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구룡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설립 목적]

충청오페라단은 지역 음악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 속에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지역 문화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었다.

[변천]

충청오페라단은 1989년 11월 20일에 창단되어 오페라 하이라이트 공연을 하였다. 1990년 4월 20일에 제1회 오페라 카발레리아 르스티카나를 창단 공연하였으며, 1992년 4월 27일에 제4회 오페라 춘희 공연을 진행하였다. 1995년 5월 31일 제9회 오페라 사랑의 묘약, 2000년 6월 1일에 제11회 오페라 여자는 다 그런거야 공연을 하였으며, 2002년 4월 27일 제16회 창작 오페라 솔뫼 공연을 하였다. 2008년 12월 12일에 창작 초연 뮤지컬 굿브라더스 공연을 하였으며, 2009년 12월 12일 제20회 뮤지컬 굿 브라더스 충청남도 3개 지역 순회를 진행하였다.

2012년 11월 6일에 창립 23주년 기념 축하 공연으로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 공연을 하였으며, 2013년 9월 2일에 제25회 창작 초연 뮤지컬 ‘상록수’ 공연을 진행하였다. 2014년 12월 20일에 제5회 당진시 지역 아동 센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모니 콘서트’를 당진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하였다. 2015년 10월 23일에 창작 오페라 안드레아 공연을 하였으며, 2016년 11월 20일에 제27주년 기념 공연과 2016년 12월 27일에 즐겨라 뮤지컬 공연을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청오페라단의 주요 사업은 창작 오페라 제작 공연, 창작 뮤지컬 제작 공연,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 전국 순회공연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 음악 활동을 지도, 비닐하우스 극장울 운영, 지역 아동 센터 음악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페라 공연으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됸죠반니, 라트라 비아타, 춘향전, 루치아, 사랑의 묘약, 리골렛토, 코지판투데가 있으며, 창작 오페라 공연으로 성 김대건 신부, 안드레아를 ,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원청리 별주부전, 성 김대건 신부, 굿 브라더스 찰갑산 장승, 태안 마애삼본불, 성벽은 살아 있다, 상록수가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충청오페라단은 단장, 사무국 직원 6명, 기획실장, 홍보실장, 총무과장, 연출 감독, 음악 감독, 조명 감독, 단원 20명, 후원인 50명으로 조직 운영되고 있다. 공연장은 야외 공연장 2개, 비닐하우스 공연장과 소품실, 콘테이너 사무동, 자료실, 의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오페라단은 오페라 공연의 불모지인 충청남도와 서북 지역인 당진, 서산, 태안, 예산, 청양, 홍성, 보령 지역에 오페라의 인식과 음악 예술에 관한 이해와 중요성과 활성화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또한 당진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심훈 소설 상록수의 창작 뮤지컬 상록수와 성 김대건 산부의 일생을 그린 뮤지컬 솔뫼와 창작 오페라 안드레아는 세계 어느 공연장의 무대에 올려도 손색없는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