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뉴스와 논설을 비롯해 정보, 지식, 오락, 광고 등을 제공하는 정기간행물.

[개설]

신문이란 신문사라 불리는 미디어기업이 일간, 주간, 격주간 등으로 뉴스 보도를 주요 내용으로 하여 발행하는 일반지를 가리킨다.

신문에는 시사 뉴스와 논설 등을 전달하는 일반지 외에도 기사의 내용, 독자대상, 발행 형태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신문으로 구분된다. 내용별로는 종합지 외에 경제, 스포츠, 오락, 서평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신문을 일반보도 신문과 구별하여 ‘전문지’라고 부른다. 또한 여성신문·어린이신문·학생신문·업계지 등 특정한 성·연령·직업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신문을 ‘특수지’라 하고, 정당·종교단체·노동조합 등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기관지’라고 한다. 그밖에 발행형태에 따라 일간지·격일간지·주간지·월간지 등으로 나누고, 신문의 보급범위에 따라 전국지·지방지·지역지 등으로 분류한다.

[현황]

1969년 이전에 진도군 관내에 보급된 신문은 『전남일보』, 『전남매일』, 『서울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등 8개였다. 이후 1972년도에 『중앙일보』와 『호남매일』이 보급되었으며, 1973년 이후 『일요신문』·『현대일보』·『경향신문』 등 3개가 보급되어 13개의 중앙지와 지방지가 진도 관내에 보급되었다. 2005년 현재 진도에서 발행되는 지역신문으로는 주간 『진도신문』, 주간 『예향진도』, 주간 『진도타임스』 등이 있다.

이외에 『광주일보』·『무등일보』·『전남일보』·『전남매일』·『광주매일』·『광남일보』·『남도일보』·『호남투데이』·『호남매일』·『호남일보』·『대한일보』·『전광일보』 등 12개의 지방 일간지와『아시아일보』·『전국매일』·『내외일보』·『동아일보』·『세계일보』·『조선일보』·『한국일보』·『매일경제』·『국민일보』·『한겨레신문』 등 10개의 중앙지 그리고 해진신문(주)·항도신문(주)·목포일보·시사포커스(주)까지 총 39개 언론사가 2005년 현재 진도지역 언론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