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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1116
한자 密陽-女子修道院
영어공식명칭 The Order of Discalced Carmelite, Miryang
이칭/별칭 천주교 밀양 가르멜 여자 수도원,밀양 가르멜 봉쇄 수녀원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3길 18-128[금산리 2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상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5년 7월 8일연표보기 -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 설립 인가
이전 시기/일시 2004년 12월 30일 -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곡동 788에서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26-2로 이전
개칭 시기/일시 2004년 12월 30일연표보기 -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에서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 -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곡동 788
현 소재지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3길 18-128[금산리 26-2]지도보기
성격 수녀원
설립자 한국가르멜수도회
전화 055-353-6597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가르멜수도회 소속 시설.

[개설]

가르멜은 이스라엘 갈릴레아 지방의 산 이름이다. 가르멜산에 모여 수도하던 공동체가 12세기경 가르멜수도회를 창설하였다. 정식 명칭은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수도회’이다. 가르멜수도회는 현재 전 세계 126개국에 850여 개의 수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르멜수도회의 수도자들은 하느님과의 완벽한 일치를 이루기 위하여 봉쇄의 삶을 살고 있다.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 역시 봉쇄 수도원이며 성모 마리아를 본받고 예수를 따르는 수도 생활을 영위하며 형제적 공동체에서 기도와 활동이라는 두 과업을 성취하고자 한다.

[설립 목적]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은 모두가 벗이 되어 ‘예수의 성녀 테레사’의 말씀대로 서로 도우며 예수님을 한가운데 모시는 그리스도의 작은 공동체를 이루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6·25전쟁으로 부산으로 피난 온 서울가르멜수도회 소속 수녀들이 부산에 제2의 가르멜 수도원 창립을 계획하였다. 1954년 7월 28일 평양교구장 서리 안 제올지오 주교의 도움으로 부지를 마련하고, 서울가르멜수도회의 박귀조, 성삼의, 마리, 엘리사베스 수녀 등 4명의 수녀들이 임시 거처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한 뒤 1955년 7월 8일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 창립 인가를 받았다.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 주변의 도시 계획 사업으로 인하여 2004년 12월 30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곡동 788에서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26-2로 이전하였다. 수도원 명칭도 부산가르멜여자수도원에서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으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은 생활 수단으로 천주교 부산교구에 성체 성사에 쓰는 제병(祭餠)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수도원에 딸린 농장에서 과수 재배와 밭농사를 지어 공동체 먹거리를 마련하고 세상을 위하여 기도하며 매일의 삶을 충실히 봉헌하고 있다.

[현황]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가르멜수도회 소속 봉쇄 수도원이다. 밀양가르멜여자수도원은 기도와 전례, 고독과 공동체 생활, 기도와 노동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수도 생활을 영위하고자 힘쓰고 있다.

[참고문헌]
  • 가르멜수도회(https://www.carm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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