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200112
한자 漆北面
영어공식명칭 Chilbuk-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함안군 칠북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종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06년 - 칠원군을 함안군에 통합하면서 함안군 칠북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 - 영산군 길곡면 사촌리, 금암리를 함안군 칠북면으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3년 2월 15일 - 함안군 칠북면 운서리, 운곡리의 4개 마을이 함안군 칠원면으로 분리 편입
성격 법정면
면적 32.31㎢
가구수 1,149가구
인구[남/여] 2,118명[남 1,082명/여 1,036명]

[정의]

경상남도 함안군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칠원읍성(漆原邑城)의 북쪽에 위치하여 북면(北面)이라 불리다가, 1906년(고종 43)에 칙령 제96호로 칠원의 고지라 하여 북면의 앞에 칠(漆)을 붙여 칠북(漆北)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칠북면(漆北面)은 과거 칠원군의 영역이었다. 칠원군은 삼한(三韓) 시대에 변한(弁韓)에 속한 칠토현(漆吐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신라경덕왕(景德王) 때 칠제현으로 의안군의 속령으로 편입되었다. 고려 초, 현종(顯宗)이 칠원현으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의 김해에 해당하는 금주에 편입시켰으며, 이후 공양왕(恭讓王) 시기에 복구되었다. 조선 시기에 이르러 현의 명칭을 칠원현으로 다시 바꾸었으며, 현을 군으로 승격시켰다. 1906년 칠원군을 폐하고 함안군에 합치는 과정에서 함안군 칠북면이 되었다. 1914년 3월 1일에는 부령 제111호에 의거 영산군 길곡면의 사촌리, 금암리 일부를 칠북면으로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15일에는 대통령령 제11027호에 의거 운서리, 운곡리의 4개 마을이 칠북면에서 분리되어 칠원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칠북면의 동북부는 산지로 되어 있고, 서남부는 저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부에는 무릉산(武陵山)[556m]이 있으며, 못질산, 돌개산 등이 위치하고 있다. 북쪽 경계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칠북면은 과수 재배에 적합한 토질과 기후를 가지고 있어 단감, 포도, 복숭아 등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하우스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현황]

칠북면의 관할 행정 구역은 7개 리, 16개 마을이다. 칠북면에 속한 법정리는 봉촌리·이령리·덕남리·화천리·검단리·가연리·영동리이다. 면적은 32.31㎢이며, 함안군 전체 읍·면 중 8번째로 넓다. 칠북면은 함안군의 북동부에 있으며, 동쪽은 창원시 의창구 북면, 서쪽은 함안군 칠서면, 남쪽은 칠원읍, 북쪽은 창녕군 길곡면과 접하여 있다. 2016년 8월 말 현재, 총 1,149가구에 2,118명[남 1,082명/여 1,0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칠북면국도 5호선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으며, 지방도 제60호선, 지방도 제1040호선이 지나간다. 칠북면은 칠서 일반 산업 단지와 인접하고, 창원시와 인접하기 때문에 98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1,178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칠북면 주민 센터에는 4개 담당 부서에 13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의료 기관은 보건 지소 한 개, 진료소 한 개가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장춘사 석조 여래 좌상(長春寺石造如來坐像)[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7호]을 비롯하여 장춘사 오층 석탑(長春寺五層石塔)[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68호], 광심정(廣心亭)[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217호], 성지봉산성(城址峯山城), 영동리 영동 동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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