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영천교회는 감리교 선교사들이 경기도 화성군 동탄면 영천리[현 화성시 동탄5동인 영천동 지역] 지역의 복음화를 위하여 1905년 3월 15일 설립하였다.

[변천]

영천교회는 수원동지방 감리사였던 윌리엄 아서 노블[William Arthur Noble] 선교사와 밀러[Lulu Adelia Miller] 여선교사가 1905년 3월 윤이준의 초가집 6칸을 빌려 예배를 보면서 창립되었다. 1910년에는 빌려쓰던 윤이준의 집을 매입하여 교회당으로 사용하였다. 1947년에 동탄감리교회를 분리시켰고, 1951년 1월 목리감리교회를 분리시켰다. 1951년 6월 교회를 이전하면서 목조 가건물 30평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70년 5월 5일 교회 30평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82년 8월 21일 새마을 유아원을 개원하였으나 1993년 3월 폐원하였다. 2011년 4월 3일 능동성전건물을 완공하였고,2019년 6월 2일 2동탄 새성전건물을 완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09년 9월 14일에 화성시로부터 인가받아 노인대학을 개강하였고, 2008년 2월 24일에 영천복지센터를 화성시로부터 인가 설치하였으며, 2008년 6월 20일에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해외선교는중국과 과테말라에서 수행하고 있고 국내는 아가페하우스와 다니엘가족교회를 돕고 있다.

[현황]

영천교회는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1명 등이 사역하고 있다. 교육부서는 초동부, 아동부, 중고등부, 그리고 청년부가 있으며, 5개의 남선교회와 13개의 여선교회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교회는 1905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교회로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로 지정되어 지역 사회를 섬기면서 동탄신도시에 새로운 교회당을 건축하여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