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양주문화대전 > 양주향토문화백과 > 삶의 터전(지리) > 동식물 > 동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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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이란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의 종류를 일컫는다. 양주시는 시가지와 산업 단지의 확장, 도로 건설, 군사 활동 등으로 인해 자연환경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동물상의 개체수와 종류는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환경부에서 1999년 9월 13일에서 9월 16일까지 고양과 양주 앵무봉, 기간봉, 고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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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는 사슴과에 속하는 노란 빛을 띤 포유류 동물. 고라니는 몸길이 80~100㎝, 어깨높이 45~55㎝, 꼬리길이 6~7.5㎝, 몸무게 9~11㎏ 정도로 대체로 노루보다 작다. 몸 빛깔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을 띠는데, 등은 진한 갈색 빛이 돌고, 배 쪽은 연한 노란색, 앞다리는 붉은색, 아래턱과 목 부위는 회백색을 띤다. 태어나서는 흰색 점무늬와 세로 방향의 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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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의 시조(市鳥)로, 참새목 까마귓과 까치속에 속하는 새. 까치는 예부터 행운과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새로 전해져 왔다. 1970년대 양주군은 시민의 화합과 안정 속에서 활기차게 번영을 위해 약진하자는 의미에서 까치를 군조로 지정하였고, 2003년 10월 19일 양주시로 승격된 이후에도 까치를 시조로 지정하였다. 원래 까치는 낮은 평지의 도시와 시골 주변에 서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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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를 경유하여 이동하는 매목 수리과의 대형 조류. 날개덮깃과 등은 암갈색이며 검은 갈색인 털색은 몸 전체를 덮고 있다. 엷은 하늘색인 납막(臘膜)과 검정색인 날개깃과 꼬리, 검정색인 부리 끝을 가지고 있다. 다리는 회백색이며 부리 기부 및 아랫부리는 연노란색이다. 몸길이는 102~112㎝, 날개 편 길이는 234~274㎝, 꼬리 길이는 29~41.2㎝이며, 몸무게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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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서식하는 포유류 동물. 멧돼지는 지역에 따라 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양주시 일대에서 서식하는 것은 몸길이 1~1.8m, 어깨높이 0.5~1m, 몸무게 100~300㎏ 정도의 크기이다. 전체적으로 머리와 몸통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아 원통형처럼 보이며 몸 색깔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띤다. 특징적인 것은 위턱의 송곳니가 위를 향해 자라는 엄니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