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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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山金氏大宗親契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본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인서 |
설립 시기/일시 | 1954년 3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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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광산김씨 대종친계 - 전라남도 광주시 북구 |
현 소재지 | 광산김씨 대종친계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본촌동 일대![]() |
성격 | 친목 모임 |
설립자 | 김도수|김용철 |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동·본촌동에 있는 협동 단체.
광산김씨 대종친계(光山金氏 大宗親契)는 전라남도 광주시 우치동·본촌동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는 광산김씨 일가들이 많아 지역 종친들만이라도 모여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고 우의를 다지기 위해 결성하였다.
광산김씨 대종친계는 김도수(金道洙), 김용철(金容澈) 등의 노력으로 1954년 3월 20일 창계하였다.
광김(光金)의 문정공(文正公), 문숙공(文肅公), 양간공파(良簡公派)의 제종친(諸宗親) 193명이 참여하였다. 소규모 단위 지역의 종회로서 지산면 광산김씨 대종친계는 1996년대 100여 명의 계원을 두고 있었다.
광산김씨 대종친계의 계원 자격은 구 지산면(芝山面) 지역에 거주하는 광산김씨 성년 남자이며, 직계 자녀는 계를 승계할 수 있으며, 종친이면 약간의 입계금을 내고 추입(追入)이 가능하다.
탈계(脫契)는 종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거나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을 때와 거주 지역을 벗어나게 되면 자동 탈계되었고, 납부한 계금은 반환하지 않는다.
강신일(降神日)[총회]은 창계일인 매년 음력 3월 20일이다.
계규는 13조에 걸친 규약이 있지만 계의 특성상 규약보다는 계원들 상호 간의 자발적인 협조와 유대로 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계의 재정은 초기 계비를 10년 동안 모으고, 식리(殖利)[재물을 불리어 재산을 늘림]하여 논을 구입하면서부터 계비 갹출(醵出)[같은 목적을 위하여 여러 사람이 돈을 나누어 냄]을 중지하였다.
계원의 물적 부조(扶助)는 계원 사망 시에 부조금을 지원하고 계원들이 개별적으로 조문하고 조위금을 낸다.
광산김씨 대종친계는 지역 내 종친회관 건립과 후손에 대한 장학사업 계획 등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