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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979
한자 慈悲禪寺
영어공식명칭 Jabisunsa Temple
이칭/별칭 성주 자비선사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계정리 141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자비선사 창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 - 자비선사 다각정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자비선사 대웅보전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자비선사 호선당 완공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자비선사 일주문 완공
최초 건립지 자비선사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계정리 1414-1]
현 소재지 자비선사 -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계정리 1414-1]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지운
전화 054-931-8874
홈페이지 자비선사(http://www.jabisun.org)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계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개설]

백화산 자비선사(慈悲禪寺)는 2006년에 주지 지운이 새롭게 창건한 사찰이다. 창건 당시부터 ‘자비선명상원’을 운영하였는데, 창건주 주지의 지도 아래 ‘자비선 명상’이라는 수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여 명상 수행을 하고 있다. 자비선사는 도시인에게 정신적 힐링을 제공하는 명상 전문 수행 도량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산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선정한 템플 스테이 우수 사찰로 지정받았다.

자비선 명상이란 사랑과 연민을 바탕으로 하고, 그 사랑과 연민을 통해 자비심을 키워 나가는 수행법이다. 이렇게 배양된 자비심은 자비심과 반대되는 성냄과 이기심 등의 마음을 다스리게 한다. 그리고 원인과 조건에 의해 일어나고 사라지는 시간의 현상을 분별하여 알게 함으로써, 궁극적인 것인 공성(空性)을 아는 지혜로 무지를 타파하여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는 수행법이다. 자비선 명상을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은 자비수관과 자비차선, 자비경선으로 나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자비선사는 2006년에 주지 지운이 창건하였다. 창건 이후 2010년에 다각정(茶角亭)을, 2011년에 대웅보전(大雄寶殿)을, 2015년에는 템플 스테이 숙소인 호선당(護善堂)과 일주문(一柱門)을 완공하였다. 2016년에는 황금빛을 주조로 하는 단청 불사를 하였다.

[활동 사항]

자비선사는 사찰로서 본래의 주된 활동을 하면서도, 자비선 명상을 통해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되돌려 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자비선사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명상과 걷기, 참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를 나누어 마시는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연기(緣起)[모든 현상이 생기고 소멸하는 법칙]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자비경선은 숲속을 걸으면서 명상하는 방법으로, 거울 같은 마음의 성품을 발견하여 마음 거울을 분명하게 드러내도록 하는 명상법이다. 세 가지 코스의 경선 길을 걸으며 명상하는 자비경선을 통해 번뇌로 가득한 마음을 쉬게 함으로써, 고요하고 깨끗한 마음의 본성을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자비선사는 사회봉사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고 있다. 예를 들면, 매년 설날이 다가오면 성주군 내 불우 이웃을 위하여 먹을거리와 생활 필수품, 성금 등을 성주군에 기탁하는 등 기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자비선사는 성주군 수륜면 계정길 208[계정리 1414-1번지]에 있는 사찰로, 자비선을 중심으로 명상 센터와 템플 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다각정과 호선당 등을 건축해 전통적인 사찰보다는 편안한 휴양처와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신도뿐만 아니라 인근의 도시 거주민들에게 치유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템플 스테이 전용 숙소인 호선당은 육바라밀(六波羅蜜)을 상징하는 6개의 지붕과 18공(空)을 의미하는 18개의 현대식 방을 갖추고 있다.

[참고문헌]
  • 대한불교 조계종 자비선사(http://www.jabisu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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