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문화의 상징, 세종대왕자 태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4M00007
설명문 조선 왕조는 궁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탯줄을 소중히 여겨 매장하는 장태문화를 이어갔다. 왕가의 태실은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지만 특히 성주군의 세종대왕자태실은 19기의 태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보기 드문 사례일 뿐만아니라 거의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보존돼고 있다. 궁에서 왕족 아기가 태어나면 여러 절차를 거쳐 항아리에 태를 봉안하고 길일을 뽑아 매장할 장소를 정한다. 이후 봉안 행렬을 거쳐 태실지에 도착하는데 행렬이 지나가는 지방에서는 환영 행사를 마련한다. 세종대왕자태실은 조선 왕조의 여타 태실과 다른 태함 구조로 조선 초기의 태실 양식을 보여준다.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로 639-18
문화재지정번호 사적
제작일자 2021년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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