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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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睦洞 七十階段 |
영어공식명칭 | Hyomok-dong 70 Stairs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효신로 6길[효목동 414-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상택 |
준공 시기/일시 | 2016년 11월 5일 - 벽화사업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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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간 | 효목동 70계단 - 대구광역시 동구 효신로 6길[효목동 414-5]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효목동 70계단 - 대구광역시 동구 효신로 6길[효목동 414-5] |
성격 | 시설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있던 벽화가 그려진 계단.
[건립 경위]
효목동 70계단은 대구광역시 동부경찰서 범죄예방협의회에서 효목동 70계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계단 벽화 조성을 계획하게 되었다. 동부경찰서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효목동 70계단에 벽화 그리기 사업은 동구청과 동구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행이 되었다. 주민들은 어둡고, 범죄 위험이 있는 효목동 70계단을 오가며 안전에 대한 위험 때문에 항상 불안해 하였는데, 계단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범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다. 계단 벽화의 제작은 동구자원봉사센터 ‘Van 벽화봉사단’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그림은 ‘별 헤는 봄날의 꽃길’이라는 주제로 그려졌다. 아울러 주민 20여 명도 함께 참여 하여, 벽화를 완성하였다. 계단 곳곳에는 별들이 많이 그려져 있어, 마치 별천지를 걷는 기분을 자아내게 한다.
[현황]
효목동 70계단의 벽화가 완성된 이후, 주민들은 보다 안전한 귀갓길이 마련되었다면서 매우 반기고 환영하는 입장이다. ‘효목동 70계단’은 ‘근대골목’과 ‘김광석길’에 이어 대구에 탄생한 또 하나의 명소로서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 2020년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