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194
한자 沙川里
영어공식명칭 Sacheon-ri
이칭/별칭 사천,살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사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사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사천동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사천리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94㎢
가구수 52가구
인구[남/여] 81명[남 36명|여 45명]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사천리영덕군 병곡면 남서부에 있는 지역이며, 행정리는 사천리 하나이다. 자연 마을은 골마, 단바우, 모개[項里], 아랫마[아랫모태], 중간마[중간모태]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사천리(沙川里)는 송천천(松川川)이 이 지역을 지나면서 모래언덕을 형성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송천천에서 어살을 놓고 고기를 잡았다고 하여 '살면'이라고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사천리는 1415년(태종 15) 신안주씨(新安朱氏)가 마을을 개척하고, 이후 영해박씨(寧海朴氏)가 입주하였다. 사헌부 감찰을 역임한 경주김씨(慶州金氏) 김진섭(金晉燮)이 입주하면서 여러 성씨가 들어와 마을이 번성하였다. 4백여 호 규모의 큰 마을이 형성되기도 하였으며, 제방을 쌓고 하천을 정리하며 지냈다고 한다. 그중 가장 큰 마을은 아랫마을[아랫마]이다. 조선시대에는 사천동·용암동(龍岩洞)·항리(項里)[모개]로 나뉘어 영해부에 속하였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영해군 북초면(北初面)으로 편제되었으며, 1914년에는 사천동으로 통합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洞)을 리(里)로 개칭한 후 지금에 이른다.

[자연환경]

사천리 서쪽에는 인량대산[157.5m]부터 동산(東山)[95.8m] 또는 용암산(踴岩山)[용추마루]이 있고, 사천리 남쪽으로는 송천이 흐르고 있다. 산지 끝자락에 내륙순환길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내륙순환길을 기준으로 동쪽에는 드넓은 평야의 사천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사천리의 2020년 말 면적은 1.94㎢이며, 2021년 5월 기준 총 52가구에 81명[남 36명, 여 45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천리 동쪽으로는 신평리, 서쪽으로 창수면 인량리와 면계를 이루며, 남쪽으로 송천내를 경계로 하여 영해면 벌영리가 있다. 북쪽에는 각리리가 있다. 병곡면 소재지에서 남으로 약 6㎞ 떨어져 있으며, 영덕군청 소재지에서 북으로 약 20㎞ 떨어져 있다. 남쪽 송천 변에서부터 동쪽 마을 경계를 따라 형성된 사천들에는 논농사가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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