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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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郡 |
영어공식명칭 | Haenam-gu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종안 |
[정의]
전라남도 서남부에 위치한 군.
[위치 및 면적]
해남군은 동쪽으로는 강진군, 북쪽으로는 영암군과 접하며,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는 목포시, 서쪽으로는 신안군, 남서쪽으로는 진도군, 남동쪽으로는 완도군과 접하고 있다. 해남군의 가장 동쪽은 북일면 내동리[동경 126° 44′ 06″, 북위 84° 27′ 12″]이고, 가장 서쪽은 화원면 주광리[동경 126° 15′ 17″, 북위 34° 40′ 43″], 가장 남쪽은 송지면 송호리 갈두마을[동경 126° 31′ 27″, 북위 34° 17′ 32″], 가장 북쪽은 화원면 매월리[동경 126° 17′ 47″, 북위 34° 45′ 45″]이다. 동쪽과 서쪽 간의 길이는 43.9㎞, 남쪽과 서쪽 간의 길이는 52.31㎞이다.
해남군의 전체 면적은 1,031.4㎢로 전남에서 가장 큰 군(郡)이다. 읍면별로 살펴보면 산이면[125.7㎢, 12.22%]이 가장 크며, 황산면[105.8㎢, 10.3%], 현산면[90.3㎢, 8.8%], 화원면[90.2㎢, 8.7%], 송지면[80.9㎢, 7.8%], 마산면[80.2㎢, 7.8%], 계곡면[78.1㎢, 7.57%], 해남읍[65.2㎢, 6.3%], 옥천면[61.1㎢, 5.9%], 화산면[56.9㎢, 5,5%], 문내면[56.6㎢, 5.5%], 삼산면[50.9㎢, 4.9%], 북평면[48.2㎢, 4.7%], 북일면[41.4㎢, 4.0%] 순이다.
[자연환경]
전라남도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관계로 해남반도·화원반도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토양은 화강암·반암·응회암 등의 충적층이 잘 발달되어 있다.
해남의 지형은 동북부에는 소백산맥 지맥이 해남반도 끝까지 뻗어 있으며, 구릉과 간척지가 분포한다. 주요 산으로는 두륜산(頭輪山)[700m], 가학산(駕鶴山)[575m], 달마산(達磨山)[470m], 주작산(朱雀山)[429.5m], 서기산(瑞氣山)[515.3m], 금강산(金剛山)[488m], 일성산(日星山)[335m], 덕음산(德陰山)[381.3m], 병풍산(屛風山)[315m], 옥매산(玉埋山)[173.9m], 운거산(雲居山)[300m], 관두산(館頭山)[177m], 호암산(虎岩山)[136.9m], 국사봉(國師峰)[140m], 갈두산(葛頭山)[160m]이 있다. 갈두산 사자봉의 남사면 해안이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다. 갈두산 정상에서 보길도(甫吉島)·어룡도(魚龍島)·흑일도(黑日島)·백일도(白日島) 등의 섬들이 보인다.
해남군의 하천은 지표 경사가 급하지 않고 큰 하천이 없다. 현재 해남군에는 161개의 지방하천, 356개의 소하천이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있다. 대표적 하천으로는 삼산천(三山川)[16.87㎞], 옥천천(玉泉川)[15.79㎞], 현산천(縣山川)[12.38㎞], 계곡천(溪谷川)[11.23㎞], 구산천(九山川)[10.8㎞], 해남천(海南川)[10.34㎞], 송지천(松旨川)[6.75㎞], 마산천(馬山川)[4.3㎞] 등이 있다. 북쪽의 금강산에서 발원한 해남천이 해남읍을 가로질러 복평만(垘坪灣)에 이르고, 두륜산에서 발원한 삼산천이 삼산평야를 지나 화산면 해창만(海倉灣)에 이른다. 북쪽에는 옥천천·계곡천이, 남쪽에는 구산천 등이 흐르고 있다.
