 나아가 미래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의 의지와 용기를 고취시키고자 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2001년...
-
충청북도 청주지역 음악인과 연주인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단체. 지역음악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음악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그 목적으로 한다. 충북음악협회에서 1991년도에 설립인가를 받아 청주음악협회가 결성되었다. 초창기 활동은 미미하였으나 회원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연주인과 교사들이 중심을 이뤄 분야별 음악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창...
-
청주가로수길은 국도 36호(보령~울진)의 일부분으로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죽천교에서 흥덕구 석소동 경부고속국도 나들목까지로, 4차선이며, 그 폭은 22m이고 길이는 6.3㎞이다. 이 도로의 가로수는 플라타너스 터널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주의 랜드마크(landmark) 중의 하나이다. 청주가로수길은 본래 2차선이었으나 1970년 경부고속국도 개통과 함께 4...
-
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이 담겨져 있는 명소 기행. 오늘의 충청도를 호서지방이라 한다. 청주는 그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소백산맥과 차령산맥, 노령산맥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牛岩山)[338m]은 동쪽에 우뚝 솟아 있다. 서쪽으로는 부모산이 마주보고 서 있다. 그 두 산자락 가운데 든 시가지를 동·서로 가르는 물줄기가 바로 무심천(無心...
-
충청북도(忠淸北道) 청주시(淸州市) 상당구(上堂區) 남문로2가(南門路2街)에 있는 면적 24,800평 규모의 공원. 예로부터 청주는 지세를 따졌을 때 무심천(無心川) 위에 떠있는 배의 형상이라고 해서 주성(舟城)이라고 했다. 청주의 한복판이라 할 남문로 2가에 서있는 용두사지(龍頭寺址) 철당간(鐵幢竿)은 배를 안정시키고자 세운 돛대라고 전해진다. 중앙공원(中央公園)은 청...
-
교육과 문화의 선진도시로서, 그리고 교육과 문화선도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는 청주지역의 박물관과 전시관. 청주의 진산인 우암산(牛岩山)[338m] 기슭에 자리한 국립청주박물관과 우암어린이회관 전시관에서부터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이면서 세계기록유산인『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을 간행한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에 건립된 청주고인쇄박물관과...
-
예전의 청주읍성(淸州邑城)의 북문(北門) 자리에서 남문(南門) 자리에 이르는 큰길로 충청북도(忠淸北道) 청주시(淸州市)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 성안길은 일본식 명칭 본정(本町)[본정통]을 대신하여 최근에 새로 만든 지명이다. 예전으로 치면 청주읍성의 안에 있는 거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청주읍성은 예로부터 청주의 사회, 경제, 군사, 행정의 중심지 역할을...
-
청주에 오랫동안 살아온 토박이 성씨. 성(姓)은 혈족관계를 나타내기 위하여 제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성을 널리 쓰게 된 것은 고려 중엽부터이다. 성에는 관(貫)이라는 것이 있는데, 적(籍)·본(本)·본관(本貫)·관향(貫鄕)이라고도 한다. 이는 씨족의 근거지가 되는 지명에서 취하여 진 것으로 그 씨족의 우월성을 나타내기 위한 의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성이...
-
충청북도 청주의 상품화된 향토음식. 충청북도 청주는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지형적으로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지역과 사방으로 접해 있기 때문에 각 지방 음식들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융합되어 있다. 그로 인해 음식의 모양과 맛이 독특하게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충청도의 양반적 기질이 투영된 소박하고 정갈한 향토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또...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2000년에 인쇄출판을 주제로 개최한 국제 박람회.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및 한국의 우수한 금속활자 인쇄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새천년 사업으로 공식 지정되어 국제박람회로 개최되었다.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는 1377년(고려 우왕 3) 청주 흥덕사(淸州 興德寺)...
-
여가(餘暇)의 순 한국어는 겨를이다. 겨를이란 어떤 틈을 말한다. 숨 쉴 겨를도 없다고 말하면 매우 바쁘다는 뜻으로 쉬거나 놀이를 할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여가는 영어로 레저(leisure)라고 하는데, 그 개념은 약간 다르다. 생산으로서의 노동행위를 하지 않는 시간을 여가라고 할 수 있다. 즉, 어떤 일을 하지 않는 한가로운 시간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서구에서의 여가인 레저는...
-
1. 정의 교조인 석가모니(釋迦牟尼)의 가르침과 그로부터 파생된 다양한 교리, 법문, 종지(宗旨)의 총칭. 2. 특징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불교는 이 지역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여 전개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 청주는 삼국시대와 후삼국시대의 접경지였고, 통일신라시대에 서원경(西原京)이 설치된 이래로 지방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다. 청주지역의 불교는 이와 같은 지방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청주시민에게 실시간 빠른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여 항상 살아 있는 언론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명예 기자, 기사 제보, 기사 평론, 칼럼 사설 기고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사이버 공간으로서 지방 분권화 시대에 발맞추어 지역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7년 7월 13일 인터넷 신문으로 등록하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에 속하는 교회 예배와 교육과 전도와 봉사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5년 8월 15일 민족해방 직후의 혼란과 한국전쟁으로 북한과 서울에서 온 피난민 가운데 감리교 성도들이 많았는데, 감리교 교회가 없어 피난민 주축이 되어 김은신, 최지복 장로 등은 청주지역에도 감리교회를 세우기로 하고 미군 병...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사회복지관. ‘작은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사회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문화, 경제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7월에 청주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하고 1990년 5월에 운천어린이집, 1991...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종합운동장. 1965년 건립된 청주종합운동장은 1979년 5월 현대건설이 시공하여 종합경기장으로 확장 개축하면서 건평 2,410평에 경기장 면적 6,916평에 22,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1990년 제71회 전국체전과 2004년 제85회 전국체전 등 두차례의 전국체전을 통해 그동안 노후되었던 시설의 보수보강으로 안전성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교회. 성경의 교훈에 따라 하나님께 예배하고 성결하게 생활하며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1946년 김영로 목사에 의하여 문화동 3번지[대성로122번길 18] 현 예능원 자리의 건물에서 시작되었다. 1930년대 청주제일교회 담임목사였던 김영로는 북한에서 내려오자 김상문 장로 등과 함께 과거 청주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소속의 교회. 1973년 8월 16일에 서원구 사창동 현 위치에 있던 김상용 집사[현 담임 목사] 자택에서 사창순복음교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1989년 12월에 교회 이름을 청주중앙순복음교회로 바꾸었으며, 창립 당시 7명의 평신도로 출발하였으나 현재 3만여 명이 출석하는 대형 교회로 성장했다. 1977...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바른 마음(正義), 슬기로움(智慧), 스스로 행함(自律)’을 교훈으로 삼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주인, 탐구하는 자세로 미래를 열어가는 창조인, 예절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학력을 신장하는 실력인,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갖춘 건강인’을 교육목표로 하여 나라...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인성을 갖춘 예절바른 학생, 독서력과 창의성을 갖춘 실력 있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자기주도적인 학생을 길러 바른 인성을 갖고 실력을 기르며 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학생을 육성한다. 1977년 12월 30일 18학급 규모의 청주중앙여자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78년 3월 1일 초대교장인 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정직하고 근면하며 창의적인 학생’을 육성하기 위하여, ‘나라와 이웃을 사랑하고 자율과 봉사에 참여하는 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수학능력을 기르고, 소질과 적성에 맞는 능력을 기른 탐구인, 예절 바르고 질서를 존중하고, 건전한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갖춘 도덕인, 스스로 탐구하고 연구하며 미래 정보 산업...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중학교.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의로운 애국인, 근학을 생활화하고 자율적으로 탐구하며 창의력을 갖춘 창조인, 예절과 질서를 존중하며 건전한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예절인, 체력을 단련하고 정서를 순화하여 심신이 건강한 건강인, 다양한 정보화 외국어 활용능력을 지닌 경쟁력 있는 세계인을 길러 창의적이고 미래지향...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학생의거 기념탑. 1929년 항일학생운동을 주도한 청주고등보통학교(현재 청주중학교) 학생 7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71년 11월 3일에 세웠다. 상당구 영동 청주중학교 교정에 있다. 본래의 기념탑은 1971년 11월 3일에 세운 것이나, 현재는 1997년 11월 3일 다시 세운 것이 남아 있다. 지금의 기념탑은 3단...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정부기관. 재판작용을 담당하는 법원은 대법원과 각급 법원으로 구성된다. 각급 법원에는 고등법원, 특허법원, 지방법원, 가정법원, 행정법원이 있으며(법원조직법 제3조 제1항), 헌법이 인정한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도 있다(헌법 제110조, 군사법원법). 재판작용 등을 통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법질서를 유지하며 법적분쟁의 해소를...
-
충청북도내의 검찰사무를 담당했던 청주지방검찰청의 전신 기관. 1945년 11월 19일 군정사령 제36호에 의하여 설립되어 약 2년 정도 충청북도내의 검찰사무를 담당했던 청주지방검찰청의 전신기관으로, 과거에 검찰은 독자적인 조직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법원 내에 검사국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대법원검사총장이 전국의 검사국을 지휘·감독하였다. 1908년 7월 3일 설치된 충청북도재판소(칙령...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대에 지정된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 구역. 지역 특구란 지역의 특성과 여건상 비교 우위에 있는 특화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일정 구역을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이다. 2007년 7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일대가 청주직지문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청주시는 특구 조성을 위해...
-
2003년부터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직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식적 행사. 청주직지축제는 ‘직지’의 가치를 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직지’에 대한 지역적 자긍심을 높이며,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청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에 그 첫발을 내딛었다.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
-
충청북도 청주에서 일제강점기 사회 변혁과 민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1920년부터 1928년까지 활동한 청년단체. 청년의 지성과 사회 개조를 통한 문명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품성향상, 지성계발, 체육장려, 풍속개량을 4대 행동강령으로 삼았다. 유세면, 김태희, 김영식, 김종원, 정규택(鄭圭澤) 등이 중심이 되어 1920년 6월 19일(월) 청주앵좌극장에...
-
충청북도 청주 지역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모여 창단한 연주단체. 청주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과 저변확대를 꾀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1986년 창립당시 서울KBS교향악단의 비올라 주자인 박현규와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트럼펫연주자 양명직, 클라리넷 주자인 오선준을 비롯해 지역 음악인들을 고문으로 위촉해 출범했다. 같은 해 10월3일에 충북예술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정부기관. 충청북도 지방경찰청 산하의 정부기관으로 청원구지역의 경찰사무(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경호 및 대간첩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를 관할하고 있다. 청원구의 치안유지, 질서유지,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 범죄예방...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실내 체육관. 전국소년체전 7연패를 기점으로 경기력 향상과 훈련여건 마련 등 충북의 체육진흥방안차원에서 건립됐다. 체육발전의 요소는 선수, 시설, 지도자의 자질 등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시설의 빈곤으로 연습장과 경기장의 부족현상은 충북 체육발전의 부진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전국소년체전에서 충북꿈나무선수단의 연승으로 체육...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는 현 충북대학교의 전신으로 2년제의 도립 초급농과대학. 농업 이론의 연구와 응용방법을 탐구하여 교양 있는 농업 전문인을 육성한다. 1949년에 충북도민은 4년제 청주초급농과대학 설립을 허가받아 준비하고 있었으나 한국전쟁의 발발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후 농업이 주산업으로 되어 있는 충북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농업 이론의 연구...
-
축산농가의 진흥사업을 수행했던 특수법인. 1961년 1월 14일 청주양계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980년 12월 15일 축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양축가(養畜家)의 협동조직을 육성하고 축산업 진흥과 그 구성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통해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1981년 1월 발족하였다. 1961년 1월 14일 청주양계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1963년 5월 3일 청주축...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출입국관리를 하는 정부기관. 출입국관리국은 내·외국인의 출입국심사, 입국사증발급, 외국인 체류관리 및 보호, 남북왕래자 출입심사 등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가간 교류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부 소속기관이다.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상급기관인 출입국 관리국은 1954년 4월 20일 김포국제공항에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환경운동단체.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전국환경운동연합의 지역조직으로는 전국 최초로 결성된 광역협의체로 1998년 9월에 창립되었다. 우리나라의 환경운동은 각 지역의 주민들이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결성한 현지 중심의 지역운동 조직들과 전국적인 환경 쟁점을 다루는 환경운동단체들이 병립하고 있었는데, 충북에서 최초로...
