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설립 목적]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읍·성산읍·표선면]의 사회복지욕구가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사업·지역사회보호사업·지역사회조직사업·교육문화사업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사회복지관 역할을 수행하고,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11월 18일 당시 남제주군 성산읍 고성리에 연면적1,739.58m² 규모[지하1층, 지상2층]의 남제주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2006년 7월 1일자로 제주도가 ‘제주특별자치도’로 행정구조를 개편하고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서귀포시로 통합되면서 남제주군종합사회복지관도 동부종합사회복지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동부지역[남원읍·성산읍·표선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족복지사업·지역사회보호사업·지역사회조직사업·교육·문화사업·자활사업·지역특화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종합적인 사회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가족복지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건전한 발달과 가족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부부교육, 방과 후 교실, 문화체험, 여름·겨울 방학 아카데미 등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보호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보호가 필요한 기초수급자 및 일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그들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과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무료 한방진료·이동목욕서비스·이·미용서비스·빨래 및 청소봉사·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조직사업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 및 지역문제를 해소시킴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참여의식·역할의식·책임의식·공동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자원봉사자 양성, 행복과 나눔의 문화장터 개설 등을 통해 지역사회조직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문화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양질의 취미, 기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능력배양과 가계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훈련 실시를 목적으로 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 및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특화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14-11[고성리 1108]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운영주체는 서귀포시이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2,788m²에 연면적1,739.58m²[지하1층, 지상2층]로 사무실·건강관리실·노인교실·강당·공부방·컴퓨터실·자원봉사자실·다목적실·방과 후 교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업대상은 지역주민으로 2011년 현재 이용인원은 1일평균 130명이다. 근무인원은 관장 1명, 사업담당 2명, 사회복지사 3명, 조리사 1명으로 총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