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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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興洞- |
이칭/별칭 | 내흥동 패총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인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7월 15일~1999년 1월 18일 - 내흥동 조개더미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시굴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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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1년 4월 1일 - 내흥동 조개더미 전라북도 지방 기념물 제45호로 지정 |
문화재 해지 일시 | 1999년 4월 23일 - 내흥동 조개더미 전라북도 지방 기념물 제45호에서 해제 |
현 소재지 | 군산 내흥동 조개 더미 -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 332-9번지 일원 |
성격 | 조개더미 |
면적 | 3,025㎡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내흥동에 있는 조개더미.
[위치]
군산시 내흥동 사옥 마을 북쪽 밭으로 조사 당시 경작되고 있었으며, 지금은 일부 도로가 개설되었고 나머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내흥동 조개더미는 1980년대 초 마을 주민이 사옥 마을에서 간돌검과 민무늬 토기를 수습하였다고 신고함에 따라, 내흥동 패총이라는 명칭으로 1981년 4월 1일 전라북도 지방 기념물 제45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군산시에서 내흥동 연안 도로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내흥동 조개더미를 훼손하였기 때문에 1998년 내흥동 조개더미에 대한 시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시굴 조사는 도로 개설 지역을 포함하여 조개더미로 지정 보호되는 지역 전체에 대해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내흥동 조개더미는 19세기 이후 형성된 조개더미로 문화재 지정과 관련된 유구, 유물, 유물 포함층이 확인되지 않았다.
문화재 지정에 직접적인 단서가 되었던 간돌검 조각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나 토기 조각편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이들 유물이 내흥동 조개더미 출토품이라는 데 주민들의 의견도 일치되지 않았다. 발굴 조사 결과를 포함하여 모든 상황을 고려한 결과 1999년 4월 23일 문화재 지정이 해제되었다.
[현황]
내흥동 조개더미는 시굴 조사 후 군산시 내흥동 도로 개설 완료에 따라 일부는 도로에 포함되어 남아 있지 않으며, 일부는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출토유물]
군산시 내흥동 조개더미에서 수습된 것으로 보고된 간돌검 조각 1점은 군산 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민무늬 토기 조각은 확인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내흥동 조개더미에서 수습된 것으로 보고된 청동기 시대 간돌검을 바탕으로 내흥동 조개더미를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보호하였으나, 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이루어진 시굴 조사에서 19세기 이후에 조성된 조개더미로 확인됨에 따라 기념물에서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