-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기독교 한국침례회에 소속의 교회 청주시의 복음화는 물론 한국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됨. 6.25 전쟁이 일어나 사회가 혼란하고 있을 1952년 유태근 목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사직동 정인환 집사와 최금례 권사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청주침례교회를 시작하였다. 이후 사직동 567번지에 예배당을 세워 교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유선방송국. 우리나라에서 케이블방송은 프로그램의 다양성, 채널의 전문화, 다양한 부가서비스, 선명한 화질 등 지상파방송에 비해 여러 장점을 갖고 1994년 시작되었다. (주)에이치씨엔충북방송은 이 같은 케이블의 다양한 방송서비스를 이용해 난시청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청주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정직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학생’을 그리는 학생상으로 ‘국제화·세계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인적 나라 사랑인, 인간을 존중하고 질서를 생활화하는 자주적 민주시민, 소질과 능력을 계발하여 고도 산업사회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창의적 기술인, 긍정적 생활태도와 발전적 사고를 가진 합리적 생활인, 강인한...
-
충청북도 청주시가 음식 문화를 개선하여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발한 음식 브랜드. 충청북도 청주시는 음식문화 개선,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학술연구용역과 문헌조사, 시민 설문조사, 시식회, 공청회 등을 거쳐 20가지 음식으로 청주 한정식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하였다. 이에 따라 청주 지역 전문 업소 1곳과 일반 업소 9곳이...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되었던 항공관련 행사. 청주시는 1999년부터 청주국제공항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주국제공항에서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주국제항공엑스포를 개최하였으며 2001년 폐지되었다. 청주시는 1999년 국내 최초로 국제항공연맹(FAI)의 인증을 받아 항공과학과 항공레저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주국제...
-
충청북도 청주시의 청주향교에서 매년 주최하는 경로잔치.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베푼 잔치이다. 청주향교에서 유교 이념의 실천과 인근 주민과의 연계를 맺고자 매년 단오를 전후해서 유림의 원로 및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을 재현하고 있다. 또한 행사의 연장으로 경로 식당을 운영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정신지체아를 위한 공립 특수학교. ‘자립 자활하는 건강한 사회인’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자립 자활하는 자주인, 서로 돕고 바르게 생활하는 도덕인,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꾸는 정서인, 자기 소질을 스스로 키워가는 기능인’ 을 학교목표로 삼아 지체장애아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기본교육과 사회적응 교육, 장...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었던 환경운동단체. 청주환경운동연합은 사람이 살고 있는 생태계가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위로 인하여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음을 인식하여, 사람들의 생활과 환경운동을 통해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삶터로 가꾸어 나가는 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12월 청주환경운동연합과 충북환경운동연합이 조직 개편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정부기관. 충청북도지방경찰청 산하의 정부기관으로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 일부지역의 범죄 예방·진압 및 수사, 경비·요인경호 및 대간첩작전 수행,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기타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등의 경찰사무를 관할하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 일부지역인 청주 서부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보건의료기관. 시민의 건강관리를 증진하고 보건 민원 처리와 진료 및 질병 예방 활동, 예방 접종 및 방문 보건 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청주시보건소가 개청된 이래 1995년 1월 1일충청북도 청주시에 상당구, 흥덕구 등 2개 구가 신설되면서 각 구마다 1개씩 보건소가 신설되었다. 상당구에는 청주시보건소가 그...
-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순수예술을 통한 축제. 청풍명월예술제의 전신인 충북예술제는 충북예총의 전신인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지부에 의해 1959년 11월 3일 처음 개최되었다. 향토예술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또 그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출발한 이 예술제는 1985년도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거르지 않고 현재까지 계속되면서 그 규모나 내...
-
충청북도 청주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문화행사. 매년 청소년의 달인 5월 중순경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청주지방검찰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문화를 건전하게 선도, 육성시키고자 하는 행사이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미래로의 힘찬 도약과 가능성을 심어주며, 대중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하여 예술분야의 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장래 지역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장학재단. 충청북도민의 학생 중 장래 지역 사회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청북도지사는 지방재정법 제14조의 규정에 의한 장학회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출연할 수 있으며, 충청북도 청풍장학회 설치 및 육성 조례에 근거하여 설립...
-
체육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시설과 그 부대시설. 국민생활의 향상과 함께 신체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생활체육의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체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에서는 1982년 이래 시군단위 1운동장 1체육관 확보를 목표로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의 균형개발과 기회의...
-
건국 초기(1950년~1962년)에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선출된 지방의원으로 구성된 의회. 지방자치의회는 우선 광역자치의회와 기초자치의회로 나뉘며 초대 도의회와 시의회로 구분할 수 있다. 지방자치법 제26조에 의거 지방의회를 두도록 근거가 있고 도의회의원의 임기는 4년 직선에 의해 선출돼 구성된다. 도의회는 충청북도 도청이 소재한 문화동에 위치하고 있고, 시의회는 청주시청이 소재한...
-
건국 초기(1950년~1962년)에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임명된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 광역자치단체장이란 광역자치단체(도, 광역시, 특별시)의 수장(首長)으로서, 주민선출 유무에 따라 관선자치단체장과 민선자치단체장으로 구분한다. 또한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광역자치단체장을 임명직 지방자치단체장, 주민들이 직선에 의해 선출한 자치단체장을 선출직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
건국 초기(1952년~1960년)에 지방자치법에 의거하여 주민들의 직선에 의해 선출된 시장, 군수, 구청장. 청주시의 역대시장은 민영득(초대부윤), 이성식(2대부윤), 정순방(3대부윤), 이규석(초대시장), 이종대(2대), 홍원길(洪元吉)(3대), 한정구(韓廷求)(4대)로 이어지는데 직선에 의해 선출된 시장은 3대의 홍원길이다. 제헌 헌법에 지방자치단체의 조직과 운영에...
-
사회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충청북도 지역 본부.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을 펼치어 그들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게 하고 그들의 가정과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밝고 따뜻한 삶을 이루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6년 7월 기독교아동복리회 청주분실로 충청북도 내 사업을 시작하였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었던 향토기업. 1972년 7월 8일 설립되어 천연사이다, 천연탄산수를 생산하여 충청북도지역 일대에 판매하였다. 1979년 초정공장을 세우고 이곳에 진출한 ㈜일화에게 1991년 1월 합병되었다. 충청북도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81번지에 공장을 설치하고, 세계 3대 광천수로 알려진 초정영천의 미네랄워터를 가공하여 ‘천연사이다’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평동에 있는 최영장군의 영당. 고려 후기의 명장인 팔도도통사(八道都統使) 무민공(武愍公) 최영장군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최영장군의 호인 ‘기봉(奇峰)’을 따서 명명한 사당이다. 1854년(철종 5) 철원최씨 후손들이 창건하였다. 1978년 도로건설로 인하여 원래의 위치에서 약 150m 떨어진 현 위치로 이건 복원하였다. 상당구 외평...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에 있는 종합 정책 연구기관. 세계화·지방화 시대를 맞아 충청북도를 세계의 선진 지역이자 국가의 모범 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충청북도 지역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관련된 제 부문을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여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5월 설립준비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경기단체. 검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며,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53년 청주경찰서 상무관에서 경찰관들에게 검도를 지도하면서 일반인 및 학생들에게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1...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경영자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 충청북도지역 사용자들에 대한 노동관계의 조정과 지원, 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동관계법 제·개정에 대한 경영계 의견 개진 및 노사문제에 있어서 한국노총의 카운터 파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정부의 노동정책 및 노동관계법 제·개정에 대해 사용자의 입장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경제 관련 주간 신문사. 충북도민과 국민의 행복 및 알 권리, 인권, 경제적 권리 확충을 위해 경제 및 관련 분야의 뉴스를 전하기 위해 창간되었다. 충북경제신문은 충청북도 지역의 경제 관련 전문 주간지로는 유일한 신문으로, 충청북도 지역의 산업 및 경제 관련 기사 위주로 전달하고 있다. 또한 도민 경제와 관련이 있는 지방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지역 내 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제단체. 충북경제포럼은 충북개발연구원과 삼성경제연구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청주상공회의소, 충주상공회의소, 삼성생명이 후원하고 있다. 경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정례 세미나 등을 통하여 충북 지역 경제 주체들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정...
-
충청북도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공무원과 그 자녀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국가 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공무원의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지방경찰청 산하 경찰공무원과 그 자녀에 한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무궁화장학회는 전국 대부분의 시·도경찰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사장은 충...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정의, 성실, 강인’의 교훈 아래 “늘 푸른 소나무 같이, 늘 질긴 민들레 같이, 늘 굳센 큰 바위 같이 당당한 충북고인”을 다짐하면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문명사적인 변화에 따른 세계화, 정보화, 다원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창조적인 인재를 육성하고자 ‘세계인, 민주인, 창조인, 건강인, 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에 있는 골프단체. 골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북골프협회는 1986년 9월 1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초대 김호수 회장, 전무 이사에 권수중 등이 추대되면서 창립되었다. 고문...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토성로 21[사천동 623-5]에 있는 장애인 체육관. 스포츠 활동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여 장애인에게 신체적 기능회복과 사회재활, 지역주민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한다. 1997년 4월 충청북도 사회복지개발회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9년 2월 충청북도곰두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창조, 봉사, 실천’을 교훈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전한 민주시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체계적 탐구인,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창의적 기능인’을 교육 목표로 삼아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4년 11월 5일 충북공업고등학교 36학급(기계과, 금형과, 전자기계과,...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개최하는 첨단 관련 산업체 및 기관들의 신제품들을 전시하는 종합 과학 기술 축제. 충청북도 과학기술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첨단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조망하며, 지역의 과학기술 진흥을 통해 궁극적으로 기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하여 1997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충청북도 내 첨단 산업체들이 만든 각종 신제품과 학교 및 기관들의 연구 성과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 재활시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시각장애 아동을 수용·보호하고 그들에게 재활교육을 실시하여 자립생활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미국 북장로교회 선교사 허마리아 여사가 한국동란으로 인한 수많은 고아들 중에서 시각장애 아동들을 수용·보호·교육하여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1952년 10월 28일 대구시 태평동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 시각장애인의 직업훈련을 위해 설립된 재활시설로 훈련과 작업을 통하여 기존의 '안마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일신하고 떳떳한 직업적 지위향상을 도모 하며 가치지향적인 시각장애인의 직업 생활을 통하여 경제적 자립과 독립생활을 영위하여 직업재활을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2년 10월 충북광화원이 설립되었고 2...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교육 관련 자료 박물관. 교육에 관한 자료와 문헌, 교육의 변천사 등을 살펴볼 수 있고, 교육의 역사를 배우고 익히는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6년 7월 14일 구 학생회관 건물에 설립되었다. 소중한 사료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라져 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부모님들이 공부했던 시절의 학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충북교육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익법인. 성적이 우수한 학생, 효행과 선행 실적이 뚜렷한 학생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학열을 높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 기능이 우수한 학생, 효·선행 학생,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
-
충청북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상미술 작가회. 충북구상작가회는 충청북도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둔 구상작가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회원 상호간의 존경과 격려로 회원의 창작 활동을 진작시키고 충북구상미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발굴 영입하고, 도민의 정서 함양과 충청북도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궁도단체. 궁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55년 10월 청주 근교의 활쏘기 동호인들이 모여 우암산(牛岩山)[338m] 용화사 내에 관덕정이라는 사정...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경기단체. 근대5종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86년 12월 30일에 충청북도 근대5종 바이아슬론경기연맹의 발기인 총회가 열렸으며, 1987년 2월 25일에는 충청북도 체육회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인터넷 신문사. 충북넷은 충북 지역의 산업 경제 정보의 유통과 네트워크를 이용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충북 지역 경제의 환경 조성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청북도 및 중부권을 핵심 첨단 산업 지대로 만들기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및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과 산·학·연·관 정보 연대의 장을 구축하는 것을...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농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에 농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 것은 1950년 제천에서부터이며, 1952년 10월 18일 서울에서 열린 제33회 전국...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국립종합대학교. 1949년 4월 충청북도에 대학을 설립하기 위한 ‘대학창립기성회(회장 도지사)’가 결성 되고, 1950년 5월 1일 문교부로부터 4년제 청주초급농과대학 설립을 인가 받아 개교 준비를 하던 중 한국전쟁의 발발하였다. 그 후 1951년 8월 31일 2년제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이 설립 인가되어 그해 9월 27일 개교하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충북대학교의 강의동 건물. 건축 당시의 외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는 몇 차례 부분적인 수리를 하였고, 지붕의 기와는 1980년대에 다시 교체하였다. 건물 중앙의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부분 바로 옆에는 근래에 화장실을 증축하였고 건물의 내부를 강의실로 변경한 것을 제외하고 대체로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국립 고등학교. 도덕과 질서를 존중하고 국가 공동체의 발전에 헌신 봉사할 수 있는 학생,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여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생, 바람직한 학생 문화의 창달을 통하여 신체를 단련하고 정서를 순화하는 학생을 육성하여 인성·학력·특기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중학교. ‘올바른 사람, 쓸모 있는 사람, 꿈을 갖는 학생’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스스로 배우고 익혀 크게 자라자’라는 교훈과 더불어 ‘21세기를 주도할 민주인, 개성과 자주성을 갖춘 실력인, 자아정체성의 확립으로 더불어 사는 협동인,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조인,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을 지닌 건강인’을 육성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위치하고 있는 종합병원. 지역주민의 건강과 더 나아가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육 및 임상의학연구와 의학교육의 발전과 진료의 질 향상 및 연구의욕고취를 위해 설립되었다. 1987년 10월에 충북대학교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승인받아 1991년 7월에 응급실을 개원하고 1991년 12월에 외래진료 21개과를 부분 개원하였다. 1994년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의료기관. 고령화 시대에 폭 넓은 의료특화를 실시, 황혼의 시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1999년 12월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으로 착공하여 2000년 12월 준공을 거쳐 2001년 2월에 개원하였다. 2001년 7월에 산업재해 보상보험 요양 담당 의료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10...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경기단체. 럭비경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며,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 충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김태완에 의해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김태완은...
