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1993년의 교훈은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돕는 튼튼한 어린이’였고, 교육목표는 ‘전인교육을 통하여 선진조국 번영을 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선진문화시민 육성’이었지만, 2020년 현재의 교육목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학교’이다. 이를 위한 세부 목표는 ‘행복한 배움이 있는 학교’, ‘열정, 사랑, 보람이 있는 학교’, ‘소통이 있는 안전한 학교’이다. 교훈은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 돕는 튼튼한 어린이’이다.

[변천]

1967년 9월 15일 설립 인가를 받아 초대 교장으로 문용호(文龍祜)가 취임하였고, 1967년 11월 27일 서울영본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1970년 2월 10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11년 5월 28일 돌봄교실을 설치 운영하였고, 2014년 12월 23일 평생교육 유공 교육장 표창과 독서교육 우수학교 교육장 표창을 받았다. 2018년 1월 31일 교육활동 우수학교 교육장상을 받았다.

[교육 활동]

서울영본초등학교는 학생 선택활동 중심의 비·행·기(備·行·期)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는 자기관리를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행’은 문·예·체 교육을 통한 심미적 감성능력 신장을, ‘기’는 독서교육을 통한 창의·인성 교육을 의미한다.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서는 독서기록장, 생활본, 한자교재를 합본한 종합생활본을 활용하게 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그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고 복습하게 한다. 문·예·체 교육을 위해서는 숫자놀이, 한글놀이, 협력놀이, 극놀이 등 학년, 학급, 학생 선택 놀이활동을 실시하고, 국악, 오카리나, 리코더 등 1인 1재주를 마련하게 하고 있다. 창의·인성교육을 위해서는 아침시간 10분 독서시간과 도서실 활용수업을 실시하고, 책 읽어주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캠프를 운영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맞추어 1~2주간 운영하며, 학교에 구축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무료 영어회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외부의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학기 중에 운영할 수도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고백록/ 작곡 김공선]

[1절] 한강물은 굽이굽이 흐르고 흘러/ 노들강변 맑은 물은 항상 푸르다./ 아름다운 우리 국토 금수강산을/ 온 세계에 빛을 내자 영본 어린이

[2절] 푸른 하늘 꽃동산에 손을 잡고서/ 너도 나도 즐거웁게 노래 부르자./ 웃음 어린 고운 맘씨 부푼 가슴을/ 슬기롭게 참되자 영본 어린이

2. 교목은 수양버들이다.

3. 교화는 해바라기이다.

[현황]

2020년 5월 기준 총 38학급에 991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6학급에 182명[남 92, 여 90], 2학년은 6학급에 173명[남 97, 여 76], 3학년은 6학급에 144명[남 75, 여 69], 4학년은 7학급에 187명[남 106, 여 81], 5학년은 6학급에 144명[남 71, 여 73], 6학년은 6학급에 154명[남 85, 여 69], 특수학급은 1학급에 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교장 1명에 교감 1명, 교사 60명으로 총 62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교실과 컴퓨터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