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의 수호자 성밖숲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자료 ID GC084M00001
설명문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밖숲에는 수령 300~500년 된 왕버드나무 군락이 있다. 조선 중기 성밖에서 아이들이 이유없이 죽어가자 점술사에게 그 이유를 물으니, 양쪽으로 바위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기운이 충돌했기 때문이니 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밤나무를 심었는데 임진왜란 후 백성들이 남벌하자 다시 왕버드나무를 심어 보호했다. 1970년대 새마을 운동당시 다시 한번 뽑히는 위기를 겪고나서 현재 52그루가 남았다. 최근에는 왕버들 뿌리를 보호하려 맥문동을 심었는데 여름이 되면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장관을 이룬다. 왕버들 고목의 구멍에서는 솔부엉이, 원앙 등의 천연기념물과 여러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성밖숲은 천연기념물 제403호이다.
소재지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446-1
문화재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작일자 2021년
제작 한국기록문화연구소
저작권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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