-
충북문인협회에서 제정하여 시행하였던 문학상. 1957년 당시 민선 청주시장이면서 충북문화사를 운영하던 홍원길(洪元吉)이 문인들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50년대 후반 청주지역은 문학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욕이 넘쳐나는 시기였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957년 1월 충북예총의 전신인 충북문화인협회가 타 지역과는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생겨났다....
-
충청북도 청주지역 미술인들의 미술축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지방 화단을 형성하고자 함에 있다. 1976년 9월 충청북도미술전람회로 출발하여 1983년 충북미술대전으로 개편되었다. 1999년의 23회까지 충북미술대전을 충북예총에서 행사를 해왔으나 이 후 충북미술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 회...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민족미술인 단체. 민족미술을 지향하고 퇴폐외래미술을 배격하고 보수적·반통일적 미술에 저항하여 민족미술의 정립을 위해 창립되었다. 1988년 청주민족미술인협회의 창립총회를 가져, 1989년 4월 19일 청주문화관 전시실에서 청주민족미술인협회의 창립전과 동시에 청주민족미술인협회가 설립되었다. 초대회장에 김기현, 사무국장에 윤철상이 활동하였다. 지...
-
충북 지역의 언론개혁을 위한 시민들의 연합단체. 언론의 주인이 민주사회의 주권자인 시민이라는 인식 아래 언론개혁을 앞당기고 지역언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려 비판과 견제를 통한 감시활동으로 지역언론을 개혁하고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26일 충북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이 창립되었으며, 2006년 2월 22일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배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한편으로는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에서 배구가 활성화된 것은 광복 이후로 1947년 4월 초대 장덕진 회장을 추대하여 대한배구협회 충청북도지부를...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배드민턴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배드민턴이 충청북도에 보급된 것은 1960년대 이후이며, 1966년 이태희, 김용한, 홍재욱 등이 모여 초대 김용한 회장과 전무이사는 홍재욱 등이 충...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보디빌딩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7년 초대 성기창 회장과 부회장 겸 전무이사 윤상훈 등이 청주공설운동장의 충청북도 역도연맹 사무실에 모여 충북보디빌딩협회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영유아복지단체. 사단법인 충청북도보육시설연합회는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보육시설 운영관리에 대한 연구 및 보육시설장, 종사자, 학부모간에 원활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육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3월에 한국어린이집협의회가 창립되었고 11월에 충북어린이집협의회 발족 및 창립총회를 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에 있는 경기단체. 복싱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40년부터 3년간 플라이급 및 밴턴급을 석권했던 김성기가 1947년 5월 청주복싱구락부를 개설하고 복싱선수를 육...
-
충청북도 청주시 봉명동에 있는 경기단체. 볼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2년 4월 19일 정기호, 권혁환, 진흥범, 정흥희 등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정기호 회장과 사무처장에 정홍기 등을...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빙상경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53년 1월 제33회 전국체육대회 빙상경기대회를 청주 명암지에서 개최하면서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나 충북빙상연맹은 1965년 초...
-
충청북도 청원구 내수읍 형동리에 있는 경기단체. 사격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5년 6월 21일 초대 안갑준 회장을 추대하면서 충북사격연맹을 결성하였다. 충북사격연맹은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사이클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59년 7월 초대 조병덕 회장 등이 충북사이클연맹을 결성하였다고 충북연감에 기록되어 있으나, 충청북도 체육회의 정식 가맹단체로...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에 있는 복지단체.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교육훈련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3월 한국사회사업가협회 창립총회 이후 1972년 9월 국제사회복지사협회(IFSW) 회원국에 가입하고 1985년 7월 사단법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 개칭하였다. 1988년 4월에는 사회...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산악운동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66년 5월 초대 김준철(金俊喆) 회장 등이 충청북도 산악연맹을 결성하였다고 『충북연감』에 기록되어 있으나, 충청북도 체육회...
-
숲을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 충북지역의 산림을 보호하고 가꾸며 산림과 관련된 문제를 충북 도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생명력이 넘치고 친환경적인 숲을 가꾸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3월 18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창립 총회를 갖고 10월 28일 충북생명의숲 가꾸기 국민운동을 창립하였다. 3월 9일 정기총회를 통해 1기 임원이 선출...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세팍타크로경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91년 5월 15일 초대 배경목 회장과, 전무이사 박종진 등이 충북세팍타크로협회를 창립하였으며, 7월 18일에 충청북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지역 내 소방 업무를 전담하는 행정기관. 화재·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활동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도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 유지,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1946년 6월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북문로1가 167번지에 청주소방서를 개설한 이래 1992년 1월 1일 충청북도...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수상스키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89년 5월 20일 초대 유호 회장, 전무이사 고병석 등이 충북수상스키협회를 창립하였으며, 7월 3일에 충청북도 체육회로부터 가맹단체 승인을 받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경기단체. 수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며 우수한 경기인을 양성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 수영연맹은 청주고등학교 교사인 김현태가 경찰학교 생도들의 인명구조 교관으로 수영을 지도한 것이 계기가 되었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경기단체. 수중운동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91년 6월 11일 초대 박영배 회장과 전무이사 박병기 등이 충청북도 수중협회를 창립하였으며, 7월 18일에...
-
충청북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의 아동문학 모임. 회원들의 대부분은 충청북도 내의 초등학교 교사들로서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아동문학의 창작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영두와 전병호가 발기하여 1983년 2월 20일 창립되었다. 2004년 현재 김형식, 이영두, 한만영 등을 비롯한 17명의 아동문학가가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인...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스키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4년 12월 17일 발기인 총회를 갖고 초대 정상길 회장과 전무이사에 이상준 등을 추대하여 충청북도 스키협회를 발족하였다. 1...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스포츠센터. 2004년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체전시설 확충과 투기종목 선수들의 훈련장 보강, 도민생활 체육의 공간 활용을 위한 일환으로 건립됐다. 2000년 8월 제85회 전국체육대회 충청북도 유치 확정발표 시 당시 이원종 충북체육회장(도지사)이 체전시설 확충과 충청북도 대표선수 훈련장의 보강을 위해 100억원을 투자해 다목적 체육관...
-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고은리에 있는 경기단체. 승마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75년 6월 15일 초대 표재범 회장과 전무이사 장진웅 등이 충청북도 승마협회를 발족하였다. 회장, 부회장, 전무...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씨름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48년 초대 이만수 회장과 전무이사 박희찬 등이 충북씨름협회를 창립하였다. 충북씨름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아동복지단체. 충북아동복지시설의 발전과 합리적인 운영관리를 위하여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법인 또는 시설간의 연락협조 및 조직적인 활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충청북도의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1952년 2월에 부산에서 당시 사회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사회사업대회에서 발기하여 한국사회사업 연합을 창립하고 1973년 11월에 사단...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복지단체. 가출, 별거, 이혼 등으로 해체된 가정이 많아지면서 학대 및 방임과 유기로 아동의 권리가 큰 위협을 받고 있어 학대받은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교육활동과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3월 한국이웃사랑회 충청북도 지부를 개소하고 1996년 3월에 충북아동학대상담센터 사업을 개시하였다. 2...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경기단체. 야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명랑한 사회기풍을 진작시키고, 한편으로는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에서 야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으나 1920년대에 인근의 대전체육회가 조선야구심판협회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경기단체. 양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3년 3월 10일 초대 유승택 회장과 전무이사 강대신 등이 충북양궁협회를 창립하였다. 충북양궁협회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여성권익보호단체. 1989년 5월 6일 ‘여성 스스로 이땅의 주인답게’라는 기치아래 여성이 주인으로 당당히 설 수 있고 성차별 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9년 5월 창립하여 1998년 실업극복여성지원센터를 설립하였고, 2003년 부설 여성노동센터설립, 2004년 부설 생활협동조합을 각각 설립하였다. 1989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있는 일반계 사립고등학교. ‘밝게(긍정적 사고), 참되게(진실된 인간), 슬기롭게(지혜로운 삶)’라는 교훈 아래, ‘새 시대를 창조하는 지혜로운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자주인, 도덕인, 창의인, 건강인, 실력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54년 7월 22일 학교법인 운호학원으로 설립인가, 1974년 12월 2...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중학교. “올바르게 슬기롭게 성실하게”를 교훈으로 삼아,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을 통한 자주적인 사람,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능력의 신장을 통한 창의적인 사람, 충효 정신을 지닌 민주적이고 도덕적인 사람, 강인한 의지와 건전한 심신단련을 통해 건강한 사람, 기초 교육 충실로 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실력 있는 사람”을 육성하...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역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46년 10월 20일 초대 김갑순 회장과 전무이사 이상덕 등이 충북역도연맹을 창립하였다. 충북역도연맹은 회장, 부회장...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예술고등학교. ‘진·선·미를 추구하는 창조적 예술인’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자아정체감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사랑하는 도덕적 민주인, 전공예술의 기초지식과 섬세한 기능을 소지한 창조적 예술인, 개인의 잠재적 특성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자율적 능력인, 건강한 신체와 심미로운 정서를 지닌 조화롭고 건전한...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오페라단. 1987년에 청주대학교 교수이며, 테너가수인 김태훈(金泰勳)을 비롯하여 청주지역 성악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되었다. 개막 작품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청주예술문화회관에서 공연하였다. 이후 11회에 걸쳐 그랜드오페라를 청주지역에서 공연하였다. 2000년 오페라단 지방순회 공연 및 오페라단 송년음악회를 수십회 공연하였으...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요트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1년 12월 26일 초대 이만석 회장과 전무이사 박정규 등이 창립총회를 갖고 충북요트협회를 발족하였고, 1982년 3월 10일...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우슈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89년 4월 1일 초대 송병염 회장과 전무이사 안성현 등이 발기인 총회를 열어 충북우슈협회를 발족하였고, 7월 3일 충청북도 체...
-
충청북도 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경기단체. 유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북도는 1945년 광복과 더불어 구덕만, 전만식 등이 충청북도 유도회 총회를 발기한 후 초대 박노정 회장을 추대하면서...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경기단체. 육상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45년 10월 23일 초대 김영진 회장과 전무이사 정찬환 등을 중심으로 충북육상연맹을 발족하였다.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육아시설. 아동이 건전하고 행복하게 육성되도록 전문적인 상담지도와 보호 및 이에 필요한 교육을 행하여 가정 및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46년 2월 충청북도 청원군 강서면 신촌리 충북육아원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12번지로 이전하였고 1950년 6월에 한국동란으로 인해 대구로 피난하였다가 1955년 8...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었던 지방은행. 지역자본을 집대성하여 그 지역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자동원의 극대화를 위하여 지방은행의 설치를 추진하여 설립되었다. 1967년 1월 17일에 대통령의 연두교서를 통하여 정부의 지방은행 설립 방침이 천명되었고, 이에 따라 부산, 대구, 광주에 1차적으로 지방은행이 설립되었고 1970년 9월 11일 충북은행설립준비위원회가 조직...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인적 자원 개발 지원 기관. 충북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 인적 자원의 수준은 지역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임을 인식하고 중앙 정부가 2002년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지역 인적자원개발 체제 구축 사업에 시범 사업 지역으로 부산, 광주와 함께 충북이 선정되어 설립되었다. 지식을 창의적으로 습득하고 활용...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 있는 공립 실업계 고등학교. 「창의력을 바탕으로 ICT 특성화를 주도하는 상업정보인 양성」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아 ‘효를 바탕으로 예의를 실천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는 도덕인, ICT 특성화 능력과 소질을 계발하여 정보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직업인,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고 기본학력과 창의력을 가진 진취적인 실력인,...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와 작곡동호인들의 단체. 음악의 학문적 연구와 창작활동을 통하여 청주음악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1980년대말 청주대학교 고희준, 이영철 교수와 서원대학교 최동선 교수 등이 주축을 이뤄 작곡활동을 해왔다. 1991년에 서원대학교에 이병욱 교수가 부임함으로써 작곡계가 활발해지고 각 대학 음악과에서 작곡 전공자가 늘어나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장애인 전문의료시설. 충북지역 장애인 전문 의료기관으로서 효율적 의료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재활의원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충북재활원은 1979년 12월 31일 법인이 창립(현 요셉의 집) 되었으며, 1987년 1월 15일에 보혈선교 수녀회에서 위탁운영하게 되고, 199...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경기단체. 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더 나아가서는 정구인을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국민 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08년 무렵 충청북도 청주를 중심으로 도내 각지에 정구경기가 보급되었으며, 1922년에는 청주 중앙공원(中央公園)에 위치한 청주경찰...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국내외 쟁점사안을 정기적으로 토론하는 민간단체. 국내외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토론을 거쳐 가장 옳다고 판단되는 대안을 정론으로 산출하기 위하여 1993년 8월 5일에 설립되었다. 매월 월례회를 통해 분과별 또는 개인별로 작성한 정론안을 토대로 토...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조정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75년 7월 초대 백준기 회장과 전무이사 김종만 등이 충청북도 조정협회를 창립하였다. 충북조정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매년 열리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 및 제품 전시회.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충청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충청북도 유망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판매·홍보하고, 기업간 기술 교류 촉진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있는 노동에 관련 사항을 심사하는 위원회. 노동부 소속으로 충청북도지역의 노동행정을 담당하는 지방노동위원회이다. 노동위원회의 설립목적은 노동관계에 있어서 판정 및 조정업무의 신속·공정한 수행을 통하여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립하여 노동관계의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있다. 헌법의 규정에 의한 공무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복지단체. 정신지체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는 1968년 7월에 설립된 법인체로서 1986년 4월에 (사)한국정신박약자애호협회 충청북도지회를 창립하고 1989년 2월에 (사)한국정신지체인애호협회 충청북도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4월에 청주시 지부, 8월에...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시민운동단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사회 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시민운동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 하에 지역사회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들이 모여 지방분권과 자치, 참여와 견제, 지역문화의 정체성 회복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시민운동의 태동과 시민사회 확장의 초기단계인 1989년 6...
