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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155
한자 池龍洙
영어공식명칭 Ji Yongsu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송보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4년 11월 27일연표보기 - 지용수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24년 - 지용수 광주고등보통학교 동맹휴학 사태 해결을 위한 도민대회 준비위원으로 선임
활동 시기/일시 1926년 9월 20일 - 지용수 광주협회 설립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2월 22일 - 지용수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 선고받음
활동 시기/일시 1932년 8월 9일 - 지용수 출옥
몰년 시기/일시 1955년 10월 10일연표보기 - 지용수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6년연표보기 - 지용수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군 서방면 두암리 145번지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 대전광역시 유성구 현충원로 251[갑동 산 23-1]
성격 독립운동가|사회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광주협회 청년부 위원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개설]

지용수(池龍洙)[1904~1955]는 전라남도 광주군 서방면 두암리 145번지[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서 태어났다. 사회주의 사상 단체 신우회(新友會)와 효성단(曉星團)에서 활동하였으며, 전라남도 광주 지역 학생들을 상대로 사회주의 사상을 보급하던 중 제3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지용수는 1924년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 400여 명이 동맹휴학으로 인해 무기정학을 당하자, 사태 해결을 위해 학부형회가 준비한 도민대회의 준비위원으로 선임되었다. 1925년 전라남도 광주의 사회주의 사상 단체 신우회와 장성의 효성단에서 활동하면서 민족의식을 고취하였다.

1926년 전라남도 광주에서는 청년운동이 활발하였는데, 지용수는 전남청년회연합회와 전라남도 광주군 서방면 농촌진흥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같은 해 9월 20일에는 광주 지역 사회운동 단체의 통일을 목적으로 조직된 광주협회를 설립하고 청년부 위원을 맡았다. 1927년 3월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에 가입하여 광주 야체이카[세포 단체]의 일원으로 활동하였다.

1928년 전라남도 광주 지역 학생들을 상대로 학생운동을 지도하면서 사회주의 사상을 보급하였고, 많은 학생이 청년운동에 가세하는 등 학생운동에 대한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하던 중 제3차 조선공산당 검거사건으로 체포되었다. 1930년 12월 2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르고, 1932년 8월 9일 만기 출옥하였다.

지용수는 1955년 10월 10일 사망하였다.

[묘소]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제3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200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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