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대명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남천교회(南川敎會)는 대한예수교장로회에 속한 교회이다.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서 금곡교회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된 교회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설립 목적]

남천교회는 경산시 남천면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남천교회는 1926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천교회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교인들의 신앙처이자 복음 전파의 구심점으로 큰 역할을 하였다. 주말 오전·오후 예배를 통한 신앙심 고양에 힘쓰고 있다.

[현황]

2020년 현재 김대환 목사가 담임으로 있으며, 신도 수는 80여 명이다.

[의의와 평가]

경산시 남천면에는 남천교회를 비롯하여 금곡교회, 삼성교회, 산전교회, 동암교회, 임마누엘교회, 승리교회, 둥지교회 등이 있다. 금곡교회가 1905년, 남천교회가 1926년에 설립되었고, 나머지 교회는 광복 이후 건립된 현대 교회이다. 남천교회는 금곡교회와 함께 남천 지역 내 기독교 전파 과정과 복음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