-
충청북도 청주지역에서 열리는 가곡 창작제. 충청북도 작곡가협회에서 주관하여 매년 가을에 새로운 가곡을 작곡, 발표하고 있다.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정기발표회를 통하여 존재를 확고히 한 협회는 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주시립합창단과 연합하여 창작합창곡의 밤을 개최키로 하고 1996년 11월 10일 제1회 창작가곡과 창작합창곡의 밤을 개최하였다. 20...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공립 특수목적 체육고등학교. ‘건강하고 정의로우며 실력 있고 창의적인 미래 개척적인 사람’을 그리는 인간상으로 삼고,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실력 있고, 정의로운, 건강한 체육인 육성'을 교훈으로 출범한 이래 특수목적고의 특성을 살려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길러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건강인,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체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51년(충북체육회에는 1971년으로 기록되어 있음) 초대 김용한 회장이 추대되면서 충북체조협회가 발족되었다. 회장, 부회장, 전무, 총무, 이사진과...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경기단체. 축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46년 3월 초대 허정 회장이 추대되면서 발족되었다. 충북축구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이사진과 감사 등...
-
미군정시기 충청북도에 창설된 군대. 미군정의 군창설 시도는 1946년 3월 국내경비부로 바뀌면서 그해 말까지 9개 연대를 편성, 5천 병력을 확보하였다. 충청북도에는 1946년 3개 대대를 편성하고, 1947년 1월 15일 민기식 정위가 연대장이 되었다. 1949년 2월 이후에는 강원도 원주를 거쳐, 춘천으로 이동하여 38선 경비를 맡았다. 충청북도에서는 1946년 2월...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카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83년 제6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카누경기에 대비하여 1983년 3월 26일에 대한카누연맹이 창립되었고, 충북카누협회는 4월 23일...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태권도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1년 9월 16일 충북 태권도협회가 발족되었고 초대 정익진 회장이 취임하였다. 충북태권도협회는 회장, 부회장, 전무이사, 총무이사 등...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테니스 동호 단체. 생활체육 테니스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하여 도민 건강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91년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를 등록하였다. 1991년 초대 류귀현 회장이 추대되면서 충북테니스연합회가 발족되었다. 2008년 제 6대 김창신 회장이 취임하였다...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트라이애슬론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 5월 30일 초대 이종철 회장과 전무이사에 엄병호 등이 추대되면서 발족되었고, 8월 30일 충청북도 체육회의 준가맹단체로 승인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판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미술단체. 1993년 청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 중 판화를 사랑하고 다양한 판화의 기법을 교류하고 연구하여 지역 판화 운동에 새로운 전환점을 찾기 위해 창립되었다. 충청북도 청주의 판화가 협회는 1993년 창립이래로 매년 정기적 회원전을 개최하였다. 1995년에는 서울 판화미술제에 청주지역의 화랑과 함께 참가...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펜싱을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4년 2월 10일 초대 이승옥 회장과 전무이사에 신준호 등이 추대되면서 발족하였다. 그러나 충북연감에는 1963년 권영원, 신준호 등이 주축이 되어...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경기단체. 하키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68년 7월 11일 신건양, 정철진, 신현주 등이 제천중학교 하키부를 창단하면서 본격화되었고 7월 17일 초대 권영주 회장과 전무이사에 정철진 등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지역 내 역사·민속·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위한 연구기관. 충청북도 지역의 역사·문화·민속 등 정체성 확립에 필요한 충북학 연구 기능, 중원문화권 문화 원형 발굴과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기능, 충청북도사 편찬과 관련자료 수집과 정리 기능, 충청북도 문화 정책 개발과 문화 경쟁력 향상 기능, 충청북도 관련 자료 센터 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에 있는, 충청북도에 연고가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재단. 충청북도에 연고가 있는 자녀로서 훌륭한 재질과 능력을 갖고도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이 곤란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장려금을 지원하여 국가사회에 유능한 인재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장학금 지급 및 문화, 체육, 예능 활동의 보조 및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에 있는 아동수용시설. 사회의 불우한 아동들을 수용·양육하여 보다 좋은 환경에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아동들을 보호·교육함으로써 사회의 성실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1948년 1월에 김치은이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불우소년 6명을 보호·수용한 것을 시작으로 8월에 허마리아 선교사가 원장으로 취임하였고 충북희망원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에 있는 길목. ‘충주나들이’는 ‘충주(忠州)’와 ‘나들이’로 분석된다. 여기서 ‘충주’는 지명이다. ‘나들이’는 동사 ‘나들다’의 어간 ‘나들-’에 접미사 ‘-이’가 붙은 파생명사이다. ‘나들다’는 ‘드나들다’의 준말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를 뜻한다. 따라서 ‘나들이’는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곳’을 뜻한다. 이처럼 동사 어간에 접미사...
-
충청북도 청주와 충주를 연결하는 도로. 일제 강점기인 1915년에 완공된 충주도로는 북문을 기점으로 하여 세고(細稿), 청안에서 괴산(槐山)을 통과하여 충주에 달했다. 충주도로는 1912년 4월부터 착수하여 3년 후인 1915년 완성되었다. 충주도로는 일제 강점기에 불리던 명칭으로 현재는 국도 36호선이 그 기능을 하고 있다. 도로의 총 연장은 청주~증평간이...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건설 근로자에 대한 취업 알선 지원 기관. 노동부의 ‘취업지원 민간위탁 사업’은 매년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연간 사업으로, 선정된 수탁기관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경우 3년간 계속 운영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청북도 모든 지역과 행복도시 및 배후도시 일원 등 충청남도 일부 지역을 사업범위로 하고 있다. 노동부의 ‘2006...
-
충청북도의 치안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경찰행정기관. 1945년 광복 후 치안유지를 담당할 경찰기관으로 미군정청은 10월 21일 군정청 예하에 경찰국을 창설하고, 지방에는 경찰부를 두었다. 따라서 이 때를 우리나라에서 국립경찰의 창설시점으로 잡는다. 그 후 1946년 행정기구의 대개혁으로 서울에 수도경찰청(首都警察廳), 지방에 관구경찰청(管區警察廳)이 설치되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관광업계의 권익단체. 충청북도의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홍보활동과 서비스 개선을 촉진하며 관광사업자의 복리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그리고 지역관광사업의 육성발전과 충북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업무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업무, 고유업무, 수익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다. 관광진흥법에 의한 업무는 관광전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교육과학을 연구하는 기관. 충북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과 교육현장에 적합한 교육연구와 평가자료의 개발 보급, 창의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탐구, 체험학습 지원의 활성화, 교실수업 도약 지원을 위한 교육정보지원의 활성화, 합리적인 진로지도와 수월성을 추구하는 미래대비 인재육성, 효율적인 지원체제의 구축과 봉사행정의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에 위치한 충청북도 교육청 산하의 공공도서관. 1979년 12월 18일에 충청북도학생회관으로 개관하여, 1984년 3월 16일에 충청북도 중앙도서관으로 조례를 개정하였다. 1989년 11월 13일에는 현재의 자리로 도서관을 신축 이전하였으며, 1998년 4월 9일에 충청북도 교육청 지정 지역중심평생학습관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2002년 1...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위원회. 충청북도 교육위원회는 충청북도교육자치의 참뜻을 받들고 교육·학예에 관한 도민의 뜻을 살피며, 교육가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당면한 교육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기 위해 조직된 교육의결기관으로 충청북도교육구성원을 대표한다. 충청북도 교육위원회는 충청북도 교육발전공동협의회를 통...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충청북도 교육을 관장하는 기관. 헌법 제31조에 의하여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과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지방자치 단체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1991년 3월 26일 법률 제4347호) 제25조의 규정에 의하여 충청북도의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의 집...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노인복지 종합시설. 1998년 4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복지를 위하여 보다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에 부응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설립되었다. 078810 1997년 12월 준공을 한 후 1998년 4월 개관한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장학재단. 장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사업과 장학기금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 대상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신입생 포함)으로서 부모가 충북도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의 자녀이다. 선발 기준은 대학생이 국내대학(교) 각 과...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는 복지단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사업 및 청소년 자원봉사제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해 1997년도에 설립되었다. 1997년 1월 충청북도 사회복지개발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여 3월 충청북도 사회복지개발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4월 제1회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충북지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부의 연말연시 이웃돕기모금사업을 이양 받아 법으로 설립(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법률 제5960호-에 의해 1998년 11월 출범)된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랑의 열매'를 캠페인 상징물로 하여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홍보, 모금, 그리고 이를 전국 사회복지사업에 지원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에 있는 복지단체. 비영리공익단체로서 충청북도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자원봉사 육성,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도민의 사회복지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3년 5월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단체로 발족하여 1985년 3월...
-
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에 있는 새마을운동 단체. 1970년 4월 ‘잘살기 운동’으로 시작되어 국민의식을 일깨우고,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던 운동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지역사회개발운동 모델이 된 자랑스런 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공익적 사업과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여 충...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체육단체. 충청북도 생활체육협의회는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생활체육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단체이다. 이를 위해 명랑하고 밝은 사회, 국민복지에 이바지 할 건강인, 생활인 확대에 목표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1990년 11월 5일 충청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정진택 회장이 취임하였다....
-
충청북도의 선거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충청북도지역에 선거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의 산하기구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두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상 독립기관으로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1C 새로운 정치문화 창출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단체. 신체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위해 장애인 고용촉진사업, 각종교육사업, 장애인자립작업장 등 재활사업을 통하여 사회복지를 증진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1년 10월에 설립되었고 이후에 전국 16개의 시·도지부와 245개의 지회, 3,900여개의 분회로 나누어져 있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충청...
-
충북 지역의 여성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의회. 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973년 1월 12일 충북여성단체간의 상호협력과 친선도모, 여성단체발전과 여성지위향상 촉진, 남녀가 평등한 복지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소비자 보호사업, 여성정책제언, 충북여성대회, 환경보호사업(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여성지도자 발굴 및 육성, 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에 있는 여성회관. 다양성의 미래를 주도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8년 11월에 개관한 충청북도 여성회관은 1997년 1월 충청북도 여성회관 신청사를 준공하였고 7월에 충청북도 여성회관 신청사를 개청하였으며 2004년 2월에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로 기능을 전환하였다. 정보...
