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65 |
---|---|
한자 | 畏堂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고성혜 |
간행 시기/일시 | 1960년 - 『외당유고』 간행 |
---|---|
소장처 | 균관대학교 존경각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 25-2[명륜3가 53-21] |
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문집 |
저자 | 고한주 |
간행자 | 고광준 |
권책 | 9권 2책 |
행자 | 11행 24자 |
규격 | 28.5×19.4㎝[전체 크기]|22.2×15.6㎝[반곽] |
어미 |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 |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 고한주의 문집.
[저자]
고한주(高漢柱)[1871~1959]의 자는 방서(邦瑞), 호는 외당(畏堂),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아버지는 고제인(高濟寅)이고, 어머니는 하동정씨(河東鄭氏) 정찬묵(鄭燦黙)의 딸이다. 전라도 광주 장산리(長山里)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1841~1922]에게 수학하였는데, 학문을 대하는 고한주의 태도를 보고 외당이라는 호를 지어주었다. 만년에는 집 뒷산에 만송재(晩松齋)를 지어 후학 양성에 힘썼다. 지극한 효성으로 유명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외당유고(畏堂遺稿)』는 고한주의 아들 고광준(高光駿)이 유고를 모으고 권순명(權純命)에게 서를 받아 1960년에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외당유고』는 9권 2책으로 석인본이다. 전체 크기는 28.5×19.4㎝, 사주쌍변(四周單邊)으로 반곽(半郭)은 22.2×15.6㎝이다. 행마다 경계가 있다. 행자수는 11행 24자이며, 어미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성균관대학교 존경각, 전남대학교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외당유고』는 9권 2책으로, 권1~2는 시, 권3은 서(書), 권4는 서(書)와 잡저(雜著), 권5는 서(序), 권6은 기(記), 발(跋), 명(銘), 사(辭), 혼서(昏書), 권7은 제문, 축문(祝文), 상량문(上樑文), 비(碑), 권8은 묘갈명(墓碣銘), 묘지(墓誌), 행장(行狀), 권9는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외당유고』에는 고한주의 유가적 선비의식을 투영한 시가 실려 있다. 자신의 일보다는 세상의 일을 걱정하였으며 자연의 흥취보다는 인생의 성찰에 관한 의식,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정신을 그렸다. 또한 그는 시에서 사물의 이치를 파악하여 자신이 도를 실천하는 방편으로 삼고 있음을 보여준다. 『외당유고』는 고한주의 선비로서 지키고자 하였던 정신과 행동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