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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개심사 등에 머물렀던 승려 경허(鏡虛)의 법어 등을 모은 문집. 근현대 불교의 중흥조 경허[1846~1912]의 법어 등을 모은 저술이다. 한암과 만해가 정리한 두 본이 있다. 이 책의 발간을 주관한 곳은 선학원[중앙선원]이었고, 40여 명에 이르는 발기인 명단에는 당시의 대표적인 선승들이 망라되었다. 만해 한용운(韓龍雲)의 『경허집(鏡虛集)』 서문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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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편찬한 향토지. 『고북면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의 역사와 문화유산, 생활, 관습 등을 보존·발전시키고 지역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발간되었다. 총 1권으로 1,020쪽에 이르는 방대한 양이다. 크기는 가로 19.5㎝, 세로 26.3㎝이다. 『고북면지』는 지리, 역사, 정치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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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에 있는 서산문화발전연구원에서 매년 발간하는 학술지. 『서산문화춘추』는 서산문화발전연구원에서 2005년부터 간행해 온 학술지로 2011년에 제6권을 간행하였다. 『서산문화춘추』는 서산뿐만 아니라 예산, 홍성 등 내포문화권의 역사 문화를 고찰하기 위한 간행되었다. 서산문화발전연구원은 2004년 6월 서산 지역과 연고가 있는 국내의 주요 대학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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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각 읍면에서 전승되어 온 민속 문화를 기술한 민속지. 『서산민속지』는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김태곤 교수를 단장으로 각 분야의 전공자들이 현지 조사에 참여하여 정리한 민속지이다. 그 시발은 경희대학교 민속학연구소에서 1985년 서산시 대산면 독곶리, 부석면 창리, 안면읍 황도리, 팔봉면 고파도를 조사한 다음 도서 조사의 필요성을 느껴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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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시인 김순일(金淳一)이 발간한 시집. 『서산사투리』는 서산 출신의 대표적 시인 김순일이 1986년에 발간한 시집이다. 1983년 발간한 동명의 첫 시집에 발표된 시 31편과, 그 이후 1985년까지 주로 『현대시학(現代詩學)』과 『백지(白紙)』에 발표되었던 『서산사투리』 69편을 다시 정리하여 함께 묶었다. 『서산사투리』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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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의 역사와 민속을 기록한 마을지. 충청남도 서산시 고북면 초록리는 조선 후기 판소리 중고제의 명창 고수관(高壽寬)[?~?]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곳에서 소리 연마에 정진한 그는 마침내 득음을 이루어 당대의 명창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초록리는 17세기부터 20세기 중엽까지 솥점과 옹기점이 번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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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탑곡리 고양동의 역사와 민속을 기록한 마을지. 『서산 탑곡리 고양동 역사민속지』는 2003년 문화관광부에서 ‘문화·역사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고양동의 역사와 민속을 정리한 마을지이다. ‘문화·역사 마을 만들기’는 문화관광부에서 전국의 전통 마을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산 지원과 문화 지반을 조성해 줌으로써 자생적인 문화·역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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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서산시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충청남도 서산시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한 향토지. 충청남도 서산시는 서산 지역의 변천사를 정립하고 알리고자 1982년에 『서산군지』 증보판 발간에 이어 1998년에 『서산시지』를 발간하였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집필자로 선정하여 새로운 자료를 조사하고 보완·수정하였으며, 1998년 4월에 2,000부를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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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의 해양 민속과 어민들의 생활사를 기록한 역사 민속지. ‘서산 갯마을’이라는 말처럼 지난날 서산은 갯마을의 대명사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었다. 서산과 태안이 하나의 군으로 통합되었던 시절, 서산은 넓은 갯벌과 수많은 항포구,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던 바다의 고장이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서해안은 각종 간척 사업과 공단 건설로 바다가 메워지고 갯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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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성암서원의 연혁과 관련 인물에 대해 기록한 책. 성암서원(聖巖書院)은 서산시 읍내동 서문 밖 부춘산 기슭에 자리한 서원으로, 1719년(숙종 45)에 건립되어 1721년(경종 1)에 사액을 받았다. 서원의 제향 인물로는 고려 말 공민왕 대의 문신 사암(思庵) 유숙(柳淑)[1316~1368]과 조선 시대 인조에서 효종 대의 문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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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에서 활동한 학자이자 문인인 이석태(李錫泰)의 문집. 『소매고(小梅稿)』의 저자인 소매 이석태[1884~1967]는 개항기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거쳐 광복 이후까지 격동기를 살았던 인물로, 1914년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가사리에 은거하며 학문을 닦고 후학을 양성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서산문화원에서는 이러한 이석태의 여러 유고(遺稿)를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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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에서 활동한 아동 문학가 윤석중(尹石重)이 지은 창작 동요집. 윤석중은 방정환(方定煥)의 뒤를 이어 잡지 『어린이』의 주간을 맡았고, 1,200여 편의 동시를 지었다. 그중 800여 편이 동요로 작곡될 만큼 아동 문학계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의 출생지는 본래 서울이지만, 1930년대 초부터 1961년까지 서산에 머물렀다. 『윤석중 동요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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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편찬한 면지. 『음암면지』는 서산시 음암면의 역사와 문화 등 제반 정보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시군지의 체제를 갖추고 있으면서 음암면의 다양한 정보를 9개 분야로 나누어 세세하게 정리하였다. 이 책은 서산향토연구회를 중심으로 2001년 8월 23일 면지 발간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3년여의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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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장현리의 농경 세시 풍속과 사계절 풍경을 담은 마을지. 2004년 12월 27일에 출간된 『장현리, 그 풍경과 삶의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농경 세시 풍속과 농촌의 사계절을 담은 기록 영화 「한국의 농경 세시」의 촬영지인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장현리의 생활 문화를 사진 자료와 함께 글로 엮은 책이다. 잊혀져가는 한국의 풍속을 지키고 알리는 데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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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서산문화원에서 발간한 충청남도 서산시의 문화 전반을 담은 책자. 어느 고장이나 훌륭한 전통문화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부족으로 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연속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고 내 고장을 이어갈 후세들이 옛 것을 제대고 알고 현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발간하였다. 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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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의 지리·역사·정치·경제·민속 등을 기록·편찬한 향토지. 지곡면은 서산시의 시원이 되는 지명이자 고읍기지(古邑基地)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서산의 고적(古跡)으로 서술되었다. 『지곡면지』는 지곡면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기록하고 알리기 위해 간행하였다. 총 1권으로 1,703쪽에 이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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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출신의 독립 운동가인 김상정(金商玎)의 문집. 『한월빙설(寒月氷雪)』은 김상정[1875~1954]의 아들인 김홍제(金洪濟)가 김상정의 글을 모아 번역하여 1984년에 간행하였다. 초기에 초판본을 찾는 사람이 많았지만 간행한 지 오래되어 배포할 수 없자, 2010년 서산문화원에서 『한월빙설』 500부를 더 간행하였다. 총 388쪽이며, 크기는 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