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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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村里古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 56-1|산 71|산 13-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유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동촌리 고분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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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동촌리 고분 떼 A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56-1 |
소재지 | 동촌리 고분 떼 B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71 |
소재지 | 동촌리 고분 떼 C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13-1 |
성격 | 고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유적.
[개설]
동촌리 고분 떼는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고분 떼이다. 낮은 봉분이 여럿 확인되었으며, 고분의 측벽석으로 추정되는 석재들도 보인다.
[위치]
동촌리 고분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산56-1과 동촌리 산71과 동촌리 산13-1에 있다. 이는 동촌리 원동촌 마을 주변에 해당한다. 진안군 마령면 진안에서 진안 로타리를 지나 진안 IC 마이산 방향으로 접어들어 마령면 방향으로 난 도로를 따라 9㎞ 정도 가면 동촌리 원동촌 마을이 있다. 원동촌 마을의 북동쪽 산사면과 마을 남서쪽 은천천 건너편의 충혼탑 뒤 야산의 남서 사면에 고분 떼가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노출된 석재와 수습된 경질 토기편을 근거로 삼국 시대 고분으로 추정되었다.
[형태]
마을 북동쪽의 산은 마을 주민들이 경사면을 깎아 경작지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경작지 주변에 낮은 봉분이 여러 개 확인되었다. 마을 남서쪽의 야산에는 높이 300m 정도에 평탄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근래에 조성된 민묘들과 함께 고분으로 추정되는 봉분들이 확인되고 있다. 고분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50㎝ 내외의 석재들도 눈에 띤다.
[현황]
동촌리 고분 떼는 이전의 도굴 행위로 인해 많이 훼손된 상태이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북서쪽 고분 떼를 고름장 터라고 불렀으며, 무덤의 개석처럼 생긴 석재도 목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남서쪽 구릉지의 고분 떼는 도굴과 더불어 민묘의 조성, 경작지 개간 등으로 인해 훼손되었으며, 개중 파묘의 흔적이 보이는 것도 있다.
[의의와 평가]
동촌리 고분 떼에는 20여 기 이상의 봉분이 확인되며, 주변에서 삼국 시대의 경질 토기편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에 축조된 고분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성격은 규명되지 않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