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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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를 시조로 하고 신후경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거창 신씨(居昌愼氏)의 시조인 신수(愼脩)[?~1101]는 원래 송나라 개봉부 사람이었으나 고려 문종 때 사신으로 왔다가 귀화하여 정착하였다고 한다. 신수가 죽은 뒤 신수의 아들인 신성(愼成)이 경상남도 거창 지역에 내려가 살면서 거창 신씨의 시원이 되었다. 영암 지역의 거창 신씨는 참판공파 후손들이며, 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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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남평 문씨 문중 사우. 구암사(龜巖祠)는 1668년에 향사우(鄕祠宇)로 건립되었지만, 지금은 남평 문씨 문중의 사우이다. 2013년 현재 5위를 제향하고 있고, 배향 인물은 문극겸(文克謙)[1122~1189], 문익주(文益周)[1535~?], 서명백(徐命伯)[1678~?], 문맹화(文孟和)[1433~?], 곽추(郭樞)[1338~?]이다.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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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구암사의 소장 자료. 구암사(龜岩祠)는 1668년(현종 9) 영암의 향사우(鄕祠宇)로 창건되어 이후백(李後白)과 문익주(文益周)를 제향하다가 서명백(徐命伯)을 추배하여 삼현사(三賢祠)로 불렸다. 이후 1920년대에 문극겸(文克謙), 문맹화(文孟和), 곽추(郭樞)를 추배하였으나 1945년 이후백의 후손들이 위패를 청련사로 옮겨 현재는 모두 5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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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맹화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문다성(文多省)은 신라 제20대 왕인 자비 마립간 때의 인물로 남평현[현재의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면] 출신이었다. 신라 지증왕과 진흥왕, 진지왕 대에 걸쳐 고위 관직을 지내고 남평 문씨(南平文氏)의 시조가 되었다. 문맹화(文孟和)[?~1487]가 세조의 왕위 찬탈을 계기로 관직을 버리고 처인 서흥 김씨(瑞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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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거창 신씨 집성 마을. 영암의 거창 신씨(居昌愼氏)는 신수(愼脩)[?~1101]를 시조로 하고 신후경(愼後庚)을 입향조로 한다. 신후경이 전주 최씨 최덕지(崔德之)[1384~1455]의 사위로 덕진면 영보리에 입향하면서 영암 지역에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였고, 신희남(愼喜南)[1517~1591], 신천익(愼天翊)[1592~1661] 등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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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암 출신의 문신. 문익주(文益周)[1535~1605]는 어릴 때부터 엄숙하고 기이한 품성이 어른과 같았으며, 천성이 독실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 부모를 기쁘게 하였다고 한다.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중욱(仲郁), 호는 백련당(白蓮堂)이다. 나주 목사(羅州牧使)를 지낸 문서(文敍)의 5세손이고, 할아버지는 문명부(文命敷)이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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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암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숙위(淑緯), 호는 대호정(帶湖亭)이다. 문익주(文益周)의 사촌 동생이다. 『영암읍지』에 따르면 문익행(文益行)은 “지극한 효성이 있어서 이후백이 사촌형인 문익주와 함께 여러 번 천거하여 벼슬이 참의에 이르렀으나 사양하고 나아가지 않았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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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진 유학과 관련된 제반 활동. 유교는 공자를 시조로 하는 중국의 대표적 사상으로 공교(孔敎) 또는 공자교(孔子敎)라고도 한다. 인(仁)을 모든 도덕을 일관하는 최고 이념으로 삼고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윤리학이자 정치학이며 예로부터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의 사상을 지배하여 왔다. 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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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에 있는 남평 문씨 집성 마을. 남평 문씨(南平文氏)는 입향조인 문맹화(文孟和)[?~1487]가 세조의 왕위 찬탈을 계기로 관직을 버리고 아내인 연촌 최덕지의 외손녀 서흥 김씨의 고향인 영암에 은거하면서 장암리를 중심으로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게 된 성씨다. 남평 문씨는 문익주(文益周)를 위시하여 문익행(文益行), 문익현(文益顯), 문후소(文後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