-
1945년 해방 이후 전국 시·도와 더불어 충청북도에도 세워졌던 자치 성격의 기구. 미군의 충청북도 진주 당시 10개 군중 충주, 제천, 단양, 청원, 보은, 옥천, 영동 등 7개 군에 인민위원회가 있었다. 미군이 청주에 진주했을 때 충북도청은 진공상태였고, 일본인과 조선인 경찰관들이 여전히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충청북도의 다른 군(郡)에서는 전직 경찰관들이 무장해제를...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장애인복지단체. 장애인 단체간의 화합과 결속을 통하여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 및 자활·자립을 이루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0년 1월 설립된 충청북도 장애인복지단체 총협의회는 2005년 1월에 충청북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충청북도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에서...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단체. 장애인의 완전참여와 사회통합을 도모하여 모든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발생 예방과 권익보호 및 평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4년 9월에 한국불구자복지협회를 설립하고 1981년 4월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자재활협회로 개칭하였다. 1985년 5월에는 사단법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장애인 체육을 위한 공공기관. 충청북도 장애인체육회는 2007 직지배코리아오픈장애인사격대회와 2007 IPC청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부산, 인천, 대구에 이어 전국 4번째로 설립되었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 체육의 활성화와 종목별 경...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자원봉사단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행하여지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지역내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자원봉사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2000년 12월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하고 2001년에 전산포털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2002년에는 가족자원봉사단,...
-
충북지방의 경찰업무를 총괄하는 경찰행정기관 사회의 안녕·질서를 유지하려는 국가의 행정작용인 치안을 담당하는 기관이 경찰이다. 우리나라의 경찰조직은 1991년에 경찰법이 제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소속하에 중앙경찰의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청을 두고, 시·도지사 소속하에 지방경찰청을 두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지방의 경찰청사무를 분담·수행하는 기관으로 1991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병무 행정기관. 1948년 12월 7일 국방부에서 모든 병무행정을 관장하다 1962년 10월 1일 국방부 직할로 병무청을 설치하였으며 이때 충청북도 병무청이 개청되었다. 이후 1970년 8월 20일 국방부로부터 병무청이 독립하였으며 각 지방병무청이 설치되었다. 1981년 11월 2일 지방병무청을 청주병무지청으로 직제를 개정하였고 19...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물자구매, 시설공사 계약과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 충청북도지역의 조달행정을 위해 조달청 산하기관으로 충청북도 지방조달청을 두고 있다. 충청북도 지방조달청은 지역조달기관으로서 지역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공공분야에서 발주하는 시설공사의 계약과 관리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관. 충청북도지역의 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기관으로 충청북도 지방중소기업청을 두고 있다. 중소기업청은 21세기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경제시대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유망중소,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육성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엔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충...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단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며 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8년 10월에 충청북도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1989년 7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청북도지부를 설립했다. 1996년 7월에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민원상담실을 개소...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청소년 문제의 예방, 해결 및 건전 육성을 위한 상담창구로서 청소년들의 참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설립되었다. 1991년 1월 21일 정부의 청소년 기본법 제정에 따라 개소하여 충북청소년연맹에 위탁되었다. 1994년 3월 1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상담실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5년 5월 21일 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자원봉사센터.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체계적인 운영·관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5년 5월 교육개혁위원회가 발표한 청소년인성개발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 급격한 산업화, 핵가족화로 인한 물질주의, 이기주의 풍조의 병폐를 치유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난 1997년 7월에 개소하였다. 청소년...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었던 교육행정기관. 충청북도 청원군 지역의 교육행정을 담당하기 위해 충청북도 교육청 산하 하급교육행정기관인 충청북도 청원교육청을 두었다.‘지역인적자원 개발을 선도하는 희망찬 충북교육’이라는 충청북도 교육청 교육지표를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조화로운 청원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칭찬하는 교육,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 세...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있는 교육을 관장하는 기관. 1954년 5월 24일 시·읍면의회 의원이 시·읍 교육위원회 위원을 간접 선거하였고,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 청주시와 10개 군에서 교육위원 선거를 마쳤다. 1954년 6월 4일 시교육위원회와 군교육구가 발족하게 되었는데 시교육위원회가 바로 청주교육지원청의 출발이며 조직은 도지사 산하 문교사회국장의 관할 하에 있...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학생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양증진과 소질계발, 정서순화 등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여가선용을 통한 특별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인격체 육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9월 1일에 충청북도학생도서관을 개관하였고 1992년 1월 1일에 충청북도학생회관 설치 및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충청북도학생도서관을 흡수...
-
청주 동부지역의 소방행정을 전담하는 기관. 청주동부소방서는 청주시 상당구, 청원군과 보은군 일원의 소방행정을 담당하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청주동부소방서는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구급활동 등을 통하여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및 복리증진에...
-
청주 서부지역의 소방행정을 전담하는 기관. 청주서부소방서는 충청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행정기관으로서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의 옥산면, 강내면, 강외면, 남이면, 부용면, 현도면 일원의 소방행정을 담당한다. 충청북도 소방본부 청주서부소방서는 청주시 흥덕구와 청원군 일대의 화재를 예방·경계·진압하고 화재, 재난, 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의 구조·...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광역자치단체의 지방의회. 광역지방자치단체인 충청북도의 도민에 의해 선출된 도의원으로 구성된 지방의회로서 충청북도의회 또는 광역지방의회라고도 한다. 충청북도의회는 충청북도정의 정책을 결정하고,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등을 심의하는 충청북도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이다. 1949년 지방자치법 제26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 의회를 두도록...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에 있는 충청북도 자치행정기관. 충청북도를 대표하고 충청북도 자치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광역자치단체이다. 충청북도청은 충청북도 광역자치단체로서 지역의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며, 시군 발전의 조정자,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여 충청북도의 균형적 발전을 추구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충청북도청은 도정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대한체육회 충청북도지부. 체육운동을 범 도민화하여 학교교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을 통한 도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며 충청북도 체육회에 가입한 경기단체와 체육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체육회관. 충청북도 체육인구와 체육활동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도내 체육계의 총의를 집약하고 지방화시대 자립기반 조성은 물론 도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건립되었다. 1990년 충청북도에서 개최된 제7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수익사업(엽서, 물컵, 뱃지)으로 얻어진 수익금중 일부를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현암동에 있는 경기단체. 인라인롤러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아울러 우수한 선수와 단체를 양성하고 지원하여 도와 국가의 체육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을 목적으로 한다. 1981년 충북체육회의 가맹단체로 등록하였으며, 1982년 3월 10일 초대 황재욱 회장과 전무이사 김옥태 등을 추대하면서 대한인라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있는 통계를 담당하는 정부기관. 청주시, 청원군, 진천군 지역의 통계업무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를 두고 있다. 청주시, 청원군, 진천군 지역 통계의 발전 및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생산하고, 통계의 활성화를 위하여 통계청 산하에 설립되었다. 1975년 8월 경제기획원 조사통계국 산하 충청북도...
-
충청북도과 청주시에서 활동하는 음악단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사회 환원이라는 목표로 음악소외지역의 방문연주 및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로 호흡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필요성에 의하여 보다 폭넓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음악애호가 및 시민들의 음악적 욕구 만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콘서트를 하기 위한 연주단체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기존의 시립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는 위령탑. 6·25 전쟁 때 순국한 청주와 청원군 출신 전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의를 기리기 위해 1955년에 세운 위령탑이다. 흥덕구 사직동 청주방송[CJB] 뒷산인 사직산(社稷山)[87.4m] 위에 있다. 3단으로 구성된 현대식 석조 조형물로 높이는 12.3m이다. 평지보다 높게 흙으로 단을 쌓고 그 위에 기념탑을 세...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한국방송공사의 청주총국. 2007년 방송 80년, 개국 62주년을 맞은 KBS청주방송총국은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외방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국가기간방송으로 모든 시청자들에게 고른 서비스를 한다는 ‘보편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통합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충북의 발전과 충북인의 자긍심 고취, 지역의 문...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는 통신회사. 충청북도지역의 정보통신사업을 위해 KT(한국통신) 산하기관으로 충청북도본부를 두고 있다. KT 충북본부는 1991년 12월 27일 충북본부 창설의결을 하였고 1991년 3월 15일 충북본부를 발족시켰다. 1992년 3월 22일 충북도내 가입전화시설 50만회선을 돌파하였고 1994년 7월 19일 청주지역...
-
충청북도 청주에서 활동하는 남성합창단. 크리스챤남성합창단은 1988년 3월에 충북남성합창단으로 창단하여 1989년 3월 21일에 충북예술문화회관(현 청주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시작하였다. 이 합창단은 당시 청주 유일의 남성합창단이었으며 2000년에 충북남성합창단에서 크리스챤남성합창단으로 명칭을 개칭하였다. 창단이후 50여회의 공연을 통하여 남성합창의 토대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마을. 탑골은 탑동 최초의 마을이다. 탑골의 탑은 탑동 251번지[탑동로 35]에 있는 화강암으로 된 오층탑을 가리킨다. 골은 골짜기 또는 마을을 뜻하는데 여기서는 후자의 뜻으로 쓰인 것이다. 따라서 탑골은 탑이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전국에는 탑골이라는 마을 이름이 대단히 많다. 모두 탑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탑동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에 속하는 법정동. ‘탑’이 있어서 ‘탑골’ 또는 ‘탑동리’라 한 것이다. ‘탑골’은 탑동 최초의 마을이다. ‘탑골’의 ‘탑’은 ‘오층석탑’으로써 ‘탑골’의 ‘골’이 ‘동’으로 한자화한 지명이다. 본래 청주군 동주내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사주면의 금천리에 병합되었다가 1935년 다시 탑동정(塔洞町)으로 이름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는 산기슭. ‘탑박골’은 ‘탑박’과 ‘골’로 분석된다. 여기서 ‘탑박’은 ‘탑바위’의 변화형이다. ‘탑바위골’에서 ‘위’가 탈락하고 뒷음절 ‘골’의 영향으로 ‘ㄱ’이 첨가되어 ‘탑박골’이 된 것이다. ‘탁박골’로도 불리는데, ‘탑박골’에서 받침 ‘ㅂ’이 ‘ㄱ’으로 교체된 것이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있었던 생명보험 회사. 1990년 11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수동 309번지에서 충북생명으로 출발하였다. 1993년 태양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1997년 폐업하였다. 설립 9년 만에 문을 닫은 태양생명은 1990년 초창기 충북은 물론 서울과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장해 가던 중 회사명의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기 위하여 1993년 사명을...
-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조각가의 모임. 1983년 9월 12일에 설립되었다. 토석조각회는 충청북도 지역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과 충북 조각계의 신인등용문의 역할을 하며, 향토 조각인들의 참여와 창작의욕을 북돋으며 조각의 대중화, 문화예술 의식을 함양하여 충북 미술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한다. 토석조각회는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들의 모임으로 198...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에 있는 시민운동단체. 통일시대 충북연대는 한국사회가 절차적 민주주의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족민주운동의 자기쇄신과 지방자치시대의 지역운동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 통일시대 민주주의 국민회의 충북지부 건설을 위한 논의모임을 구성하였으며 1995년 2월 최종진, 강혜숙, 노영민을 공동대표로 하는 충북지부 준...
-
사회적·정신적·신체적으로 일반적 수준에서 벗어나 있는 아동을 위한 교육. 특수교육의 대상이 되는 아동은 우수아, 정신박약아, 정서장애아, 시각·청각·언어 장애아, 신체장애아 및 신경장애아 등이며 이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특수교육이라 할 수 있다. 특수교육의 목적은 장애자가 일반사회인과 공동생활을 하여 자주적 생활능력, 사회적 적응능력을 길러질 수 있도록 교육하여야 한다. 우리나라 특...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외하동과 오창읍 사이에 있는 다리. 팔결은 여덟이 되는 결이라는 면적 단위가 된다. 따라서 팔결은 들에 팔결의 면적을 갖는 논이 있어서 그 들 이름을 ‘팔결들’이라 한데서 비롯된다. 2008년 2월에 준공된 다리로, 길이 660m, 폭 27.9m이며, 상하행 각각 3차선으로 되어 있다. 공법은 T자형으로 되어 있다. 17번도로인 공항1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하동의 미호천(美湖川) 지류인 팔결들에 있는 하천. ‘팔결’은 한자로 팔결(八結)이다. ‘결’은 ‘조세를 셈하기 위한 논밭의 면적 단위’로 팔결은 여덟이 되는 결이라는 면적 단위가 된다. 따라서 팔결은 들에 팔결의 면적을 갖는 논이 있어서 그 들 이름을 ‘팔결들’이라 한데서 비롯된다. 팔결을 줄여서 팔결이라고도 하며 이는 팔결들 일대를 가리킨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외남동과 외하동에 걸쳐 있는 들. 팔결평(八結坪)이라고도 한다. 팔결들의 ‘팔결(八結)’은 조세를 셈하기 위한 논밭의 면적단위를 나타내는 ‘결(結)’과 결합된 말이다. 즉, 팔결은 ‘여덟이 되는 결’이라는 면적 단위가 된다. 본 들에 팔결의 면적을 갖는 논이 있어서 본 들의 이름을 ‘팔결들’이라 한 것이다. 상당구에 있는 충북...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들판에 있어서 ‘들말’이라고 했다고 한다. 평동은 ‘들말’을 한자화한 지명이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강내일하면의 신흥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평리(坪里)라 명명하고 강서면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에 평동으로 바꾸어 흥덕구 강서2동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평동에 조성되어 있는 전통 떡 마을. 시가 우리 전통 떡의 계승발전과 농촌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도시민에게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사업비는 국비, 도비, 시비 등 9천만원을 지원받아 2004년 1월에 착공하여 2005년 2월 5일에 개관되었다. 흥덕구의 북서쪽에 위치하며, 동쪽은 남촌동, 서쪽은 서...
