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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400509
한자 敬齋遺稿
영어공식명칭 Kyŏngjae yugo
이칭/별칭 『경재선생문집(敬齋先生文集)』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성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추제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8년연표보기 - 『경재유고』 간행
소장처 청사 도서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청사도서관길 13[경산리 229]지도보기
성격 시문집
저자 김중남(金重南)[1636~1698]
간행자 김병길(金秉吉)
권책 2권 1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9.6×19.5㎝
어미 상하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向四瓣花紋黑魚尾)
권수제 경재유고(敬齋遺稿)
판심제 경재유고(敬齋遺稿)

[정의]

1968년 간행되어 성주 청사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문집.

[저자]

김중남(金重南)[1636~1698]은 자가 덕휘(德輝)이고 호는 경재(敬齋)이다.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김천설(金天渫)의 증손이다. 부친은 참봉을 지낸 김시숙(金是熽)이며 모친은 이윤우(李潤雨)의 딸이었다. 1646년 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저작박사(著作博士), 찰방(察訪), 단양현감, 자인군수 등 내외직을 두루 역임했다. 1680년에는 봉사(奉使)로 중국에 다녀오기도 했으며 단양현감과 자인군수로 있을 때는 선정을 베풀어 이를 기리기 위한 공덕비가 남아 있다. 현재 그의 무덤이 성주에 있다.

[편찬/간행 경위]

『경재유고(敬齋遺稿)』는 조선 후기 문인 김중남의 유고집으로, 선조를 기리기 위해 1968년 집안에 전래된 저자의 시와 편지, 유묵, 잡저 등을 수습하여 후학 송수근(宋壽根)이 서문을, 8세손 김병길(金秉吉)이 발문을 써서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형태/서지]

2권 1책의 석인본(石印本)이다. 판식은 사주 쌍변(四周雙邊)으로, 계선이 있으며, 상하향사판화문흑어미(上下向四瓣花紋黑魚尾)이다. 크기는 29.6×19.5㎝, 반곽의 크기는 18.9×14.3㎝이다. 1면 10행에 1행의 자수는 20자이다. 권수제와 판심제는 ‘경재유고(敬齋遺稿)’이다. 주석은 쌍행(雙行)이다. 장정법은 선장본(線裝本)이고, 지질은 저지(楮紙)[닥종이]이다. 현재 성주의 청사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본 유고는 2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는 1968년에 김중남의 후학인 송수근의 서문이 있다. 본문은 권1에 유묵(遺墨), 시(詩) 6편, 책문(策問) 2편, 서(書) 14편, 잡저(雜著) 2편, 권2에는 부록으로 만(輓) 1편, 제문(祭文) 1편, 묘지비명(墓地碑銘) 1편, 유사(遺事) 1편, 행장(行狀) 1편, 묘갈명(墓碣銘) 1편 등이 실려 있다. 저자가 직접 쓴 유묵을 비롯해 애국충정(愛國忠情)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와 책문 「예의군자부진이이유민(禮義君子不盡利以遺民)」 등이 있으며, 잡저 「중국봉사시일록(中國奉使時日錄)」은 중국에 사신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일기체 형식으로 쓴 글이다. 권말에는 1968년에 8세손 김병길이 쓴 발문이 있다.

[의의와 평가]

유고가 간행된 때가 후대이긴 하지만 수습된 내용을 통해 조선 후기 당대 지식인들의 생활상과 현실인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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