해남군은 리아스식 해안에 많은 갯벌이 산재해 있어서 일제강점기부터 10여 곳의 크고 작은 간척이 진행되었는데, 총 간척 면적은 약 250㎢이며, 남아 있는 갯벌의 면적은 49.2㎢이다. 해안선의 길이는 총 317.5㎞로 육지부는 262.3㎞, 도서부는 55.2㎞이다.
해남군의 섬 중 유인도는 총 7개로, 금호도[산이면], 상마도[화산면], 시하도[화원면], 어불도[송지면], 임하도[문내면], 중마도[화산면], 하마도[화산면]가 있고, 무인도는 총 55개로 가마도[송지면], 감토도[북평면], 고도[화원면], 광주도[북평면], 권등섬[신일도][산이면], 남도[북평면], 내도[북일면], 녹도[문내면], 농개도[송지면], 닭섬[계도][화원면], 대독도[송지면], 도리섬[향도][북평면], 동섬[소임하도][문내면], 목탁도[화산면], 문차도[송지면], 뱀섬[소시하도][화원면], 사도[화원면], 삼마도[안도][화산면], 서당도[화산면], 석도[황산면], 소래도[대묘도][황산면], 소맥도[황산면], 소묘도[황산면], 소송도[송지면], 소죽도[송지면], 솔섬[등오][송지면], 송도[북일면], 송도[송지면], 송도[화원면], 신도[신삼도][산이면], 신이도[산이면], 안도[북평면], 암도[북평면], 양도[문내면], 언마1도[송지면], 언마2도[송지면], 여도[화원면], 율도[소율도][북평면], 장죽도[북일면], 정개도[현비도][화원면], 죽도[송지면], 죽도[송지면], 죽도[황산면], 준도[소당도][황산면], 증도[갈두도][송지면], 증도[화산면], 진대섬[소동도][북일면], 추도[황산면], 큰율도[율도][북평면], 황도1[문내면], 황도2[문내면], 현도[월도][문내면]이 있다.
연평균기온은 13.2℃, 1월 평균기온은 0.9℃, 8월 평균기온은 25.1℃이며, 연강수량은 1,330.8㎜이다.
[명칭 유래]
백제 때 해남에는 새금현(塞琴縣)·황술현(黃述縣)·고서이현(古西伊縣)이 설치되었으며, 신라 경덕왕 대 침명현(浸溟縣)·황원현(黃原縣)·고안현(固安縣)으로 바뀐다. 고려에 이르러 침명현이 해남현(海南縣)으로 개칭되어 처음으로 해남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였다. 조선 초 직촌화 과정에서 황원군(黃原郡)·죽산현(竹山縣)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해남이 시작되었다.
[행정구역의 변화]
해남군이 백제에 편입된 6세기 이후 새금현, 고서이현, 황술현이 설치되었고, 8세기 통일신라 경덕왕 대 침명현, 고안현, 황원현으로 개칭하여 양무군(陽武郡)에 속하게 되었다. 고려시대에 이르러서는 죽산현(竹山縣), 해남현(海南縣), 황원군(黃原郡)이 되었다. 조선 초 죽산현·해남현·황원군을 합쳐 해남군으로 승격되었으며, 태종 대 진도와 합하여 해진현(海珍縣)이라 하였다. 1437년(세종 19) 다시 진도와 나뉘어 해남현이 되었으며, 지금의 해남읍으로 치소를 옮기었다. 1895년에 이르러 해남군으로 승격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13개 면으로 개편되었으며, 해방 후인 1955년 해남면이 읍으로 승격하면서 1읍 12면이 되었다. 1981년 1읍 12면 502리로 조정되었으며, 1981년에는 북평면이 북평면과 북일면으로 나뉘어 1읍 13면이 되었다. 2018년 11월 1일 현재 해남의 행정구역은 1읍 13면 514리이다.
