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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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湖防潮堤 |
영어공식명칭 | Daeho Tide Embankmen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점용 |
준공 시기/일시 | 1981년 4월 21일 - 대호방조제 공사 착공[1호 방조제와 2호 방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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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84년 11월 16일 - 삽교호 방조제 준공[1호 방조제와 2호 방조제] |
최초 설립지 | 대호방조제 -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1호 방조제] |
최초 설립지 | 대호방조제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2호 방조제] |
현 소재지 | 대호방조제 -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
성격 | 방조제 |
면적 | 77㎢ |
홈페이지 | http://chungnam.ekr.or.kr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의 바닷길을 잇는 방조제.
[개설]
간척지를 개발하여 농경지를 늘리고 식량 증산을 이루려는 정부의 대호 지구 농업 종합 개발 계획으로 1984년 11월 16일에 7.8㎞의 대호방조제(大湖防潮堤)가 완공되었다. 이로 인해 개발된 총 면적은 7700만㎡이며, 저수량 1억 2200만 톤의 담수호와 농경지 3700만㎡가 조성되었다. 그 외에 양수장 7개소, 용수로 238㎞가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대호방조제는 인근 간척지를 개발하여 농경지를 늘리고 용수원을 확보하여 식량 증산을 이루려는 정부의 대호 지구 농업 종합 개발 계획[1975~1994]에 따라 추진되었다.
[변천]
대호방조제는 1981년 4월 21일 착공하여 1984년 11월 16일 준공한 방조제로 방조제 건설로 인해 개발된 총면적은 7700만㎡로, 저수량 1억 2200만 톤의 담수호와 면적 3700만㎡의 농경지가 생겨났으며 양수장 7개소, 용수로 238㎞가 조성되었다. 이곳의 물을 양수기로 퍼 올려 800만㎡의 농경지에 공급한다. 방조제 축조로 인한 개답 면적 3,893㏊ 중 3,472㏊는 분배한 상태이고, 376㏊는 한국형 농업 시범 단지이고, 40㏊는 농·어가 주택 및 부대시설 부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유화[빈지]된 곳은 5㏊이다. 석문면 난지도리 533번지에 위치한 도비도 농어촌 휴양 단지는 본래 섬이었던 도비도가 대호 방조제가 완성되면서 육지로 변함에 따라 약 8000만㎡ 규모의 광활한 대호 환경 농업 시범 지구와 갯벌을 이용한 자연 생태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다.
[구성]
대호방조제는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에서 당진군 석문면 도비도까지 3,253m 길이의 1호 방조제와 석문면 도비도에서 석문면 교로리까지 4,554m 길이의 2호 방조제를 합해 제방 길이 7,807m, 제방 높이 30.5m의 석괴·토사 혼성형 방조제이다.
[현황]
대호방조제에는 삼길포항과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비도 농촌 휴양 단지[대호 농어민 교육 복지 센터, 대호 암반 해수탕, 대호 환경 농업 시범 단지] 등이 있다. 원래 대산면 화곡리의 삼길포, 운산리의 횟개, 지곡면 대로리의 날개 등은 실치, 바지락, 망둥이 잡이로 중요한 어촌이었으나 방조제 건설 이후 이들 어촌은 그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였다. 다만, 삼길포만 각종 수산물이 풍부한 데다가, 갯벌 체험,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어촌으로 존속하고 있다. 방조제 중간쯤에는 도비도 농어촌 휴양 단지가 있다. 도비도(搗飛島)는 원래 섬이었다가 대호방조제를 축조하면서 육지로 변한 곳이다. 약 800만㎡의 농경지가 친환경 농업 시범 지구로 지정되어 있고, 갯벌을 이용한 자연 생태 공원도 조성되어 있다. 농·어촌 체험, 갯벌 체험, 철새 탐조, 낚시 등을 할 수 있는 휴양 단지이자 자연 학습장으로서 숙박 시설·운동장·전망대·유람선 선착장·암반 해수탕·농산물 직판장·횟집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