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1020
한자 西南寺
영어공식명칭 Seonam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미듬길 24[화개리 45-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62년[혹은 1963년]연표보기 - 서남사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2006년 - 서남사 극락전 증축 및 주지실 신축, 요사채 완공
중수|중창 시기/일시 2011년 - 서남사 산신각 신축
최초 건립지 서남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미듬길 24[화개리 45-2]
현 소재지 서남사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미듬길 24[화개리 45-2]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영호[이복의(李福義)]
전화 054-734-3281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사찰.

[개설]

서남사(西南寺)는 1962년[혹은 1963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지역 불교 문화 발전과 연구의 중심지이며, 특히 나옹왕사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사찰이다. 현재 대한불교 법화종 동해교구 종무원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서남사의 사찰 이름은 『대일경(大日經)』의 "진언행자는 서남방향에서 주하라"는 구절에 근거하여 지었다고 한다. 서남사의 창건 시기를 『영덕군지』에서는 1962년으로 기록하고, 『영덕군 향토사』에서는 1963년으로 보고 있다. 『영덕군지』에 나오는 서남사 창건 당시 주지였던 영호와 나이 많은 보살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숭덕사(崇德寺) 주지 황운경(黃雲耕)과 절에서 기도하던 최용서(崔龍瑞) 보살이 덕흥사(德興寺)에서 정진 후 숭덕사로 온 승려 영호[이복의(李福義)]를 지금의 서남사 도량으로 보내어 1962년에 서남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현재 주지인 현담[진경찬(陳慶贊)]이 2006년 음력 8월에 서남사 주지로 부임하여 극락전 증축 및 주지실 신축과 요사채 불사를 완공하였다. 2011년에 산신각을 신축하고 2021년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2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 법화종 동해교구 종무원이다.

[활동 사항]

서남사 주지가 영덕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어 영덕 지역 불교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영덕불교문화발전연구원을 개원하여 지역 불교의 다양한 문화사업을 구상하기도 하며, 나옹왕사의 구도행과 요익중생을 향한 정신을 알리고자 나옹왕사 불적답사를 발원하고 답사내용을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하기도 하였다.

서남사에서는 매년 나옹왕사 탄신일에 맞추어 추모 다례제를 봉행하는데, 2021년에는 701주년 탄신 추모 다례제를 2월 26일 정월 대보름날 봉행하였다. 서남사는 고려 말엽에 왕사를 지낸 나옹왕사의 사상 세계를 전수하고 발전시키는 중심 사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덕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장사상륙작전 전몰용사 합동 위령제’를 봉행하기도 하고, 포항교도소 수감자를 위해 매년 법회를 열기도 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경로잔치, 생필품 전달, 성금 기탁 등 경제적 도움을 주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서남사로 진입하는 입구는 다가구 주택들이 많아 찾기가 쉽지 않다. 시멘트 포장을 한 길 가운데 있는 한 그루의 나무에 ‘서남사’라는 팻말을 달아 놓은 입구를 들어서면 울창한 송림을 배경으로 서남사가 자리하고 있다. 서남사의 전각은 극락전, 산신·독성각, 정념당(正念堂), 탐진당(探眞堂), 세심문(洗心門), 요사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락전은 서남사의 중심 불전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지붕 양식으로 아미타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는데, 가운데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좌우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로 두고 있다. 산신·독성각은 현대식 목조건물로 칠성탱, 산신탱, 독성탱을 봉안하고 있다. 정념당은 주지실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기와지붕 양식으로 ‘영덕불교사암연합회’, ‘영남불교문화발전연구원’, ‘영덕승가공동체회’ 현판이 나란히 걸려 있다. 탐진당은 자그마한 2층 누각 형태로 위에는 제등행렬 때 사용하던 탄신불이 조성되어 있다. 세심문은 2개의 기둥 위에 기와를 얹은 형태로 서남사의 일주문이라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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