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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0666
한자 金命濟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철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3년 8월 15일연표보기 - 김명제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26일 - 김명제 송산면 사강리 독립만세운동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26년 5월 10일연표보기 - 김명제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연표보기 - 김명제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거주|이주지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사강리 446번지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송산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홍면옥(洪冕玉)[이명 홍면(洪冕)]의 장인이다.

[활동 사항]

김명제(金命濟)[1863~1926]는 1863년 8월 15일 태어났다. 본적은 경기도 화성군 송산면 사강리 446번지이다. 1919년 3월 26일과 28일 송산면 사강리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28일 오후, 일본인 순사부장 노구치 고조[野口廣三]는 시위를 주도하던 김명제의 사위 홍면옥을 체포해 꿇어 앉혔다. 그러나 홍면옥이 제지를 뿌리치고 일어나 독립만세를 외치자, 노구치 고조는 홍면옥의 어깨에 총을 쏘았다. 사위가 총에 맞았다는 소식을 들은 김명제홍면옥의 동생 홍준옥(洪㻐玉)과 함께 현장에 달려가 노구치 고조에게 자신도 죽여보라며 항의하였다. 위협을 느낀 노구치 고조가 자전거를 타고 사강리 주재소 방향으로 도주하자, 홍준옥·왕광연(王光演)·문상익(文相翊) 등과 함께 추적해 돌을 던져 노구치 고조를 처단하였다.

1920년 7월 5일 고등법원에서 소요·살인 및 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26년 5월 10일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송산면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공적이 확인되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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