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248
한자 車踰漁村體驗‒
영어공식명칭 Chayu Fishing Villag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체험마을
가구수 280가구[2021년 기준]
인구[남/여] 506명[남 232명|여 274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경정리에 있는 체험 마을.

[개설]

차유어촌체험마을은 영덕의 대게원조마을에 조성된 체험마을로 어촌생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명칭 유래]

차유어촌체험마을축산면 경정2리에 자리하고 있다. 경정리는 흰빛 모래밭이 길고 넓게 펼쳐져 있어 ‘백불[白沙]’이라고 불리다가 ‘뱃불’로 변한 것으로 이후 ‘경정(景汀)’으로 불리기 시작하였다. 한편 1789년에 발간된 『호구총수』에 ‘차유진경정육리’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체험마을이 자리한 경정2리는 전설에 의하면 고려 충목왕 2년(1346) 예주부사 정방필이 임지를 순시할 때 소수레[牛車]를 타고 마미산(馬尾山)을 넘어 이 마을에 와서 대게를 비롯한 후한 대접을 받았다고 해서 수레 ‘차(車)’와 넘을 ‘유(踰)’ 자를 따서 ‘차유동’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895년 지방관제 개편 당시 영해군에 속하였으며 1914년 오매동과 차유동의 일부와 경정동을 합하여 영덕군 축산면에 편입하였다. 1945년 자연부락별로 뱃불은 경정1구, 차유를 경정2구, 지경과 오매를 경정3구로 하였다. 이후 차유는 1950년 경정2동, 1988년 경정2리로 개칭되었다. 한편 이 마을은 오래전부터 대게의 원조마을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영덕대게축제의 현장이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하는 2003년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자연환경]

동해와 연접한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해안선이 길다. 미역·전복 양식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차유마을과 경정마을 사이의 해안가에는 경상북도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에 포함된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차유어촌체험마을에는 통발체험장, 맨손잡이체험장, 따개비체험장, 풍등체험장, 산림욕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가능한 구역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03년에 조성된 체험마을에 다양한 어촌관광 기반시설들이 들어서 있어 도시와 어촌의 교류 확대와 여가공간 제공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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