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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972
한자 大興寺
영어공식명칭 Daeheungsa Temple
이칭/별칭 성주 대흥사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나선로 853[선원리 25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기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수|중창 시기/일시 1976년 - 대흥사 중창
최초 건립지 대흥사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나선로 853[선원리 258]
현 소재지 대흥사 -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나선로 853[선원리 258]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선철
전화 054-933-1645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대흥사(大興寺)는 1976년에 비구니 선철이 중창하였다. 선철은 동화사 양진암(桐華寺養眞庵)에서 55년 전에 출가하였다. 선철이 43년 전경 대흥사를 찾았을 때 절은 풀이 무성한 오두막이었고, 거의 허물어져 갔다고 한다. 중창 당시 달성군과 성주군에서 국회 의원을 지낸 이용택이 지어 대한불교조계종에 봉납한 것으로 전한다.

[활동 사항]

대흥사는 불교 사회 복지 사업에 주력하여 활동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목욕 봉사단 활동이다. 지역 할머니들을 중심으로 보살피고 있는데, 정부 보조금 없이 사찰 정재를 털어 무의탁 노인을 보살피고 있다. 목욕뿐 아니라 무의탁 노인들의 고민 및 가정 내 갈등을 상담하여 아픔을 치유하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목욕 봉사 활동은 여성 신도들 3명~4명이 1달에 2번 진행하는데, 승합차로 성주 읍내에 있는 금수 목욕탕으로 이동하여 봉사하고 있다. 치매 할머니들을 위한 별도의 상담 및 케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노인을 위한 복지관을 방 10개가량의 2층 건물로 신축하였다. 복지관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승려들은 먹지 않는 육류를 제공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청소 및 돌봄을 하고 있다. 또 노인들이 원하는 병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승려들이 직접 승합차로 병원까지 모신다. 노인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1년에 5번 단체로 관광 겸 외출도 하는데, 경주 벚꽃놀이를 시작으로 경산시의 연꽃 축제 등을 갈 때는 사찰에서 도시락을 준비해 식사를 대접하기도 한다. 이때는 노인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여성 신도들을 대동하여 간다. 신도들의 행사인 방생회와 사찰 순례를 갈 때도 원하는 노인이 있으면 함께 가는 등 노인 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대흥사낙동강(洛東江)백천(白川)이 합수하는 지점에 있는 사찰로, 현재 주지는 창건주인 선철이다. 주지 외에 4명~5명의 비구니들이 상주하며, 비구니 사찰인 관계로 신도회도 여성 신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50대~60대 신도들로 조직된 목욕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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