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노회.

[설립 목적]

대구노회는 노회 소속의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5월 29일 경북노회의 청원과 결의에 의한 영남대회 제4회 결의에 따라, 대구서현교회[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75]에서 목사 41명, 장로 37명, 총 78명이 모인 가운데 대구노회가 설립되었다. 대구노회는 1976년 5월 7일 대구고등성경학교를 설립 개교하였고, 1977년 9월 6일 대구고등성경학교를 성서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1년 9월 8일 ‘대구노회 설립 1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1981년 9월 8일 통일교 관련자는 지위를 막론하고 면직, 제명, 출교하였다. 1982년 3월 9일 『대구노회 10년사』를 발간하였다. 1984년 9월 4일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한 교회에서 근속 시무[목사 20년, 장로 20년]한 자를 표창하였다. 1986년 9월 5일 대구노회를 3개 노회[대구중노회, 남대구노회]로 분립하기로 하였다.

2001년 9월 4일 노회 설립 30주년 기념 예배를 드리고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2006년 11월 3일 한국 교회 대부흥운동 100주년 기념 행사로 대구·경북 지역 영적 대각성 집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노회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2012년 9월 4일 기념 예배와 『대구노회 40년사』를 발간하였으며, 그 동안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175 서현빌딩에 있던 노회 사무실을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41-1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노회는 1년에 2차례 3월 정기 노회와 9월 정기 노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 노회를 개최한다. 미자립 교회 26개 교회에 교역자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목사회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목회자 수양회를 진행한다.

[현황]

대구노회는 목사 회원 226명[위임 목사 47명, 시무 목사 15명, 부목사 51명, 원로 목사 12명, 전도 목사 31명, 선교사 34명, 은퇴 목사 6명, 무임 목사 30명]과 49개 당회 70명의 장로 총대로 구성하고 있다. 시찰은 동시찰 8개 교회, 서시찰 16개 교회, 남시찰 11개 교회, 북시찰 12개 교회, 성서시찰 11개 교회, 달서시찰 7개 교회이다. 상비부는 정치부, 규칙검사부, 전도선교부, 교육신학부, 헌의부, 고시부, 재정재단부, 면려부, 군경구제부, 감사부, 응급사회부 등이다. 위원회는 노회건립위원회가 있으며, 산하기관은 남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청장년면려회, 학생면려회 등이 있다. 친목 기관으로 은목부와 목사회가 있다. 대구노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41-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노회는 대구광역시 개신교의 전파 과정 및 노회 소속 교회의 성장과정과 지역에서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