-
학교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활동. 평생교육은 종전의 사회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시의 사회교육은 개화기의 서당교육과 일제강점기에는 야학, 사회계몽교육 등으로 이어왔다. 광복 후에는 1960년대 청주문화원의 시민교육운동과, 청주 YMCA의 시민논단, 여성회관에서의 각종 여성단체(대한부인회, 대한어머니회, YWCA, 여성저축추진회 등)가 사회교육을 주도하여 왔다. 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평촌동에 있는 다리. 한때 ‘쌍다리’라고 하던 다리였으나 ‘쌍다리’는 지북동과 평촌동의 경계에 있던 다리로 일제강점기 때 놓여진 다리인데, 지금은 그 자리에 큰 다리를 새로 놓고 ‘평촌교’라고 한다. 다리가 쌍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월운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만든 다리로 일방통행의 다리가 쌍으로 건설되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도로를 새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2동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이 벌판에 있어서 ‘벌말’, 또는 ‘평촌’이라 하였다. ‘벌말’은 ‘평촌’의 옛 이름으로 벌판 가운 데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본래 청주군 남일하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지북리 일부를 병합하여 평촌리라 해서 남일면에 편입하였다. 1990년 8월 1일 평촌동으로 바꾸어 청주시에 편입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는 크게 5가지가 있다. 첫째, 자신의 소질과 특기를 남과 다르게 가꿀 줄 아는 어린이, 둘째, 기초 기능을 갖추어 생각이 깊고 창의적인 생활을 하는 어린이, 셋째,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 넷째, 우리고장의 특수성을 알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다섯째, 자주적인...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었던 마을. 토지가 아주 비옥하고 수리시설이 편리하여 매년 풍년이 들었다고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흥덕구 가경동의 북쪽 국도의 가장자리에 있었던 마을로 지금의 충북대학교 부속병원 위의 골짜기 이름도 ‘풍년골(豊年-)’이다. 이 골짜기에는 농사가 잘 되는 논과 밭이 있었고 지금의 충북대학교 부속병원 자리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는...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복지단체. 그리스도 정신과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8년 3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보호작업장 인가를 받아 12월부터 면장갑 생산·판매를 시작하였다. 1999년 1월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있는 들. 하구레뜰은 ‘하’와 ‘구레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는 ‘구레뜰’ 아래에 있는 지역이라서 ‘하구레뜰’이라고 한다. ‘구레뜰’은 ‘구레’와 ‘들’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구레’는 본래 ‘낮아서 물이 늘 괴어 있는 땅바닥’ 즉 ‘구렁’을 뜻한다. 이 ‘구레’가 있는 들이 ‘구레들’이다. 따라서 들에 ‘구레’...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종합병원.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되었다. 1995년 4월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설립허가를 받아 1998년 6월 종합병원인 하나병원을 개설하였다. 2010년 신축건물을 준공하여 건강증진센터와 척추센터를 개설하였고 2016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재래시장. 하복대는 말 그대로 복대동에서 조치원 방면으로 조금 떨어진 신흥 개발지역이다. 청주공단을 사이에 두고 공단 초입에는 복대시장이 형성돼 있고 간선도로를 따라 공단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하복대 시장이 2000년 개설되었다. 이곳은 가경동(佳景洞)에 견줄 만큼 번화한 곳으로 아파트단지, 개인주택, 그리고 유흥업소가 밀집...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마을. ‘하월’은 ‘하’와 ‘월’로 분석된다. ‘하(下)’는 ‘아래’를, ‘월(月)’은 ‘월오동’을 뜻한다. 따라서 ‘하월’은 ‘월오동 아래쪽에 있는 마을’로 해석된다. 이 마을은 달리 ‘하니말’로도 불리는데, 이는 ‘하니’와 ‘말’로 분석된다. ‘하니’는 ‘하니고개’·‘하니골’·‘하니마루’·‘하니말’·‘하니밭’·‘하니소’·‘하니왓’...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골짜기. 학바골은 절골 너머에 있는 골짜기로 학바골은 학바위골이 줄어든 어형이다. 학바위골은 학바위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학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학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개울 옆에 학이 서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었는데, 장마 때 깨어졌다고 하기도 하고 일본 사람이 캐어갔다고 하기도 한다. 한편 학바위에 대해...
-
건축가들의 건축 전문사회단체 한국건축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한국건축가협회 청주지부는 건축에 관한 지식, 경험, 정보의 국내외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제건축가연맹(UIA)의 가맹기구로서 국가를 대표하며 국제교류를 통하여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시민건축학교, 건축사진 공모전, 건축디자인캠프, 회원작품전,...
-
건축가 들의 건축전문사회단체 한국건축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1981년 10월 24일 건축에 관한 지식, 경험, 정보의 국내·외 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축인들이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한국건축가협회 충청북도지회는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재교육을 통해 건축을 이...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본관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국제적인 명성을 확보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정신과 문화산업에 가장 큰 경쟁력을 발휘하는 21세기 전략적 문화중심지 역할과 아울러 문화도시 청주의 중요한 카테고리가 되고 있는 공예예술과 공예상품을 접목시켜 새로운 공예문화를 창조하는데 있다. 또한 전시‧교육‧공연‧소통 등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시민 친화적...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서원대학교에 있는 교육관련 자료 박물관. 개화기 이후 희귀한 교육자료와 국내외 교육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 전시하고, 자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학내 서비스 기능향상과 현장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4월에 서원대학교 역사문화관으로 문을 열었으며 2002년 9월 미래 창조관으로 입주하면서 한국교육자료박물관으로...
-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장애인 발생방지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교통사고 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심리적, 교육적, 직업적, 사회적 재활서비스를 시행한다. 장애인들이 장애를 수용하고 잔존능력을 계발하는 훈련을 통해 가정생활 및 사회생활의 재적응을 유도하고 전직에 복귀하거나 장애정도와 능력에 맞...
-
국악인들의 권익단체 한국국악협회의 청주시 지부.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 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8년 3월 청주에서 국악동호인들이 모여 전통국악예술을 전승·보전하기 위해 청주농악대를 만들고 시조인들이 모여 청주시조회를 결성했다. 이것이 광복 후 처음으로 결성된 충북의...
-
국악인들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국악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1968년 5월 국악인들이 모여 한국국악협회 충청북도지부를 결성하고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호 육성을 기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민족 문화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48년 3월 청주에서 국악동호인들이 모여 전통국악예술을 전승·보전하기위해 청주농...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과 서원구 사창동에 있는 지적측량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청주지역의 지적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충청북도본부에 청주시지사를 두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시지사는 청주 지역 내의 지적측량업무를 수행하여 주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38년 1월 24일 재단법인 조선지적협회가 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청각장애인 복지단체.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들에게 의료적, 교육적, 사회·문화적, 재활적 측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아인의 복지와 관련된 제반 사업을 연구, 기획,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 및 문화적 지위를 높여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한다. 1982년 2월 창립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한국농아복지회 충청북도지부를 설립...
-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농어민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와 농업 발전을 위한 단체. 1980년 11월 법률 제3262호로 농어민후계자육성기금법을 제정하여 기부재산을 주요재원으로 농어촌에 정착하여 농업 또는 어업을 영위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농어촌 청소년을 농어민후계자로 선정하고 이들의 영농·영어 정착사업을 위한 융자금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향토기업. 창업주 고 김종호 회장은 청주시 모충동에서 정미업을 하던 중 한국동란이 발발, 정미소를 처분하여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61번지에서 삼광사를 개업, 그릇가게를 하게 되었고, 거래처인 충북제도사를 인수하여 도자기 제조회사를 경영하게 되었다. 1943년 청주시 우암동에서 충북제도사가 설립된 이후 1961년 상호를 한국도자기㈜로...
-
무역진흥과 무역업계 권익옹호를 위한 민간경제단체 한국무역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무역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무역진흥에 필요한 제반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무역업계의 권익을 옹호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5월 7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109-2 충북투자금융빌딩 3층[상당로 46]에 청주지부를 개설하였다. 이후 1988년 4월 1일 한국무역협회 청주지부에서...
-
무용인들의 친목 권익단체 한국무용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무용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무용예술 문화 교류를 통하여 무용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충북에서의 무용의 발자취는 1959년 제1회 충북예술제가 개최되고 문총에 무용분과가 발족되면서 시작되었다. 1964년 예총 충북지부 결성에 힘입어 청주시내 학교 무용교사들이 모여 한국무용협회 충북지부를...
-
충청북도 청주지역 문학인들의 단체인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학인의 권익옹호를 도모하고 타 지역 및 외국과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57년 1월 24일 지금의 상당공원 자리에 있던 청주시 공보관에서 충북문화인협회가 결성되었다. 여기에는 문학, 미술, 음악, 평론, 연극 등 5개 분과가 있었는데, 이 문학분과가 한국문인협회 청주지부의 처...
-
문학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문인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문학의 향상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외국 문학과의 교류를 촉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충북의 예술인들이 향토문화예술의 발전을 규모 있게 다짐해보고자 발기한 것이 충북문화인협회였다. 1957년 1월 24일 전공보관(지금의 상당공원)에서 결성된 충북문화인협회는 사실상 문학분과의 회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1가에 있는 미술단체.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는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기구로 민족미술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의 국제적 교류와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2년 1월 충북미협으로 발족(초대회장 안승각, 부회장 장진국, 총무 이호우)하여 1978년 12월 3일 한국미술협회 청주지부로 개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전문 미술인들이 창립한 사단법인 단체. 충북지역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5월 충청북도미술대전공모전과 초대·추천작가전을 개최하고, 초대 미술출품을 전시하는 충청북도미술협회회원전을 10월중에 개최한다. 그리고 21...
-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는 충청북도지역의 진보적이고 민족적인 문예운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1994년 2월 결성되었다. 전국조직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지역조직으로서 크게 보아 중앙의 조직목표와 일치한다. 그러나 다른 지역의 지회와 마찬가지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
-
문화예술운동의 성과를 대중화하고 민족통일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단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의 청주시 지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북지회 청주지부는 1994년 9월 6일 청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300여 명이 출범하였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는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단체이다. 1970년대~1980년대 진보적인 예술가들이 남한의 예술적 모순을 극복하기...
-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산하의 문학전문 단체. 청주민예총문학위원회는 1970,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진보적 문화운동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이 단체는 문학전문 조직이기는 하지만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의 장르별 하부 조직에 속한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북지회 청주지부의 문학위원회는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지향하는 문학정신을 따르며,...
-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충북 지부. 보호관찰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4933호 1995.1.5 공포) 제71조, 제73조에 의거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촉진과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개인 및 공공의 복지를 증진함과 아울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은 1942년 3월에 재단법인 사...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에 있는 종합병원. 비영리 의료법인으로서 의료기관을 설치, 운영하고 보건의료에 관한 연구 개발 등을 통하여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1986년 5월에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정신과 4개 진료과목으로 개원하고 1991년 1월에 의료법인 인화재단 한국병원으로 개설허가를 받았다. 1991년 7월에 보건복지부로 부터 응급의료...
-
사진작가 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청주시 지부. 지역사회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973년 5월 3일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회원 45명(정회원 4명)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부의 인준을 받았으며, 그 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가 설립됨에 따라 1998년 1월...
-
사진작가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의 사진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에 문화교류를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옹호와 지위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73년 5월 12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충북지부가 정식인준을 받아 충북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진예술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1976년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된 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리나라 산업인력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공단이 설립되기 전에는 산업인력의 양성과 수급이 각 부처별로 흩어져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이를 일원화하여 효율성과 계획성을 높이고, 보다 종합적인 연계시스템 하에서 산업인력을 양성...
-
서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서가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선비정신을 통하여 충청북도지역 서예문화 부흥과 충청북도 서단의 화합은 물론 21세기 한국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신인을 발굴 육성코자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서가협회는 1993년 2월 4일 문화체육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취득, 각 지회를 결성하였으며, 같은 해 2월 6일 충청북도지회가 창립되었다. 충청북도 서예전람회...
