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석면 함유 물질 관련 연구 기관.

[개설]

환경안전보건협회는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을 표방하며 2009년 전국석면환경연합회라는 명칭으로 창립했다.

[설립 목적]

환경안전보건협회는 석면 함유 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여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석면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환경안전보건협회는 2009년 석면관리 전문교육기관인 전국석면환경연합회로 창립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명칭을 석면환경관리협회로 바꿨으며. 2016년에는 환경안전보건협회로 다시 바꾸며 방역과 소독 영역으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환경안전보건협회의 주요 사업은 석면 관리 및 해체를 위한 전문 교육과 석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론화와 연구활동이다.

2009년, 2012년, 2016년에 고용노동부 및 환경부 위탁으로 석면제거 및 관리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국제석면환경학원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석면 안전교육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잡지 『석면과 환경』과 웹진 『함께 나누는 석면 이야기』, 온라인 매체 『환경안전보건신문』을 발행하는 등 석면에 대한 공론화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책토론회와 심포지엄 등을 개최하며 석면 피해 예방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하고 있다.

[현황]

환경안전보건협회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9[사당동 1042-19] 401호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 환경안전보건협회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에 소독업체로 등록하며 석면 안전 활동뿐만 아니라 방역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20년 현재 8명의 사무국 직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4명의 전문 자문위원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중적인 건축자재로 사용되었던 석면의 위험성을 공론화하고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