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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950
한자 密陽 表忠寺 大光殿
영어공식명칭 Daegwangjeon of Pyochung Temple in Miryang
이칭/별칭 표충사 대웅전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구천리 2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조원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철|철거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밀양 표충사 대광전 화재로 소실
개축|증축 시기/일시 1929년연표보기 - 밀양 표충사 대광전 중창
문화재 지정 일시 1974년 12월 28일연표보기 - 표충사 대광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2월 20일연표보기 - 표충사 대광전에서 밀양 표충사 대광전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표충사 대광전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현 소재지 표충사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구천리 23]지도보기
원소재지 표충사 -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구천리 23]
성격 불전|법당
양식 단층 다포식 팔작지붕 기와집
정면 칸수 5칸
측면 칸수 3칸
소유자 표충사
관리자 표충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에 있는 일제강점기 법당.

[개설]

밀양 표충사 대광전(密陽 表忠寺 大光殿)표충사의 주 불전(佛殿)으로 석가여래,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는 단층 다포식 팔작지붕 기와집이다. 1974년 12월 28일 표충사 대광전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밀양 표충사 대광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밀양 표충사 대광전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표충사 경내 가장 안쪽에 있다.

[변천]

밀양 표충사 대광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되었다가 1926년에 큰 화재로 소실되어 1929년에 중창한 건물이다.

[형태]

밀양 표충사 대광전표충사의 주 불전으로 중앙에 석가여래좌상, 동쪽에 약사여래좌상, 서쪽에 아미타여래좌상 등 삼존불(三尊佛)을 봉안하고 있다. 건물은 돌로 된 축대와 기단 위에 건립되었으며 초석은 새로 만든 가공석을 사용하였다. 건물 모양은 단층 팔작 지붕이며,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화려한 다포 양식 기와집이다.

정면 기둥 사이는 중앙의 3칸이 동일하고 좌변과 우변 2칸은 퇴(退)를 뺀 규격인데 칸마다 빗살무늬 분합문(分閤門)을 달았다. 기둥 윗몸에 창방을 짜서 돌린 위에 평방을 둘렀으며 내외로 삼출목(三出目)의 공포를 배치하였다. 내부 중도리 중간에는 우물 천장이 있으며, 좌우 충량(衝樑)은 용신(龍身)으로 장식하여 대들보 위에 얹었다. 천장과 공포가 맞닿은 부분에는 연당초(蓮塘草)와 조수문(鳥獸文) 등 다양한 문양을 새겼다. 주존불(主尊佛)의 뒷벽을 장식한 삼천후불(三千後佛)의 탱화와 함께 건물 내부가 온통 조각과 그림으로 화려하게 장엄(莊嚴)하다.

불단(佛壇)도 건물과 동시에 만들어졌는데 3단의 단신(壇身)에는 안상(眼象)으로 구획하여 화초(花草), 당사자(唐獅子), 운문(雲文) 등을 섬세하게 새기고 그렸다. 불단 상부의 보개(寶蓋)는 정자형(丁字形)이며 포작(包作)으로 구조되고 천장부는 용과 구름무늬로 장식하였다. 내부와 외부를 통하여 금단청(金丹靑)을 하였다.

[의의와 평가]

밀양 표충사 대광전은 화재로 인하여 1929년 중창한 불전이지만, 기둥머리의 용머리 조각과 추녀의 장식들이 화려하고 섬세하며 기둥과 기둥 위 장식들의 간격이 동일하게 배치되어 균형미를 잘 살리고 있어 조선 후기 건축 양식을 잘 유지하고 있는 건물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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