[인구 변화]
통계상 해남군의 인구가 통계상 처음 등장한 것은 1912년으로 8만 5663명[남자 4만 3791명, 여자 4만 1872명]이다. 일제강점기 인구 변화를 1915년부터 5년 단위로 살펴보면 1915년 9만 1903명[남자 4만 7185명, 여자 4만 4718명], 1920년 9만 8363명[남자 5만 124명, 여자 4만 8239명], 1925년 10만 5835명[남자 5만 3518명, 여자 5만 2317명], 1930년 11만 1479명[남자 5만 6123명, 여자 5만 5356명], 1935년 12만 4297명[남자 62,702명, 여자 6만 1595명], 1940년 14만 2750명[남자 7만 1191명, 여자 7만 1559명]이며, 일제강점기 마지막 통계인 1943년은 15만 4820명[남자 7만 5087명, 여자 7만 9733명]이다.
해방 후인 1949년이 되면 18만 3231명[남자 9만 1046명, 여자 9만 2185명]이다. 전쟁 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구 변화를 1955년부터 5년 단위로 살펴보면 1955년 18만 931명[남자 8만 5429명, 여자 9만 5502명], 1960년 20만 4094명[남자 10만 1358명, 여자 10만 2736명], 1966년 22만 9747명[남자 11만 5467명, 여자 11만 4280명], 1970년 21만 323명[남자 10만 1954명, 여자 10만 8369명], 1975년 19만 8881명[남자 9만 9615명, 여자 9만 9266명], 1980년 16만 8689명[남자 8만 3596명, 여자 8만 5093명], 1985년 15만 794명[남자 7만 5056명, 여자 7만 5738명], 1990년 13만 4279명[남자 6만 6978명, 여자 6만 7301명], 1995년 9만 6145명[4만 6924명, 여자 4만 9221명], 2000년 8만 9603명[남자 4만 3534명, 여자 4만 6069명], 2005년 7만 4086명[남자 3만 5012명, 여자 3만 9074명], 2010년 6만 6042명[남자 3만 1344명, 여자 3만 4698명], 2015년 6만 9237명[남자 3만 3940명, 여자 3만 5297명]이다.
해남군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해방 전인 1943년과 전쟁 직전인 1949년을 비교할 때 약 3만여 명의 인구가 급증하였다. 해방 후 인구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49년과 전쟁 후인 1955년을 비교하면 반대로 3,000여 명이 감소하였는데, 그 원인은 6·25전쟁의 여파로 보아야 할 것이다. 전쟁 후 해남군의 인구는 1966년 약 23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후 차츰 감소하다가 1995년에 이르러 10만여 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2018년 10월 현재 인구는 7만 2238명[3만 4805가구]으로 해남읍[2만 4806명[10만 306가구], 삼산면 3,143명[1,581가구], 화산면 3,549명[1,804가구], 현산면 3,549명[1,804가구], 송지면 6,551명[3,291가구], 북평면 3,042명[1,548가구], 북일면 2,160명[1,146가구], 옥천면 3,272명[1,709가구], 계곡면 2,357명[1,279가구], 마산면 2,630명[1,435가구], 황산면 5,266명[2,681가구], 산이면 4,186명[2,136가구], 문내면 4,328명[2,218가구], 화원면 3,850명[2,036가구]이다.
[산업]
2016년 해남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5만 800명이며, 경제활동 인구는 4만 2200명이다. 이 중 취업자 수는 4만 1800명으로 고용률은 71.1%이다. 지역내총생산은 1조 8474억 9200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9번째로 높았다. 지역내총생산 중 가장 많은 분야는 농림어업[5446억 7800만 원, 29.5%]이며, 다음으로 제조업[2529억 5000만 원, 13.7%],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2513억 7800만 원, 13.6%] 순이며, 이하 산업은 미비한 수준이다.
