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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꼭 써야 할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901351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기도 남양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경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71년 -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이남석 출생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2011년 9월 16일연표보기 - 『주먹을 꼭 써야 할까?』 사계절 간행
성격 청소년 소설
작가 이남석

[정의]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이남석이 2011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작한 소설.

[개설]

『주먹을 꼭 써야 할까?』를 지은 이남석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거주하고 활동하는 작가이다. 심리학자이기도 한 이남석은 심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을 발간하였는데, 『주먹을 꼭 써야 할까?』도 심리학을 기반으로 창작한 소설이다. 이남석은 청소년을 상담하면서 가해자를 개도하는 것만으로는 학교 폭력을 해결할 수 없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 모두가 폭력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주먹을 꼭 써야 할까?』를 창작하였다. 『주먹을 꼭 써야 할까?』는 폭력에 대한 심리학적 지식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로 설명하여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구성]

『주먹을 꼭 써야 할까?』의 각 장의 제목은 소제목과 부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제목은 이야기의 내용을 축약적으로 알려 주며, 부제목은 이야기를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심리학적 지식이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예를 들어 1장의 소제목은 ‘비닐 책가방’이며, 부제목은 ‘서열화의 폭력 성찰하기’이다. 『주먹을 꼭 써야 할까?』는 주인공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하여 폭력의 원인을 이해하고 폭력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내용]

『주먹을 꼭 써야 할까?』는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비행 청소년인 종훈이 주인공이다. 일진으로서의 생활에 만족하며 학교를 다니던 종훈은 어느 날 방과 후 교사인 택견 사범 우경의 지도를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본다. 종훈은 우경의 도움으로 자신의 폭력적인 행동을 이해하고 반성하는 한편, 교내에서 벌어지는 폭력 사태에 연루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종훈은 폭력적인 사고와 행동을 극복하여 낸다.

[특징]

『주먹을 꼭 써야 할까?』는 이야기를 통하여 폭력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지식 소설’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인 동시에 심리학적 지식을 전달하기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학교 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반복되고 있다. 『주먹을 꼭 써야 할까?』는 폭력의 심리, 폭력이 발생하는 사회적 이유, 폭력의 해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학교 폭력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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