-
서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서예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서예술의 저변 확대는 물론 공모전을 통한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함으로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전으로는 충청북도 서예대전과 전국단재서예대전, 학생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중국 섬서성과 서예교류전을 가진바 있고 각종 학술 행사 및 세미나를 열고 있다. 가훈 써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있는 선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민간 연구 기관.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국내 선사 문화를 학제간의 조사·연구·발표를 통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연구 기관으로, 국제 학술 교류 등 국내와 아시아의 선사 문화 연구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은 선사 유적 중심의 전문화된 발굴 조사와 연구...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상수도 관리기관. 청주지역을 포함한 중부권에 수자원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청주권관리단으로 대청댐 관리도 담당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하여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향상과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
충청북도 충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청주지점. 충청북도 내 기업의 수출입과 해외 투자 및 해외 자원 개발에 필요한 금융을 공여함으로써 충청북도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대외 경제 협력을 촉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수출입 및 해외 투자 금융 지원을 위해 1969년 7월 「한국수출입은행법」 제정으로 1976년에 설립되었...
-
시각장애인 권익보호단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북도지부는 충청북도지역의 시각장애인들의 교육문화, 체육, 직업재활 및 사회 복지활동과 생활부조 등을 위하여 법적 지위향상 및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들의 이견을 통합, 조정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의 이념 실현을 위...
-
에너지 수요관리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재정지원기관 한국에너지공단의 충청북도지사. 에너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효율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공단은 불안정한 국제원유 가격과 날로 치열해지는 자원확보 경쟁, 그리고 각종 환경협약으로 세계 에너지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과 사회구조를 에너지 저소비형으로 전환시키고 에너지 수요관리정책을 추...
-
연극인들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극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극 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연극 예술의 향상 보급 및 보존, 연극인 및 연극단체 지도 육성, 연극의 국제교류, 연극상 제도, 경연대회 개최, 연극에 관한 출판 상업을 전개하고 있다. 청풍명월 청주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 연극분야를 주관하고...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연극단체. 한국연극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연극 예술의 창달 발전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충북지역에 신연극의 싹이 튼 것은 1957년쯤이었다. 당시 충북지역의 연극활동은 주로 학교 교내행사로 치러졌는데 김성렬, 이정실, 김근수, 송주헌 등 뜻있는 연극인들이 모여...
-
연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예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예 예술의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연예예술인의 복지와 지위향상 및 권익옹호를 위한 사업, 연예예술인의 지도육성 사업, 연예예술의 보급 및 보전승계를 위한 사업, 연예예술 진흥에 관한 제반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례행사로 군부대 및 전투경찰 위문,...
-
연예인의 친목·권익단체 한국연예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연예예술의 발전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간의 친선과 단결로 사회적 지위향상 및 권익을 옹호함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연예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본래 연예협회 충남지부 충북분실로 명맥을 이어오다 충북지부로 인준받아 1977년 12월 1일 창립총회를 가졌다. 초대 지부장에는 차한영, 부지부장에 박천양, 권중성이 선출됐으며 회원 6...
-
영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위해 창설된 한국영화인협회의 청주시 지부. 본 협회는 지역문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 그 권익을 옹호하며, 건전한 한국영화문화 정립을 위한 영화문화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예술교육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9년 8월 지역문화예술인들을 중심으로 협회를 발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1999년 9월 21일 (사)한국영화인협회 지회,...
-
영화예술인 상호간의 친목과 권익을 위해 창설된 한국영화인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영화인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영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옹호 하며 각 협회의 독자적 기능과 우리영화 예술창달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영화인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매년 5월 충북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하여 충북청소년영상제작 강의와 충북청소년 및 전국청소년영화...
-
한국 예술문화인들의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하여 결성된 예술문화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의 청주시 지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주지부(이하 청주예총)는 1993년 1월 6일에 예술문화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 권익을 옹호하여 민족예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나아가서 인류예술문화발전 및 향토예술의 창달로 청주지역 사회의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충북예술문화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충북예술의 국제적인 교류와 나아가서 인류예술문화발전 및 창달에 기여하며 회원 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1월 6일 충북문학예술협회로 발기되어 2월 15일 전국문총충북지부로 정식 가입했다. 1985년 예총충북지부를 도지회로 개편, 2003년 8월에 한국예술문화단체 총...
-
민족음악의 향상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통한 음악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휘해 결성된 한국음악협회의 충청북도 지회. 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는 민족음악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음악문화 교류를 통하여 음악가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북도지회는 충북 청소년들의 축제이자 음악경연대회인 ‘충북학생음악경연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장애인고용기관. 장애인이 직업생활을 통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하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1990년 9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을 설립하고 1992년 1월 일산직업전문학교를 인수하여 운영하였으며 1996년 3월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청주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01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에 있던 장애인 복지단체. 장애인 복지시설의 육성과 발전을 통하여 장애인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11월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창립 총회 이후 1983년 5월에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북협회 설립인가를 득하고 1992년 9월에 15개 지부를 설립하였다. 1996년 3...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어린이들의 재능 개발을 위해 설립된 연구회. 유아나 어린이들의 재능을 조기 개발하고 후천적 전인교육의 연구실천 및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8년 故 김희모[1921~1993] 박사가 스즈끼 메소드(Suzuki Method)를 국내에 도입하여 1968년 11월 청주재능개발연구회를 발족하였다. 1969년 11월 지도자를 일본에...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성화동에 있는 정부투자기관. 청주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를 두고 있다. 1912년 2월 청주전기 발족, 1946년 5월 남선전기 청주지점 발족, 1961년 7월 한국전력 충북지점이 발족하였고, 1982년 1월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주요업무는 전력 판매업무...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청주지사. 집단 에너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한 에너지 절약, 환경 공해개선 및 국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11월에 설립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 확장계획에 의거 1998년 5월에 청주지역 진출을 꾀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충청북도 환경당국과 환경단체 그리고 지역 언론 등으로부터 사용연료 문제를...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에 있는 기능인 양성을 위한 학교. 선인간 후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5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첫째, 투철한 국가관을 가지고 산업사회에 헌신하는 기술인을 육성한다. 둘째, 전공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는 기술인을 육성한다. 셋째,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진취적 기상을 갖춘 기술인을 육성한다. 넷째,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사...
-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업무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의 충청북도 지부. 산업표준화 및 품질경영 등 제반 관리기술을 보급 촉진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흥과 공산품의 품질 및 기업의 생산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충북지부는 1981년 2월 북문로2가 68-3번지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현재는 가경동 1508-1번지[풍산로50]에 위치해 있다. 주요사업 및 업무에는 품질경영 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에 있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 한란(韓蘭)[?~?]의 출생지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 청주를 본관으로 하는 대표적인 씨족 중의 하나인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의 출생를 기념하여 세운 유허비이다. 한란은 청주 지역 호족(豪族)으로 왕건(王建)이 후백제(後百濟)를 정벌하기 위해서 청주를 지날 때 군량미를 도와 삼중대광태위(...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봉사단체. 비영리 민간상담봉사단체로서 카운슬러대학을 통하여 상담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을 실시하여 상담봉사활동가를 양성한다. 전화상담을 통해 다양한 삶의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든다. 1990년 11월에 설립되어, 1991년 1월에 제1회 한마음 카운슬러대학을, 19...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실천하며 자신을 개척하는 어린이라는 교훈 아래 다덧 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민주시민으로서 예절과 질서를 익혀 이웃을 사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도덕인, 기초 기본능력 배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율적으로 개성을 키워갈 수 있는 학습능력을 기르는 창조인, 자연과 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있는 시내버스 회사. 1969년 12월 29일에 회사가 설립되었고, 1969년 3월 29일 일부 시외버스가 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1981년 7월 26일에 충북교통을 일부 인수하였으며 1981년 12월 3일에는 충북버스㈜를 인수하였다. 1982년 8월 26일에는 한성운수(시내·완행)와 한성버스(시외직행)로 분리하였다. 1985년 9월 17...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사람, 새롭게 생각하며 창의적인 사고로 탐구하는 사람, 폭넓은 교양을 바탕으로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사람, 전통문화를 알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 민주시민의식을 익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을 길러 슬기롭고 성실하며 정직한 어린이를 육성한다. 1991년 3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있었던 들. ‘할메미들’은 1차적으로 ‘할메미’와 ‘들’로 분석된다. ‘할메미’는 다시 ‘할메’와 ‘미’로, ‘할메’는 다시 ‘할-’과 ‘메’로 나뉜다. ‘할-’은 ‘한-’의 변화형으로 추정된다. ‘한-’은 ‘크다’나 ‘많다’를 뜻하는 ‘하다’의 관형사형이다. ‘메’나 ‘미’는 신라어 ‘芼兮’(뫼ㅎ)에서 기원한 것으로, ‘산’을 뜻한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하천. ‘합수머리’는 ‘합수(合水)’와 ‘머리’로 분석된다. ‘합수’는 매우 생산적인 선행 요소로, ‘합수거리’·‘합수걸’·‘합수곡’·‘합수골’·‘합수나들이’·‘합수나루’·‘합수내’·‘합수리’·‘합수보’·‘합수천’·‘합수통’ 등에서 확인된다. 청주시에서도 동막동에 ‘합수통’이 존재한다. ‘머리’는 인체에 쓰이는 말이나, 지명에서는 ‘...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서예단체. 사단법인 예술단체로서 서예문화의 창달을 목표로 하는 단체이다. 충청도의 서예가들의 모임으로서 지역의 서예문화 발전과 진흥을 목적한다. 1971년 청주지역의 서예문화를 부흥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이 지역의 서예가 운곡 김동연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여 설립하였다. 1971년 창립 이래 1972년 제1회 회원전을 기점...
-
나사렛 성가정의 모범을 따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교육. 나사렛 성가정의 수호아래 모든 가정의 성화와 복지를 조장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가정 안에 태어나는 생명의 존엄성과 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부부의 책임성을 천주교적 교리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운동은 청소년 시절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순결한 성을 강조, 궁극적으로 미래의 가정을 작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바위. ‘행상바위’는 ‘행상’과 ‘바위’로 분석된다. ‘행상(行喪)’은 ‘상여(喪輿)’·‘영여(靈輿)’·‘온량거’로도 불리는데, ‘주검을 산소로 나르는 기구’이다. 세는 단위는 ‘틀’이다. ‘행상바위’는 위가 펑퍼짐하여 마치 행상의 지붕 휘장처럼 보이기에 붙은 이름이다. ‘행상바위’는 지역에 따라서는 ‘행상바우’·‘행상방구’·‘행상방...
