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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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內里碑石群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로 145[남내리 22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이규홍 |
건립 시기/일시 | 1917년 - 제주 고씨 구휼 송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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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시기/일시 | 1928년 - 석사 문종각 영세 불망비 건립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 - 사인 문성재 자선 불망비 건립 |
현 소재지 | 남내리 비석군 -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로 145[남내리 남내 마을 220-1] |
성격 | 송덕비|불망비 |
관련 인물 | 제주 고씨|문종각|문성재 |
크기(높이,너비,두께) | 제주 고씨 송덕비 185㎝[비신 높이]|54㎝[비신 너비]|24㎝[비신 두께] |
크기(높이,너비,두께) | 문종각 불망비 157㎝[비신 높이]|44㎝[비신 너비]|18㎝[비신 두께] |
크기(높이,너비,두께) | 문성재 불망비 198㎝[비신 높이]|58㎝[비신 너비]|27㎝[비신 두께]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남내 마을에 있는 근대기 송덕비 및 불망비.
[개설]
남내리 비석군은 제주 고씨 송덕비·문종각 불망비·문성재 불망비 등 모두 3기이다. 제주 고씨는 문성재의 어머니로서 근검절약하여 집안을 부유하게 하고, 1908~1910년, 1911~1912년에 큰 흉년을 만났을 때 가난한 친척과 마을 사람들을 많이 구휼했다고 한다. 문성재는 제주 고씨의 아들인데, 옥산의 살아있는 부처라고 할 정도로 자선 사업을 많이 했다고 한다. 문종각의 호는 지산으로 면암 최익현 밑에서 공부를 했으며, 옥산의 장을 맡아 공사의 일을 무리 없이 처리하였다고 한다.
[건립 경위]
남내리 비석군 중 송덕비는 제주 고씨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1917년에 문중에서 세운 것으로 보이며, 2기의 불망비는 문종각과 문성재의 공을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1928년과 1930년에 건립한 것이다.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남내리 남내 마을 앞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으며, 비석군 옆에 문효치 시비(詩碑)와 남내 마을 구불길 마실터가 있다.
[형태]
‘제주 고씨 송덕비’ 비신의 높이는 185㎝, 너비는 54㎝, 두께는 24㎝, ‘문종각 불망비’ 비신의 높이는 157㎝, 너비는 44㎝, 두께는 18㎝, ‘문성재 불망비’ 비신의 높이는 198㎝, 너비는 58㎝, 두께는 27㎝이다.
[금석문]
남내리 비석군에는 ‘제주 고씨 구휼 송덕비(濟州高氏救恤頌德碑)’, ‘석사 문종각 영세 불망비(碩士文鍾覺永世不忘碑)’, ‘사인 문성재 자선 불망비(士人文性齋慈善不忘碑)’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문종각의 비문에는 옥산 주민들이 그의 공을 기려 함께 돈을 모아 비석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