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500038
한자 國祠堂山
영어공식명칭 Guksadangsan Mountain
이칭/별칭 국사봉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지품면 삼화리|축산면 대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희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국사당산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지품면 삼화리~축산면 대곡리지도보기
해당 지역 소재지 국사당산 -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지품면 삼화리~축산면 대곡리
성격
높이 516.4m

[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지품면 삼화리, 축산면 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

[개설]

국사당산(國祠堂山)영덕읍 화천리지품면 삼화리, 축산면 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516.4m이며, 국사봉으로도 불린다.

[명칭 유래]

신라시대에 봉우리에서 국가의 태평성대와 백성의 안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사당이 있었다고 하여 국사당산 또는 국사봉(國祠峰)이라고 하였다. 국사당산에 대한 기록은 『광여도(廣輿圖)』[영해]에 '국사봉'으로 표시되어 있고,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남면 대곡리 '국사단(國祠壇)'으로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국사당산은 서쪽으로 포대산[440.9m]과 봉화산을 거쳐 태백산맥의 명동산과 이어지며, 동쪽으로는 화림산으로 이어지는 영덕군의 중심에 있는 산이다. 따라서 동서로 이어지는 국사당산의 줄기를 중심으로 북쪽은 송천 유역이고, 남쪽은 영덕 오십천 유역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룬다. 국사당산의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각섬석화강암으로, 풍화와 침식에 약하여 암석이 풍화된 토양층이 두텁게 나타난다. 식생은 소나무와 함께 참나무와 같은 다양한 활엽수가 섞인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현황]

국사당산 정상에는 측량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삼각점이 있으며, 산불 감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산악인 사이에서는 영양군과 영덕군 영해면의 경계에 있는 명동산에서 포대산, 국사당산, 화림산을 거쳐 축산면영덕읍 경계의 자부티고개영덕읍 우곡리 고불봉 그리고 강구면 강구리 봉화산에 이르는 산줄기를 화림지맥이라 부르며,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산행 구간이다. 산 정상에서는 대진항과 동해가 바라보이며, 산 남쪽 아래에는 임도[산림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 『영덕군지』 (영덕군지편찬위원회, 2002)
  •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국토지리정보원, 2011)
  • 『1:25,000 지형도』 -「영덕」(국토지리정보원, 2013)
  • 국토지질정보(https://data.kigam.re.kr/mgeo)
  • 산줄기 따라 발걸음 따라(https://blog.naver.com/jwparkbgy)
  • 영덕군청(https://www.yd.go.kr)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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