해남군의 산업 중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은 농업 분야이다. 특히 영산강 3단계 간척으로 인해 영암호와 금호호 주변이 간척되면서 대규모의 벼농사가 이루어졌다. 2017년 현재 해남군의 경지면적은 전체 3만 4243㏊로 이 중 논이 2만 1621㏊, 밭이 1만 2622㏊이며, 가구당 경지면적은 3.56㏊이다. 농가인구는 1만 9195명이며, 농가 수는 9,613가구이다. 해남군은 농산물의 소득을 다각화하기 위해 2003년 대표 브랜드 쌀 ‘땅끝햇쌀’을 출시하였으며, 특산물로 해남 고구마, 해남겨울배추 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해남군에서 농업 못지않게 주요한 산업으로 수산업이 있다. 2017년 해남군의 어가 인구는 9,541명이며, 73개 어촌계가 있다. 수산물 생산량은 해조류 178,995M/T, 갑각류 30M/T, 패류 2,348M/T, 어류 1,164M/T, 기타 799M/T이다. 해조류는 주로 김, 미역, 다시마가 생산되고, 패류는 전복, 어류는 넙치가 주로 생산된다. 해남의 수산물 중 가장 으뜸은 청정한 겨울철 바다에서 생산되는 해남 김이라고 할 수 있다.
해남의 제조업은 대체적으로 영세한 편이며, 가장 대표적인 업체라 할 수 있는 것은 대한조선이다. 해남군 화원면 구림리에 위치한 대한조선은 1987년 설립되어 대형 벌크선[Bulk carrier], 원유운반선[Crude oil tanker] 및 석유제품운반선[oil products carrier] 등을 건조하고 있으며, 해남의 지역경제 발전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남은 해남군의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였으며, 농공단지로는 옥천농공단지,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가 있고, 지방산업단지로는 화원산업단지가 있다.
[문화유산]
해남의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 문화재 37개, 도지정 문화재 42개, 전통사찰 9개, 향토문화유산 34개로 총 122개가 있다.
국가 지정 문화재로는 국보 「윤두서자화상(尹斗緖自畵像)」[국보 제240호, 해남읍],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마애여래좌상(海南大興寺北彌勒庵磨崖如來坐像)[국보 제308호. 삼산면]이 있고, 보물 탑산사명 동종(塔山寺銘銅鍾)[보물 제88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三層石塔)[보물 제301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삼층석탑(海南大興寺三層石塔)[보물 제320호, 삼산면], 해남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보물 제481호, 해남읍], 윤선도 종가 문적(尹善道宗家文籍)[보물 제482호, 해남읍], 윤단학 노비허여문기 및 입안(尹丹鶴奴婢許與文記및立案)[보물 제483호, 해남읍], 해남 명량대첩비(海南鳴梁大捷碑)[보물 제503호, 문내면], 해남 미황사 대웅전(海南美黃寺大雄殿)[보물 제947호, 송지면], 해남 미황사 응진당(海南美黃寺應眞堂)[보물 제1183호, 송지면], 「미황사 괘불탱(美黃寺掛佛幀)」[보물 제1342호, 송지면],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탑(海南大興寺西山大師塔)[보물 제1347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유물(海南大興寺西山大師遺物)[보물 제1357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금동관음보살좌상(海南大興寺金銅觀音菩薩坐像)[보물 제1547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영산회 괘불탱(海南大興寺靈山會掛佛幀)」[보물 제1552호, 삼산면],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西山大師行草精選四家錄)』[보물 제1667호, 삼산면], 해남 서동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瑞洞寺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보물 제1715호, 화원면], 해남 대흥사 천불전(海南大興寺千佛殿)[보물 제1807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大興寺釋迦如來三佛坐像)[보물 제1863호, 삼산면], 묘법연화경 목판(妙法蓮華經木板)[보물 제1959호, 삼산면]이 있다.
