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에 있는 공립 캠핑장.

[개설]

영덕군해맞이캠핑장은 2010년 개장하였다. 별반산 영덕풍력발전단지 내에 있으며, 동해안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공간에 조성되어 있다.

[건립 경위]

2010년 7월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5일은 도시에서 생활하고 2일은 농촌에서 지낸다'는 뜻을 담고 있는 ‘5도(都) 2촌(村)’의 관광 패턴에 맞추어, 총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덕군 창포리에 영덕군해맞이캠핑장을 조성하였다.

[구성]

영덕군해맞이캠핑장은 지상 1층 규모 연면적 22㎡의 캡슐하우스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호초·풍차·돌고래·갯바위 등 동해안과 영덕을 상징하는 자연물을 캡슐하우스의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캡슐하우스 1동당 최대 수용인원은 4명으로, 총 수용인원은 40명이다. 영덕군해맞이캠핑장 내 공용쉼터가 있으며, 각 캡슐하우스 외부에는 6인용 나무테이블 1식이 비치되어 있다. 실내에서의 간단한 조리, 외부에서의 전기그릴 사용은 가능하나 이외 흡연 및 불꽃놀이 등 일체 화기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며 침구류 및 수건은 2인용까지만 지급하고 추가지급은 하지 않는다. 현장 예약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영덕군해맞이캠핑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현황]

영덕군해맞이캠핑장은 영덕풍력발전단지 내에 있다. 주변에 신재생에너지전시관·정크트릭아트전시관·항공기전시장 등 여러 전시관이 있어 학습체험활동에 용이하며, 해맞이공원도 근처에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 관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