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에 있는 교향악단.

[설립 목적]

충청남도 당진시 지역 주민들의 클래식 음악 보급 확대를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2007년 12월 1일 창단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여 단장 홍원기, 당진시 교향악단이 발족되었다. 2009년 6월 10일에 창단 겸 제1회 정기 연주회[지휘: 홍원기,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 2009년 10월 20일 오페라 [마술피리, 지휘: 홍원기] 공연을 하였다. 2010년 6월 4일에 유명 연주자 초청 연주회[사헌순의 플루트 이야기], 2010년 11월 23일 오페라[사랑의 묘약, 지휘: 홍원기] , 제1회 실내악의 향연 공연을 하였다. 또한 2011년 5월 17일에 유명 연주자 초청 연주회 윤기현 교수의 연주회가 있었다. 2011년 12월 8일에 당진 화력 초청 연주회를 가졌다. 그 밖에 2012년 3월 1일 제2대 김종래 단장이 취임하였으며, 2016년 11월 15일 당진시립 중앙 도서관 현악 4중주 공연을 하였다. 한편 2017년 현재 정기 연주회는 10회, 실내악의 향연은 4회까지 공연을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진시 교향악단의 정기 연주회는 2회[매년 5월, 10월], 서곡, 협주곡, 교향곡 중심의 순수 클래식 곡으로 연 1~2회씩 연주 공연을 하고 있다. 실내악 연주회는 연 1회[매년 9월], 실내악 편성의 연주회로 대규모 공연인 관현악 합주의 연주와 더불어 소규모 공연인 실내악 연주를 개최하여, 당진 시민에게 다양한 관현악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명 연주자 초청 연주회는 연 1회로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주로 기악]를 초청하여 당진 시민에게 독주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기획 연주회로 기업체 및 공공 기관의 수요에 적합한 초청 연주회 오페라 등을 제작하여 당진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당진시 교향악단은 목관 악기 플루트 2명, 오보에 2명, 클라리넷 2명, 바순 2명, 금관 악기 호른 4명, 트럼펫 2명, 트롬본 3명, 튜바 1명, 타악기는 팀파니 1명, 기타 타악기 2명, 현악기 제1 바이올린 8명[악장 1명 포함], 제2 바이올린 6명, 비올라 4명, 첼로 4명, 더블베이스 2명으로 총 4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시에서 처음 전문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당진 문예의 전당 개관 이후 전체 편성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무대, 의상, 조명, 분장 등이 총망라된, 제대로된 정식 오페라를 당진 지역 최초로 무대에 올린 연주 단체로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