사적으로는 해남윤씨 녹우당 일원(海南尹氏綠雨堂一圓)[사적 제167호, 해남읍], 해남 진산리 청자 요지(海南珍山里靑磁窯址)[사적 제310호, 산이면], 해남 윤선도 유적(海南尹善道遺蹟)[사적 제432호, 현산면], 해남 군곡리 패총(海南郡谷里貝塚)[사적 제449호, 송지면], 해남 대흥사(海南大興寺)[사적 제508호, 삼산면], 해남 전라우수영(海南全羅右水營)[사적 제535호, 문내면]이 있으며, 명승으로는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원(海南達摩山美黃寺一圓)[명승 제59호, 송지면], 두륜산 대흥사 일원(頭輪山大興寺一圓)[명승 제66호, 삼산면], 천연기념물로는 해남 대둔산 왕벚나무 자생지(海南大屯山왕벚나무自生地)[천연기념물 제173호, 삼산면], 해남 녹우단 비자나무 숲(海南綠雨壇榧子나무 숲)[천연기념물 제241호, 해남읍], 해남 우항리 공룡·익룡·새발자국 화석산지(海南右項里恐龍·翼龍·새발자국化石産地)[천연기념물 제394호, 황산면], 해남 성내리 수성송(海南城內里守城松)[천연기념물 제430호, 해남읍]이 있고, 국가민속문화재 해남 윤철하 고택(海南尹哲夏古宅)[국가민속문화재 제153호, 현산면], 해남 공재 고택(海南恭齋古宅)[국가민속문화재 제232호, 현산면]와 등록문화재 해남 구 목포구(木浦口) 등대[등록문화재 제379호, 화원면]가 있다.
도지정 문화재로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대흥사 천불상(大興寺千佛像)[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52호, 삼산면], 은적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隱跡寺鐵造毘盧舍那佛坐像)[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86호, 마산면], 대흥사 용화당(大興寺龍華堂)[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3호, 삼산면], 대흥사 대광명전(大興寺大光明殿)[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94호, 삼산면], 「대흥사 관음보살도(大興寺觀音菩薩圖)」[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 삼산면], 옥산서실 소장품 일괄(玉山書室所藏品一括)[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81호, 옥천면], 해남 고산유고 목판 일괄(海南孤山遺稿木板一括)[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19호, 해남읍],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海南大興司大雄寶殿)[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6호, 삼산면], 해남 약수사 불교전적(海南藥修寺佛敎典籍)[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2호, 해남읍], 해남 미황사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海南美黃寺大雄殿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3호, 송지면], 해남 미황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海南美黃寺冥府殿木造地藏菩薩三尊像및十王像一括)[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4호, 송지면], 해남 미황사 응진당 목조 석가여래삼존상 및 나한상 일괄(海南美黃寺應眞堂木造 釋迦如來三尊像및羅漢像一括)[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25호, 송지면]이 있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는 우수영부녀농요(右水營婦女農謠)[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 문내면], 해남진양주(海南眞釀酒)[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 계곡면], 판소리고법(판소리鼓法)[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3호, 해남읍]이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은 표충사(表忠祠)[전라남도 기념물 제19호, 삼산면], 정운 충신각(鄭運忠臣閣)[전라남도 기념물 제76호, 옥천면], 해남 방산리 장고봉 고분(海南方山里장고봉古墳)[전라남도 기념물 제85호, 북일면], 해남 월송리 조산 고분(海南月松里造山古墳)[전라남도 기념물 제86호, 현산면], 해남 신월리 방대형 고분(海南新月里方臺形古墳)[전라남도 기념물 제102호, 북일면], 해남 방축리 지석묘군(海南方丑里支石墓群)[전라남도 기념물 제115호, 화산면], 이진성지(梨津城址)[전라남도 기념물 제120호, 북평면], 해남 용두리 고분(海南龍頭里古墳)[전라남도 기념물 제121호], 해남 맹진리 암각 매향비(海南孟津里巖刻埋香碑)[전라남도 기념물 제137호, 해남 송호리 해송림(海南松湖里海松林)[전라남도 기념물 제142호, 송지면], 해남 연정리 지석묘군(海南蓮井理支石墓群)[전라남도 기념물 제165호, 화산면],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海南花源面靑瓷窯址)[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 화원면], 해남 서동사 동백나무·비자나무 숲(海南瑞洞寺冬柏나무·榧子나무숲)[전라남도 기념물 제245호, 화원면], 해남 옥천 고분군(海南玉泉古墳群)[전라남도 기념물 제248호, 옥천면]이 있다.
