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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282
한자 密陽 盤溪亭
이칭/별칭 반계정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아불2길 43-102[범도리 181]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여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775년연표보기 - 밀양 반계정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841년 - 밀양 반계정 고직사와 부속 건물 번와 공사 및 협문 건축
개축|증축 시기/일시 일제강점기 - 밀양 반계정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5년 5월 2일연표보기 - 밀양 반계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반계정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밀양 반계정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아불2길 43-102[범도리 181]지도보기
원소재지 밀양 반계정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아불2길 43-102[범도리 181]
성격 누정
양식 홑처마 팔작지붕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반
관리자 여주이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범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누정.

[개설]

밀양 반계정(密陽盤溪亭)은 이숙(李潚)[1720~1807]이 매사냥 중 매가 앉은 반계정 터를 보고 경치에 반하여 1775년 세운 정자이다. 이숙은 조선 영조 때 산림처사로 이름 높았던 인물로 반계(盤溪)는 이숙의 호이다.

[위치]

밀양 반계정밀양시 단장면 범도리 181번지에 있다. 밀양강의 상류인 단장천의 오른쪽 정각산[860m] 남쪽 경사면 끝자락에 있다.

[변천]

밀양 반계정은 이숙이 1775년 창건하였다. 1841년에 반계정, 고직사, 부속 건물에 대한 번와 공사 및 협문을 건축하였다. 고종 말엽 이숙의 5대손 이소구(李韶九)가 문중과 협의하여 건물을 해체하고 복원하였으며 계속하여 후손들의 보수 공사를 거쳤다. 1995년 5월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16호로 지정되었다. 이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형태]

밀양 반계정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이며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왼쪽부터 대청 1칸, 툇마루가 있는 온돌방 1칸 반, 전면 온돌방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 암반을 기단처럼 이용하여 건립한 것이 특징이며 공포 양식은 장여로 도리를 받치는 장여수장집이다.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 있는 5량 구조이다. 반계정은 왼쪽부터 고직사 영역과, 정자 영역이 병렬로 이어져 있다. 정자 영역에는 반계정과 반계서당이 있다. 반계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이며 홑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왼쪽로부터 온돌방 2칸, 대청 1칸, 온돌방 1칸이다. 고직사는 ‘ㄱ’자형이며, 반계정 사이에는 정면 1칸, 측면 1칸 규모의 중문이 있다.

[현황]

밀양 반계정은 여주이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표암(豹菴) 강세황(姜世晃)[1713~1791]이 쓴 반계정의 편액은 2016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반계정에는 모조가 걸려 있다. 반계정은 이숙이 고을의 명류들과 어울리면서 시를 읇던 곳으로, 수려한 경치를 ‘반계정 12경’으로 담은 역대 문인들의 시가 현판으로 걸려 있다.

[참고문헌]
  • 『밀양지(密陽誌)』 (밀양지편찬위원회, 1987)
  • 경남관광 길잡이(https://tour.gyeongnam.go.kr)
  • 국가문화유산포털(https://www.heritag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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