-
정부가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주민만족 행정서비스의 증진을 위해 행정계층과 지리적 범위를 조정하는 행위. 자치단체의 구역이란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권 또는 통치권이 미치는 지역적 범위를 의미한다. 이러한 구역은 지방자치단체가 존재하는 지리적 공간이며, 지방주민의 일상생활과 지방의 정치·경제·사회·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지방행정구역은 그 지역의 역사와 전통, 지방행정을 둘러싸고...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정동에 있는 마을. 향교와 골로 분석이 된다.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지방교육을 하던 교육기관이다. 그래서 향교가 있는 골짜기로 본다. 섶밭 남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청주가로수길을 따라 연기군 조치원 방향으로 가다가 군부대앞을 지나면 휴암에 이른다. 섶밭마을 남쪽에 향교골이 있다. 도고동골목, 소종, 양택이(陽宅-...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에 있는 마을. 향교말은 대성동의 청주향교 옆 주변에 있는 마을이다. 향교말은 ‘향교’에 ‘말’을 결합시킨 지명이다. 말이 마을을 가리키는 대표적 단어이기에 향교골보다 더 구체적인 명칭이다. 생겨골, 상저골, 생작골 또는 향교골, 행교말 이라고도 한다. 향교골은 향교와 골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은 청주향교 앞에 있는 마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의 우암오거리와 제2순환도로와 접하는 사천교 사이에 있는 도로. 도로개설 당시에 재향군인들이 주축이 되어 도로를 건설하였다는 데서 붙어진 도로이름이다. 1963년의 청주시 도로현황과 1995년 청주시 발행의 『청주시 행정지도』 등에 의하면 ‘향군로’는 상당구 우암초등학교 앞 우암오거리에서 한국전력 청주지사를 경유하여 오늘날의 청주문화방송 자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큰 은행나무가 있어서 은행정이, 으능정이 또는 향정이라 하였다. 본래 청주군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서주내면의 향정리를 병합하여 신설된 청주군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46년 6월 1일에 청주읍이 청주부로 승격됨에 따라 개칭된 청원군(淸原郡) 관할이 되었다. 19...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산. 일제 강점기에 헌병대가 이곳에 주둔하고 있던 산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당산(上黨山)[419m]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남서방향으로 달리다가 상봉재를 사이에 두고 두 줄기로 갈라져 하나는 쇠내개울과 영운천(潁雲川) 사이의 능선이 되고, 나머지 하나는 영운천(潁雲川)과 월운천 사이의 줄기로 발달한다. 전자는 고도 60...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검은 바위, 검배, 현암 등은 본래 바위 이름이나 여기서는 마을 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마을 앞에 검은 바위가 있어서 검배 또는 현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락리(古樂里)와 이교리(泥橋里) 일부를 병합하여 현암리라 명명하...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재가노인복지시설. 경제적, 정신적, 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1991년 7월에 현양노인복지사업소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밝은 빛을 주자”는 ‘현양(顯陽)’이라는 이념을 토대로 가정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3세부터 18세까지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 긍정적 사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8년 4월에 청주시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올바른 사회화를 통해 적의나 소극적인 감정에서 벗어나 희망적인 삶으로 승화시켜주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 비행을 미연에 방지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의지를 키워준다. 1991년 9월에 현양자립생활관 공사를 착공하여 1991년 12월에 현양자립생활관을 완공하였다. 1992년 10월에 현양자립생활관 인가를 받...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있는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그리스도 정신과 사회복지 이념을 바탕으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6년 12월 청주교구 천주교회 유지재단이 설립했다. 1997년 1월에 장애인재가복지봉사센터를 개소하였다. 1998년에는 장애인공동생활가정(...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탑동에 있는 마을. 호두나무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인데, 지금도 호두나무가 고개 위에 있다. 이 거리에 마을이 생기자 거리 이름으로 마을 이름을 삼아 호두나무거리라 한 것이다. 호두나무거리는 현재 대성동 우성아파트(전 세광고등학교) 맞은 편에 위치하며, 시내에서 명암약수터로 가는 길에 탑.대성동사무소의 맞은 편 길로 올라가면 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마을. 호무골은 용담동에 있는 마을로 호미골이라고도 한다. 호무골에 대해서는 지명 전설이 전한다. 전설에 따르면, 호무골은 호무(虎舞)골이 되어 호랑이가 춤을 춘 골짜기 또는 마을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 해석은 지나치게 작위적이어서 믿을 수 없다. 호무골에 대해서는 호무골설 이외에 호미골설이나 홀에미골설 등도 있어 왔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 있는 마을. ‘호암’은 ‘호암(虎岩)’으로서 ‘호랑바위’라고도 한다. 바위가 호랑이 형상과 같이 생겨서 붙어진 이름이다. 전국에는 ‘호암’이라는 지명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바위와 더불어 마을이름으로도 쓰인다. ‘호암’은 본래 바위 이름이지만 바위 주변에 마을이 생겨서 바위이름이 마을이름으로 쓰인 것이다. 석남천 상류의 계곡에...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마을. ‘홍골’은 ‘홍’과 ‘골’로 분석된다. ‘홍’은 ‘홈’의 변형으로, ‘홈’은 ‘오목하고 길게 팬 부분’을 뜻한다. ‘골’은 고구려어 ‘忽’(홀·골)과 신라어 ‘’에서 기원한 것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홍골’은 ‘홈골’이 연구개음화를 거친 결과이니, ‘홈’의 ‘ㅁ’이 ‘골’의 ‘ㄱ’ 영향으로 ‘ㅇ’으로 변한...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영동에 있는 마을. ‘홍와촌(紅瓦村)’은 한자 지명으로, ‘홍와’와 ‘촌’으로 분석된다. 여기서 ‘홍와’는 ‘붉은 기와’를 뜻한다. ‘마을’은 중세국어 ‘[里]’에서 비롯된 것으로, 지명에서 ‘마을’·‘말’·‘마실’·‘물’이나 한자어 ‘리(里)’·‘촌(村)’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홍와촌(紅瓦村)’은 ‘붉은 기와집 마을’로 풀이된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 있는 홍재봉(洪在鳳)의 비석. 강서면장(江西面長)을 지낸 홍재봉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홍재봉은 까치내보[鵲川洑] 공사 및 식량증산에 많은 공적을 쌓았다. ‘1956년 7월 몽리자일동(蒙利者一同)’의 이름으로 세웠다고 되어 있으나 비석의 상태로 보아 최근에 다시 세운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흥덕구 원평동에서 청원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에 속하는 법정동.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상면(西江內一上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말골, 왕암리(旺岩里), 신기리(新基里)를 병합하여 화계리(花溪里)라 명명하고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화계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2동 관할의...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에 있는 능선. ‘화랭이잔등’은 1차적으로 ‘화랭이’와 ‘잔등’으로 분석된다. ‘화랭이’는 ‘화랑이’가 ‘ㅣ’모음 역행동화를 겪어 변한 어형이다. 여기서 ‘화랑이’는 ‘광대와 비슷한 놀이꾼 패’로, 옷을 잘 꾸며 입고 가무 행락을 일삼던 점이 광대와 다르다. 전국적으로 ‘화랑’·‘화랑이’·‘화랭이’가 붙은 지명은 많이 발견된다. 특히 ‘화랑잇...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마을. ‘화사태’의 유래는 잘 알 수 없으나 다만 ‘화’는 ‘花’일 가능성이 있고, ‘사태’는 ‘새터’의 변형이거나 ‘샅(삼각형의 안쪽 지역)’에서 파생된 단어일 수가 있다. 주중동 밭터(바테)의 남서쪽, 반송말에서는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반송말 동쪽으로 의암로[36번 국도]가 지난다.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로서 마을 앞으...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에 있는 들. ‘황새마루’는 ‘황새’와 ‘마루’로 분석된다. ‘황새’는 매우 흔한 선행 요소로, 대부분 황새가 서식하는 곳에 붙는다. 청주시의 경우 ‘황새마루’ 외에도 주중동·강서동의 ‘황새봉’, 수곡동의 ‘황새바위’, 석곡동의 ‘황새울’, 죽림동의 ‘황새울고개’ 등에서 발견된다. ‘마루’는 ‘높다’를 뜻하는 백제어 ‘모랑(毛良)’이나 중세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에 있는 마을. ‘황새울’은 ‘황새’와 ‘울’로 분석된다. ‘황새’는 ‘백로와 비슷한 황샛과의 새’를 말한다. ‘울’은 ‘골’의 변화형으로, ‘골짜기’나 ‘마을’을 뜻한다. 따라서 ‘황새울’은 ‘황새가 많이 서식하는 골짜기나 마을’로 해석된다. 과거 이 마을에는 노송이 우거져 황새가 많이 살았다 한다. 이 마을은 달리 ‘황조동(黃鳥洞)’으로도...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에 있는 계곡. 황성골은 광덕사 앞에서 우암산(牛岩山)[338m] 토성 남쪽 문터에 이르는 계곡이다. 황성곡(皇城谷)이라고도 한다. 황성골에는 다음과 같은 지명 전설이 전한다. 통일신라시대 목암산(牧岩山)에 성을 쌓아 올리고 있던 사역두(仕役頭) 한 사람이 남쪽에 문을 내고 나서 경주에서 행차하는 왕의 어가(御駕)를 어느 쪽으로 맞...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서촌동에 있는 마을. ‘횡성’은 ‘홍성’의 변화형으로 추정할 수 있다. ‘횡성’을 달리 ‘홍성이’로도 부르는데, ‘홍성이’는 ‘홍성’에 접미사 ‘-이’가 붙은 어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성’의 어원은 분명하지 않다. 다른 지역에 ‘홍성골’이 더러 있는데, 어떤 예도 어원 추정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마을의 경우에는 주민의 전언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 있는 종합병원. 최선의 진료로 국민에 봉사하며 첨단의학의 연구 및 우수 의료인력의 양성을 통하여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며, 그리고 지역발전에 중심이 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95년 11월1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현 위치에 52개의 병상으로 개원하였다. 그 후 1996년 6월 1차 병상증설(63병상)...
-
충청북도 청주지역의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 1987년 12월 10일에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 20명이 모여 설립하여 매년 회원전과 한일 국제 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심의 중앙문화에 대한 종속관계를 단절하고 지역문화의 자율적 형성을 주도하고 현대미술의 저변이 취약한 지역에서 새로운 미술운동을 탄생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7년 애스펙트 현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청주군(淸州郡) 서강내일하면(西江內一下面)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신동(新洞), 은곡(隱谷), 신촌리(新村里) 일부를 병합하여 강서면(江西面)에 편입되었다. 1983년 2월 15일 청원군 강서면 일원이 청주시에 편입될 때 휴암리도 청주시에 편입되어 강서1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8...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있는 마을. 범바골은 우암어린이회관 위쪽에 있는 마을로 범바위골이라고도 한다. 범바골은 범바위골에서 위가 탈락한 어형이다. 학바위골이 줄어서 학바골(용정동)이 되듯이 범바위골이 줄어들어 범바골이 될 수 있다. 범바위골의 범바위는 범의 모양을 한 바위로 해석된다. 전국에 범바위라는 바위 이름이 상당히 많다. 범의 형상을 하고 있는...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있는 공립 일반계 고등학교.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민주 시민의 품위를 지키며 창의적인 노력으로 자기계발에 힘쓰는 진취적인 인재 육성’을 학교의 비전으로 제시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세계화를 선도하는 애국·애족하는 사람, 민주적 절차와 책무를 중시하여 자기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사람, 적성과...
-
충청북도 청주시 서부에 위치한 구. 북동쪽은 청원군 오창면, 북쪽 및 북서쪽은 청원군 옥산면, 서쪽은 강내면, 남쪽은 청원군 남이면, 남동쪽은 청원군 남일면, 동쪽은 청주시 상당구와 접하고 있다. 1995년 서부출장소가 구로 승격될 때, 청주시 운천동에 있는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의 이름을 따서 흥덕구가 되었다. 흥덕사는 현존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불조직지심...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의 행정기관. 1989년 5월 1일 서부출장소가 설치되었고, 당시 11개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1월 1일 흥덕구로 승격되면서 사직1동, 사직2동, 사창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산·미·분·장동, 수곡동, 성화·개신·죽림동, 복대1동, 가경·복대2동, 봉명1동, 봉명2·송정동, 강서1동, 강서2동 등 15개 행정동을 관할하였다. 1996년 1월...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에 있는 흥덕사거리와 우암사거리를 연결하는 다리. 1998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총연장은 486m, 폭은 15m, 상행 2차선, 하행 2차선 총 4개의 차로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된 공법은 상부는 ‘Steel Box RC 슬라브’, 하부는 ‘T형’이다. 청주시의 젖줄인 무심천(無心川)에 위치한 교량 중 하나로 상당구와 흥덕구를 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의 청주역 삼거리에서 상당구 내덕동 청주대학교 정문 사거리 사이에 있는 도로. 흥덕로는 이 도로의 구간에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가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흥덕로의 기점인 청주역에서 동쪽으로 오면 중부고속국도의 나들목과 만난다. 그리고 제2순환도로와 교차하고 솔밭공원 부근에서 공단로와 솔밭앞길과 마주친 후 청주산업단지...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있는 문화예술공간. 수준 높은 문화를 향수체험케 함으로써, 시민들의 문화 마인드를 높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문화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동적 문화체험 공간이다.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서 시민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흥덕문화의집은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생활 속에서 친숙하...
-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성당. 사직2동본당이 교세가 확장되고 신도가 증가함에 따라 1990년 6월 3일 분가 형식으로 본당을 설립했다. 사직1동, 운천동, 신봉동 등 일부 지역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 곽동철(요한) 신부가 초대주임을 맡았다. 성당은 설정 후 곧바로 건립되지 않고 3년 후인 1993년 8월에 기공식을 가...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튼튼한 어린이를 그리는 인간상으로 하여 다섯 가지의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다. 건강한 신체와 강인한 정신을 기르는 건강인, 이웃 나라를 사랑하는 태도를 기르는 애국인, 자기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능력인, 창의적·탐구적 생활태도를 기르는 과학인, 근면 절...
-
일제강점기 민족독립운동 단체 흥사단의 청주시 지부. 무실역행으로 생명을 삼는 충의남녀를 단합하여 정의를 돈수하며 덕·체·지 삼육을 동맹수련하여 건전한 인격을 지으며 신성한 단체를 이루어 우리 민족 전도번영의 기초를 수립한다. 1966년 10월 청주 분회가 창립되었고 1984년 12월 충청북도 지부가 창립되었다. 1999년 3월 청주지부로 개칭하였으며 2000년 6월 부설 청주 도산...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장성동에 있었던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들의 몸과 정신을 재활하여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키며, 장애인은 물론 건강한 사람들도 이끌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목적이 있다. 희망재활원은 1998년 2월에 설립되었고 2000년에는 신관 건물 1동을 건축하였으며 조건부 신고 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2000년부터 계속 추진 중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동에 있는 산. ‘희여봉’은 ‘희여’와 ‘봉’으로 분석된다. ‘희여’는 ‘희다[白]’의 부사형 ‘희어’가 변한 어형이다. ‘봉(峰)’은 ‘산봉우리’이다. 따라서 ‘희여봉’은 ‘흰 봉우리’로 해석된다. 보통 산봉우리가 모래나 바위로 되어 있어 흰 빛을 띨 때 붙는 이름이다. 이 산은 달리 ‘희여티’로도 불리는데, 이는 ‘봉’ 대신 ‘티’를 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