전라남도 민속문화재로는 해남 정명식 가옥(海南鄭明植家屋)[전라남도 민속문화재 제8호, 황산면]이 있으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는 해남향교 대성전(海南鄕校大成殿)[문화재자료 제77호, 해남읍], 영산사 소장문서 일괄(英山祠所藏文書一括)[문화재자료 제159호, 마산면], 서동사 대웅전(瑞洞寺大雄殿)[문화재자료 제174호, 화원면], 해남 민정기 가옥(海南閔正基家屋)[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86호, 해남읍], 해남 방춘정(海南芳春亭)[문화재자료 제209호, 계곡면], 해남 용일리 용운 고분군(海南龍日里龍云古墳群)[문화재자료 제232호, 북일면], 해남 방산리 독수리봉 고분군(海南方山里독수리峰古墳群)[문화재자료 제233호, 북일면], 해남 내동리 밭섬 고분군(海南內東里外島古墳群)[문화재자료 제234호, 북일면], 해남 대흥사 북미륵암 동삼층석탑(海南大興寺北彌勒庵東三層石塔)[문화재자료 제245호, 삼산면], 해남 대흥사 만일암지 오층석탑(海南大興寺晩日庵址五層石塔)[문화재자료 제246호, 삼산면], 해남 노송사 소장 고문서(海南老松祠 所藏古文書)[문화재자료 제282호, 산이면]가 있다.
해남군이 직접 지정하는 향토문화유산으로는 해남 이유길 유허비(海南李有吉遺墟碑)[1호, 삼산면],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海南驪興閔氏不祧廟)[2호, 마산면], 단군영당 유허비(檀君影堂遺墟碑)[3호, 화산면], 해남 옥녀봉 토성(海南玉女峰土城)[4호, 삼산면], 해남 현산 두모리 패총(海南縣山斗毛里貝塚)[5호, 현산면], 해남 도장사 본존불(海南道場寺本尊佛)[7호, 황산면], 해남 연당리 미륵불(海南蓮塘里彌勒佛)[8호, 황산면], 해남 연동리 윤재운 고택(海南蓮洞里尹在運古宅)[9호, 해남읍], 해남 덕송리 황조별묘(海南德松里皇朝別廟)[10호, 산이면], 해남 송천리 미륵불(海南松川里彌勒佛)[11호, 산이면], 해남 성내리 단군전(海南城內里檀君殿)[12호, 해남읍], 해남 현산면 효열부 나주임씨 정려(海南縣山面孝烈婦羅州林氏旌閭)[13호, 현산면], 해남 탑동 오층석탑(塔洞五層石塔)[14호, 옥천면], 북일 금당 해남윤씨 재실(北日金塘海南尹氏再室)[15호, 북일면], 해남 용정사(海南龍井祠)[16호, 해남읍], 계곡 장흥임씨 당산마을 고문서 일괄(溪谷長興任氏 堂山里古文書一括)[17호, 계곡면], 화원 정어사 철비(花源鄭御史鐵碑)[18호, 화원면], 해남 북평 달량진성(海南北平達梁鎭城)[19호, 북평면], 송지 어란당집(松旨於蘭神堂)[20호, 송지면], 문내 효자 조석창 감응비각(門內孝子曹錫昌感應碑閣)[21호, 문내면], 해남 운곡사 영모당(海南雲谷祠永慕堂)[22호, 계곡면], 해남 죽음사 영모재(海南竹陰祠永慕齋)[23호, 해남읍], 신안리 석불입상 및 석탑(新安里石佛立像및石塔)[24호, 해남읍], 대장장이[25호·26호, 옥천면·문내면], 금강산성(金剛山城)[27호, 해남읍], 해남 신안리 지석묘군(海南新安支石墓群)[28호, 해남읍], 관두산 봉수지(館頭山烽燧址)[29호, 화산면], 효자 임근 묘갈명비(孝子任謹墓碣銘碑)[30호, 계곡면], 옥공예 명인[31·32·33호, 황산면], 도자기공예 명인[34호, 황산면]이 있다.
2018년 6월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해남의 대흥사를 비롯한 우리나라 7개 산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