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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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打令 |
영어공식명칭 | Sae Taryeong (Traditional Korean Ballad)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지 | 「새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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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창권역 | 「새타령」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
성격 | 유희요 |
토리 | 육자배기토리 |
출현음 | 미·라·시·도·미 |
기능 구분 | 가창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
박자 구조 | 3소박 4박자 |
가창자/시연자 | 이덕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서 다양한 새를 소재로 하여 부르는 민요.
[개설]
원래 「새타령」은 남도잡가의 하나로 화창한 봄날 즐겁게 지저귀는 여러 가지 새들의 모습을 멋있게 그리는 노래이다. 민요나 판소리에서도 「새타령」이 불린다.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남도잡가를 흉내낸 민요이다.
[채록/수집 상황]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도서관 장서각 디지털 아카이브 내 한국민요대관에 음원이 수록되어 있다. 채록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채록자는 권오경과 김기현으로 기재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혼자서 부르는 독창 형식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단편적이고 짧은 사설이지만 온갖 잡새가 날아드는 것으로 시작하여 몇몇 새들의 다양한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새가새가 날아든다/온갖 잡새가 다 날아드니/단풍조창 떨쳐든다/
구만리 장천에 대봉새/기산의양에 봉황새 /말 잘하는 앵무새/
화원문전 화초에 짝을 지어/쌩긋쌍긋 날아든다/이산으로 가면 울어울어 울음 운다/
저산으로 가면 부꿍부꿍 부꿍꿍/에헤 좋구나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새타령」은 남도잡가 새타령을 기본으로 하여 새들의 모습을 표현한 가창유희요로 그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