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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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細浦里 |
영어음역 | Sep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
집필자 | 정성민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에 속하는 행정리.
[형성]
1760년 김해김씨가 입향하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천]
세포리는 본래 진도군 지산면의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세방리와 세포리를 병합하여 가학리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의 석적막산, 동석산, 성재, 급치산(急峙山)[223m] 등의 산이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흘러내린 물로 작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제공하여 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위치와 교통]
지산면의 남서쪽 바다에 접하고 있으며, 동쪽은 심동리, 서쪽과 남쪽은 바다, 북쪽은 가치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교통은 마을 뒤에서 803번 도로가 북쪽의 해안가를 따라 와우리까지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심동교를 지나면 면소재지나 임회면으로 연결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25세대에 42명(남 21명, 여 21명)의 주민이 세포리에 살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과 대파 등이 생산되고 수산물로는 멸치가 어획된다. 마을의 공동재산으로는 마을회관이 있으며, 마을조직으로는 어촌계, 영농회, 노인회, 부인회, 청년회가 있다. 주요 성씨는 김해김씨, 달성배씨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