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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400
한자 平野
영어공식명칭 Pl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현기순

[정의]

광주광역시에 있는 기복이 적고 평탄하며 비교적 낮은 지형.

[개설]

평야는 지표면 경사 5° 이하로, 형성원인에 따라 크게 침식평야와 충적평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충적평야는 주로 동·서해안, 간척지, 하천 연안에서 나타나고, 침식평야는 동·서해안의 충적평야와 인접하여 나타나거나 충적평야에 둘러싸여 고립된 형태로 나타난다. 우리나라 주요 평야의 대부분은 논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평야의 핵심부는 하천의 토사로 이루어진 범람원이다. 범람원 주변에 기반암의 풍화토로 덮인 구릉지는 야산(野山)으로 불리고, 밭, 과수원, 목장 등으로 이용되어 토지 이용면에서 범람원과 뚜렷이 구분된다. 광주 지역 충적지형의 대부분은 황룡강영산강 및 이들의 합류부와 지천을 따라 발달한다. 특히 북구 영산강 주변의 용두평야와 연제평야, 광산구, 서구, 남구영산강황룡강 합류부에 나타나는 동계평야, 서창평야, 지등평야 등에 충적층이 넓게 분포한다.

[현황]

대촌천(大村川), 오례천(五禮川), 지석천(砥石川) 등의 영산강 지류와 광주천의 지류들에 의하여 형성된 광주광역시의 평야 지역은 나주평야의 시작점이다. 광주광역시 일대의 평야는 현재 대부분이 개발되어 시가지로 이용되고 있고, 서쪽으로는 극락강 연안의 평지를 지나 광산구 송정동 방향으로 연결되어 나주평야와 연결된다. 나주평야는 전라남도 담양군의 남서부를 시작으로 하여 광주광역시와 나주시, 영암군과 무안군 일대에 걸쳐 나타난다. 나주평야 주변의 화강암 구릉지는 화강암의 심층 풍화대에 형성된 적색토 지대를 형성하여 과수원으로 이용되는 곳이 많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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